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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16 23:49
[통일] 송나라인들을 비웃는 고려인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6,030  


고구려안학궁 내전 모형.jpg (53.6 KB)
고려만월대 정면.jpg (129.9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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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황궁 만월대의 복원모형은 노란 부분만이고 최근에 발굴조사하여

 

 확인된부분이 녹색쪽 입니다.

 

 


 

근자에 사신이 그곳에 가서 물어보고 알았지마는, 임천각(臨川閣)에는 장서가 수만 권에 이르고, 또 청연각(淸燕閣)이 있는데 역시 경(經)ㆍ사(史)ㆍ자(子)ㆍ집(集) 4부의 책으로 채워져 있다 한다.국자감(國子監)을 세우고 유관(儒官)을 선택한 인원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었으며, 횡사(黌舍 학교를 말함)를 새로 열어 태학(太學)의 월서계고(月書季考)하는 제도를 퍽 잘 지켜서 제생(諸生)의 등급을 매긴다. 위로는 조정의 관리들이 위의가 우아하고 문채가 넉넉하며, 아래로는 민간 마을에 경관(經館)과 서사(書社)가 두셋씩 늘어서 있다. 그리하여 그 백성들의 자제로 결혼하지 않은 자들이 무리지어 살면서 스승으로부터 경서를 배우고, 좀 장성하여서는 벗을 택해 각각 그 부류에 따라 절간에서 강습하고, 아래로 군졸과 어린아이들에 이르기까지도 향선생(鄕先生 자기 고장의 글 가르치는 선생)에게 글을 배운다. 아아, 훌륭하기도 하구나!

-송나라 서긍의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 1123년의 내용)-

 

우리나라는 문물과 예악이 흥행한 지가 이미 오래되었으며 장삿배가 연이어 내왕하여서 값진 보배가 날마다 들어오니, 중국과 교통하여도 실제로 소득이 없을 것입니다. 거란과 영구히 절교하지 않을 터이면 송 나라와 교통함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하니 따랐다.
 <고려사절요 문종 12년>

 

왜국은 일본국이다.
본래 이름인 왜를 부끄러워 했는데, 극동에 있어서 스스로 일본이라 부른다.
지금 고려에 신하로서 속하고 있다.
-도화견문지(1080년경에 송나라의 곽약허가 지은 책)

 

“옛 사서(역사책)에 따르면 고려의 풍속은 사람들이 모두 깨끗 하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지금도 여전히 그러하다.

그들은 항상 중국인이 때가 많은 것을 비웃는다.

(고려인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목욕을 한 뒤 집을 나서며,

여름에는 하루에 두 번씩 목욕을 한다.”  -고려도경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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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2-06-17 00:54
   
한가지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도화견문지에 대해 한가지 여쭙고 싶네요^^

도화견문지에 할주만 복붙해서 멋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진짜 일본이 고려의 속국인 것처럼 알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실제 도화견문지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옵니다.

倭国乃日本国也。本名倭。既耻其名。又自以在極東。因号日本也。今則臣属高麗也。

이 기술자체는 도화견문지 권6 고려국조에 나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할주로써 본문을 보충하는 내용이죠.

실제 본문내용을 긁어 오겠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도화견문지는 단순히 동아시아의 그림에 대한 서술한 책인데 그것도 고려국조에 일본속국이 왜 갑자기 튀어나오는지 의구심을 들어야 되지 않을까요?)

彼使人。毎至中国。或用摺畳扇為私覿物。(중략)謂之倭扇。本出於倭国也。近歳尤秘惜、典客者蓋稀得之。「倭国乃日本国也。本名倭。既耻其名。又自以在極東。因号日本也。今則臣属高麗也。」(「」은 할주)
(그 나라(고려)로부터 오는 사자는 중국에 이를 때마다 접첩선을 손선물로 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야마토부채라고 한다. 야마토부채는 원래 야마토국에서 산출하는 것이다. 그러나 야마토국의 야마토부채는 최근에 비석하여 만이와의 외교를 맡는 전객조차 야마토부채를 얻는 것은 드물것이다. 「여기서 왜국이란 일본을 의미한다. 원래 이름은 야마토지만, 이름을 부끄러워해 또 자국이 극동에 있는 것을 이유로 일본이라고 칭해왔다. 지금 일본은 고려에 신속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

즉 당시 곽약허가 추측으로 고려사자들이 야마토부채를 선물하는 것을 보고 할주로써 곽약허의 생각으로는 일본이 고려에 신속하고 있지 않을까하면서 추측한 것에 불과합니다. 이미 역사학계에서도 억측이라고 그 누구도 주장하지 않는 것을 여기에 주장하는 것을 보고 조금 황당한 면도 있긴 했습니다.

어차피 역사학계에 관심이 있고 고려가 누구에게 책봉을 받았는가만 안다면 그 이후의 게시물인 고려제국 머시기 하는 소리도 안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굿잡스 12-06-17 01:22
   
ㅋㅋ 이분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네. 고구려야 고려로 불리고 제국이니 틀린 말도 아니고 이후  곽약허가 왜국이 중세 고려의 신속이니 하는게 단순히 당시 동아시아의 고려 위상에서 억측에 불과하다?? 공부좀 더 하시길.
          
굿잡스 12-06-17 01:23
   
이분은 삼국시대 고려(고구려)와 중세 고려도 구분 못하고 있는 듯. 그리고 고려도 문종시기에 가면 가히 제국적 위상이 틀린 말도 아님.
     
탈라샤 12-06-18 00:32
   
今則臣属高麗也。
지금 일본은 고려에 신속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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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일 것이다.??? ㅋㅋ 마음대로 해석하시네.
금즉신속고려야. 지금은 고려의 신하로 속해있다. 추측이 아니라 단정형입니다.
야마토는 또 뭐야.ㅋㅋㅋㅋㅋ 송나라든 고려든 倭는 '왜'지 왠 야마토.ㅋㅋㅋ
大和 말하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 12-06-18 13:34
   
참..... 也가 어려가지 용법으로 쓰이는건 아시죠? ㅎㅎ
               
굿잡스 14-12-26 16:28
   
??여러가지 뭔데요?ㅋ
대략난감 12-06-17 01:14
   
그래서 고구려 제일 파워킹 장수왕이 보낸 선물을 중국역사서엔 조공이라고 기록되어 있지요.
중국 기록에 의하면 장수왕이 제일 조공 많이한 고구려 왕임..ㅋㅋㅋ
또한 사신이 내방하면 무조건 알현이라고 기록되어 있지요...ㅋㅋㅋ
완전 중국기록 신봉자시네..ㅎ
역사 12-06-17 01:26
   
아나 댓글 쓰고 있었는데 굿잡스가 댓글 지우는 바람에 다날렸네 ㅡㅡ
     
굿잡스 12-06-17 01:32
   
언제 왜가 야마도로 해석?? ㅋ 참 왜는 왜지요.
          
역사 12-06-17 01:45
   
실수 하나 갖고 자꾸 저러시네
역사 12-06-17 01:37
   
그냥 내가 아까 적은 댓글 정리해서 적겠음 (지금 적을려면 밤 새야겠다.)
(허접할 수도 있음)

1. 내가 님 원수도 아니고 님 도발할려고 쓴 목적도 아니니 거기에 신경질적인 반응은 하실 필요 없음. 그리고 이 댓글 이후로 더 댓글다면 키배로 이어질 수 있으니깐 중단하겠음.

2. 칭제건원과 외왕내제 자체는 당시 동아시아사로 봤을 때 많은나라들이 하고 있었음. 즉 당시 중원왕조인 송나라가 약체니깐 거기에 따른 상대적인 국력차이로 이민족들과 주변민족들이 서로 너도나도 황제다 하면서 황제놀이를 하기 시작함. 고려는 송에게 조공을 바치면서 하사품을 너무나 많이 뜯어가니깐 송나라 재정이 거덜났다는 이야기도 아실 것임. 그리고 거란의 책봉과 금나라한테 굴욕을 당한 것 그리고 원나라의 부마국이 된 것은 외왕내제의 어설픈 현실을 알 수 있음.

3. 어차피 고려제국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전제하에 까는 것이 고려사는 조선시대 사대주의자들이 고려의 위상을 낮추기 위해 지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고려사 이야기를 해봤자 님한테는 소용이 없을 것 같음.

