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2-11-11 18:08
[통일] 한국사는 참 신기하다...이상한것도 많고...
 글쓴이 : 신이다잉
조회 : 5,416  

 

123.JPG1234.JPG
          [동호,예맥,숙신(읍루)의 분포]                                  [비파형동검, 고조선의 영역]
일반 적으로 동호는 오환,선비계이며 몽골계라고하지만....
 
왜 동호+예맥의 영역이 고조선의 영역과 일치하는가..?
 
단지 중국이 동호, 예맥, 숙신으로 나누었기 때문에...각기 다른 계통이 되는것인가..?
 
왜 고조선의 안사람들을 동호,예맥으로 나눈는가..?나눈 기준은 무엇인가..?
 
 
그리고 또 개인적으로 우리 민족 입장으로 볼때 중국이 중원이 아닌 서토, 만주가 중원같다는 생각이듬.
 
또 중국 쪽에서 많은것을 받아 들여 실행했다는 생각도 좀 버려야한다는 생각이든다..
 
대표적으로 철기문화..
 
등등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cocodak 12-11-11 23:04
   
동호, 선비, 오환은 몽골의 선조상들이고 한민족의 선조상이기도 함.
동호의 고인골에서 나오는 주요하플로는 c3이고 예맥의 주류하플로는 o2b.
현대 한국인의 주요하플로와 일치함.
     
신이다잉 12-11-11 23:33
   
네 ㅎㅎㅎ 그러니까 참신기하죠 예전에는 야만인 취급햇는데 ㅎㅎ
cocodak 12-11-12 00:01
   
그게 다 사대주의사상과 일제 식민사관의 폐해죠.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진실이 차례로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마라도 12-11-12 01:03
   
별로 이상할 것도 신기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정도면 역사가 잘 알려진 편이죠. 그만하면 사서도 유적도 유물도 아쉬운대로 많은 편입니다. 역사에서 충분할 정도의 사서를 확보한 나라는 드물거든요. 아무리 많아도 불충분하죠.

한국사가 애매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대부분 환빠들이나 그에 영향을 받은 자들이죠. 워낙 환단고기류의 쓰레기 잡서만 들이대며 소설을 써대고는 맨날 한다는 말이 "진실은 저 너머에" 이 지랄들을 하고 있으니...ㅎㅎㅎ

고등학교 시간에 배운 한국사는 그리 만만하게 만들어 진 것도 아니고 현 사학자들도 그리 만만한 사람들 아닙니다. 환빠들이 맨날 넷상에서 사학자들 욕해댄다고 그들이 진짜 만만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면 뭐 환빠와 다를 바 없는 등신들이죠....ㅎㅎ
     
신이다잉 12-11-12 16:29
   
사서가 충분히확보됬다는 것에대해서는 동의할수없습니다 ㅎㅎㅎ
     
서라벌 12-11-13 01:27
   
사서가 많다는건 무슨 소린지.. 고대사는 삼국사기 빼면 전무한 실정인데.. 누가 그럽니까? 학자들 전부 사서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고조선사는 거의 남아있는게 없는 실정인데 사서가 충분하다? 발해사는 유득공이 발해고 쓴게 전부이고, 고려사도 왕조실록이 유실되고 조선 초에 만든 고려사하고 고려사절요 이외에는 이렇다 할 역사서가 없는데.. 조선시대 빼면 사료가 충분치 않습니다.
          
굿잡스 12-11-13 13:07
   
ㅋㅋ 마라도 이분 진짜 모르시네 ㅋㅋ.

그나마 울 나라 역사에서 유명한 고구려사도 천년 사직 말하는데 고작 인용되는게 삼국사기의 고구려 본기 정도이고. 신라는 삼국유사등으로 그래도 민간 풍속이나 여러 문화도 알수가 있지. 고구려 전문가도 그 오랜 기간동안 제대로된 기록유산들이 유실되거나 현재

남북한 분단에 만주일때는 짱국에 의해 동북 공정 조작에 고구려 유적 훼손질 만행까지
하는 상황에서 데이타에 목말라 하는데 뭔 용자로서 울 나라 정도면 충분하니 어쩌니 ㅋㅋ

비슷한 시기의 천년간 유지된 서구의 로마제국의 도시 풍광이나 데이타가 얼마나 정교하게 3디로 구현되고 있는지에 비하면 얼마나 울 나라 역사가 그나마 일부의 노력에 외형적 구형은 어느 정도 턱걸리로 그나마 맞추어도 미세적 부분에서는 앞으로 갈길이 태산인건 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인데 무식하면 용감하오이다.
               
