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3-05-26 15:00
[일본] 일제 강점기 도시 변화
 글쓴이 : timestop
조회 : 8,604  

일제 강점기 ] 일제 강점기, 우리 사회의 달라진 것들 - 서울, 교통, 여성 생활
일제 강점기 우리 사회는 많은 부분이 변해갔습니다. 사람들은 도시로 몰려들었고, 외국 문물이 소개되고,
수용되었습니다. 서울을 비롯하여 도시들의 외형적인 모습도 달라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모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 것도 아니었으며, 우리 나라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지도 않았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이면에는 식민지 백성의 슬픔과 억압, 그리고 분노가 스며 있었습니다.
● 변해가는 서울
1930년대 찍은 서울 남대문통 조선은행 앞 광장.
4대문과 궁궐로 대표되는 한성은 모든 것의 중심이요, 희망이기도 하였습니다.
최고 통치자인 왕과 그를 보필하는 신하들이 기거하였기 때문입니다.
개항 이후 한성은 달라졌습니다. 외국인들이 들어오고, 새로운 물품들이 들어왔습니다.
거리에는 그런 상품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해지고, 도로에는 전차가 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점 건물을은 점차로 높아져 가고 '쇼윈도' 라는 진열장도 생겼습니다.
종로 네거리의 모습

1920년대 말에 전기가 보급되자 서울의 밤거리도 달라졌습니다. 네온사인이 등장하여 거리를 밝히고
사람들을 유혹하였습니다. 네온으로 치장한 도시의 상점 진열장은 새로운 유행을 전파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풍경 뒤에는 일제하 서민들의 고통스런 생활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 교통의 변화
전통 시대 우리 나라 사람들은 걸어다니거나, 말이나 소가 끄는 수레, 배 등을 이용하였습니다.
19세기 말 경인선 철도의 개통으로 우리의 교통은 바뀌기 시작하였습니다.
철도는 제국주의 침략의 첫 신호였지만, 우리의 생활을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조선지광> 1929년 1월호 삽화.
구호품에 의지하는 가난한 일상과 새로운 자동차의 물결에 밀려 직업을 잃어버린
인력거꾼, 부르주아 지의 사치와 허영을 풍자하고 있다.
일제 시기, 택시 등의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도심에서는 점차 인력거에 매달려 살던 서민들은
자동차의 등장으로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열차는 꿈과 희망과 동경보다는
식민지 백성의 상처로 남아서 우리들에게 서러움을 심어주었습니다.
● 여성의 생활 변화
조선 사회에서는 유교 윤리 탓으로 여자와 남자가 각각 하는 역할과 일이 따로 있었습니다.
여자는 집안에서 가정 교육과 집안일에 열중하였고, 남자는 주로 바깥일을 하였습니다.
물론 서민들의 가정은 달랐습니다. 부부가 생계를 위해 하루도 쉴 새 없이 일에 매달렸습니다.
1930년대 여성 사회적 활동
그러나 문호가 열리고 서구 문물이 들어오면서 사정은 달라졌습니다.
여자들을 위한 학교가 세워지고, 여학생들이 학교에서 서양인이나 남교사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신여성의 모습과 몸빼
일제 강점기 여성의 생활은 더욱 달라졌습니다. 긴 머리카락을 자르고 단발을 하거나
외출을 위한 치장이 늘어났습니다.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도 활발해져 갔습니다. 이러한 생활은
언론과 매스컴을 통해서 더욱 확산되어 갔습니다. 그러나 모든 여성들에게 적용되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덕분에 발전을 하고 여성의 영향이 커졌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덕배 13-05-26 15:07
   
대한제국 시절,

1) 철도, 도로 등 기간시설에 대한 건설이 시작되고 있었고,
2) 이미 현재의 대학과 동일한 성균관이나 각급 고급학교가 설립 또는 준비되고 있었고,
3) 경제활동 등에 대한 법제도도 이미 조선 시대에 확립되어있었으나,,,


일본에 의한 한반도 강제 점령으로 인해,,

1) 대다수의 국민들은 일왕의 충성을 맹세하는 초등교육만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2) 고등교육을 받는 수는 극히 일부에 불과했으며
3) 한반도 수탈기관인 동양척식, 지질조사소 등의 설립으로
한반도에서 생산된 농산물, 광산물, 어산물은 물론 대부분의 생산물이 수탈되었으며,
4) 민족자본에 의한 경제활동에 있어서 극심한 제약으로 인해
민족 자본이 형성할 수 없는 법제도 및 보이지 않는 손(일제)에 의해 민족자본(기업)의 형성이
극도로 제한받았음.

