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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04 20:06
[중국] 중국역사의 모호함[펌]
 글쓴이 : 갓파더
조회 : 3,507  

지금의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 즉 통칭 중국은 인구의 95%이상이 한족(漢族)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나라의 모든 권력도 이 한족(漢族)에게 장악되어 있다.
중국은 아시다시피, 세계 3위의 광대한 영토에, 세계 1위의 15억에 육박하는 인구, 수백가지 종족으로 구성된 실로 큰 규모의 국가다.
지금 중국의 실세 종족인 한족(漢族)은 바로 이 소위 중국(中國)이라는 명칭속에 모든 것(특히 역사적 측면에서)을 자기들 위주로 해석, 희석시키고 있고. 이상하게도 이러한 한족(漢族)의 주장에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엄밀히 따져보자.

지금 한족(漢族)이 이 중국(中國)이라는 개념하에 모든 역사며, 그에 수반되는 여러가지 정황들을 자기들 한족(漢族)의 것으로 얼버무릴 수 있는가 말이다.
이 한족(漢族)은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만주족이 세운 청(淸)나라에 의해서. 300여년간이나 지배받았던 종족이다.
그것뿐 아니라, 그들이 주장하는 소위 4000여년 역사를 둘러봐도, 타 민족에 의해서 끊임없이 지배받고, 종속받았던 종족이다.

살펴보면, 그들의 초기 국가인 주(周)나라는 북방 민족의 침입에 서쪽으로 도망가서 서주(西周)라는 국가를 세워야 했고, 그들이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소위 통일 왕조들인 한(漢), 당(唐)나라들도 흉노, 대진(발해), 토번에게 조공을 바치며 머리를 조아려야만했고, 그 이외의 시대는 말할것도 없지만, 몽고족의 원(元)나라에게 기백년 지배를 당했고, 남송(南宋), 북송(北宋)시대에는 거란족의 요(療), 여진족(만주족)의 금(金)나라에게 신하국을 자청하며 조공을 바쳐야 했고, 특히 요나라에게 완전히 토멸될뻔한 것을 고려가 요나라를 섬멸하는 바람에 면하기도 했다.
그 이외의 시대를 둘러봐도 이 한족(漢族)은 언제나 타 민족에 의해서 지배받고 핍박받아 왔다.

아마 그들이 유일하게 큰 소리를 칠 수 있는 때는 명(明)나라 기백여년 정도가 아닌가 싶다.
하여간 이 한족(漢族)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20세기 초까지도 타 민족의 지배를 받아왔다.
그러다가 청나라가 20세기 초에, 서구 열강에 무너지면서, 청나라 대부분의 인구를 차지하고 있던 한족(漢族)이 그야말로 아주 자연스럽게, 만주족이 세워서 넓힌 드넓은 청나라 영토 등을 고스란히 승계하면서 지금의 중화인민공화국으로 탄생하게 된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왜 이렇게 일일히 열거하느냐는, 이제 우리가 이 한족(漢族)이 주장하는 소위 중국이라는 모호한 개념을 탈피해서 올바른 역사관을 가져야함을 설명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족(漢族)은 소위 이 "중국"이라는 개념하에, 앞서 열거했던 흉노, 대진(발해), 고구려, 요, 금, 원, 청 등의 자기 민족이 아닌 타 민족이 세운 국가들까지 모두 저희 한족(漢族)의 역사에 스스럼없이 편입시키고, 자기들의 부속사(附束史)로서 그것을 당연시 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한족(漢族)의 기상천외하고 이해할 수 없는 역사 해석에 주변에서도 별로 이의를 달고있지 않다.
그러나 두말할 나위도 없지만 흉노, 대진(발해), 고구려, 요, 금, 원, 청의 역사는 한족(漢族)의 역사가 아니다.
엄밀히 구분해야 한다.
한족(漢族)이 다른 민족의 역사까지 자기들의 역사로 얼버무려서 소위 "중국사(中國史)"라고 일컫는다면, 이것의 올바른 명칭은 다소 길기는 하겠지만 "지금의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의 영토를 비롯한 동북 아시아에서의 여러 민족들의 역사"라고 칭해야 올바른 말이 될것이다.

지금 아메리카 대륙을 앵글로 색슨계의 백인들과 스페인계의 라틴족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해서, 고대 인디언들의 잉카, 마야, 아즈텍 문명이 영국, 스페인의 역사라고 칭해질 수 있는가?
만약 아직도 인도가 영국의 지배하에 있다고 해서, 고대 인도의 무굴 제국 등이 앵글로 색슨인들의 역사라 할 수 있겠는가?
지금 고구려, 대진(발해)의 일부 영토가 러시아에 속해 있다고 해서 고구려, 대진(발해)이 러시아의 역사라고 말해질 수가 있겠는가?
물론 얼토당토않은 말이다.

그런데 이 얼토당토않은 일이 지금 한족(漢族)의 소위 중국이라는 모호한 개념속에서, 아주 당연하게 그것이 진실인양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각인되고 있는 것이다.
한민족의 역사라함은 영토사(領土史)가 아니라 민족사(民族史)임은 너무도 당연한 말이 아닌가?
요, 금을 한족(漢族)의 역사라고 한다면, 그 역사는 차라리 우리 역사에 편입되어야 마땅하다.
왜냐하면 거란, 만주족들은 모두 고구려의 후예임을 자처했기 때문이고, 혈통적, 역사적으로도 한족(漢族)보다야 우리 민족과 훨씬 가깝지 않은가?
혹자는 이런 것이 뭔 대수라고 따지고 드냐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올바른 역사적 인식이야말로 무릇 한민족, 한국가가 나아가는데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토대가 됨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것이다.

지금 한족(漢族)은 티벳의 분리 독립에 대해 티벳은 고대로부터 중국의 영토이기 때문에 독립은 있을 수 없다라고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그러나 앞에서도 설파했듯이 소위 이 중국이라는 개념은 말도 안되는 그들 한족(漢族)만의 괴상한 논리일뿐이다.
티벳은 몽고족의 원나라, 만주족의 청나라에게 지배를 받았지, 한족(漢族)에게 지배를 받은 적이 없다.
오히려 당나라가 티벳(토번)에게 조공을 바치며 굴신한 적은 있다.
따라서 한족(漢族)의 이러한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궤변인것이다.
이처럼 역사적 가치관을 바로잡는다는 것은 실로 중요하다.
이제는 한족(漢族)의 소위 중국이라는 모호하고도 괴상한 개념에서 탈피해야 할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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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inlove 11-01-04 21:05
   
이런 자료 다 어디서 구하신건가요 아니면 지식입니까???
혹시 당신은 지식인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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