굿잡스 12-11-13 13:13
   
고등학교 시간에 배운 한국사는 그리 만만하게 만들어 진 것도 아니고 현 사학자들도 그리 만만한 사람들 아닙니다>

이거 틀린말 전혀 아닌데 우리 나라 교과서 뼈대나 근현대 역사의 틀이 누구에 의해 만들어진 줄은 아는가요?

위에 조작된 역사로 억지 어쩌고 하는 글도 보면 알겠지만 오늘날 정도의 정교한 고고학

검증 속에서도 잽인들의 저런 빙쉰같은 해괴한 황국사관으로 자기식 정신병자 같은 해석을 해대는게 현재 잽인들의 사고인데

울 나라 근대 고고학 발굴이 기본 어디서 행한 것임? 일제임. 그럼 이들이 왜 울 나라와서
했을까? 함 찾아 보시길.

이후 울 나라 교과서에 결정적으로 관여했던 이병도 부터 이후 2세대 이기백등.. 함 80년대 교과서 꼴라지 함보라지요. 지금도 어떠한지.

환빠같은 소리 하시남? 쯧. 식빠 소리도 좀 해보시죠.

그 문제 많은 한사군의 낙랑관련 실제 고고학적 검증도 겨우 21세기에 와서 최근에 그나마

일부 젋은 학자들에 의해 연구 논문화 되고 있는 건 아시남? 이게 다시 일반 교과서에

제대로 기술되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리까남?

일제가 지 꼴리는 실증 캐사학질 해서 고조선부터 조선까지 해괴하게 자학 식민 반도사관

만들어 놓아 버린 현 한국사의 기본 틀과  교과서에 그래도 학문하는 사람들이니 쉽게 재야처럼 막무가내 주장은 할수 없으니 실제 고고학적 사료적 교차 검증을 통해 반박하려니 시간이 아니걸리수 없는 현 시점에서 무슨 ..

<나는 아예 이런 식민사관의 테두리와 제대로된 검증에 시간이 걸리는 상황에서 오늘날

짱궈의 동북공정질을 우리가 알아서 빌미를 주는 현교과서에 대해 정규과목 채택을

그래서 도리어 반대하는 입장임. 앞으로 제대로 된 검증 역사와 어느 정도 전체적 조망이 나온

이후에나 자라는 애들에게 정규 수업으로 가르치는게 낫지 지금처럼 어설픈 내용으로

애들 가르치는건 안한만 못함. 아니면 아예 잽처럼 정부에서 통제 할께 아니라 다양한

견해를 피력할 수 있고 최신 연구가 반영되는 여러 대안 교과서를 인정하던지.)

잽 극우들은 잽학자도 논파 당하고 수긍한 해괴한 임라일본부설부터 영상강 일대의

전방후원고분의 원형 한반도 무덤 양식 ,광개토 태왕 비문등을 지들 아전인수식

캐구라로 애들에게 아직도 버젓히 가르치는데 이용하긴 하죠.

글구 요즘은 독도를 다케시마로 캐왜곡역사질이나 쳐하고 있고.
없습니다 12-11-12 04:08
   
동호/예맥/숙신을 구분한 가장 큰 이유는 후손들이 다르기 때문이죠.
동호는 선비족으로 예맥은 한민족으로 숙신은 여진족으로 이어졌으니까요.
(예맥족도 사실 따지면 예족과 맥족을 통틀어 부르는 단어죠)

환단고기학파 이외에 이 세민족을 동일민족으로 보는 학자들은 없습니다. (문화 언어등이 다 다르기때문)
     
신이다잉 12-11-12 16:29
   
ㅎㅎㅎㅎ 같은 뿌리(고조선)에서 나왔는데 후손이 다르기 때문에 동호,숙신,예맥은 다르다..?

그건 우선 뒤를 보고 앞을 보는거랑 같은거 같은데요...

오히려 논리가 부정확하네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간도는 저희땅이 아니었겟죠? 지금은 한반도에 묶어있으니..

이렇게 생각하는거랑 똑같다고봅니다
          
없습니다 12-11-12 16:43
   
동호와 숙신이 고조선이 가장강대할때의 영토에 있었다고 전부 같은 민족에서 갈라진건 아니죠. 고조선의 주류는 예맥족에 가깝다는게 정설이지만..(환단고기는 빼고 얘기)
          
굿잡스 12-11-13 13:55
   
없습니다님 환빠 타령은 접어 두고

동호가 우리 고조선과 문화 언어적으로 별개라는 건 어느 데이타를 인용한 것임??