이로 인해,

한반도는 자생적 근대화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빠졌으며
일제의 수탈을 용이하게 하는 정치, 경제, 사회 체제로 전환되었으며
결국은 스스로에 의한 근대화가 원천봉쇄되었으며,
그나마 일제에 의한 근대화의 산물조차도 형식적인 근대화에 그친 알맹이 없는 껍질에 불과한 근대화였으며,

해방후,
얼마 안되는 일제의 식민지수탈을 위해 만들어졌던 기간산업마져도
한국동란으로 완전히 잿더미가 되었음.

대한민국이 현재의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선 것은
무(잿더미)에서 유(선진경제)를 이룩한 것으로서
이차대전후의 신생국 중 유일한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것임.

한반도의 근대화를 지체시키고 한반도를 피폐화시킨 일본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말들 중에서..나는 다음을 가장 선호한다.


"왜국 너희들이 아무리 한반도의 발전을 가로막았어도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선진국을 이룩했다.

왜구 너희처럼 남을 약탈한 자원을 이용해 근대화를 이루고서 선진국이 된게 아니다."라고..



출처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34265&sca=&sfl=wr_subject&stx=%EA%B7%BC%EB%8C%80%ED%99%94&sop=and
     
timestop 13-05-26 15:14
   
착각은 자유지만요 +_+
명성황후: 조선은 우물안 개구리
흥선대원군: 오랑캐의 문물은 하나도 받아들이면 안된다. 척화비 등장~
          
덕배 13-05-26 15:18
   
국채보상운동, 신분제 철폐 포함해서 대한제국이 스스로 근대화하기 위해 위에서부터 아래로 노력한 건 눈 딱 감고 안보이시나보네유?
               
timestop 13-05-26 15:28
   
신분제 철페요? 그거 일본의 영향도 있었는데 애국심 깊은분이 이것도 모르시나보시네유?
                    
덕배 13-05-26 15:33
   
일본의 영향유? ㅎㅎ
조선후기로 가면 양반이 전체인구의 70%가 넘어서고 중인이나 일반 양인이 몰락한 양반의 족보를 사서 신분을 세탁하는 등 신분제 자체가 이미 무력화 되고 있었지유.
양인이라도 능력만 있으면 과거를 통해 신분을 일정정도 상승시킬 수 있었쥬.
일본의 영향유? ㅎㅎㅎ
                         
timestop 13-05-26 15:41
   
일본이 정치개입 해줘서 그런거고~ 텐진조약도 나오고~
양반이 80%인건~ 세도정치의 폐단때네
                         
덕배 13-05-26 15:45
   
일본 정치가 어떻게 개입해서 신분제 폐지와 연관되었는지 말씀 좀 해주세유?
텐진조약이 직접적으로 신분제 폐지랑 무슨 연관이 있을까유?
세도정치의 폐단이 일본의 조선강점의 근거가 되나유? ㅎㅎ
                    
드래곤쥐 13-05-26 15:36
   
아이고 아버지 뭐하시노 ? 어머니 뭐하시노 ?
                         
드래곤쥐 13-05-26 15:37
   
쪽바리야 나대지 말아라 너가 이러는건 분명 가정환경이 엉망이라서 그러겠지만 너의 관계없는 사람들 사는 사회까지 희롱할 필요는 없단다 ㅇㅇ
                         
timestop 13-05-26 15:39
   
신고~
다혈질 이런 애들은 발끈을 하지~
                         
드래곤쥐 13-05-26 15:46
   
뭐라카노 내말이 단순히 발끈해서 나왔다는 소리노 ?

너도 한 사회에 사람일텐데 순수 너에대한 걱정에서 쓴글 이란다 너가 정치인이라도 되니?

