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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09 13:55
[기타] 16세기 만주족의 형성과정과 만주족의 혈통적 정체성
글쓴이 :
제주to만주
조회 : 5,026
만주족이 현재 자신의 언어 문자를 모두 잃어버리게 된것은 신해혁명후 청나라멸망되면서 부터 排满主义, 兴汉灭满(멸만흥한)등등 각종 민족탄압과 억압에 민족신분을 숨기고 한족들과 통혼하고 자신의 언어 문자를 계승못했다는것이 첫째 원인이라고 볼수있다.
신해혁명당시 손중산의 국민당은 조직적으로다가 만주팔기인(팔기에 대해서 잘모르면 인터넷 검색해서 찾오보도록)들을 붙잡아서 처단했는데 하남 항주 기타 전국각지에서 이런 분위기가 매우 팽배해있었다.
우물안에는 온통 목잘린 만주인들의 머리가 차고도 넘쳤을 정도.
당시 전국 450만 만주인들중 신해혁명 청나라가 멸망하니 인구가 대폭 줄어서 겨우 50만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소수가 탄압에 의해 죽어버리고 대다수는 한족들의 보복이 두려워서 모두 민족신분을 감췃던것이다!
그리고 거의 300년에 이르는 중국통치과정에서 아무리 한족으로의 동화를 막기위해 만주어와 만주문자와 만주족 고유문화를 지키려 애썼다지만 소수가 대수를 다스리는 와중에 한자와 한어를 중시하지 않을수 없었고 결국 한족화는 막을 수가 없는 필연이었다.
말하자면 汉化정도가 불가피하게 진행됬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여기서 한가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할 사실이 있는데
만주족자체가 단순한 단일민족이 아니라는 것이다.
16세기 말, 건주위의 누르하치가 요동지역 곳곳에 뿔뿔히 흩어져 있던 부족들을 통합해 나갈때 여진부락중에서 건주여진을 중심으로 해서 20~30만정도의 여진인들과 몽골 조선 한인 등이 새롭게 만주족으로 형성되였다.
즉, 말이 여진족이지 조선인들은 요동지역에 흩어져있던 여진족들을 그저 야인으로만 불렀는데
이는 여진족이라 외부에서 통칭하고 있어도 지역에 따라 말이 틀린 경우가 허다했기 때문이다.
고려시대에는 지금의 요동성과 흑룡강성 서부지대의 여진을 숙여진으로
지금의 지린성지역의 여진을 생여진으로 불렀고 그 북쪽의 여진을 흑수부라 불렀다.
숙여진은 사실 발해유민이 대거 포함된 자들로서 과거 발해가 멸망하자 야율씨의 요나라는
발해의 부흥운동을 방지하고자 상경용천부를 중심으로 거주하던 발해의 지배계급들을 대거
지금의 요동성으로 강제 이주시킨다. 그러나 발해유민들의 독립운동은 그치지가 않아
12세기 금나라 건국 시점까지 이어졌다는 사실이다.
아무튼간에 이들 숙여진은 훗날 생여진과 흑수부를 중심으로한 아골타의 금나라에 흡수되었고
금나라 멸망과 몽골족의 원나라 등장이후에는 거란족, 금나라인, 북방한족의 이름으로 정체성이
사라진후 지금은 한족에 완전히 동화되어 자취가 사라졌다.
그러나, 원나라가 세워진후 화북지역과 요동성이 아닌 지금의 지린성과 헤이룽장성에 거주하던
생여진곽 흑수부는 그수는 매우 적었지만 차츰 자연적인 인구증가를 거치다가
16세기 말에 드디어 누르하치의 영도하에 모이게되니 여진족이라 불리는 자들의 총 인구수가
고작 2,30만에 불과했다는 사실. 더구나 흑룡강쪽 여진인들과 조선의 변경지역에 가까운 지금의
지린성쪽의 여진족의 말도 달랐다. 그러나 누르하치는 민족적인 개념보다는 요동벌판에 흩어져
산다는 지역적 특성을 중시하여 이들을 군사적 조직으로 조직화시키는데 이것이 바로 만주팔기
였던 것이다.