고견 부탁합니다.
               
없습니다 12-11-13 23:01
   
동호의 언어는 알길이 없지만, 동호의 직속후계인 선비족의 언어가 몽골어족이죠. 예맥족의 후예인 한국어는 정체불명의 고립어, 숙신의 후예인 여진족은 퉁구스어족..

단군조선의 위대함을 주장하는 환단고기류 같은 이론이 맞는다면, 고조선에서 갈라진 같은 동족이 전부 어족자체가 틀리다는게 말이 안되죠.

선비족도 단군조선의 후예다 따라서 진시황도 우리 동이족이다로 이어지는 레파토리는 잘알고 있지만 별로 공감가지는 않네요.
                    
굿잡스 12-11-14 12:34
   
저와 이야기 할때는 환단이니 진시황 어쩌고 말하고 싶으면 님 일기장에 적으시고 팩트만 가지고 이야기 합시다.

예맥족의 후예인 한국어는 정체불명의 고립어>??? 

님 글 보니 제가 왜 동호와 고조선에 대해 언급했는지 잘 이해를 못하시는 군요. 어족에

대해서도 알맹이 없이 단편적으로 파악한.

<우리나라가 이전에 우랄 알타이어족으로 분류되다 이후 또 아니다 이런식으로 나오는게

우리 언어가 알타이어족과 상이한 어족이라서가 아님. 뭔가 착각하고 정체불명 고립어?? 운운하시는.>

우선 어족에 대해서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크게 우랄알타이어는 교착어이고 인도유럽어는 굴절어이며 그리고 님이 말하는 고립어의 대표적 언어가 티벳 중국어죠.
굿잡스 12-11-14 12:52
   
그럼 교착어는 뭐냐? 조사나 접미사처럼 갖다붙어 활용하는 어족이고  굴절어의 굴절은 단어의 어미에 해당하는 부분이 변형성을 가진다는 말이며  고립어는 단어의 변형이 없고 조사나 접미사도 없이 사용된다는 의미입니다(제한적 사용에 그침)

그럼 울 나라가 우랄알타이어와 상반되느냐? 전혀 아니죠. 기본적으로 울 나라는
대단히 풍부한 조사와 접미사를 가진 대표적 특징을 보이는 어족입니다.

<님이 앞서 운운한 몽골어족이나 퉁그스어족은 지역성을 떠나 기본 알타이어족에
해당합니다.>

그럼 오늘날 와서 왜 한국어가 단순히 알타이어족으로 분류되지 못하는가?

<상이해서가 아니라 우리 어족에는 이외에 굴절어도 믹싱 즉 혼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말인가?

우리 어족에는 이런 알타이어적 특징 외에도 대표적으로 수식어와 서술어의 형태가 다름으로서  즉 "그립다"를 서술어로 쓸 때와 수식어로 쓸 때 "그리운"이 되는 등

이 점이 다른 우랄알타이어와 또 다른 인도 유럽어족의 특징을 보이면서 혼합되어 있다는 것임.

쭝궈의 고립어는 어순이 바뀌면 뜻이 완전히 바뀌고 인도 유럽어족도 전치사의 정해진

위치가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또한 목적어의 형태가 주어와 단어형태가 같으므로 어순을

바꾸어 버리면 의미전달이 안되게 됨.

그러나 <우리 한국어는 조사와 어미 활용을 통해 어순의 변화가 있어도 의미의 전달에

거의 불편이 없고 따라서 풍부한 표현을 가능게 함>

죽 한국어는 <우랄 알타이어족+ 인도 유럽어>의 장점이 종합된 어족으로 최고의

진화를 통해서 즉 조사를 통해 의미의 정확한 전달력과 어미의 활용을 통해 표현의

풍부함과 다양성을 이룩한 어족인 것임. 축구로 치면 현대 전술의 최종 진화 토대가된

토탈사커라고 부를 수 있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명명한다면 우리 한국어는 종합어(교착어+굴절어) 혹은 토탈어라고 불려도 무방.
굿잡스 12-11-14 12:57
   
언어는 알겠지만 역사성과 시대의 필요에 따라 불필요한 건 소멸되거나 필요성과 사회성에 의해 생성되는 생명력을 가지면서 움직입니다.