아니면 한국 일본 사이에 관계에 먼지만큼이나 영향력이 있니 ? 너는 한국일본관계 따질때가 아니야 한국이 망하든 일본이 망하든 니 인생이 깜깜하다구 .. ^-^ ;;
                         
드래곤쥐 13-05-26 15:48
   
고로 인터넷에서 그 누구도 평가를 쉽에 입에 담지마 니 수준은 누굴 평가하고 그럴 수준이 아니야 그리고 지금 내 감정이 어떻든간에 한일관계 말고.  나는 순수 너에대해서만 글을 쓴거야 인생은 너가 잘해야 하는거란다 한국 일본 끼어넣지 말고
                         
드래곤쥐 13-05-26 15:50
   
어떤 사람이 너에게 진솔한 소리를 해주겠노 ? 고맙노 ? ^^
어머니 아버지에게 교육을 못받아서 그렇지 니스스로 발전하기를 노력하면 된단다
                         
timestop 13-05-26 15:53
   
난 너에 반응을 즐기고 너가 열심히 댓글을 쓴걸 무시해주면 되는거야 너의 속만 아픈거지 하긴 ~
                         
드래곤쥐 13-05-26 15:55
   
무시하든지 말든지 나는 내 진심이 너에게 전해졌기를 바랄 뿐이지
난 진짜 너가 걱정되서 쓴거야 뭐 무시하고 잘가 ^ ^
                         
timestop 13-05-26 16:00
   
잘가라~ 덕후야~
                         
드래곤쥐 13-05-26 16:10
   
잘가라 쪽바리 덕후야 ~
눈틩 13-05-26 15:21
   
아직도 논파당한 식민지근대화론을 들먹이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ㅎㅎㅎ
저렇게 조작사진 짜깁기로 보이는 것만 순진하게 믿는 건가.
의식수준이 단세포네.
     
timestop 13-05-26 15:38
   
오늘날의 너의 모든것은 어디서부터 비롯됬을까?
          
드래곤쥐 13-05-26 15:51
   
어머니 아버지겠지 dna를 이어받아서 말이지 ..
너에겐 없는것 같은것들 이지 넌 아무도 지적하지마
               
timestop 13-05-26 16:01
   
태클을 걸어줘야쥐 속이 풀리는 덕후 드래곤쥐씨였습니다. 이상입니다. +_+
          
드래곤쥐 13-05-26 16:11
   
+_+ 태클이 아니라 교육 ^^
               
드래곤쥐 13-05-26 16:13
   
차라리 가정환경을 못받은 사람을 가르쳐주는 고마운 드래곤쥐 선생님 이라고 불러

유치하게 앞뒤 안맞는 덕후라는 말을 붙이냐 짜식
신명 13-05-26 16:08
   
먹고 죽은 귀신은 땟깔도 좋다는 마음으로 가난한 양인으로 사느니 쳐맞고 살아도 악질벼슬아치 등에 업고 떵떵 거리는 종놈이 낫고 변방오랑캐의 노예가 되느니 중원의 떼놈들의 노예가 낫다라는 노예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노예 근성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똥꼬 빠는 게 적응이 돼서 그게 얼마나 더러운지 감지를 못해. 근데 더 문제는 지들이 노예라는 걸 모를 정도로 멍청하다는 게 더 안타깝다.
내셔널헬쓰 13-05-26 16:11
   
뉴라이트의 왜곡질 해악이 점점 커지네.
양말 13-05-26 17:23
   
...역시 명불허전 식근론빠

거 일뽕 냄새좀 안나게하라!
세상이 13-05-26 17:33
   
쩝 바보글을 보고있는 내가 창피 하네..ㅡㅡ;; 역사보는 법을 모르는듯..

쉽게 우리는 일본같은 쓰레기 나라가 등장 하지 않았다면 근대화부터

나라의 모습이 훨씬 좋은 모습으로 발전해왔을수 있는데 말입니다.

국력을 등한시 한 결과이긴하죠 그걸 교훈삼아 이제는 국력을 절대 일본이라는 나라가 쉽게 볼수없을

정도로 유지하고 발전시킬 껍니다. 백제 시절에 속국화 시켜 버렸어야 했는데 토벌을 해버리던지..

