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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17 17:22
일빠 씹덕들 중에서 대놓고 일빠짓 하는 놈들 말고
 글쓴이 : ㅇㅇㅇ
조회 : 9,048  

즉, 지들 말로는 일본문화와 일본이라던지 일제의 만행들을 구분한다고 하고, 문화 빼면 일본 찬양한다고 느끼기 힘든 구석이 있는 씹덕들에 관해서지만, 오히려 설치고 다니는 일빠들보다 쟤내들이 더 위험하다고 보네여, 잠재적 일빠들임


입으로는 일본과 일본문화를 구분한다고 하지만


어차피 문화란 그쪽 나라 사람의 정서가 녹아있기 마련인데 개소리 중의 개소리임 ㅋㅋㅋㅋ


씹덕들이 반일을 외치는건 이는 곧 자기 위안거리를 하나 마련해 놓겠다는게 아닐까 싶음여, 일본문화를 좋아하지만 일본 자체는 싫어한다? 술을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소리와 다른점을 못 찾겠네요

진정으로 일제가 싫고 일본의 만행을 구분할 수 있다면 일본문화를 좋아하면 안되지, 오히려 일빠들보다 더 위험한 놈들입니다.


알고 보면 그런 인간들이 나중되면 제대로 일빠로 전직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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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네코 10-08-17 20:26
   
진짜 편협한 자신만의 착각을 일반화하는 오류를 범하고 계시는군요.

가장 많이 하는 비판들이 저거죠. 일본문화를 좋아하면서 반일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근데 그런것의 구분도 못할 정도로 어리석은 사람들로 보이시나요? 일본이 잘못한것, 뉘우쳐야 되는것이 많다는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가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에 대한 반감은 기본적으로 다들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본문화조차 좋아하면 안된다는게 참;;

예전에 무릎팍도사에서 성시경씨가 한말이 있죠. J-pop중에 좋은 노래가 정말 많은데 한국에서는 공중파에서는 일본노래가 나와서는 안되고, 일본글자조차 나오면 안된다는 것... 그렇게까지 차단하고 막아야만 하는 문화일까요? 그런데 저런말 하시는 분들중에 상당수가 일본만화 잘보고,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커와서 그게 재밌다면서 실상 일본문화를 좋아한다는 분들이 나오면 님처럼 무시하며 매도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제 제 글에 달릴 댓글을 예상해볼까요? 일본닉네임 쓰는 매국노라느니, 일빠면서 애써 자기방어하려는 놈이라고 매도하겠죠.

저는 차라리 일빠들보다 님과같이 특정부류의 사람들을 쓰레기 취급하면서 매도하고 음혜하는 사람들이 최악의 사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래곤피쉬 10-08-17 21:17
   
역사적 만행이 그 나라의 정서에 기반을 두고 일어나는 건가요? 만약 이 명제가 참이라면 역사적 만행을 일을킬 수 있는 정서를 지닌 민족이나 국가를 인류평화를 위해 멸절시켜도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가장 최근에 이런 명제를 참으로 믿고 국가적 정책으로 시행한 나라가 있죠. 바로 나치즘의 광기가 휩쓸던 독일입니다. 이 당시 독일정부는 유태인을 전부 악으로 규정하고 씨를 말리는 학살을 자행하죠. 그네들에게는 이런 행위가 세상의 악을 처단하는 아주 정당한 행위였을 겁니다. ㅇㅇㅇ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

당연히 술을 마셨다면 음주운전을 하지 않으면 되죠. ㅇㅇㅇ님 말씀처럼 운전면허있는 사람들은 술을 먹고 음주운전을 할 수 도 있으니까. 아예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하나요? 술을 먹고 대리운전을 부를 수 도 있는거 아닌가요? 무엇이든지 모아니면 도라는 극단적인 생각은 자칫 광기로 흐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루네코 10-08-17 21:28
   
아 드래곤피쉬님처럼 말좀 잘하고 싶어요 ㅠㅠ...흑흑
          
드래곤피쉬 10-08-17 21:30
   
네루네코님도 속시원히 말씀 잘 해 주셨는데요 뭘...^^
레스폴 10-08-18 16:46
   
머~엉.....