4. 아까 왜를 왜 야마토라고 하시냐 한 것에 대해서 http://blog.yonhapnews.co.kr/ts1406/post/115390/를 발췌해서 내 마음대로 해석해서 앞에는 야마토국이라 적고 뒤에는 왜국이라 적었음. 근데 그거 댓글 달려고 하니깐 날라갔네 ㅡㅡ;;

5. 그리고 일본이 고려의 속국이 될려면 단순히 함대 몇개 가지고 증명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것을 아셨으니깐 댓글 지우신거 같은데. 거기에 대한 말들이 있었지만 댓글 지워서 저도 적진 않겠음.

ps. 그리고 추가로 대략난감님? 저는 단순히 도화견문지의 할부만 복붙한 것에 대해서 언급하였는데 어디서 중국기록을 신봉하라고 나와있나요?? 상대방 주장부터 날조하시면 제가 뭐가 됩니까 ㅋㅋㅋ 중국기록 인용한 적도 없고 한국의 기록을 믿지마라고 한적도 없는데 저런 주장을 하시는 걸 보면 상당히 저를 혐오하시는 거 같네요 ㅋㅋ
     
굿잡스 12-06-17 01:46
   
ㅋㅋ님의 댓글 자체가 모로 가네요. 무슨 열도이야기 꺼내다 베트남 이야기 꺼내면서 고려 외왕내제 운운하는데 이점에 대해 분명히 고려는 실력으로 증명하면서 고-요-송의 동북아  3강 구도에 분명한 한축을 담당하면서 동북아 평화를 이끈 실질적 주역임을 애써 부정하지 말 것임.
이건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니.

그리고 계속 고려 제국 운운 어쩌고 댓글을 다시는데
내가 이런 말을 했던가요??? 나야 삼국시대 천년사직 고려(고구려)야 제국으로 말하지 중세

고려 시절은 남북국 시대 신라 발해처럼 고려와 금도 그런 연장으로 보고자 하는 사람이고
굳히 중세 고려를 거창하게 제국씩이나 힘주어 말하는 용어 사용은 해본적 없는 사람임.

물론 고려의 위상에 의해 요나라가 만주 일대에 대해 고려의 영향력과 지배력을 3차 대전 이후
암묵적 실질적으로 인정해 준 꼴은 앞선 서여진 동여진 세력들이 고려 조정에 알아서 입조한걸로 만주 일대의 경영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이고.

 일본이 고려의 속국이 될려면 단순히 함대 몇개 가지고 증명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것>?? 기록이 단순히 고려가 함대 몇대를 보낸 것임???

그것을 떠나 곽약허 같은 인물도 비평가로 꽤나 알린 학식적 인물인데 이 사람이 당시 동아시아의 국제적 역학 정세나 문화적 우위성에 대해 학식이나 견해가 터무니 없어 단순히 억측적
주장만을 한 것이라고 몰기는 님의 견해가 퍽 높다고 보이지 않는군요.
          
굿잡스 12-06-17 01:54
   
다시 한번 말합니다. 열도의 왜왕은 기본 우리를 통한 문화 교류와 왕래를 통해 열도에서 그 전통성과 입지를 굳혔던 자리임. 심지어 신라 귀족에게 속임수를 당했던게 왜왕의 자리였던 황당한 기록도 나아고.. 물론 막부 시대로 가면 아예 자국내에서도 존재감 마저 상실.
베트남 왕조사도 나름 외세적 부분에 강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지만 동북아의 역학 구도에 실질적 군사력이나 정치력  나아가 문화력을 발휘했던 적은 미비한 나라임.

그에 비해 폭주하는 전사적 요나라 대군의 힘을 상쇄시켜 버림으로써 동북아 평화의 안녕을 실질적으로 이끈 주역이였던게 고려였고 그 문화적 우월성이나 향유를 통해 여러 나라와 교류하면서  그 가치를 증명했던 나라가 고려였음.
          
역사 12-06-17 01:55
   
그렇게 고려제국에 힘주어 말하지 않으시는 분이 동아시아게시판에 온통 고려이야기만 도배하시고 내가 한마디 한 말에 얼마나 화가나셨길래 게시물까지 써가면서 그러는 건지도 모르겠고 새벽이 다되서까지 새로고침으로 내 댓글 달리는걸 기다리는 건지도 모르겠고 이러한 키배가 과연 새벽에 밤까지 샐 정도로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키배도 아니고(아님 해외에서 하실수도 있겠네.) 한데요. 저는 님 입장을 틀렸다고 다 뜯어고쳐라고는 생각안함. 내 스스로도 재야사학에 대해서도 깊이 고찰하는 편이니깐 ㅎㅎ 그러나 님의 주장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고 내가 너를 가르친다는 입장에서 글 쓰는 건 안했으면 좋겠음. 여하튼 새벽이니깐 좋게 끝냈으면 함. 애초에 님 게시물에 댓글달 때는 정말 조심하고 달아야겄네 암튼 ㅎㅎ
               
역사 12-06-17 01:55
   
아놔 내가 댓글다는 순간 또 댓글 달았네 그래 니가 이겼다 ㅜㅜ 나 잠좀 자자.
                    
굿잡스 12-06-17 02:05
   
초딩인가??? 그리고 거란 책봉 어쩌고는 고려가 3차 대전을 치루는 과정에서 보면 다분히 순간적 전술적 측면이 강하죠. 고려가 거란에 뭔 제대로 말 들은 적도 없고. 그리고 금나라가 강성해지면 고려 내부의 정치적 알력과 함께 맞물려 일부 쳐지는 분위기도  있었지만 도리어 신라 발해의 남북국 시대처럼 고려 금은 거의 충돌이 없던 시기였음. 이건 이전 고려의 위세나 만주 경영등 다분히 강한 군사적 면모을 지속적으로 보여준 저력에 금나라의 정치 구성원에 대한 오늘날 학계의 발해인(고려인) 활동도 주목하는 여러 기록도 나오고

원제국 시절이야 세계가 초토화 된 시기고 물론 고려는 당시 무신 정권시기로 고려황제와 군병이 따로 논 시기라서 이전 고요 전쟁처럼 전사적으로 전쟁 수행을 할수 없었음. 무엇보다

기존 성에서 수성전으로 통해 중앙대군이 쳐들어가 쓸어버리는 막강한 기병과 전국민적 군체계가 무신 시기 거덜나버리는 상황에 직면 했던 시기임.
                         
굿잡스 12-06-17 02:06
   
당신같은 분을 위해 전후를 설명해야 하니 글이 여럿 달리는군요 ㅋㅋ
역사 12-06-17 02:13
   
굿잡스님 다음부터는 낮에 이런 게시물 올려주세요^^ 그 때는 내가 님한테 친절히 이야기 해주겠음
     
굿잡스 12-06-17 02:16
   
어디서 외왕내제 한글 보고 그냥 열도 베트남 운운하는 님의 시각에 별로 영양가는 없는 내용일듯 ㅋ
역사 12-06-17 14:27
   
내가 낮이니깐 조목조목 비판해주겠음^^ 이번에도 예의불문하고 저런태도를 보인다면 나도 똑같이 대해줄 것임

먼저 님의 주장부터가 이해가 안됩니다. 얼마나 역사에 대해서 많이 배우셨는지 아님 그냥 인터넷에서 찾아서 그대로 읽는 수준에 그치는 주제에 함부로 말하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님의 머릿속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겠군요. 왜 그런지 아세요?? 내가 고려 외왕내제를 보고 제국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주장한 댓글에다 흥분해서 댓글을 줄줄줄 달았는 주제에 지금가서 하는 말이 난 제국이라고 힘주어 말한 적이 없다고요? 내가 님한테 초면이기 때문에 함부로 님을 평가하진 않겠음^^

애초에 당신의 주장은 고려는 요, 금, 송, 일본을 통솔한 최고의 나라인데 제국은 아니라는 말씀??? 근데 왜 님 주장에 대치되지 않는 외왕내제로써 제국이라 말할 수 없다는 데에 이렇게 흥분이실까??? ㅋㅋㅋㅋㅋ 미안하긴한데 이런 사람을 보고 키보드워리어라고 하는것임. ㅎㅎ 베트남사라던가 일본사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거 같아서 하는 말인데 일본 베트남이 외왕내제가 아니면 도대체 뭐임? 외왕내왕임?? 님의 주장을 한번 역사학계에서 관철해보기를 바람^^ 참으로 신학설일세!! 무슨 천황이 신라귀족한테 사기당했으니깐 외왕내제 아닌거처럼 말하고 당시 일본인들이 천황의 존재를 몰랐다고 외왕내제가 아닌거처럼 말하고 ㅋㅋㅋ 당시 천황이 형식적이긴 했으나 엄연히 일본전역사에서 인사권은 천황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ㅋ 베트남은 오히려 외왕내제와 외제 사이이기까지 했는데 베트남까지도 내왕이라고 낮출려고??? 이 사람은 베트남 외왕내제를 인정하는 것인지 인정하지 않는 것인지조차 제대로 말하지도 않는 거 같고 은글슬쩍 베트남은 고려보다 아래다라는 걸 주장하는 것 같은데 그게 내 주장과 상충되기는 함? 내 주장이 뭔지는 암?

