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0-09-15 18:11
[왜곡] 조선총독부-조선의 민족정신을 말살하라’
 글쓴이 : 날조일본
조회 : 7,961  

 




오늘날 민족종교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래된 것 내지는 보편적이지 않은 종교라는 인식이 대부분이다. 우리 민족과 함께 태어나고 자라온 가장 우리네다운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왜 민족종교에 대한 인식은 고전을 면치 못하는가.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배경에는 놀라운 역사사실이 자리하고 있음을 파헤친 HD다큐멘터리가 10월 3일 밤 10시 우리를 찾는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 의해 철저히 왜곡되고 탄압받았던 민족종교를 재조명한 HD다큐멘터리 ‘조선총독부 특명-조선의 민족정신을 말살하라(연출: 이재문)’가 STB상생방송을 통해 전국적으로 방송된다. 일제강점기 문화정책이라는 미명 아래 자행되었던 ‘민족정신 말살정책’의 실상을 6개월 이상의 제작기간,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 현지 촬영을 통해 깊이 있게 파헤친다.

제작사인 STB상생방송은 “다가오는 2010년은 한일 강제합방 100주년이 되는 해로 우리의 근대사를 다시 한 번 반추하고 조명해봐야 할 의미 깊은 시점”이라며 “이에 대한인(大韓人)으로서의 민족정신 및 역사의식 고취와 일제의 민족정신 말살정책의 실상 공개 등을 통한 왜곡된 민족종교의 재조명이 이번 방송의 의의”라고 밝혔다.

특히 베일에 감춰져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제가 조선으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사전조사를 도맡아 했던 일본인 인류학자 ‘무라야마 지쥰’과 그가 작성한 보고서의 내용을 통해 일제가 조선을 식민지화 시키는 과정이 잘 드러난다.

무라야마 지쥰이 작성한 조선의 민간신앙과 종교 등에 관한 사상연구는 일제의 식민지 지배 정책에 밑거름이 되었고, 이러한 인류학자들의 사전 조사는 일제가 조선을 완벽하게 지배하기 위해 조선의 민족정신, 특히 민족종교를 말살하는 정책의 바탕이 된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의 고유문화 중 큰 비중을 차지해 오던 민간신앙이나 풍속, 민족종교 등 당시 우리 민족의 사상과 정서를 대변했던 것들을 일제는 저급한 것, 불필요한 것, 시대착오적인 것으로 낙인을 찍어 버린다.

이 특집 다큐멘터리에는 세계적인 석학 브루스커밍스(시카고대)와 일본 게이오대 노무라신이치 교수, 일본 토요대 니시야마 교수를 비롯한 윤이흠(서울대) 교수 등 한국의 근현대사와 종교학 분야의 석학 다수가 참여했다.

일제의 민족종교 말살정책으로 인해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서 민족종교가 담당했던 역할은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지만 당시 민족종교들이 독립운동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고, 실제로 그러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기록들이 속속 발굴되고 있다.

그러나 대륙진출과 장기적인 식민지 지배를 도모했던 일제는 독립운동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민족종교를 ‘유사종교’로 분류하여 통제하기 시작했으며, 당시 일본이 공인종교로 분류한 것은 일본의 국조인 천조대신과 메이지천황을 모시는 신도와 기독교, 불교 등의 외래 종교뿐이었다. 일본은 전국 각지에 신사를 세워 신사참배를 강요하고 일본어 교육, 창씨개명 등 황민화정책을 펴며 조선인의 정신과 역사를 말살했다.

윤이흠 서울대 명예교수는 “민족종교는 우리 국민이 가진 전통, 민속, 감정을 그대로 안고 있었기 때문에 (일제에 의한) 민족종교의 탄압은 곧 한국에 있어 민족의식과 민족문화에 부활을 막는 길이었다”고 말한다.

일제가 식민통치를 위해 씌웠던 ‘유사종교’라는 이름. 광복 64주년을 맞는 오늘에도 우리의 민족종교를 바라보는 이러한 인식은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암울한 일제시대 민족혼을 지키며 독립운동에 지대한 역할을 했던 우리의 민족종교가 왜곡된 역사와 무관심, 외래종교의 틈바구니 속에서 지금도 유사종교라는 허울을 씌워둔 채 방치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방송되는 ‘조선총독부 특명-조선의 민족정신을 말살하라’는 우리 민족의 문화, 민속, 철학, 정신이 깃든 민족종교를 재조명하며,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지켜야 할 민족정신이 무엇인지 자문하게 한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3일(밤 10시)과 4일(오전 10시, 밤 11시) 세 차례에 걸쳐 케이블 방송 및 STB상생방송의 인터넷 홈페이지(www.stb.co.kr)를 통해서 방송된다.
---------------------------------------------------------------------------



..

일본어 자막 나온다고 오해하지마세요. 다 이유가 있어서 넣은거랍니다..
암튼 일본인들  신고로 인해   영상이 몇번이나 삭제되고 다시 새로 올렸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햇살 10-09-17 20:44
   
정말 잘만들었습니다...더욱 더 열심히 진실을 많은 분들에게 말려 주셨으면 합니다...