(저렇게 말 잘 못하는 人.. 걍 넋빼놓고 구경이나;;)
     
.... 10-08-18 20:32
   
넣 ->넋/
          
레스폴 10-08-19 03:20
   
읭? 이제보니 잘못썼네요 ㅋㅋㅋ 지적 ㄳㅇ
          
스쿨즈건0 13-10-26 01:12
   
ㅋㅋㅋ
탱이군 10-08-19 00:38
   
너무 자기 생각인거 같은데..
00 10-08-19 01:18
   
일본 문화에 일본 국민정서가 녹아 들어 있다는 말은 당연한 거죠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경계를 하면서 좋아할 필요는 있죠.
본문글이 전혀 틀린 글은 아님..
예를 들면 원피스를 좋아한다고 일본 왜구들까지 미화해서는 곤란하다는 거.

본문 내용이 뭔가하고 생각해 보니
일본 문화를 좋아하면 안된다기 보다는 그 문화에 녹아 있는 일본 국민정서가 어떤지를 알고 좋아해라는 뜻으로 보이는데. 다소 과격한 표현은 있지만..
     
드래곤피쉬 10-08-19 02:34
   
ㅇㅇㅇ님이 쓰신 글의 과격한 표현을 순화시켜서 글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으로는 일본과 일본문화를 구분한다고 하지만
어차피 문화란 그쪽 나라 사람의 정서가 녹아있기 마련인데 어불성설입니다

<- 위 문장은 일본문화에 일본의 정서가 녹아있기에 친일과 일본문화를 좋아하는 행위는 동일시 될 수 밖에 없으며 분리될 수 없는 행위라고 주장하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일본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반일을 외치는건 이는 곧 자기 위안거리를 하나 마련해 놓겠다는게 아닐까 싶어요, 일본문화를 좋아하지만 일본 자체는 싫어한다? 술을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소리와 다른점을 못 찾겠네요

<- 일본문화를 좋아하는 것이 친일이기에 일본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에 대한 면죄부를 갖기위해 일본문화는 좋아하지만 일본은 싫다는 식의 논리를 편다는 주장으로 생각됩니다.



진정으로 일제가 싫고 일본의 만행을 구분할 수 있다면 일본문화를 좋아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일빠들보다 더 위험한 놈들입니다.
알고 보면 이런 사람들이 나중에 제대로 일빠로 전직하더군요

<- 일제가 일으킨 만행을 용서할 수 없으면 일본문화를 좋아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으로 글을 맺고 있습니다.



저도 00님이 말씀하신 의견에 많은 부분 공감하며 당연히 일본문화에 녹아있는 일제의 군국주의적인 부분은 철저하게 속아내아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ㅇㅇㅇ님이 쓰신 글에서는 단지 일본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을 친일파로 몰아세우고 있으며 어디를 봐도 00님과 같은 의견을 찾아 볼 수 가 없습니다.
즐거운날 10-08-25 20:49
   
문화파급력의 위력을 대단히 여기고 있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일본 문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무조건 일빠의 씨앗처럼 여기시면안됩니다.^^;;

그분들도 뇌가 있으신 만큼 걸러낼건 걸러내시는 분들이죠.
중국인들이 한국 드라마, 가수를 좋아한다고 해서 정체성이 막 한국인으로 변하고 그렇지는 않잖아요?
비슷한겁니다.
유렌군 10-08-27 12:59
   
제가 중학교때 남자반중 반은 만화책즐겨봤어요 일본꺼 그리고 요즘애들 나루토 블리치같은 애니메이션보는걸 즐기죠 이런애들은다 일빠짓하는거?
흰날 10-09-02 14:01
   
어체가 좀 강렬 해서 그렇지 아주 틀린 말은 아니네요.
일본의 만행을 아는것과 느끼는것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옆집넘이 내형제를 강간하고 내부모 제산 흠처가서 그모든게 자기거라 훔친적 없다 우기는.....
그런사람이 경영 하는 업소에가서,  "니네 음식 맛있", "니네 건물 멋지다", 라고 하며.
그집과 그집 사람들을 따로 구분한다는게.....
그것도 그냥 들어서 아는게 아니라 형제의 아픔을 같이 느끼는 사람이라면?
그들의 진정한 반성도 없는데 먼저 용서라니요? 
그들의 문화를 알기전에 우리형제가 당한 고통과 억울함을 먼저 안다면, 같이 느낄수 있다면,
그들의 문화를 쉽게 받아 들일수 없을겁니다.  그래서 글쓴분이 이해가 됩니다
일본 언젠가는 잡아 죽여야할 승냥이가 아닌가요? 우리가 살기 위해서.
그들을 받아 들인다고 하는 그순간 그넘들은 당신을 죽이거나
자기네 발아래로 놀 계획을 세우는 종자입니다.  제가 보기에느 그런 넘들에 대한 경고 message같은데. 같이 공존 할수 있지만 그건 서로 마주볼수 있을때의 예기입니다.
그넘들은 죽자 덤비는데, 어떻게 안아 줄수있죠?
     