자고로 역사학계에서 재야사학을 깡그리 무시하는 것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왜 무시하는지는 기본적으로 아셔야 할듯^^ 역사학계가 일제식민빠여서가 아니라 역사학의 기본부터 모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임. 단순히 한 구절 한 사건을 취사선택해서 이것이 결국 내 주장과 부합한다. 이렇게 주장하는 게 재야사학의 주장들의 대부분임. 어느 역사학자가 치졸하게 사건 하나 취사선택해서 내 주장과 부합하면 무조건 내 주장이 맞고 그에 따라서 역사자체를 기존의 정설을 부정하면서까지 비약하며 일그러뜨리는 수준이라는 것임.

님 수준이 딱 고정도 수준.

도화견문지에 대해서 하는 반박이라곤 곽약허는 대단한 인물^^ 따라서 곽약허의 주장을 억측이라 말할 수 없당^^ 이러고 있고 ㅋㅋㅋ 왜가 고려 속국이 될려면요 ㅎㅎ 기본적으로 고려가 왜한테 책봉한 흔적이라도 있어야 하고 왜 또한 고려한테 책봉받았고 고려의 연호를 쓴 기록물이 남아야합니다^^ 단순히 함대가 시위하러 왔다 따라서 왜는 고려의 속국이다 ㅋㅋㅋㅋㅋ 이게 도대체 뭐임 ㅋㅋ 천황이 직접 고려로부터 보낸 사신이 조공을 받쳤다는 기록 하나라도 있음?? 님 주장대로라면 신라는 일본의 속국으로도 만들 수 있는 거 아심? 양직공도랑 광개토대왕비랑 송서왜국전에 의해서 우리측이 나의 주장과 동일하게 반박하고 있는데 일본측이 님 주장대로 논리 펴시면 어떻게 되는 줄 아시는지 모르겠네 ㅋㅋ 님같은 학자가 일본에 있었으면 그러면 결국 임나일본부로 가겠지 ㅎㅎ

고려가 동아시아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었다는데에서는 나는 전혀 부인하지 않음. 당연히 고려가 없었더라면 동아시아 중세사는 완전히 바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큰 것은 사실. 고려가 요와 송과의 균형추역할을 통해 후에 많은 이득을 취하였던 것도 사실. 고려전기 여요전쟁 벌였을 당시에는 강국이었던 것도 사실. 그러나 고려후기는 처참한 결말.

그러나 뜬금없이 고구려랑 고려도 구분못한다는 이상한 소리로 논점을 흐리기 시작하다가 여진족이 힘이 약할 때 여진이 고려한테 빌빌길 시기만을 취사선택해서 현혹하는 주제에 함부로 고려는 동아시아를 이끈 위대하신 제국은 아닌 외왕내제국이다라고 앉아있고 ㅋ

그전에 당시 여요전쟁시기 쯤에서는 여진이 힘이 약해서 만날 고려에게 조공바치고 한 것은 사실. 그러나 나중에 그 여진이 커서 금나라를 세우고 고려에게 대하는 태도의 변화는 아시는지 ㅎㅎ 요에게 책봉받았다는 데에 반박이 요에게 굴복(제대로 말도 안들었다는 둥 머라는 둥)하진 않았다고 하는 걸 보면 책봉의 의미는 아시는지?? 고구려도 책봉국이었지만 수나라랑 당나라랑 했던 짓만 알면 책봉국의 의미가 굴복의 의미는 아니라는 걸 알텐데?? 그리고 그 책봉자체가 이미 고려가 제국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함. 그러면 님 입장과 대치되지 않는데 왜 화를 내시나??

순간적인 술수가 그렇게 오랫동안 요에게 책봉을 받았나?? 그렇게 오랫동안 송나라 하사품을 털어갔나?? 그리고 내가 마치 요, 송>>>고려인냥 주장한 것처럼 저러시네 ㅎㅎ

1022년 여름 4월에 거란이 어사대부소회례등 을 보내와서 왕을 개부의동삼사 수상서령 상주국 고려국왕 식읍일만호 식실봉일천호로 책봉하고, 이어 수레와 의복ㆍ의물(儀物)을 주었다. 이로부터 다시 거란의 연호를 시행하였다.

 - 고려사절요, 현종 원문대왕

(A.D.1070) 군·현에서 [고려의 사신을] 접대하는 옛 준례가 없어 백성들이 퍽 괴로웠는데, 규정을 만들어 반포하고, 비용은 모두 관에서 지급하도록 조칙하였다. 또 고려 사신이 중국말에 익숙하지 못한 까닭으로 재리를 엿보는 자들이 사사로이 왕래할까 염려하여 [고려 사신이] 이르는 곳 마다 왕래를 금지시켰다. 
휘가 이부에 물품을 보낸 것이 많자, 조칙을 내려 시장에 위임하여 되도록이면 겸백을 팔아서 보답하도록 하였다. 휘가 또 표를 올려 의약 및 고려 사람을 가르칠 화공·소공 등을 보내 달라고 요구하니 아증에게 조칙을 내려 가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모집하도록 하였다.
 
 [희녕] 9년(A.D.1076; 고려 문종 30) 에 또 최사훈을 보내 오자, 중귀인에게 명하여 도정·서역의 예에 따라 객관을 수리하여 고려 사신들을 더욱 후하게 대우하도록 하니, 사신으로 오는 자가 더욱 많아졌다.
[고려에서] 일찍이 영관 10여명을 바치면서,
“고려 음악이 보잘 것은 없지만, 다만 국사를 빛내려고 한 것 뿐입니다.”
하였다.
황제는 고려가 글을 숭상하는 까닭으로, 조서를 내릴 때마다 꼭 문학에 종사하는 신하들을 뽑아 조서를 짓도록 하여 그 중에서 우수 작품을 가려 사용하곤 하였다.
 
 [원우] 5년(A.D.1090; 고려 선종 7) 에 다시 사신을 보내와서, 은기 5천벌을 하사하였다. 
[원우] 7년(A.D.1092; 고려 선종 9)에 황종각을 보내와 『황제침경』을 바치면서 구입해 가겠다는 서책이 매우 많았다. 예부상서 소식(소동파)이,
“맥적 들어와 조공하는 것이 터럭만큼도 이익은 없고 다섯 가지 손해만 있습니다. 지금 요청한 서책과 수매해 가는 금박金箔 등은 모두 허락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고 아뢰니, 조칙을 내려 금박만을 수매하여 가도록 하였다. 그러나, 끝내 『책부원구』도 구입하여 귀국했다.
 
 정화 연간(A.D.1111~1117; 고려 예종 6~12) 에 고려의 사신을 국신사로 승격시켜 예우가 서하국보다 위에 있었고, 요나라 사신과 함께 추밀원에 예속시켰으며, 인반관·압반관 등도 고쳐 접관반·송과반이라 하였다. 『대성연악』과 변두·보궤·존뢰 따위의 그릇도 하사하고, 심지어는 예모전 안에서 고려 사신을 위하여 연회까지 베풀었다.
 
