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1-07 18:54
조회 : 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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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단일이라는 말을
단 세포로 하나, 한가지 이런 무개념으로 받아 들이는 짜장이 멍청한 거지.
1만년을 기준으로 구석기 시대에서 신석기 시대로 넘어간다.
그 결정적 근거로 고고학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일상에서 토기의 사
용이다.
즉 기존에 수렵등에서 돌을 깨서 이후 다듬는 지적 수준에서
점차 정착, 토기를 사용할 지적 수준으로 올라간 증거로 삼지
이런 토기의 사용을 신석기 혁명이라고 부른다.
토기에서 이미 만주와 한반도는
저 짜장이나 세계사에서 분명히 구분되는 우리만의 독자적인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하며 이미 화한족과는 전혀 다른 생활 문화권을
형성하게 된다.
짜장은 도리어 북방쪽과 서에서 짬뽕의 국적 불명의 채색토기임.
지금도 짜장국의 문화가 짝퉁으로 그렇지만.
이런 빗살무늬토기의 분명하고 독창적인 우리 생활권을 형성하며
이를 바탕으로 만주일대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이른 정치체화되는 국
가단계와 청동문화가 꽃을 피우게 된다.
이게 요즘 떠들썩 하는 발해 문명 혹은 홍산문명이라고도 하고
이 일대에 고조선 문명과 매우 밀접하게 괸계하는 하가점 하층문화가
꽃을 피운다.
이때 황하문명이라는 건 그냥 토기 사용정도의 미개한 씨족형태의 농
경 모계사회.
그러나 이미 만주일대는 기원전 6천년경에 신분의 분화와 계층화를
알수 있는 정교한 옥귀걸이부터 도시문명 그리고 이후 거대한 피라미
드형 제단들이 등장하고 수십개의 밀집 방어 석성의 성곽이 등장하고
있슴. 이미 고조선 시대에 만주와 한반도는 우리 고유 문양의 갑옷에
단 청동단추들이 대거 집중적으로 나오고 있옴.
전혀 문명이나 정치사에서 차원이 다르게 앞선 문명이 만주일대에서
먼저 나오고 있다.
이후 이런 문명을 바탕으로 일어난게 천년 사직 우리의 대고구려이고.
만주와 한반도 그기에 뻗어나간 열도를 합해
학계는 이를 동방문명권 혹은 고구려문명권(고조선 고구려문명권)이
라고 한다.
이런 고구려 문명권의 언어 복식 성곽 의식주 문화가 지금 현대의 우
리에게도 여전히 남아서 숨쉬고 있다.
즉 우리의 단일민족은 이미 1만년 신석기의 독자적 생활권에서 뿌리
내린 문화적 정체성에 수천년을 일정한 왕조의 흐름으로 이어온 대고
구려 문명권에서 나온 문화적 단일 문명을 말한다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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