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2-09-30 15:21
[통일] 진흥왕이 넓힌 신라 영토
 글쓴이 : pooekrert
조회 : 10,384  

 

장수왕 시절






내물마립간 때부터 왜-가야-백제 연합에 탈탈 털리다 장수왕까지 밀고 내려오니
그야말로 우리에게 과연 내일은 있는가 싶을 정도의 참담한 시절




문무왕 시기 나당 전선

백제, 고구려 차례로 무너지고 신라가 차지한 최대 영토가 이 정도
북쪽 한계선이 어디에 있나 살펴 보고









드디어 진흥왕 시절





즉위 했을 때 영토와 비교를 해보면 2배가 훨씬 넘는 땅따먹기를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진출했다 바로 철수했다는 지역 빼고 봐도, 바로 윗짤인 문무왕 시기와 비교해봐도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진흥왕 이전 왕들이 대단한 성군이라 저만큼 뻗어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느냐하면 그것도 아니죠
내물마립간 때 백제-왜-가야 연합군에 수도까지 탈탈 털린 이후 눌지-자비-소지마립간까지
좌하로 백제,가야.왜에 끊임없이 당하고 위로는 장수왕-문자명왕에 탈탈탈
할아버지 지증왕 때에 와서야 겨우 왕이란 칭호 쓰며 왕권 중심 나라 비슷하게 된 게 신라

백제 성왕 통수치고, 고구려가 돌궐 때문에 골치아플 때 잘 노렸다
이런 박한 평가들을 수용하고 봐도 상상을 초월하는 영토확장이었던 건 명백한 사실
진흥왕의 저런 정복전쟁이 없었다면 이후 신라의 발전은 있을 수 없었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신이다잉 12-09-30 16:05
   
신라가 가장싫음...근데.. 조선하고 ; 아 물론 좋은 왕들도 있습니다 ㅋ
광개토주의 12-09-30 16:25
   
글쓴이 님께는 아무런 감정 없음을 미리 밝혀두고.

툭하면 쪽국애들한테 두들겨 쳐맞기나하고~
당나라 쌀셔틀에~
생명의 은인인 고구려의 뒤통수 제대로치고.
많이 자랑스럽겠네요. 

신라역사ㅋㅋ
이건 뭐 우리 역사의 짐짝이나 마찬가지.
늘품 12-09-30 16:46
   
진흥왕(24대왕)은 지증왕(22대왕),법흥왕(23대왕)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증왕때 국호가 '신라'로 정해졌고, '왕'이라 칭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법흥왕때는 '불교'를 공인하고, '율령'을 반포함으로써 고대국가체제를 완성했습니다.
진흥왕의 업적이 대단하지만, 혼자 이룩했다 보긴 어렵죠
아자씨 12-09-30 16:50
   
당시 서로 화친 하려고 노력은 안하고 까는데만 정신팔려서 결국 타국(삼국빼고)의 힘을 빌어 통일

아쉽지만 그게 한계였던 시절....당시 신라가 젤 빙신같은 나라였지만 살아남기위해 노력이란 노력은 다 했던거같음

평가는 후대에 하지만 ...만약 고구려가 삼국통일했다면 약해진 틈을 노려 당나라가 한반도 다 쳐묵했을지 모를수도 있고 백제가 삼국통일했다면 오히려 신라먹고 고구려로 진출할때 당나라도 이때다 싶어 만주먹었을지도...

결국 제가 말씀드리는건 누가 삼국통일했건 한반도를 벗어나기에는 당나라라는 존재가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은것....당나라가 당나라군대라지만 절대 호구는 아니였을 시기
소를하라 12-09-30 21:23
   
신라 삼국통일이 잘했다 잘못했다 이런저런 말들이 참 많은데...엄연히 말하면 통일은 아님 후에 발해가 세워지기 때문에 근데 역사책에는 왜 통일이라고 씨부려놔서 짱개 좋은일 시키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통일됐으면 장점이 있어야되는데 장점이 없음......단점은 큰걸루 2개있음 영토 절반이 날아간거하고 통일신라때부터 중국 똥꼬빨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
없음 12-10-02 04:09
   
김유신은 들어라 신덕여왕 후빨 먹고 산 인간 김유신 아오 김씨들 찐자 북한엔 김정은 남한엔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 ㅉㅉㅉㅉㅉ 김김김김김 양반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tal 19,97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661
19736 [기타] 대놓고 한국어를 타밀어 기원이라고 주장하는 한국… (10) 예맥 07-18 10512
19735 [중국] 중국 최대의 궁궐이었다는 당나라 대명궁. JPG (2) purenature 10-16 10499
19734 [기타] 한국과 일본 현재상황.jpg (8) 문제적남자 08-10 10499
19733 [일본] 한국 안티사이트,올케이팝운영자 쟈니노의 실체[펌] (4) doysglmetp 11-12 10498
19732 [기타] 중동문명이 전파되어 세워진 로마제국 (2) gagengi 05-12 10495
19731 [필리핀] 한국은 일본을 버렸다. (14) 인류공영 09-29 10482
19730 [기타] 충격!!!금나라 황제가 고조선 단군에게 제사를 드렸… (4) skeinlove 04-16 10481
19729 [기타] 디스커버리채널 화차 복원 (3) 덕배 02-17 10432
19728 [중국] 정말 무서운 중국 여자... (8) 야비군 03-18 10430
19727 [기타] 흉노제국은 한국사 (90) serf 01-25 10405
19726 [통일] 진흥왕이 넓힌 신라 영토 (6) pooekrert 09-30 10385
19725 [일본] 독일-일본 비교 그림 (4) 훵키 05-06 10385
19724 일본내 재일교포들의 범죄율 (16) rina 01-14 10383
19723 [중국] 이른바 '고려 사신의 패기' 에 대한 반론 (13) 공글공글이 11-27 10379
19722 [기타] 고구려의 크리스탈 수정 궁전 (11) shrekandy 09-23 10377
19721 [기타] 조선이 발명한 세계 최초의 4컷 만화 (5) shrekandy 02-06 10356
19720 [기타] 임진왜란때 명나라는 말도안되게 왜곡되고 있습니다 (58) 오오타니 07-22 10356
19719 [통일] 2차 고수전쟁 수나라의 300만 대군은 얼척의 과장인가 (17) 굿잡스 05-11 10344
19718 [중국] 중국, 한국 경쟁력 세계 4위에 올린 까닭 (6) 조조맹덕 11-07 10339
19717 [중국] 中 개고기 축제, 논란… 개 10만 마리 도살 예상| doysglmetp 06-24 10332
19716 [일본] 미즈키 시게루의 종군위안부 만화 (2) 타와리 12-17 10327
19715 [기타] 간도 (7) 연아는전설 01-23 10324
19714 [중국] 중국 관광객보다는 차라리 내국인 고용늘리는게 더 … (8) Centurion 05-13 10324
19713 [중국] 만주족 전통 의상 + 만주 여성들의 美 + 다른 시대.JPG (7) 흑요석 12-15 10323
19712 [중국] 고구려가 수-당과 벌인 90년 전쟁이 자기네 국내전쟁… (13) 만수사랑 02-27 10313
19711 역사교과서와 반일,반한감정 (24) 일본 09-08 10288
19710 [기타] 사진과 함께 보는 고대 일본 건축 진화 역사 shrekandy 12-10 1028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