 흠종이 즉위하자 축하 사신이 명주明州에 도착하였다. 어사 호순척이 
“고려가 50년 동안이나 국가를 미폐케 하였으니 정화 이후로는 사신이 해마다 회·절 등지에서는 이를 괴롭게 여기고 있습니다. 고려가 과거에 계단을 섬겼으므로 지금에는 반드시 금金나라를 섬길 터인데, 그들이 우리의 허실을 정탐하여 [금金나라에] 보고하지 않는다는 것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고려의 사행을] 중지시켜 오지 말도록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하고 아뢰었다. 이에 조서를 내려 명주 객관에 머물면서 그 예물을 바치도록 하였다. 이듬해 그들은 비로소 귀국하였다.
왕휘王徽 이후부터 사신이 끊이지는 않았으나 계단의 책봉을 받고 계단의 정삭을 사용하여 [송나라] 조정에 올린 글이나 기타 문서에 대부분 간지를 사용하였다.
[고려가] 계단에 대해 한 해에 조공을 여섯 번이나 하였지만 [계단의] 가렴주구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계단에서는] 항상,
“고려는 바로 우리의 노예인데 남조는 무엇 때문에 고려를 후하게 대우하는가?”
라고 하였다. [고려의] 사신이 계단에 이르면 더욱 거만하고 포학스러워 관반이나 공경의 비위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함부로 머리채를 잡아 흔들거나 채찍으로 쳤다. 송宋나라 사신이 [고려에] 왔다는 소식을 들으면 반드시 다른 일을 핑계하여 와서 정탐하고 하사한 물건들을 나누어 가져갔다.
[계단이] 한번은 고려가 서쪽으로 [송나라에] 조공한 일에 대하여 힐책하자, 고려는 표를 올려 사과하였다. 그 표의 대략 내용이,
“중국에서는 3갑자만에 한번씩 조공하고 대방에게는 1년마다 여섯 번씩 조공합니다.”
하니, 계단이 깨달아 [고려가] 마침내 화를 모면하였다.
고종이 즉위하여서는 금金나라 사람들이 고려와 내통할까 염려하여, 적공랑 호려를 가종정소경으로 삼아 고려국의 사신으로 임명하여 정탐하도록 하였다. 호려의 귀국에 대해서는 사관이 기록을 빠뜨려 버렸다.

 소흥 원년(A.D.1131; 고려 인종 9) 10월에 고려가 들어와 조공하려고 하자, 예부시랑 유약이,
“사명이 깨뜨려진 뒤로 황폐하고 미약하므로 침입할 마음을 품을까 염려스러우니, 마땅히 많은 병사들을 주둔시켜 고려 사신이 오는 것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라고 아뢰었다.
11월에 유약 에게 고려에 사신으로 가도록 조칙하였으나 결국은 보내지 못하였다.

 경원 연간(A.D.1195~1200; 고려 명종 25~신종 3) 에 조칙을 내려 상인들이 동전을 가지고 고려로 들어가는 것을 금지시켰다. 이는 대체로 고려와의 관계를 단절한 것이다.
일찍이 고려의 사신이 들어옴에 있어 명주·월주는 그들의 대접으로 시달리고, 조정에서는 관우·연뢰·석여 등의 비용이 수만냥을 헤아렸는데, 이것도 고려왕에게 하사한 예물은 포함되지 아니한 것이다.
우리 사신이 [고려에] 갈 적에는 언제나 두 척의 신주를 탔는데, 그 비용 역시 막대하여 삼절에 관리들이 자기 직위에 따라 녹봉에서 덜어 내놓은 돈을 모두 현관에게 의뢰하였다. 예전에 소식이 선조에 아뢰면서,
“고려에서 들어와 조공하는 것은 다섯 가지 손해만 있습니다.”
고 한 것이 이 때문이다.
생각하니 오회로 천도한 후부터는 형편이 동도 때와 달라졌다. 과거에 고려가 사신을 들여보낼 적에는 등주·애주 등지를 경유하여 길이 매우 멀었었지만, 지금은 바로 사명으로 오니 사명에서 행도까지의 거리는 절수 하나만이 경계가 될 뿐이다.
바닷길로 사행이 고려에 가자면 바다가 망망하고 섬들이 험하여 폭풍을 만나면 배가 암초에 부딪쳐 파손되었다. 급수문을 빠져나가 군산도에 닿아야만 비로소 무사히 도달하였다고 하는데, 수십 일이 걸리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한다. [그러나] 배가 남쪽이나 북쪽으로 운행하여 순풍을 만나면 험한 곳을 평지처럼 통과하여 며칠 안 걸려서 도달할 수 있다.

- 송사, 외국열전, 고려전

즉 여요전쟁이 끝난 이후에 다시 거란의 연호를 쓴다는 말은 여요전쟁 이전에도 거란의 연호를 썼고 책봉을 받고 있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여요전쟁에서 승리하고 나서 국제적 위상이 높아져 조공무역으로 막대한 이익을 벌어드리고 있는 고려. 그러나 고려는 제국이 아님.

결론은 님은 지금 내 주장(내가 마치 고려는 허접한 나라인냥 그리고 심지어는 제국적위상을 뽐낸적 없이 외왕내제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처럼 발끈하심 ㅋㅋ)을 자기 스스로 날조하고 자기 스스로 벽과 이야기하는 그런 짓을 하고 있다는 것임. 다음에 댓글달 때는 어디부분이 나의 주장과 상충된다는 것부터 꺼내시고 오시기를. 님 주장에 현혹되니깐 제3자가 나보고 중국기록맹신자라고 저러잖아 ㅋㅋ

제발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다시 내가 처음 쓴 댓글부터 읽어보시구려.. 그리고 님은 조선이 고려보다 좋은 점도 많다는 것에 대해서 많이 배우셔야 할 듯^^
     
굿잡스 12-06-17 15:46
   
애초에 당신의 주장은 고려는 요, 금, 송, 일본을 통솔한 최고의 나라인데 제국은 아니라는 말씀??? >?????????????????????????? 이 양반은 남의 글은 제대로 보지도 않고 혼자 오버에 소설 써고 있는

지금 내 글 어디에서 고려가 요, 금, 송, 왜국을 통솔한 최고의 나라라는 주장을 했던가?? 그리고 이런 주장하에 계속해서 내가 중세 고려를 제국 어쩌고로 언제 앞서 주장했다고 혼자
정말 오버질하군 . 한심. 한글 공부나 제대로 하고 시비 걸기 바람.

애초에 앞서고 거듭 말했지만 당신이 뜬끔없이 고려를 무슨 동아시아 역사 무대에서 전혀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던 열도 왜왕이나 베트남 왕조와 비교하면서 고려 금석문의 황제 표기에 대해 태클 걸고는 이제와서 내가 고려가 요, 금, 송을 통솔??????????

이정도면 거의 정신병 수준의 혼자 태클 거는 수준하군. 한심. 제발 혼자 오버에 자위질 말고  정도것 댓글 적기 바람.
          
역사 12-06-17 16:09
   
계속 수정하고 있는 것 같네요^^ 죄송하지만 수정못하게 막겠습니다.
역사 12-06-17 16:02
   
진짜 멋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고려제국으로 알겠네요 ㅋㅋㅋㅋ

외왕내제는 베트남도 한거고 일본도 한 것인데 고려도 똑같이 한 걸보고 우리나라 만세 거리는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일본과 서로 교류한 문서에서도 교린을 통해 서로서로 황제라고 부르장^^ 하면서 한 거 잖아요 ㅋㅋㅋㅋ

--

가생이 여러분은 이 댓글이 무슨 댓글로 보였습니까?

1번 고려는 외왕내제를 한 것이지 제국이 아니다. 외왕내제는 일본과 베트남도 했다. 외왕내제한 걸로 자랑하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라면 고려제국이라고 착각할 여지가 있다.

2번 고려는 일본 베트남하고 똑같다. 고려는 외왕내제조차 못해서 만날 당했고 제국적인 위상도 없었다.

--

누가 누굴보고 한글을 배우라 마라야 ㅋㅋㅋㅋ

동아시아 국제정세를 모르는 쪽은 님 아니었음?? 그니깐 고려가 동아시아 국제정세 당시 여진이 약했을 때 여진정벌한 걸로 만주경영하고 동아시아를 이끈 주역이라면서 논점흐리기를 시도하지 않았음??

애초에 님한테 먹이를 줬으면 안됐었네 ㅜㅜ

애초에 내 주장은 외왕내제는 제국이 아니었다와 도화견문지의 일본은 고려의 속국부분을 할주부분만 취사선택해서 주장하는 사람이 없다였음^^
역사 12-06-17 16:05
   
어차피 만주경영 머시기 한것도 철령위문제와 관련있고 철령위문제라면 반도에 철령위가 설치되었다는 쪽으로 기우는 쪽이긴 하지만 ㅎㅎ 뭐 거기까지는 말 안할 것 같고 가생이닷컴유저들이라도 내 처음 단 댓글(시간 순을 주의하셈)부터 쭈욱 읽어서 저 자가 어떻게 행동하였는가를 알아줬으면 좋겠네 ㅎㅎ
     
굿잡스 12-06-17 16:09
   
어구 무식한 양반아.

그리고 당신은 정말 오버에 무식하다는게 무슨 어디 주제도 맞지 않는 기록만 들고와서

뭐 나좀 알고 있네 하는 헛소리하군. 쯧.

