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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13 22:20
[기타] 신라 기마인물토기와 몽골족의 전통모자 상당히 닮았네요.
 글쓴이 : 예맥사냥꾼
조회 : 8,805  



위의 신라 기마인물형토기에서 신라의 기마무사가 쓴 모자를 유심히 관찰하세요.
 그리고 말 등에 올려진 솥은 잘알려진 유목민족의 표지유물인 '청동솥(동복)'으로 흉노족 선비족
등 초원의 유목민족이 이동시에 밥해먹기 위해 필수품으로 휴대하고 다녔던 것입니다.

그리고 말의 아마의 털을 뿔처럼 묶어놓는 양식은 초원의 유목민족들의 관습임.


그럼 이번에는 징기스칸 드라마에 나오는 몽골족의 전통모자를 보세요.

 

  4~5세기 신라 기마무사의 모자와 12세기 몽골족의 전통모자가 매우 닮았습니다.

 우연일까요?

 그런데 예맥족의 경우 위에 사진상의 모자들처럼 기본적으로는 고깔형태이지만
모자 밑단이 저렇게 접혀있지 않고 '절풍'이라 하여 상투머리의 상투를 고정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쓴 것에서부터 새깃을 절풍양쪽에 달아 날렵한 느낌을 줍니다.



역시 신라의 김씨세력은 고구려 백제와 같은 정통예맥족이라기 보다는 초원의 흉노계통의
종족이 흘러들어온것이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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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engel 12-08-13 22:59
   
그래두 단군때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부족연방처럼.. 사실상 같은 문화권이었죠..
카자흐, 우즈벡이  스라브나, 북유럽게르만등의 코카시안과 몽골리안이 수천년간 혼합되면서
새로운 인종이 만들어진거처럼.. 단군시대에서 흉노,여진,몽골간에는 교류하에 북방혼종이
일어났었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장동건, 오지호,강동원등이 서북계열 북방특징 얼굴에 가깝구,  외꺼풀이면
서 얼굴이 긴 아이돌들역시, 전형적인 북방계열특징이죠..  북방계열들은 중국남부,대만등의
저형적인 남방한족들보다는 4~5cm,  왜인들 보다는 10cm이상 큰 체구들을 가졌다는게
공통점이었죠

임나일본부설이 말이 안되는 가장큰 이유는 신라가 아무리 당시 국가초기라도 당시 10cm이상
작은 왜인들이 그런 신라인들을 정상적인 전투로는 쉽게이길수없는 상대들입니다.
그래서 가야,백제개입설이 설득력이 높은거죠
스프링거 12-08-13 23:35
   
흉노는 중국역대 왕조들이 초원민족인 기마민족을 두려워 하며 욕으로 부르던 이름이지..
일본이 우리나라를 조센진이라 깔보는것처럼...
우리가 중국도 아닌데 뭐하러 중앙아시아를 호령하던 기마민족을 욕해야 하지.. 
혹시 중국에 살다가 내란으로 피난온 귀화인들이라면 모를까 신라 김씨와 가야김씨 왕조의 시조인 김일제의 후손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조상을 중국인처럼 욕하듯이 부르면 후레자식이 아니고 뭐라 부를까...ㅉㅉㅉㅉ
찰나무량 12-08-14 00:29
   
신라에 대해 궁금해서
만주 원류고를 읽어봣는데
정확히 중국사서에는 두설이 있는데
1. 고구려가 위나라 관구검 침입때
신라로 간 고구려 사람이 기원
김씨로 세습된시기
2. 백제부용했는데 세금이 무거워 반란을
일으켜 떨어져 나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신라가 흉노족이라는건 일종의 가설이나

가장 신빙성이 떨어지는 일종의 역사가아닌

판타지 입니다

즉 삼국이 다 한민족입니다.
gagengi 12-08-14 02:07
   
신라가 흉노족이라는 것은 가설이 아니라 신라왕족의 비석에서 스스로 자랑스럽게 밝힌 역사적 사실입니다.
찰나무량 12-08-14 02:11
   
어떤 비석인데 제가 한번도 못들었는지 발굴된 가장 오래된
비석이 최근에 발굴된 포항 중성리 신라비석인데
 그이후 비석에서도
그런이야기는 금시 초문인데여
     
81mOP 12-08-14 09:44
   
훔...신라 왕족 즉 김씨들은 흉노족 왕자로 한나라의 신하가 되었던

 투후(김일제)의 후손이라는 것이 현재 가장 설득력 있는 학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신라 문무대왕릉비에 그런 내용이 있구요.
     
mymiky 12-08-14 10:39
   
당나라에 건너가 살던 신라인의 비석인데,
김씨부인 비석이라고, 중국 충칭인가? 비석들만 모아논 비석전문 박물관이 있음.
거기서 발견된 비석임.
김씨부인은 투후 김일제의 후손으로 어쩌고 저쩌고 뭐 그런내용.
찰나무량 12-08-14 10:56
   
투후 김일제는 신라 왕족인 김씨의 조상이라는 일부 주장이 있으나 인정되지 않고 있다.
[1] 신라 문무왕릉비(文武王陵碑)에는 '투후(秺侯) 제천지윤(祭天之胤)이 7대를 전하여[3]'(5행),
'15대조 성한왕(星漢王)은 그 바탕이 하늘에서 신라로 내려왔고'(6행)라는 구절이 있다. 또한 당나라에 살았던 신라인 김씨부인의 업적을 기리는
대당고김씨부인묘명(大唐故金氏夫人墓銘)에도 신라 김씨의 뿌리가 투후 김일제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기록을 볼 때
신라 김씨 왕족은 자신의 조상을 중국 한나라 때 투후를 지낸 김일제로 간주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어 진짜이런내용이 있긴하네여 그럼 진짜 흉노족이 시조란이야기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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