드래곤피쉬 10-09-02 19:31
   
배척하고 으르렁거리는 것만이 상대를 제압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을 구슬리고 과거의 잘못을 깨닫게 만들어 우리들의 영향력 아래에 두는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위해 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요? 그렇게 만드는 방법중 하나가 저는 대중문화에서의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처럼 일본이 조공을 바친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통쾌한가요. 단순히 파괴하고 부숴버리는게 전부는 아니라고 저는 말하고 있는 겁니다. 혹자들은 일본이라는 나라는 웃으면서 등뒤에 칼을 숨기고 있는 나라라고 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우리도 똑같이 웃어주면서 등뒤에 칼을 숨기고 있다가 그들이 등을 보일때 언제든지 칠 준비를 하고 있으면 되는 겁니다.

"옆집넘이 내형제를 강간하고 내부모 제산 흠처가서 그모든게 자기거라 훔친적 없다 우기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그런사람이 경영 하는 업소에가서,  "니네 음식 맛있", "니네 건물 멋지다"," 라고 입발린 소리를 하면서 안심시키고 친한 척 하면서 등뒤에 숨긴 칼로 다시 찾아오면 되죠.

처음부터 니네집 내가 뺏으러간다고 하는 것보다 이렇게 허허실실전법으로 상대를 안심시켜서 뒤통수를 치는게 오히려 성공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요. 지피지기 백전불패라고 생각합니다.
bactera 10-10-20 04:15
   
표현이 과격한건 저두 보기 그렇지만.  문화와 그민족의 공동체의식은 전혀
분리할순없다는건 맞읍니다.  지금 여기에도 일본분이 계실지모르지만.
아무리 객관성을 유지하려해도  "남경대학살","위안부" 란 단어가 나오면
불편한건 사실이지 않읍니까? 그런 일본이란 공동체에 속해있기에 당연한
감정이구요..

최악의 사람들은 사실을 부정하구, 거짓을 동원해서라도 은폐하려할거구
중간쯤 사람들은 사실을 인정하되 그규모나, 잔학성을 좀 깍아보려할거구
좀낳은분들은  인정하구, 시인하지만 속이 불편할겁니다.

이게 바로 한 공동체의 문화권에 있기에 자연스럽게 들어있는 감정인거죠
그리고 이는 바로 두 공동체간의 이질감 갈등요인이 되기도하구요.

한국,중국인들이 위안부, 학살문제를 들먹이며, 좀 언성을 높이면 대부분
의 일본인들은 "역시 과격하다","표현에 예절이없다" ,"사납다"  식으로
생각하지않읍니까?  그러면서 자신들은 똑같은상황이 되어도 신사,귀족
처럼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며 저정도로 꼴사납게 어필하진않을거다
라구 자만들 하겠죠.. 그럴수있을까요?

저두 일본관련 경험과, 지식이 있기에 자신있게 말할수있는건 일본사람들
은 한국,중국보다 가식비율이 매우높읍니다. 한국중국엔 10명중 2~3명이람
일본은 과반수이상이라 자신합니다.  그것두 바로 문화의차이에 기인한거죠
첫인상이 좋고 뒷끝이 안좋은 사람보단,  첫인상는 별로라도 갈수록 좋아
지는관계를 한국은 좋아하는경향이 많읍니다. 
반면 제가 일본에서 느낀건 일본사람들은 첫인상에 너무많은 신경과 원래
자기모습소다 과장된모습을 보이는경향이 강합니다. 이는 시간이 갈수록
실망이나. 당황스러움도 클수있다는거죠..
이런것두 문화의 차이아닐까요?
안경돼지 11-04-04 18:08
   
일본이 싫다면서 일본대중문화는 왜 좋아하나? 그것부터가 오류지요.

어이쿠, 위댓글들 보니 찔리는게 많은 친일파들이 여럿 되시네요.
안경돼지 11-04-04 18:09
   
일본에게 돈 갖다 바치는 친일, 아니 애일, 아니아니 숭일분자들께서 어지간히 찔리는게 많았나 봅니다. ㅎㅎㅎ
스쿨즈건0 13-10-26 01:12
   
아주 잘보고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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