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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21 21:37
[중국] 어이가 없어서 글올립니다!!
 글쓴이 : goodyoo
조회 : 2,584  

내가 조금알고지내던 사람이 있었는데,그사람이 불법체류자 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중국사람인가보다 했는데,알고보니 불체자더군요.
주위에 그런사람이 있다는게 조금은 신경이 쓰여서 신고를 해야되겠다싶어서 112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참어이가 없어서..
112전화를 해서 자초지정을 설명하니까 알았다 지금 출동하겠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지구대 결찰이다 라면서 전화가 오더니 경찰은 불체자에 대해서 출동할수없다 라고하네요.
불체자와 싸우거나,실랑이가 있어야 촐동한다네요.
불체자단속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하는거지 우리는 안해도 된다며 출입국사무소에 신고하라 더군요.
진짜어이가 없었지만 다시 출입국에 전화를 했지만 업무시간이 끝났다며 전화를 받지않더군요.
진짜 열이받아서 다시112로 전화해서 이래서 이래됐다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인력이 부족하니,권한이 없니 하며 이해가 되질않는 소리만 하는거였습니다.
그러면서 관할경찰서 외서과로 전화해보라 더군요, 그곳으로 전화를 했지만 그곳역시 전화를 안받네요.
다음날 출입국사무소로 다시전화를 하니까 알았다 근데 지금 출동은안하고 나중에 나가보겠다 라는군요.

참어이가 없어서..
그럼 불체자들이 나중에도 꼭 그곳에 있다고 어떻게 암니까 불체자도 둘발달린 사람인지라 어디라도 갈수있는데..
진짜 화가나네요!! 우리나라 경찰 머 하는 사람입니까! 진짜 한심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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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 12-12-21 21:42
   
공무원들이니 이해하세요.

보신 안일주의가 판치는 세계인데, 불체자 잡는데 문제 생기면 인권팔이들이 득달같이 지롤들 하니깐요.

이건 불체자 단속에 대한 보상체계가 국회에서 입법화 되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공무원들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협조하죠.

지금같이 인권팔이들 목소리만 큰 상황에서 저러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닉뽕까자 12-12-22 05:15
   
잘했어!!!
근데 너도 상종못할인간이다
아는사람을 신고해?
나 좆족 아님 짱개도 아님 쪽바리는 더더욱 아니고
걍 그렇다고
     
남일이형 12-12-22 10:13
   
태클은 아닌데 생각해보면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불체자인지 아나요.
깊든 얕든 알아야 알게되는거지
     
갈릭 12-12-22 11:22
   
아는 사람이라면 범죄자도 눈감아줘야 된다는 동향사람이랑께, 우리가 남이가 사고방식은 버리셔야죠
     
대배달인 12-12-25 23:29
   
이거 웃긴 사람이네..반말하는 것도 그렇고
무슨 영화 '완득이'냐?
불체자 숨겨준 선생이 영웅인????
그런 쓰레기 영화를 성탄절에 보여주는 방송국도..한심하고..

ㅉㅉㅉㅉㅉㅉ

불체자=불법이잖아..
그럼 신고하는 건 당연한거구

뭐 학대를 하냐? 고문을 하냐?
나 이해 절대불가다...너같은 사람..
소악녀 12-12-22 09:18
   
뭐 지인도 아니고 면식만 있다자나여..

게다가 불법체류면 어디까지나 국내의 법을 어기고

국가와 국민의 재산에 손해를 주는 범법자인데

불법체류는 보자마자 신고하는게  건전한 국가사회 건설에 일조해야하는

민주시민의 의무지여

범죄자를 그저 아는사람이라고 감싸줄순 없겟죠;;
천년의시 12-12-22 12:22
   
불쌍해요.. 먹을게 업성서 들어온게 아닐까요
     
보징어폭격 12-12-22 12:34
   
불쌍하긴
머가
불쌍해 ㅋㅋㅋ
내셔널헬쓰 12-12-22 13:22
   
다무놔반대카페나 예전에 있던 불체자 카페 글 보면 출입국..에 신고한다고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반드시 단속을 나왔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ㅋㅋ 미친 나라죠
라온 12-12-22 14:43
   
아직 사회 경험이 적으신가봐요. ㅎㅎ 비웃는게 아니라..

어느나라나 비슷한데요.. 뉴스에 나올만큼 이목을 끄는 사건아니면 경찰이나 검찰이나 일하기 싫어합니다.
강력범죄도 증거 만들어 가져다 줘야 겨우 수사할까말까  하고 그래서 장담 못하는게 현실이에요.
하물며 재산범죄나 사소한 사기건은 접수만 받을 뿐 왔다리 갔다리하다가 그냥 끝나버리는게 일상입니다.

그나마 결과를 보려면 글쓴이처럼 신고하신분이 생업 다 팽게치고 끈질기게 담당 공무원들 괴롭히면서 챙겨야 일이 좀 진행되죠....

그래서 권력기관에 힘좀쓰는사람 인맥 인맥 하는겁니다. 씁쓸하죠?

불체자문제 역시 불체자가 어떤 강력범죄를 저지른게 아니라면,님께서 담당부터 잘 찾아서 공무원이 자리에 있는 근무일,근무시간에 정중하게 신고하셔야 접수가 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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