고려는 기본 500여년을 간 왕조. 그사이 송나라는 요나라에 굴복하다 결국 원나라에 망하고

요는 반요 사상의 발해인과 신라계황제에 의해 세워진 금나라에 망했고 금나라는 다시 몽골에

쳐발리는등 엄청난 국제적 격변기 속에서 500여년의 왕조를 이어온 나라.

그 사이에 국력이 절정에 이르렀을때도 있고 금에 외교적 굴복이나 원아래 실질적 통치의

수모도 당했던걸 누가 모르고 부정하는가?

정말 이정도면 무식히 뼈속이군.

뭘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정보가 지금의 공간과 상황에 맞는 건지 기본부터 다시
공부하고 헛소리 하기 바람.
          
역사 12-06-17 16:11
   
어차피 인터넷카페에서 고려가 일본에게 함대 이야기하면서 도화견문지 논파하려고 하다가 자세히 읽어보니깐 아닌거 같아서 댓글 지우신거 다 알아요^^ 어설프게 배우면 들통나는건 시간문제.
               
굿잡스 12-06-17 16:32
   
당신같이 무식한 사람에게 교차 검증이라는 말을 알지나 해서 올리다 지운 거임 ㅋㅋ
                    
역사 12-06-17 16:45
   
변명도 구차하군 ㅎㅎ
역사 12-06-17 16:08
   
애초에 너가 고려가 제국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 금석문 올려놓고 외왕내제 한 걸 올려 놓으면 그 누구도 니가 고려 제국설을 안믿는 다는 걸 신 말고는 누가 알겠냐? 내가 그러한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지적한 걸로 갑자기 고려찬양이 나오고 고려 만주경영이 나오고 고려가 일본에게 시위를 했다느니 하면서 인터넷카페에 링크 걸고 하는게 과연 누가 오바를 한 것일까? 굿잡스님이라면 잘아실듯^^
     
굿잡스 12-06-17 16:22
   
아구 이정도면 정말 먹통에 벽창호.

기본 고려 금석문의 황제 칭호를 가져 오자

황제=제국으로 만들어 버리는 무식한 양반하군.

그리고 제국이 별거인가?? 무슨 엄청한 대영토를 구가해야만이 제국이라는 사고 방식도

무식한 거지 . 이 무식한 양반아

고려 시대 한 예를 들자면 제주에서 탐라란 국호가 공식적으로 폐기된 것은 서기 1105년(고려 숙종 10년) 그 이후에도 탐라국 왕의 지위는 어느 정도 인정되어 제주를 통치하였고
이런 식으로 고려 시대에도 여전히 복속되지 않는 소국들이 존재하면서 그들을 병합했던게
고려 통치자의 위치였고 나아가 고려가 10세기와 11세기를 전후해서 국력이 절정에 달하면서
실질적으로 동북아 3강 체재에 문화적 번영을 누리면서 주변 지역 특히 여진족등이나 이전

발해 유민들로 부터 고려 조정으로의 입조등이 속출했고 능히 팔관회를 통해 송등 외국 사신들을 함께 방한 시킴으로서 대외적으로도 황제적 지위를 과시했던 나라.


하다 하다 안되니 금석문 내용에 열도 왜왕이나 베트남 들고 와서 뭔 헛소리에 누구나 아는 금, 원나라 들고 와서 고려 500여년 왕조사의 파란 만장한 중세 국제 격동기에 대해 일방적으로 발라 버리면서 산으로 간 자기 주장을 관철 시키려는 무식한 소리는 이제 그만 하길 바람.
          
역사 12-06-17 16: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런말 까지 안할려고 했는데

패기가 대단하시네^^

새벽에 술먹고 댓글다셨나?? 내가 상황설명 다시 해줄께

처음에 내가 금석문 게시물에다가 그런 글 올리면 "멋도 모르는 사람"이 고려 제국으로 알겠음이라는 댓글을 올림.

근데 님이 갑자기 님이야 말로 모르시는것 같네요 하면서 갑자기 고려를 찬양하기 시작함. 그러면서 심지어 만주경영이라는 게시물 하나 더 올림. 웃긴 것중에 하나가 내 댓글과 관련없이 갑자기 천황부터 까기 시작함 ㅋㅋㅋㅋㅋ 참으로 웃긴 사람이라 말할 수 있겠음. 여요전쟁이 갑자기 튀어나오고 금속활자가 튀어나오고 목탑이 튀어나오고 회화가 튀어나오고 도자기가 튀어나옴 ㅋㅋㅋㅋㅋㅋㅋ

난 여기서 이 사람은 무엇인가 키배를 즐기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닫긴 했으나 굿잡스의 다른 게시물을 보았음.

이번에 도화견문지의 할주부분만 해석하여 "멋도 모르는 사람"이면 일본이 고려의 속국인줄 알겠다고 댓글을 올림. 그니깐 나의 댓글을 반박하려고 했으나 어설픈 지식으로 자기 스스로 부끄러웠는지 댓글을 지우고 논점을 흐리면서 고려는 제국의 위상이 있었다고 주장함. 그리고 고구려 고려 구분부터 하라고 이상한 드립을 침.

그러면서 갑자기 고려 함대 일본에 보낸 게시물을 또 올림.
그리고 뜬금없이 해석에 야마토=왜로 해석함? 이라고 내 해석 실수로 꼬투리 잡음.

그러자 이 자는 고려제국설을 신봉하는 자라 판단.
나는 고려가 제국이 아닌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함. 근데 갑자기 자기는 고려 제국을 믿지 않는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결국 나의 주장과 부합되는 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때까지 누구랑 싸웠니?? 그러면서 곽약허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함 ㅎㅎ

동시에 또 천황까기 시작함 ㅎㅎ 근데 그것이 새벽2시에 이르게 되었음. 이제 책봉에 대해서도 이해를 못하는 것 같고 갑자기 만주경영에 대해서 혼자서 이야기 하길 시작함. 진짜 누가 누굴보고 벽창호라 하는지 모르겠음 ㅎㅎ 그러면서 고려 군사체계에 대해서 찬양을 함.

"무슨 열도이야기 꺼내다 베트남 이야기 꺼내면서 고려 외왕내제 운운하는데 이점에 대해 분명히 고려는 실력으로 증명하면서"
-> 도대체 이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는 구문 중 하나임. 누가 이거 해석좀 해보셈 ㅎㅎ

그래서 나는 확실히 고려에 대해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생각. 그래서 사서 2개를 인용하여 적어봤음. 그러자 갑자기 나보고 논점 흐린다고 지랄하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먼저 논점을 흐린지도 모름 ㅋㅋㅋㅋ

이제 교차검증이야기랑 탐라도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는게 지금 시점임. 자 누가 논점을 흐리고 있나요??^^
               
굿잡스 12-06-17 16:46
   
무식한 양반아 다시 말하지만 고려 제국 이라고 해도 틀린 말도 아님(내가 한적도 없고 다른 쪽에서 제국 어쩌고 운운하는 수준과 동일한 어감은 아니지만 ) 뭔 소리 인지 아직도 모르시네 ㅋㅋ. 제국이라는 단어가 뭔 뜻임?
이양반은 유럽에서 황제 어쩌고 하던 양반들 동아시아에 가져 오면 어떤 상황인지나 알고 태클 걸려나 ㅋㅋ


고려가 동북아 3강 어쩌고에 나름 인정한다는 양반이 책봉이니 뭐니 하던게

당시 실질 정세에서 어떤 식으로 흘러 나온 단어인지 본인이 아직도 감을 못잡는 쯧. 그러니 교차 검증이니 이런 말을 해봤자 먹통인 양반이지.

그리고 이양반 왜왕 이야기 하면 엄청 알레르기 반응일세(자기가 왜왕 들고 와서 고려 황제와 비교하군 ) ㅋㅋ 내가 왜왕에 대해 한 말 중에  틀린 부분있던가 ?  깐다라? ㅋㅋ
                    
굿잡스 12-06-17 16:58
   
그리고 내가 고려에 대해 환상? ㅋ은 아니라고 해도

중세 500여년의 동아시아 격동기에 그 정도로 버티면서 왕조를 이어온 고려의 저력이나 특히 군사적 면 외에도 도시 문명과 문화를 보면 고려에 대해 감탄을 안할래야안할수 없던게  고려의 열정과 변혁의 역사임은 말해주고는 싶지.

이정도 고려의 문화적 수준을 모른다면야 당신의 수준은 알만하고.
                         
