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1-03 01:05
라텍스님 보시길..
 글쓴이 : 객님
조회 : 4,607  

라텍스님, 제가 게시판 관리자로서 자질이 심히 의심스럽다는 댓글을 남기셨는데..

뭐 그렇다면 라텍스님의 글은 욕설과 비속어가 없는 한 한동안 삭제안하도록 하죠.

그렇다면 저와함께 제대로 된 토론을 한번 해보시죠. 우선 이번주내로 라텍스님의 생각의 구조를

바꿀만한 논지의 글을 한번 올려보도록 하죠. 제가 무조건 라텍스님이 틀렸다고 한게 아닙니다.

리나 씨나 로자도 저에게 많은 부분 틀렸다고 지적받곤 합니다. 제 생각이 옳다고 하는건 아닙니다.

최소한 저에겐 세상엔 확실한 정답이란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라텍스님은 본인의 논지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무조건 틀리다고 하는군요. 좋습니다. 누가 더 진실에 가까운 논지를 펼치는지 한번 해보죠


얼마전 식민사관과 역사왜곡에 따른 한국의 분열 이라는 주제로 1/2/3부의 글을 썼던 적이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부분은 해방후 6.25전쟁의 발발배경 등 다소 민감하고 논란이 많아 질것 같은 부분인데

제 글이 리나 씨나 로자에게도 많은 반발성이 있을것 같아 작성하고 있지 않았지만,

라텍스님을 보니 써야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리고 라텍스님이 글에서 이곳의 사람들은 나찌 같다는 언급도 하셨는데, 그럼 전 히틀러겠군요.

뭐 좋습니다. 예전부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라텍스님의 글에 동조하는 단 한사람이라도 존재한다면 님의 글이 자신의 논지에 대한 "설득" 이 담긴

글이라고 인정하겠습니다만, 단 한분도 동조하지 않고 오히려 반대적인 입장만을 가진 사람들 투성이고

게시판관리자 라는 사람도 반대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굳이 이곳을 자주 찾으시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행여 세상물정을 모르는 눈뜬 장님같은 사람들을 교화시키고자 하는 엄숙한 사명감을

가지고 글을 쓰시는지..그렇하면 그런 사명감을 가진 분이라면 자신의 신념에 대한 논지와 설득

이라는것이 느껴져야하는데 님의 글에선 그런걸 느끼기 어렵군요.


왜 마치 "나의 글이 논란되어 시끄럽구나 ㅋㅋ이런 반응들 좋군 시끌벅적한 이 반응들.." 이런 뉘앙스가

자꾸 느껴지는 것일까요? 뭐 어쨋거나 이런 느낌이 나의 잘못된 관념에 따른 느낌이라 칩시다.

그렇다면 제가 님의 글을 한동안 삭제안할테니 관리자로써 짧은 식견으로 나의 논지를 최대한

한번 썰을 풀어보도록 할테니 많이 준비해두십시요. 님의 글은 빠짐없이 읽고 있으니 저를 논리적으로

이기실려면 그동안 제가 써왔던 글들을 쭉 읽어보시고 관리자라는 사람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미리 연구해보셔야 할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송옹지마 11-01-03 04:13
   
도발에 반응을 안할 수 없는 상황이겠지만

어차피 진지한 논의 자체를 원한 도발이 아니기 때문에

과연 몇푼어치나 응대할 값어치가 있을까? 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누구도 반기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도 굳굳하게

극단의 논제를 던져서

얻어갈 수 있는 부분은

선동, 분열, 혐중조장 등이 있겠습니다만, 


정작 본인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만족하고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


여하튼 고생 많으십니다.
클류체프스… 11-01-03 06:55
   
저는 기대가 되는데요^^
라텍스님이 진지하게 토론에 응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보고 배울게 많을것 같아요
그런데 혹시;; 라텍스님이 중국을 폄하하기 위해서 그동안 글을 써온건 아니겠죠?;;
중국쪽 입장에서 진지한 토론을 기대해 봅니다
     
안다미로 11-01-03 12:27
   
저도 기대됨 ㅋ
한국vs중국(?)토론임? ㅋㅋ
     
그런데 11-01-03 15:49
   
제가 보기엔 라텍스란 사람 토론이란것 자체를 이해 하기나 할런지.....
그냥 중화사상 개목걸이에 묶여서 그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 같던데 말입니다.
여튼 저도 객님의 명확한 논리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0^ /
rina 11-01-03 17:04
   