역시 ....역사를 버린 국가는 고통의 역사가 다시 반복 될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잘 뫘습니다...
kjh 10-09-20 01:32
   
이런거 싸이에 올리고 싶은데어떻게해야하나요?
즐거운날 10-09-20 19:51
   
이분 대단하시네ㅠㅠㅠ 그래도 제국주의 의식을 가진 사람은 날조라고 그러겠죠..
ㅋㅋㅋ 10-09-26 13:10
   
사실이라면 돋네요....
O O 10-09-27 18:46
   
꼭 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Kjh님, 아래의 코드소스를 복사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크기조절은 아래 소스중, 640 과 390의 숫자를 변경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되도록 원소스 비율에 맞게 줄이세요.

<embed src="http://www.youtube.com/v/nUptx-9cg-4&hl=ko_KR&feature=player_embedded&version=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 width="640" height="390"></embed>
나츠메 10-09-28 20:16
   
일본인이이일을알까
땡이잡자 10-09-29 21:32
   
일본인이이일을알까
단군의자손 10-10-09 23:38
   
다민족다문화 선동하는 놈들 때려잡아야함 다민족다문화 선동할거면 친일파척결<====이게 아무 의미가 없거든

민노당 민주당 민노총은 다수의자국민한테 잘보일려고 피땀흘려 노력해서 투표권을 얻어야 합니다
단군의자손 10-10-09 23:41
   
좌파들이 이상한게 이슬람을 욕하면 꼭 개독으로 몰아붙혀요 답답해

이슬람 쓰레기들은 결코 단군을 인정안하거든 <===이걸좀 깨우쳐야 할텐데 좌파들이 말이야
총통 10-10-19 16:57
   
지들도 인정할수밖에 없는게 한반도의 정신문화적 우월성과 주체성이죠
그게 늘 "우리는 너거 쪽바리보다 한수위다" 라는 대 일본 자신감을 형성
했구, 사실 그랬죠.
일본이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와져도, 정신적으론 오히려 우리보다
더 떨어졌었는데.. 일부는 당시 일본의 발전된 외형만보구선 일제환장하는
사람들이 좀 있었을뿐이죠.
그러니  저시대에 그런 우월하면서 통치에 가장큰 걸림돌인 정신적유산을
말살해야한다는걸 아는걸보면 그래두  똑똑한원숭이들인듯합니다.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871
2507 [중국] 우리나라 해경에 총쏘지말라던<중국>,베트남어… (14) Poseidon 02-26 4481
2506 [기타] 강오동이 돌아왔네요 (2) 졸려요 02-26 3061
2505 [중국] ㅉㅉㅉㅉ 님, 점심님 (7) 졸려요 02-26 2589
2504 [기타] 지금 중국의 gdp는 매년 거의 1조$씩 늘고있습니다 (19) ㅉㅉㅉㅉ 02-26 3720
2503 [기타] 지루하네요 졸려요 02-26 2195
2502 [기타] 정게보단 동게가 훨씬 유저 수준이 높은듯... (17) 블루이글스 02-26 2693
2501 [일본] 일제의 체계적 수탈-미두취인소 Ciel 02-26 3459
2500 [기타] 청나라 마지막 황제의 후손들은 김씨성을 쓰는 중.. (11) Centurion 02-26 13304
2499 [중국] 고백 거절하자 소녀 얼굴에 라이터기름에 불을 (4) 산골대왕 02-26 3664
2498 [기타] 동아시아 지도자의 롤모델 박정희대통령 (필독) (11) 블루이글스 02-26 3904
2497 [중국] 중국의 역사는 북방민족 정복의 역사다.. (14) 심청이 02-25 4122
2496 [중국] 중국의 역사는 북방민족 정복의 역사다.. (23) 심청이 02-25 3708
2495 [일본] 흔한 일본의 횟집 (9) 안늉 02-25 9186
2494 [중국] 조선족은 왜 짱국을 빠는것인가? (22) 졸려요 02-25 3990
2493 [중국] 유튜브 좀비 짱게들, 북한도 중국민족이다!! (영상있… (6) 어리별이 02-25 3154
2492 [중국] 바람의 점심님 당신은 어느쪽 입니까? (4) 대략난감 02-25 2574
2491 [중국] 바람의 점심님은 식사세끼 하시고 사나요?ㅋ (5) 톰젤리 02-25 2701
2490 [중국] 중국 이 무서운 이유 (25) 바람의점심 02-25 4628
2489 [중국] 중화권 사회가 미개한 이유(빈부격차) 제가 압니다. (6) 슈퍼파리약 02-24 3844
2488 [중국] "숫자로보는 아시아.." <- 글 쏘스 ..역시 중국인듯..… (9) 살찐괭이 02-24 3887
2487 [일본] [펌]식민지 시대의 ‘인구증가론’,‘경제성장율’,… (3) 다롱이 02-24 3963
2486 [중국] 가생이 서식 청국노들은 (12) 졸려요 02-24 3485
2485 [중국] 중국 ppp 현실 (13) 함해보삼 02-24 4360
2484 [기타] 미국 국채에 중독된 중국의 현실.txt (11) 톰젤리 02-24 3974
2483 [중국] 짱국이 지역 GDP갖고 나댈려면 (6) 졸려요 02-24 3137
2482 [중국] 정말 바보같은 소리겠지만... (5) 알럽뮤직 02-24 2595
2481 [중국] 짱국 GDP의 오류와 앞으로의 한계 (5) 졸려요 02-24 2989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