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1-25 12:03
고구려는 한국사인가. 쟁점1
 글쓴이 : 정통
조회 : 3,851  

국사란 무엇인가? 국가의 역사다. 국가의 3대 요소는 무엇인가? 국민, 영토, 주권 이다. 고구려국의 국민 영토 주권은 중국에 귀속되었다. 그러면 한국이 고구려국의 역사를 자국사로 주장할 근거는 없다.

물론 신라는 황해도 지방을 차지하였고, 고구려유민 몇 만명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내가 말하는 것은 대세다. 지금도 매년 동남아에서 수천명 이상의 이민족이 들어오지만, 그들 나라의 역사가 한국사가 아닌것과 같다. 더군다나 황해도 지방은 한사군 백제 고구려 신라가 번갈아 가며 점령한 지방이며, 한사군이 점령한 기간이 고구려가 점령한 기간보다 더 길다.

장성이북은 비중국이며 고구려도 비중국이다?

한국사학계는 만리장성 바깥은 비 중국이며, 고구려가 중국 정사의 열전에 기재된 외국, 혹은 독립국이라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한국사라고 주장 한다. 하지만 고구려 이외의 허다한 독립적 강대 국가들, 예컨대, 흉노 돌궐 북위 몽원 요 금 만청 등도 중국사의 일부로 편입되어 왔다.

과거의 중국을 기준으로 고구려를 중국과 구별 하는건 옳지 않다. 진 목공은 서융으로 취급받아 중국 제후의 회맹에도 참여하지 못했으며, 제나라를 연 강태공은 동이족이었다. 초나라는 남만으로 불렸으며, 초 장왕은 스스로를 만이蠻夷로 자처했다. 그렇지만 관중(진) 산동(제) 형주(초)가 현재 엄연한 중국이고 그곳의 역사는 중국사이듯이, 고구려 역시 이적夷狄이 살던 만맥지향이었지만, 현재는 엄연히 관대지경이며 중국사이다.

즉, 진나라 제나라 초나라가 중국사이듯이, 고구려 역시 중국사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리용쿠르 11-01-25 12:13
   
햐 밑글 올리신분이네..
그냥 짱개시네... 밑에 댓글단게 다 부끄럽다.
그런식이면 중국사 한국사가 어디있음?
다 인류사지..  중공사람들 참~ 날조일류인듯~
푸하하합 11-01-25 12:20
   
타국에 와서 고생이 많습니다.....

이제 그만 고국으로 돌아 가시지요.
ㅁㅁ 11-01-25 12:27
   
그렇구나 영토의 증감변동에 따라서 자국 역사였던게 딴 나라 역사가 되고 그런거?ㅋㅋㅋㅋㅋㅋ
장성 11-01-25 12:27
   
만리장성이 있다는 자체가 장성이북은 중국땅이 아니라는거 스스로 천명한거고
그리고 고구려사는 중국애들도 한국사로 오래전부터 인정한 역사임.

중국이 그걸 깨고 만주를 향후 영구히 지들걸로 만들려고 남의 나라 역사까지 지들역사라 구라까기 시작한게 1990년대 중후반부터 시작되었다는거

그전에는 고구려 발해사 이거 절대로 건들지 않았어
한국거라는거 지들도 인정해왔었지

중국은 저러다가 언제한번 크게 당하고 나라 또 쪼개질거야
ㅁㄴ 11-01-25 12:34
   
짱개님들 그만 하시지. 목적을 위해선 날조도 서슴치 않는 독재 공산당 국가 주제에.
고양이마왕 11-01-25 12:38
   
이런 문제는 북한에서도 강하게 어필해줘야하는데.... 워낙 빙시들이니.....
as 11-01-25 13:25
   
흉노 돌궐 북위 몽원 요 금 만청은 중국사가 아니라 중국을 정복하고 식민지배했던 외래민족의 역사다.

영국이 인도 식민지배했다고 해서  영국이 인도역사인가?
as 11-01-25 13:26
   
요  금  청나라는 한민족이 갈라져 세운  한국사다.  금나라의 시조는 신라의  왕족  김함보이고,  청나라의 시조는 그  후손  조선에서 태어난 누르하치다.
뭐냐 11-01-25 13:30
   
KOREA가 무슨 뜻인지 몰라?
ㅋㅋㅋ 11-01-25 13:32
   
타국에 와서 고생이 많네 ㅎㅎ
니들 논리가 뭐냐면? 가령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아프리카 토인이 지금와서
영국이 우리를 지배했으므로 영국도 우리의 역사다

이러는것과 같지

중국에 솔직히 역사가 어디있나? 니들이 자랑하는 손문조차도 중국은 노예민족으로 살아왔다라고 했는데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794
3052 [기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린 이미 세계열강의 힘을 가… (14) 무명씨9 05-26 3728
3051 [중국] 중국에서 인육은 전통의 요리 ㅎㄷㄷㄷ (14) 사바티 05-26 4037
3050 [통일] 말갈의 정체(한,러 고고학 탐사) (8) 굿잡스 05-26 5326
3049 [다문화] 한국 초등학교의 다문화수업 (4) 적색츄리닝 05-26 3356
3048 [다문화] 하루 일당 13만원.. 용역비 띠고 그럼 115 000 원이다.. (12) 내셔널헬쓰 05-26 11725
3047 [다문화] 폄)"나도 당할까두렵다" (7) shantou 05-26 2969
3046 [다문화] 왜의 DNA개량프로젝트,, fuckengel 05-26 2261
3045 [다문화] 진화를 역행하는 우리의정책 (3) fuckengel 05-26 2232
3044 [기타] 한민족이 남미 아즈텍문명을 건설 - 손성태교수 (12) 가샣이 05-26 10070
3043 [중국] 백이에 대한 평가 (2) 도제조 05-26 2285
3042 [중국] 앞으로 중국과 미국의 대결 (6) 심청이 05-25 2384
3041 [다문화] 다문화 해결 방법 아주 간단하죠^^ (4) 잘생긴나 05-25 2518
3040 [다문화] 수원 사건 피해자 언니의 글 (4) 내셔널헬쓰 05-25 2791
3039 [중국] 중국은 전통적으로 사람보다 개가 비싼나라 (1) dexters 05-25 2594
3038 [다문화] 다문화의 끝은 한민족에 대한 인종청소. 내셔널헬쓰 05-25 2103
3037 [다문화] "몸팔러 왔냐""돈보고왔지?"막말,편견에 우는여성들 (13) shantou 05-25 3750
3036 [다문화] 교육자료)다문화사회란? (11) shantou 05-25 7172
3035 [다문화] 중국에서 배울점.. (5) 삼촌왔따 05-25 2756
3034 [다문화] 다문화가정의 2세 언어교육은 이렇게 두호랑이 05-25 2209
3033 [다문화] 다문화 사회의 올바른 자세 !! (16) shantou 05-25 3777
3032 [다문화] 인종차별금지법/다문화정책폐지/이자스민 탈당 해결… (4) 적색츄리닝 05-25 3717
3031 [다문화] 다문화 강행의 또 다른 측면.. (1) 내셔널헬쓰 05-25 2112
3030 [중국] 4.27중공 짜요족 폭동의 진실 (3) 군기교육대 05-25 3904
3029 [중국] 춘추시대 제환공과 인육 이야기 (1) 사바티 05-24 2451
3028 [기타] 동아시아 좌파는 너무 변질되엇죠 (6) 사바티 05-24 2129
3027 [기타] 한국이 풀어야 할 숙제 (9) cordial 05-24 2322
3026 [중국] 위대한 문명 중국이라는 대국의 실체 (8) 쟝다르메 05-24 3892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