말이 되는 주장을 내세워야지... 이건 뭐
무조건 한국보고 미국을 버려라는 둥
중국이랑 손잡으라는 둥(말이 좋아 손잡는 거지 중국에게 고개숙여라 라는거랑 똑같은 뜻)
자기한테 불리한 주장은 그냥 무시하고
궤변이나 늘어놓는데
욕 안하는 분들은 참 대인배들이심..
skeinlove 11-01-03 20:07
   
전 솔직히 라텍스란 사람 보구 싶어요 만나서 중화사상에 쪄들은 뇌를
정화시키구 싶습니다 혹시 거주지라든가 전화 번호 알수 없나요
제 자신이 답답 합니다 자판 탓수도 느린데 계속 댓글 달게 만들어서
오타 나구 아~~~~~뭔글을 쓰는줄도 모르겠구 젠장 라~텍~스 정체가 뭥미
짜증 난다능
객님 11-01-04 00:05
   
라텍스님 왜 제글엔 반박 안하시징..ㅡㅡ
 
 
Total 19,9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352
2854 [다문화] 조선족이 다문화임?? (11) 오호호 05-06 2481
2853 [다문화] 민족의식 약화가 가장 큰 걱정중 하나입니다... (3) 상용로그 05-06 2237
2852 [기타] 5년후 2017년 한중일 명목gdp와 ppp (9) 용가리111 05-06 4216
2851 [다문화] 다문화정책에서도 조선족 문제는 정말로 시급한 문… (7) 바람의점심 05-06 2999
2850 [다문화] 보노짓이라는 놈이 인도에서 미즈노 같은 짓을 하고 … (2) 내셔널헬쓰 05-06 3089
2849 [기타] 한국국적 취득의 쉽고 흔한 방법???? (1) 코치 05-06 2990
2848 [다문화] 저는 다문화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3) 감방친구 05-05 3314
2847 [기타] 고종의 외동딸 덕혜옹주 (13) 한시우 05-05 3425
2846 [중국] 연변짱깨는 인육도 처먹는다. (10) 군기교육대 05-05 4883
2845 [기타] 과거의 우리나라 중 어떤 나라가 대한민국과 흡사하… (7) 모래곰 05-04 3156
2844 [중국] 중국 "이웃끼리 아리랑 나눠 갖자" 한국에 생떼 (20) 천하무적 05-04 3490
2843 [다문화] 이젠 K-POP도 다문화 (12) 적색츄리닝 05-04 2960
2842 [다문화] 불법체류자 자녀에도 학교 입학 허용 (12) 적색츄리닝 05-04 2962
2841 [다문화] 다문화를 찬성하는 자들의 생각에는?? (10) 누런누런 05-04 2200
2840 [다문화] 매매혼이 공식용어였구만요... (3) 내셔널헬쓰 05-04 4320
2839 [다문화] 마인부우님 의견에 동조합니다 (3) 네이드 05-04 1813
2838 [일본] 동해가 아니라 일본해가 맞다는 한국주재영국기자 (8) 해탈 05-04 3154
2837 [다문화] 다문화가 서로가 좋게 살고싶네요. (6) 잉여잉여 05-04 2257
2836 [다문화] - 위장 결혼 원하는 한국남(조선일보 펌) (4) 월하낭인 05-04 2652
2835 [기타] 이 게시판으로 인한 인식변화 (1) 남일이형 05-04 2675
2834 [다문화] 동남아 그렇게 싫어하면서... (25) 마인부우 05-04 3861
2833 [중국] 우리동네 중국인 대학생들............... (3) 잉여잉여 05-03 3966
2832 [다문화] 연례행사가 되어버린 해운대 외국인 성추행 (4) 적색츄리닝 05-03 2880
2831 [중국] 학교에 중국인 유학생이 많네요 (2) 적색츄리닝 05-03 2800
2830 [다문화] 다무놔녀 "일본을 부정적 서술한 교과서" 발언 (8) 내셔널헬쓰 05-03 3122
2829 [중국] 중국 경제는 (9) 도제조 05-03 3219
2828 [중국] 중국민족은 우매하고 더럽다 (4) 신사동개백… 05-03 2892
 <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