하지만,초기 만주팔기는 2,30만에 불과했던 적은 인구로 인해 규모도 작아 명나라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외부수혈이 불가피했고 이에 누르하치는 내몽골 동부와 헤이룽장성에 흩어져있던
몽골부족까지 규합(당시 타타르부족의 대항하던 동부몽골족 세력으로서 타타르에 반감이
컸던 이들이기에 누르하치와 손잡은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음)하고
요동성의 한족들 그리고 조선인들까지 규합한 새로운 팔기체제를 꾸리게 되니
이때 만주족 전체의 인구는 100만으로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참고로 만주팔기군의 400여기에서 순수여진혈통 팔기군은 겨우 80여기 정도 즉 5분의 1정도였다.
순수여진부락인들 은 고작 20~30만명 정도 하지만 당시 관내에 진출한 만주인들은 200만 정도까지
증가하였으니 .....
다시 말하자면 만주족들 자체가 여러민족 정치집단의 융합체인 것이다
원래 민족자체가 여러혈통 민족이 정치목적으로 일시적으로 구성된것이고 언어 문자도 형성된지 오라지 않고 뚜렷하게 자랑할만한 선조의 역사서도 별로 없으니 자신들의 민족적 동질감도 상대적으로 약했을것이다..
다만 그대신 八旗에 대한 동질감만은 아주 강렬했는바 이는 후에 만주족을 편성된 몽골 북방료동한인 조선인들도 마찬가지였다.
문화혁명시기가 끝나고 개혁개방이 시작되면서부터 그전까지 정치적 박해와 민족차별을 받아오던 만주족들이 대거적으로 자신의 민족신분을 공개했는바...
현재 만주족은 이미 언녕 1000만명을 넘어선 민족군체로 나타나고 있다.
순수한 여진혈통만주인들은 아마 현실적으로 극소수라고 생각하고.
대부분 몽골 한족 등을 비롯해서 짬봉만주족이 주류라고 생각한다..
옛날 청나라초기부터 몽골과 대대적으로 귀족결혼 여러 혼인관계를 맺어왔다.
满蒙一家가 대표적 사례
그외 동북지역엔 청나라가 세워졌을 당시 관내에 내려오지 않은 기타 동북토착민족들이 존재하고 잇다. 이들은 비록 당년에 같은 여진부락 여진인들이 옳지만 현재에 와서는 엄밀히 분류한다면 서로 다른 민족으로 구분되고있다. (스스로를 말갈의 후예라 칭하는 연해주와 동부만주지역의 소수민족들은
서로 말이 상당히 다르다. 하지만 서로를 발해, 금나라, 후금의 후예라 밝히는데는 주저하지 않는다)
결론은 민족동화란 평화시기에 소수의 여러민족집단지간의 서로간의 민족문화 언어 문자 종교가 서로 너무 이질적이지 않고 경제격차를 비롯해서 서로간에 호감이 생길때만이 주동적인 민족융합 동화가 생기는것이다.
옛날 非평화시기에는 보편적으로 니가 멸족하지 않으면 내가 멸족하는 판이였다.
중국고대 수많은 북방유목민족들은 상당수가 중원왕조와의 싸움 그리고 유목민족간의 싸움 등을 포함해서 나라가 망하고 땅을 잃으면서 학살당하거나 강제이동 포로 노예질 하면서 강박으로 피동적으로 타민족과 억지로 융합된 사례가 엄청나다.
구체적인 사례로 한개마을 부락의 남녀노소를 모두 멸족낸다거나 아니면 젊은 여자들만 모조리 붙잡아서 강간하던지 아내로 삼고 그외 남자들은 모두 죽여버린다거나.
아니면 모조리 붙잡아서 노예로 삼다던가..등등.
또한 고대시기에는 보통 한개나라는 모두 동일한 언어 문자 그리고 통일국가복장을 입고 다녓다. 따라서 한개나라가 멸망하면 대부분 모두 학살되거나 아니면 모두 끌려가서 노예로 되거나 강박 피동적으로 혼인을 지속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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