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라기보단. 제 생각으론 1. 애시당초 한국이란 나라가 영국에 박힌 이미지가 좋지못함. 전쟁으로 인한 가난한 나라, 개고기. 김정일 핵문제 같은. 문제국가 이미지에다. 2. 지리적으로도 멀리떨어져있고, 그닥 큰 나라가 아니므로, 자기들에 끼치는 영향이 없어, 왜곡된 시각을 교정할 필요성을 느끼지못함. 3.영국 주 산업이 금융업=국제투기자본인데. 이들이 돈을버는 수단이 대게. 신흥국 금융시장 교란후 싸게 사는작전 임으로, 그들작전에 용이하게 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영국 미디어들이 동원되서 의도적으로 까는 방식을 택한다 봅니다.
그냥 저런 기사가 잘 팔리는 거겠죠. 영국이나 미국국민의 심리를 대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만간 한국도 3차산업이 경제규모에 맞지 않는 시기가 올겁니다. 가격경쟁에서 중국에 밀리겠죠. 4차산업은 3차산업보다 더 탈노동집약적 산업이 될게 뻔합니다. 그러면 실업자는 더 늘어날 거고요.
음성인식을 이용한 대화형 컴퓨터를 생산할 가능성이 제일 높은게 우리일겁니다. 음성과 문자의 1:1 대응이 가능한 문자는 현재 한글 외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앞으로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는 전자금융이 판을 칠건데, IT기술이 없는 나라들이 금융업에 과연 적응을 할까요? 지금도 디지털 생활의 일반화 정도를 보면 우리나라 같은 정도로 향유하는 나라는 없죠. 영국은 아마 앞으로 우리랑은 더 차이가 심할겁니다. 물론 영국이 그동안 벌어놓은걸로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생산이 전제하지않는 발전을 어제까지 이어갈지는 미지수죠.
영국에 사시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철강, 조선 분야에서 영국이 1위였는데, 처음에는 일본에게 얼떨결에 빼앗기고나서 재 탈환을 할려고 무척 노력을 하였는데, 듭보잡 한국이 일본까지 제치고 1위에 올라서고 도저히 따라갈수없는 지경까지되어 영국놈들 자존심 엄청 상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그래도 원자력은 우위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마저 번번히 한국에게 빼앗기니 속상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