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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08 14:21
성씨하니 갑자기 궁금한게(교하노씨)
 글쓴이 : 몽상연주가
조회 : 5,253  

여기 교하노씨 가지신 분 있습니까?
제가 교하노씨입니다만, 어릴떄부터 계속해서부터
가족과 떨어져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제 시조라든지 가계라든지
그런것은 아는게 거의 없네요.
저희 아버지께 여쭈어 보아도, 우리가족이 종가가 맞다고,
족보는 소실됬지만, 그건 6.25때문이고,
본관은 교하(지금은 파주)지만,
저의 증조부때부터 성남으로 내려온거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무슨 파인지도 안 가르쳐 주시고, 본관이 파주이면
집안 어르신들을 가끔 찾아뵐수도 있을텐데 그러질 않으시네요.
여기서 대륙인이 싸지르는것을 보면,
제 성도 차성중 하나가 아닐까라고 생각이 드네요.
혹시 교하노씨가지신분들중 (진짜)종가쪽분이 계실지.....

아니면 각 집안 종가집을 뭐라 다를지 좀 궁금하네요

옆나라 열도를 보면 종가라구 막 허세부리던게 있던거 같은데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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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날 11-01-08 14:41
   
여즘 객님 보기 힘들어 여기 글남기고 갑니다.....
힘내세요....
곧 술한잔 같이 할날 올겁니다.
     
객님 11-01-08 16:49
   
저 힘든거 없는데요??ㅎㅎ
지나가다가 11-01-08 15:11
   
아주 오래전에 제가 군생활할때(20년전쯤) 교하(파주 쪽) 에 노태우 전대통령 이 대통령직에 계셨을때,그 동네에(거기에 친할머니가 살아계셔서..) 세배드리러 갔을때..사단장님.연대장님 ..등을 모시고 그 마을에 간적이 있습니다. 저는 좀 떨어져서 봤지만 ..그 한동네가 전부 교하노씨 였네요.. 물론 노태우 대통령도 교하노씨라고 알고 있구요. 그 마을 전체가 교하노씨 인걸 봐서 아버님 말슴이 맞을듯합니다. 가생이에는 첨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지나가다가 11-01-08 15:14
   
아 물론 지금은 전부 개발되서 아마 그동네는 많이 바뀌고 없어졌을듯합니다. 그때 한참 일산신도시 짓고 파주 금촌 등지도 개발되고 할때라서요. 자세한건 포털 사이트 등에 검색하시면 아마도 교하노씨에 자세한 설명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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