역사 12-06-17 17:23
   
이제 님 댓글에 먹이를 주진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말씀드리면요. 고려 좋아하는거 저는 그거 하지마라고 안합니다. 내가 언제 고려 문화적 수준을 모른다고 했습니까? 고려 문화들 다 인정합니다.

근데 논점 흐리는 것은 저는 처음에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게 아니지요. 고려가 얼마나 대단한 나라인지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 나라인지 토론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형식상으로 외제하였는가를 평가하는 것이지요. 책봉받으면서 외제하는 나라 있으면 어디 한번 대보세요. 책봉 그자체의 성질만을 보자는 것이지요. 무슨 동아시아 3국의 구도라면서 머시기 말이 많은데 지금 토론논점부터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당신이 말이죠^^

그리고 저를 어떻게든 일본이랑 엮으려는 수작도 매우 불순하고 그걸로 쾌감을 느끼는 것 같아서 아무 말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처음에 천황이야기 꺼낸적있습니까? 천황만세라고 했나요? 대일본제국이라고 했나요??

교차검증이야기도 지금와서 꺼낸 주제에 무슨 교차검증을 이해했냐 못했냐하면서 조롱하는 것도 수준이 저급하다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당신같은 부류들을 많이 보았기에 당신은 내 생각에는 "조선"이라는 나라는 안 좋아할 것 같네요^^

당시 민중 생활 수준이라던가 백자를 만드는 기술이라던가 관료제라던가 중앙집권화라던가 토지제도라던가 이런부분의 향상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시는지요? 물론 이것도 논점을 흐리는 것 중에 하나지만 당신은 나라를 평가할 때 내재적 요소는 전혀 평가 안하는 것 같거든요? 원나라 당시 무신정권이 무슨 짓꺼리를 했는지는 아시나 모르겠네요.

막연히 크고 위대하고 용맹하면 제일이다라는 사상은 전형적인 재야사관이죠.^^

엄연히 역사서 펴보시면 고려왕이라는 글자는 황제보다 수두룩 빽빽이고 거기에 대해서 부정한다면 정말로 염치없을 것 같네요.

이래도 제국이라고요??

--
그리고 계속 고려 제국 운운 어쩌고 댓글을 다시는데
내가 이런 말을 했던가요??? 나야 삼국시대 천년사직 고려(고구려)야 제국으로 말하지 중세

고려 시절은 남북국 시대 신라 발해처럼 고려와 금도 그런 연장으로 보고자 하는 사람이고
굳히 중세 고려를 거창하게 제국씩이나 힘주어 말하는 용어 사용은 해본적 없는 사람임.
--

뻔뻔스럽게 위에서 제국씩이나 힘주어 말하는 용어 사용은 해본적 없는 사람이라면서 "고려 제국 이라고 해도 틀린 말도 아님"라고 하시는 걸 보면 우습습니다.

당시 고려사를 쓴 조선왕조가 고려사 편찬 당시의 왕인 세종대왕이 고려에서 쓰던 본래 칭호대로 쓰라고 하였고 그로인해 만들어진 책이 고려사이며 거기에는 고려왕이라는 말은 직접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 쳐보세요.^^

이제 황제 제국이라는 환상은 깨고 외왕내제가 무엇인지 부터 배우고 오세요.

어떻게 태조왕건의 시호가 신성대왕일까요? 님말대로라며 신성황제여야 하는데?? 친왕은 만들기라도 했나요? 왕이란 칭호를 받은 고려왕자 있으면 말해보세요. ^^

저는 이제 이 게시물에 올 필요도 없을 것 같네요. 이건 서로 토론하는게 아니라 그냥 저급한 키배밖에 안되니깐 말이지요.
                         
역사 12-06-17 17:33
   
아직도 고려의 외교력과 군사력 그리고 문화력과 영향력이 주제라고 생각하고 내가 말한 외제에 대해서는 논점회피라고 생각하신다면 제일 처음 내가 달았던 댓글로 회귀하십시오.
대략난감 12-06-17 18:07
   
오래도 쟁점으로 논쟁들 하시는구먼.,
난 전문가도 아니지만 견해를 말씀드리면 역사님 역시 주장에 오류가 있는게
고려가 베트남 또는 일본과 같은 내왕외제 였다는 주장 자체가 잘못된걸로 난 생각 됨.
(내가 알기론 학계에서도 이부분은 인정하는걸로 암)바로 이런 결론 자체에 의문을 가진거임.
고려는 분명 제국으로써 송,거란에대해 이중적 국제관례를 따른바 있음 → 이것이 쟁점임
그러나, 베트남.일본의 방식과는 다른 자주적이고 적극적 외교관례를 따른바도 있다는 사실임.
연호,황제의복,벼슬호칭,궁궐배치등은 말할 필요도 없을뿐더러
 귀주대첩후 그 노획물을 송나라에 가져가 고려국과 송나라가 대등함을 통보한 사건이나
팔관회,연등회 고려 최고 국가 행사에 주변 사신을 모아 고려황제 찬양한 사실등...여러 반증도 있음.
즉 송,거란을 제외한 주변국에대해선 철저하게 제국의 지위를 유지하였고, 송,거란에대해선
국제패권 여하에 따라 실리외교를 부분적으로 추진했다고 사료됨.즉 베트남,일본과는 격이 다름.
고려인는 스스로 분명 제국이라는 큰 틀을 가지고 있었고 끈임없는 주변의 견제(송,거란)에서
자주적으로 제국의 위치를 지키려고 했다는게 정확한 표현이 아닌가 싶음.
이것이 어떻게 내왕외제가 되는거임???
그래서 고려는 외왕내제 였다는 사실에 동의하기 힘든거임.
     
역사 12-06-17 18:34
   
이제 그전에 굿잡스님이랑 같이 옆에서 있던 사람 오셨네^^

님한테만 특별히 한마디 더 언급하겠음.

먼저요. 내가 언제 책봉관계가 군신관계라고 했나요?? 누가 그런 말을?? 귀신 곡할 노릇일세 ㅎㄷㄷ...

그리고 난 더 귀신곡할 노릇은 내왕외제라는 말도 있었나??

베트남이랑 일본이 내왕외제였다니 멘붕 겪음 ㅎㄷㄷ...

연호, 황제의복, 벼슬호칭, 궁궐배치가 외제랑 무슨관련??

내제랑 외제 구분 못하심?? 그러면 일본도 외제겠네 ㅎㅎ 일본 천황도 독자적 연호를 썼고 황제의복에다 궁궐배치도 당과 수를 본받았는데??

고려랑 송나라랑 대등하다 그래서 고려는 황제국이다. 라는 말은 어불성설 즉 다시말하자면 송나라가 약체화되서 대등해졌다는 생각조차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

제국의 지위라면서 거란은 고려보고 노예라고 하였나??

송은 고려가 하사품 뜯어 가서 고통받았고??

그리고 어느 역사학계가 외제를 인정했음?? 그 역사학계 이름이 재야사학계는 아니겠지?? ㅋㅋㅋㅋㅋ 미안하지만 지금도 외왕내제가 대세임.

님 주장도 이해는 감. 당연히 고려가 황제국이면 좋지.. 근데 황제라는 데에 너무 초점을 주고 있어서 역사적 사실조차 왜곡하진 않았으면 함. 그리고 내가 위에서 적은 말을 보면 고려도 황제라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분명히 있었음.

님 말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는 거 같아서 일부학자들은 고려가 "잠시나마" 황제국이었던 적이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긴 함.

그러나 금나라가 고려랑 서로 황제하자고 하는 걸보고 우와!! 고려 황제국이네 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하는 말인데 실은 금<<<고려에서 금=고려로 가는 과정으로써 실은 고려의 위상은 떨어지고 있다는 소리였음.

조선과 일본사이에서도 교린을 위해 서로 황제부르면서 논 적도 많음. 그러면 조선도 황제국??

그리고 팔관회, 연등회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그거 출처좀 불러주세요.
          
역사 12-06-17 18:37
   
이 정도까지만 하고 가겠음. 이거 자칫잘못하면 또 하나의 키배를 만들까봐 그러는 것임.
대략난감 12-06-17 18:16
   
그리고 읽다보니 역사님 책봉을 지금 군신의 관계라고 주장 하시는 거임??
그럼 이건 완전히 수준 바닥아닌가?....잘못 쓰신거 아님??
     