<특히나 우리 현대 한국어는 이런 알타이어 계통의 언어에 또한 유럽어족의 특징으로 원시 한국어에서 점차 필요성과 시대상에 따라 두개의 어족 특징이 융합되면서 의사 전달력과 표현의 풍부함을 가진 최고의 진화된 어족으로 발전했다고 보는 것이 맞음.>

이런 진화된 한국어족을 단순히 우리 어족은 알타이어족과 상반되거나 별개라는 식는
대단히 잘못된 해석입니다.

한번식 우리나라 언어학자가 북방계쪽 몽골이나 퉁그스계족에 가서 그쪽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친여성과 언뜻 언뜻 무의식적으로 의미 파악이 손쉽게 되는 현상도 바로

이런 우리의 원시 한국어속에 우랄 알타이어계의 북방 어족과의 역사성 친여성을 바탕

으로 현대 한국어가 점차 진화해왔다는 것이 바른 이해와 시각일 것임.
굿잡스 12-11-14 13:14
   
그리고 왜 제가 동호에 대해 님에게 고견을 묻었는지는(님은 상당히 용감하게 단정
지어 말하지만 실제 아는 사람은 이렇게 용자 노릇 못함)

동호에 대한 실제 사료상의 팩트는 대단히 제한적이고 소략해서 그것도 흉노열전처럼

특정한 공간을 할애할 정도의 비중도 아니고 흉노나 후대의 일부 기록에서 잠시 언급되고 있을 정도라는 것임.

간단히 보자면
사기 흉노전에 기원전 2세기경 당시 강성한 동호가 땅부터 여러 불합리한 요구를
해오자 묵특 선우가 이후 동호를 호되게 공격하는 기록에 잠시 언급되고 그외에

기원전 4-3세기경 연나라 진개의 침략을 받고 동호가 1천리를 빼앗겼다는 기록인데 이게 사기 흉노열전에 국지 위지 동이전의 주에 달린 위략에는 진개가 빼앗은 것이 조선의 2천리라고 기록함.
그외 후대  삼국지, 후한서 등의 오환선비전의 기록으로 오환과 선비의 조상이 동호라는 것임. 묵특에게 망한 동호의 후예들이 오환산과 선비산에 숨었다가 다시 강해졌다는 것이 그 기록임.

그런데 웃긴게 학계에서는 동호 1천리, 고조선 1천리를 빼앗겼다는 식의 요상한 절충식 등해괴한 사관이 판을 치기 시작했고 이래 저래 사료의 팩트에서 온갖 소리들과
자기식 가설들이 난무해짐.

< 이 당시 동호가 그냥 동쪽의 오랑캐를 말하는 동호인지 아니면 진짜 고조선과 별개의

동호인지 어느 누구도 명확히 힘주어 말할 사료상의 근거는 실제 없다는 것임>

도리어 한편에서는 이 동호가 고조선과 구분없이 다르지 않게 사용되었다는 것을 근거로

고조선 역시 서토인 입장에서는 동쪽의 호(胡)이니 구분되지 않는 게 아닌가 식으로

말하는 주장도 있음.(이는 사마천의 흉노열전에서 진개가  동호를 몰아내고 방비한 요새

에 대해 조선열전의 기록처럼 구분없이 사용된 내용이나 자치통감에서의 기록등)

동호와 조선이 별개이면 어떤식으로 충돌 혹은 교류했는지도 전혀 기록에 있지 않아

앞서 말한 것처럼 이게 진짜 동호라는 세력이 있는건지 동쪽의 호를 다 통칭해서 부르는

것인지  부터  기록외에 오늘날 고조선을  가야처럼 대가야를 중심으로 하는 연맹체 형식

으로 보는 견해가 대두 되는 상황에서 동호가 이런 고조선의 부류인지도 신중히 파악해야

하는 부분등이 존재한다는 것임.
     
없습니다 12-11-14 15:18
   
동호에 대해 현재까지 연구결과 학자들이 대체로 인정하는게 선비족이 후예라는 거죠.
꼬치꼬치 따져보면 아니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그렇게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은 민족을 고조선의 후예인 우리민족이라고 주장하는것도 이상한 이야기가 됩니다.

현재 통설은 선비족이 동호의 후예라는 것이고 선비족의 어족은 몽골어족입니다. 한국어나 여진어와는 다른 어족이죠.
          
굿잡스 12-11-14 16:35
   
쩝. 말을 해도 이해를 못하는 건지. 안하려는 건지. 위에도 언급했지만

현재 나오는 그 통설이라는게 실제 사료의 팩트가 아니라 아예 후대에 편하게 잡아놓고 끼워 맞추기로 해놓은 우스운 통설아닌 가설이란 말이죠. 이 자체가 일반인들은 그냥 넘어 갈수 있지만 학자 입장에서는 반박의 요소가 늘 상존하고 근거가 늘 부족한 점임.

