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쿠왕국에 대해서 아시는 분도 있고 모르시는 분도 있을것이다.
지금의 오키나와에 해당되는 지역이 과거 류쿠왕국인데...
이 지역과 대만이 인연을 맺을뻔 했던 일화가 있다.
류쿠왕국의 역사
우리가 알고있는 일본의 오키나와는 원래 류쿠왕국 이라는 독립왕조였고
일본과 중국의 삼각무역을 독점하여 한때 매우 번성했으나
메이지유신 이후에 (1609년 자치령, 1874년 완전병합) 일본에 병합된... 비운의 왕조 이다.
이 류쿠왕국은 과거 홍길동이 넘어가서 세운 왕조다라는 설도 있고
또 고려시대에 패전한 삼별초의 일부가 넘어가서 세웠다는 설도 있으나...
뻘소리에 가깝고 증명할 길도 없다.
2차대전 말기 일본의 패전 마무리 전쟁을 이 오키나와 에서 치뤄졌고..
일본의 패전에 대한 희생을 거의 대부분 오키나와가 치루었다.
패전이후 오키나와는 미국령이 되고 1972년 일본정부에 이양 되었다.
일본의 패전직후 미국은 일본영토를 분할할 계획을 세우고
관리감독할 대리인격의 아시아 국가를 찾고 있었는데..
중국은 공산정부가 수립 되었고... 막독립한 대한민국은 남의 나라를 관리할
능력은 커녕 독립국으로 살아갈수 있을지가 의문이였다.
그래서 미우나 고우나..
과거 엄청난 물량을 지원해 주고도 뻘짓의 작렬을 보여준
대만의 장개석에게 부탁을 하는데.....
이 빙시같은 장개석은.. 바다건너의 섬쪼가리에는 도통 관심이 없었다.
우찌하던지 본토의 수복을 위해 미국을 끌어들일 궁리만 하고 있었다.
결국 대리로 관리해줄 나라를 찾지 못한 미국은 직접 관리를 하게 된다.
대만의 건국이후 지금껏...
최대의 병.신력을 보여준 사건이 바로 류쿠왕국의 영토를 거절한 것이다.
바로 뻘짓대마왕의 화신 장개석에 의해서....
대만의 입장에서는 이 영토를 받았으면 오늘날 이리 국력이 쇄약해진
국가가 되었을까 싶다.
중국에 이리 밀릴일도 없었고, 중국에 먹힐걱정도 없었을 것이다.
패전후 피폐된 일본을 한방에 살려준 6.25동란 특수.
이것도 대만의 차지가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지만...
스스로의 무능력에 엄청난 기회를 놓치게 된다.
영토가 곧 국력임을 감안할때...
지금쯤 동아시아에서는 한.중.일.대 의 4강체재가 되어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대만의 국민들은 이러한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지금도 한국에 대고 뻘짓만 하고 있으니...
답답하다고 해야할지, 안타깝다고 해야할지, 불쌍하다고 해야할지......
ps: 대만이 당시 위 제의를 받았더라면...
대만과 오키나와 사이의 수십여개의 섬도 대만령이 되었겠죠.
결과는 대만 코앞의 (댜오위다오를 비롯하여) 부속섬을 일본령으로 두는
바보짓을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