역사 12-06-17 18:56
   
태조 원년 ~ 태조 15년 : 천수(天授) → ★독자연호★
태조 16년 : [후당(後唐)]장흥(長興) → 후당(後唐)의 흥기
태조 17년 ~ 태조 20년 : [후당(後唐)]청태(淸泰)
태조 21년 ~ 태조26년 : [후진(後晉)]천복(天福) → 후진(後晉)의 흥기
혜종 원년 ~ 정종 2년 : [후진(後晉)] 개운(開運)
정종 3년 ~ 정종 4년 : [후한(後漢)]건우(乾祐) → 후한(後漢)의 흥기
광종 원년 ~ 광종 3년 :  광덕(光德) → ★독자연호★
광종 4년 : [후주(後周)] 광순(光順) → 후주(後周)의 흥기
광종 5년 ~ 광종 10년 : [후주(後周)] 현덕(顯德)
광종 11년 ~ 광종 13년 : 준풍(峻豊) → 이때 내부적으로 황제를 칭함(개경을 황도라 함) ★독자연호★
광종 14년 ~ 광종 18년 : [송(宋)] 건덕(乾德) → 송(宋)의 중국통일
광종 19년 ~ 광종 26년 : [송(宋)] 개보(開寶) 
경종 원년 ~ 성종 2년 : [송(宋)] 태평흥국(太平興國) → 경종 황제호칭 영구히 폐지 
성종 3년 ~ 성종 6년 : [송(宋)] 옹희(雍熙)
성종 7년 ~ 성종 8년 : [송(宋)] 단공(端拱)
성종 9년 ~ 성종 12년 : [송(宋)] 순화(淳化)
성종 13년 ~ 현종 2년 : [요(遼):거란]통화(統和) → 서희의 담판, 칭신(稱臣)하는 조건으로 거란군을 물러가게 함
현종 3년 ~ 현종 6년 : [요(遼)] 개태(開泰)
현종 7년 : [송(宋)] 대중상부(大中祥符) → 친송파와 친요파의 갈등
현종 8년 ~ 현종 12년 : [송(宋)] 천희(天禧) 
현종 13년 ~정종 3년 : [요(遼)] 태평(太平)
정종 4년 ~ 문종 8년 : [요(遼)] 중희(重熙)
문종 9년 ~ 문종 18년 : [요(遼)] 청녕(淸寧)
문종 19년 ~ 문종 28년 : [요(遼)] 함옹(咸雍)
문종 29년 ~ 선종 원년 : [요(遼)] 대강(大康)
선종 2년 ~ 선종 11년 : [요(遼)] 대안(大安) 
헌종 원년 ~ 숙종 5년 : [요(遼)] 수륭(壽隆)
숙종 6년 ~ 예종 5년 : [요(遼)] 건통(乾統)
예종 6년 ~ 예종 10년 : [요(遼)] 천경(天慶) 
예종 11년 ~ 인종 9년 : 60갑자 → 요(遼)금(金) 교체기
인종 10년~ 인종 15년 : [금(金)]천회(天會)
인종 16년 ~ 인종 18년 : [금(金)] 천권(天眷)
인종 19년 ~ 의종 2년 : [금(金)] 황통(皇統)
의종 3년 ~ 의종 6년 : [금(金)] 천덕(天德)
의종 7년 ~ 의종 9년 : [금(金)] 정원(貞元)
의종 10년 ~ 의종 14년 : [금(金)] 정륭(正隆)
의종 15년 ~ 명종 19년 : [금(金)] 대정(大定)
명종 20년 ~  명종 25년 : [금(金)] 명창(明昌)
명종 26년 ~  신종 3년 : [금(金)] 승안(承安)
신종 4년 ~ 희종 4년 : [금(金)] 태화(泰和)
희종 5년 ~ 희종 7년 : [금(金)] 태안(太安)
강종 원년 ~ 강종 원년 : [금(金)] 숭경(崇敬)
강종 2년 ~ 고종 3년 : [금(金)] 정우(貞祐)
고종 4년 ~ 고종 8년 : [금(金)] 흥정(興定)
고종 9년 ~ 고종 10년 : [금(金)] 원광(元光)
고종 11년 ~ 고종 46년 : 60갑자 → 금(金)원(元) 교체기, 고려의 대몽(對蒙) 항쟁기
원종 원년 ~ 원종 4년 : [원(元)]중통(中統) → 몽고에 굴복
원종 5년 ~ 충렬왕 20년 : [원(元)] 지원(至元)
충렬왕 21년 ~ 충렬왕 22년 :  [원(元)] 원정(元貞)
충렬왕 23년 ~ 충렬왕 33년 : [원(元)] 대덕(大德)
충렬왕 34년 ~ 충선왕 3년 : [원(元)] 지대(至大)
충선왕 4년 ~  충선왕 5년 : [원(元)] 황경(皇慶)
충숙왕 원년 ~ 충숙왕 7년 : [원(元)] 연우(延祐)
충숙왕 8년 ~ 충숙왕 10년 : [원(元)] 지치(至治)
충숙왕 11년 ~ 충숙왕 14년 : [원(元)] 태정(泰定)
충숙왕 15년 ~ 충숙왕 16년 : [원(元)] 천력(天曆)
충숙왕 18년 ~ 충숙왕 두 번째 즉위 원년 : [원(元)] 지순(至順)
충숙왕 두 번째 즉위 2년 ~ 충숙왕 두 번째 즉위 3년 : [원(元)] 원통(元統)
충숙왕 두 번째 즉위 4년~ 충혜왕 두 번째 즉위 원년 : [원(元)] 지원(至元)
충혜왕 두 번째 즉위 2년 ~ 공민왕 5년 : [원(元)] 지정(至正)
공민왕 6년 ~ 공민왕 17년 : 60갑자 → 공민왕의 원 연호 폐지, 원(元)명(明) 교체기
공민왕  18년 ~ 우왕 2년 : [명(明)] 홍무(洪武) → 명(明)의 흥기
우왕 3년 ~ 우왕 4년 :  [북원(北元)] 선광(宣光) → 친원파와 친명파의 갈등
우왕 4년 ~ 공양왕 : [명(明)] 홍무(洪武)



연호 말씀하시길래 고려세계 연호를 긁어왔습니다. 고려가 독자연호를 썼던 것은 딱 3번이었죠. 그것도 중원왕조가 혼란스러울 때 쓴 것이 전부입니다.
          
대략난감 12-06-17 19:21
   
광분하심?....고려전체를 글어와서 뭘 말씀하고 싶은거임?
난 엄연히 고려초기라고 구분해서 이야기 한건데??
누가 고려 중기 후기도 황제국이라고 했나??....
님도 보면 알겠지만 고려초기 독자연호 보이조?
그리고  글자 잘못쓴거가지고 토달기는....아휴~
대략난감 12-06-17 19:32
   
그리고 고려초기 잠시나마 황제의 지위가 아니라....
위에 댓글에도 달았지만

고려인는 스스로 분명 제국이라는 큰 틀을 가지고 있었고 끈임없는 주변의 견제(송,거란)에서
자주적으로 제국의 위치를 지키려고 했다는게 정확한 표현이 아닌가 싶음.
이것이 어떻게 외왕내제가 되는거임???
그래서 고려는 외왕내제 였다는 사실에 동의하기 힘든거임.
------------------------------------------------------------------------------------------------------------
이거임.알겠음..윗 게시판글 보면 알겠지만 난 처음부터 고려 초기라고 이야기 했던거임 착각하지 마소~~
내가 님의 의도를 몰랐다면 님도 내 의도를 전혀 파악하지 않고 혼자말만 지껄인거임..알겠소~
     
역사 12-06-17 20:25
   
이제 좀 그만합시다. 지치네요.

역사는 자고로 주관적인 판단으로 무엇인가 재단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역사에서 우리나라가 제국의 위치를 지키려고 했다 이런것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지극히 민족주의적이죠. 역사는 실증의 학문으로서 사료를 바탕으로 평가를 해야 되는 겁니다.

고려초기든 뭐든 간에 외제가 아닌 이상 황제국이 아닌건 너무나 자명합니다. 우리는 고려시대 당시 일본보고 황제의 나라라고 하나요??

자꾸 내제를 했는 증거를 들고와서 황제국의 증거라고 하니깐 답답해서 실은 댓글 안쓸려고 했는데 머리에 거슬려서 써 봄.

갑자기 뜬금없이 고려초기라는 말을 꺼내면서까지 님이 이기고 싶었나요?? 애초에 중국사서신봉자라고 하는것 부터 어느정도 느꼈긴 했지만 말이예요 ㅎㅎ

알겠음 님이 이겼음^^ 그니깐 이제 댓글 달 필요 없고 그 논리 그대로 일본하고 베트남에 적용해보시면 되겠네요.
          