이때문에 현재 고고학적 상황에서 저 시기 저지역을 어떻게 볼건지로 연구가 되는 것이고.

그리고 당시의 문화권적 교류나 흔적을 보면 님 말처럼 오늘날 와서 무우 자르듯 할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임.(국경의 개념이 지금처럼 정밀하고 엄격한 선의 개념도

삼국시대 강력한 점의 개념으로 보기도 뭐함)


전반적으로 이런 점을 알기에 일부 전문가 입장에서는 동호는 그냥 동북쪽의 호를 지칭

하면서 고조선의 다르지 않는 세력의 일반명칭이라는 말이 설득력 없는 게 아님.


<결론짓어 말하자면 신이다잉님의 저런 의문이 없습니다님보다 도리어 정확히

나올수 밖에 없고 나오는게 정상인 건강한 질문이며 우리가 고민해봐야 하는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이 동호가 고조선과 인접해 있던 고조선을 지칭하던 하여튼 엮어 있고

상당한 활동 범위와 세력을 형성하다 보니 고민하고 실체를 파악하고 있어야 할

우리의 또다른 과제임.>
파스포트 12-11-16 11:10
   
우선 좆족은 한민족사에  관심부터 끄시라,  뭘 안다고  나대나요?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899
2615 [기타] 진짜 역사는 똑같이 반복된다 (26) 백약 10-29 5159
2614 [북한] 북한 아직도 땅굴을 파나? (2) 미리작업 04-07 5160
2613 [일본] 센카쿠-댜오위다오, 일본 외교정책 대참사 (7) 트윈엑스 09-19 5160
2612 [중국] 한국에 있는 중국 국보 문화재 (8) 개츠비 06-05 5160
2611 [일본] 일본의 사무라이는 무식한 칼잡이가 맞습니다 (42) 마음없는꽃 01-31 5161
2610 [중국] 중국인의 현실을 보면 불쌍하죠. (14) ㅋㅋㅋ 05-17 5162
2609 [중국] 짱깨들 머리 진짜 좋네요 ㅡㅡ (8) 티엠삼팔이 11-30 5162
2608 [기타] 중국 역사교과서에서 나오는 당나라 영토 (9) 두부국 11-15 5162
2607 [기타] 이것에 대해 설명해 주었으면 합니다 (36) Thorgeirr 07-04 5163
2606 [기타] 세계 4대도시 경주 (17) pooekrert 10-01 5165
2605 [통일] 쌀국이 잽의 우경화를 나름 방관하는 이유는? (15) 굿잡스 04-24 5165
2604 [한국사] 베트남 정부로부터 환대받은 화산 이씨 (6) 강원도인 04-06 5166
2603 [통일] 북한사람들의 통일 의식 (28) 정상인임 12-10 5167
2602 [한국사] 형이 확정된 역사학자 이덕일소장 사건요약 (21) 스리랑 02-06 5168
2601 [기타] 유라시아 철도사업 TSR이 무슨 효과가 있는거냐? (4) Colddog 01-06 5169
2600 [기타] 청(淸)을 한국역사에 편입할까? [LA중앙일보] (40) gagengi 03-24 5170
2599 이지스시스템도 2가지가 있어요 (14) 개스마일 05-10 5171
2598 [기타] 우리나라 고대 문명의 형성 (96) 엔타 02-10 5172
2597 조선족을 문화로 동화시켜야 하는 거 아닌지....? (21) 레몬 01-13 5174
2596 [기타] 경악!!!!! 이런 미친놈이 한국역사의 대부라니 (4) 치우비 12-25 5174
2595 [중국] 영국령 복귀를 기원하는 홍콩인들 (12) 豊田大中 05-30 5174
2594 [중국] 중국보고 떼놈들이라고 하지말자. (13) 물아일체 01-31 5175
2593 [통일] 고려통치자의 황제칭호에 대한 금석문 종합 (7) 굿잡스 06-17 5175
2592 [세계사] 임진왜란때 일본이 실패한 이유. (20) 득운 05-04 5175
2591 [기타] 후한서 동이열전 (1) Centurion 03-19 5176
2590 [중국] 공산화 이전 중국, 가난하고 무능하지 않았다 (14) ㅉㅉ 06-03 5177
2589 [중국] 중국과 인도 아시아 패권 쟁탈 전쟁중 (2) 용트림 04-04 5178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