일본 역사중 우리나라 보다 강했던 역사가 전체적으로 보면 정말 짧았다는거 알고는 있는지 몰라요

수천년중에 겨우 2백년도 안되는 시간 이였는데 그잠깐 의 역사로 우려 먹으려니 힘드실듯..
선비로 13-05-26 17:35
   
일본은 정말 한국없었으면 후진국 야만인에서 머물렀을듯
이비한 13-05-26 18:13
   
한심하다 ㅉㅉㅉ
별기군 13-05-27 00:38
   
자 이제 일제강점기때 일본이 수탈해간 금,금속,쌀과 강제노동 강제징병에 대한 자료를 올려 지 보고싶은것만 골라올리지 말고 ㅋㅋㅋ눈병신아
페닐 13-05-27 10:51
   
한국이 타국보다 떨어지는 점 중에 하나가

이런애들
왜국 같았으면 신상 까발려지고 이지메당해서 밖에 나다니지도 못하고
미국 같았으면 총맞았고
우리 보다 못사는 나라나 불안한 나라였으면 린치/테러로,
우리보다 잘 사는 나라 체계적인 나라였으면 감옥/벌금으로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었을텐데...

멀쩡히 뻗대고 있다는 거지....
코코카라멜 13-06-06 14:29
   
그래?
일본군에 몸을 바친 여자들이 있지 "종군 위안부"라고 그들의 인권을 아직도 짓밟는건 누구지?
 종군 위안부들은 야스꾸니 신사의 가장 높은 자리에 모셔야된다.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4050
1076 [몽골] 고려출신인 기황후가 어떻게 원나라 황후자리까지 … (18) purenature 10-14 7026
1075 [대만] 우리는 대만 물건 삽시다. (26) ㅁㅁ 11-21 7029
1074 [대만] 아시안게임 실격가지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라는 사… (4) 객관적참좋… 11-19 7031
1073 현 한반도 정세에 대한 조선족 반응 (13) 몽시리 11-30 7033
1072 [기타] 우리나라 여권이 인기있는 이유 (8) 바나나맛우… 04-26 7033
1071 [일본] 제국주의 시대 일본 영토 크기 (15) 미신타파 06-02 7033
1070 [기타] 이런식으로 운영할 바에는 ..... (21) 가오리 02-08 7034
1069 [베트남] 베트남 전통의상 변천사.JPG (8) 소유자™ 08-21 7035
1068 [대만] 친구한테 들은 대만인들의 친중,친일,반중,반일 성향 (3) 소를하라 10-22 7040
1067 한국학자들이 한글공정을 기뻐한다고? 왜? (12) 휘투라 총… 05-12 7041
1066 [기타] 스페인 무적함대 조선 함대 (21) shrekandy 09-14 7042
1065 [북한] 북한 여자도 한류에 빠져 ,북한남자가 남한남자처럼 … (18) 정상인임 11-13 7052
1064 [기타] 한국보다 인구가 많고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 (14) 심청이 03-15 7053
1063 [기타] 선진국이면서도 선진국이 아닌 한국 (34) 아자아자 02-14 7056
1062 [기타] 토번국 [티베트제국] (8) 대은하제국 11-08 7059
1061 [기타] 중국 시조황제(黃帝)는 홍산인 (22) gagengi 01-13 7060
1060 중국이 붕괴, 분열될 수 밖에 없는 이유 (10) 휘투라 총… 06-14 7062
1059 [통일] 현재 동아일보에서 고구려 칼럼 연재 중 (7) 만수사랑 02-04 7065
1058 [기타] 왕건이 당나라 황실의 후손인가요? (22) 대은하제국 06-24 7065
1057 일본의 마지막 쇼군! (3) 휘투라 총… 05-07 7066
1056 [몽골] 몽골기사vs유럽기사 (13) 한시우 11-27 7066
1055 [대만] 난 공산당이 싫어요! (7) 머지? 11-19 7069
1054 [중국] 가우리빵쯔와 빵쯔 (16) NeverDieShin 12-02 7075
1053 [홍콩] 홍콩 지하철에서 음식먹는 중국인과 싸우는 동영상 (22) 굿잡스 01-22 7081
1052 짱깨들이 한국을 동남아니 어쩌니 해대는 이유 (23) 화교박멸 06-17 7087
1051 [통일] 중세 고려의 영역 서북은 요동 동북 경계는 두만강 70… (6) 굿잡스 11-02 7087
1050 [기타] 먀오족과 고구려는 같은 민족 (10) 치우비 06-14 7087
 <  691  692  693  694  695  696  697  698  699  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