대략난감 12-06-17 23:41
   
아이고 진짜루....
님???....
제3자가 봐도 다 알거든요. 님 지식수준 특별하지 않아요.
레파토리 자꾸 이상한 말씀마시고...님의 견해에 모순도 많아요.
자꾸 그런식 댓글 다시면 상대방이 이야기 한 댓글 첨부터 정독하세요.
님이 2~3백년동안 산 사람 아니잖아요. 그 시대 사건 정황을 혼자 대단하게 말씀하시면
당연히 반발하조....님의 논리는 일반 짭쭈구리 수준 이잖아요...제가 역사 전공은 아니더라도
지금 상황은 고려의 황제국 지위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지적 수준을 논파하는 수준이고
지적 수준 자체에서 지각능력에 잇어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자체가 오류입니다.
제가 느낀바이고요...본인만이 역사 우월주의자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역사 논리는 항상 바뀌고요......님 댓글에 올렸듯이 역사상 역사의 평가는 주관 입니다.
저의 논리는 최소한 어떠한 과장이런거 아니고,,,
고려 중기이후는 황제국 아닌거 전 인정하지만 초기에 황제국 아니라고 하시니 전
쉽게 말씀드려 인정못합니다.
님 논리대로 해석하면 송나라도 거란에 조공바치는 형국에 고려가 맞짱뜬거는
절대 해석 못합니다..
자 봅시다..황제라는 송나라는 조공을 바치고 황제를 표방하고 세계에 알릴려고 했던
고려는 괜히 거란과 전쟁했습니까?..그래서 귀주대첩 전시품을 송나라에 보냈나요?
이건 뭘 의미 합니까?..그래서 제가 책봉운운하시기에 어이가 없었어요.
또 일본에 강제통상을 요구해서 무력시위헸던 경우도 있어요.
그뿐아니라 일본에서 조공 사신을 보냈으나 고려태자가 응답했잖아요.왜냐면 고려임금이
헌상품을 받는 자체를 인정하지 않을정도였고..
님 말씀대로면 이건 어떻게 해석이 되나요?이것 조차도 부분적으로 제3국에의해 기록되어 있잖아요.
님이 인정해야 하구요...그 증거를 문헌으로 봅시다 하는데
이러한 방식은 전형적으로 중국,일본 사학자의 논리입니다.
우리나라 사료 부족한걸 그런식으로 이용하지 마세요..그래서 제가 자꾸 님한테
댓글다는겁니다...전 님한테 감정 없어요..
대략난감 12-06-18 00:10
   
제가 변하지 않는 논리는 이거 입니다.

고려인는 스스로 분명 제국이라는 큰 틀을 가지고 있었고 끈임없는 주변의 견제(송,거란)에서
자주적으로 제국의 위치를 지키려고 했다는게 정확한 표현이 아닌가 싶음.
이것이 어떻게 외왕내제가 되는거임???
그래서 고려는 외왕내제 였다는 사실에 동의하기 힘든거임.
토다지 12-06-18 09:46
   
한국어를 아주 잘하는 쪽빠리 하나와 참 열심히들...고생많으시네요 ^^
     
역사 12-06-18 13:12
   
가생이의 어떤사람은 어설픈 지식으로 온갖 게시물에다 재야사관을 퍼뜨리고 다니다가 들통난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내제와 외제도 구분 못하다가 들통난 사람(고려사와 고려사절요만 읽어보면 황제국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한다 무슨 강대국=제국인 줄 암. 아직도 외제가 무슨 뜻인지도 몰라서 먹이 안주고 있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역사지식이 전무하여 고려제국이 아니었다는 말에 쪽바리라고 응석과 발악을 함께 하는 당신같은 무뇌아가 있고 어떤사람은 한문에 동사시제가 없다는건 아는지 모르는지 한문조사의 의문조사인 也가 단정, 정감, 과장을 나타내거나 추측을 나타내는 조사일 수도 있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궁금한 사람도 있고 ㅜㅜ 참 답답하도다.
     
역사 12-06-18 13:25
   
모르면 가만히있으면 반이라도 간다는 말이 딱 님한테 어울리는 말인듯^^
역사 12-06-18 13:30
   
무슨 금석문에 전부 황제 제국만 나오는 줄 아는데 왕국이었음을 증명하는 것도 많습니다.^^

내가 키배가 될까봐 차마 복붙하진 않겠음.

심지어 광종 3년동안 독자연호 쓴 걸로 오두방정을 떠는 것도 웃기고 ㅋㅋㅋ

제발 정신차리셈. 우리나라역사에 열등감 느낌?? 왜 자꾸 조그마한 사건 하나로 황제국이었다 머시기 하면서 역사를 뻥튀기하려하지?? 실속 없이 열화시키려고 하네.

가생이닷컴자체가 민족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니깐 어느정도 저런 반응도 이해는 한다만 ㅎㅎ
     
대략난감 12-06-18 21:46
   
키배짓하고 있으면서 키배가 될까봐??.....
이런 판단력도 없으면서 뭘 남한테 설명한다고..
역사 논파하고 싶으면 박사따고 논하세요...물론 지방대꺼 말고...
          
역사 12-06-18 22:40
   
너랑 했던 키배가 키배가 아니라는 말이 아니라,

또 하나의 키배로 번지게 될까봐 했던 말이다. 난독증환자야^^

(내가 잠시 흥분해서 욕좀 썼는데 지웠음.)

당신은 얼마나 잘나셨길래 박사학위를 운운하시는지^^ 서울대 사학과 박사라도 되시나??

중국기록 인용도 안했는데 중국사서신봉자라고 하는 것과 외왕내제라고 잘못 친거는 내가 인정을 해도 외제랑 내제도 구분 못하고 역사를 무슨 문학처럼 받아드리면서 심지어는 연등회 팔관회에 대해서 출처제시하라니깐 제시하나 못하는주제에 심지어는 지금 댓글조차 댓글판단력도 없는 주제에 나보고 판단력이 없다고 하는 건 똥묻은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랑 똑같네.
               
대략난감 12-06-18 22:57
   
난독증 dyslexia
듣고 말하는 데는 별 다른 지장을 느끼지 못하는 소아 혹은 성인이 단어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거나 철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로서, 학습 장애의 일종이다.

내가 키배가 될까봐 차마 복붙하진 않겠음.
-------------------------------------------------------------
키배짓하고 있으면서 키배가 될까봐??.....
-------------------------------------------------------------
너랑 했던 키배가 키배가 아니라는 말이 아니라...

제 정신인가?....당신의 방식임.대화불가능.논파종료.끝.
                    
역사 12-06-18 23: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이런 졸렬한 방법으로 나한테 이러심???

또다른 키배로 번질까봐라는 말이 뭔지 모르시겠음?

내가 금석문 복붙하면 너가 그 금석문에 반박을 달고 또 그렇게 키배가 시작된다는 거잖아. 그래서 은글슬쩍 논거는 빼고 결론말 말하고 넘어갈려고 그런거였는데 ㅎㅎ

"당신의 방식임"이라는 댓글수정을 통해 덧붙이셨다는 걸 보니깐 상당히 이걸로 논점과 관련없는 꼬투리 잡고 싶으셨는듯^^ 꼬투리 잡으셈.
                         
역사 12-06-18 23:10
   
대화불가능 논파종료. 끝도 어느샌가 추가됐네^^
                         
역사 12-06-18 23:10
   
논파하고 싶어서 안달나신 분인듯

님 논파했음^^ 축하함^^

고려대제국만세 만세!
역사 12-06-18 23:18
   
솔직히 생각해보니깐 댓글 단거 부터가 님한테는 키배라고 느낄 수도 있겄네..

꼬투리 잡을께 생기니깐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진짜 님한테만은 댓글 안달겠음.
무에서유로 12-06-25 22:35
   
참 오지게 싸우내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여기가서 문의좀 해보시던가요

3분이 싸우지좀 마시고 좀 검증된 내용을 정확하게 누가 보증하는지 해야지 각자 아는지식 이게 그럴것이다

아니면 그렇다 모르는 입장에서는 과연 그럴까요?

3명이 그냥 키보드워리어라고 생각뿐입니다. 초반보다가 머이런사람들이 있어 하고 검색해봤습니다. 역사

위에 ()안에 있고 아니면 문의할곳이 많더군요 이런곳에 문의하시고 홈피글을 캡쳐해와야 그나마 믿어줄거라

생각합니다. 역사는 누구관점에 보는사람마다 조금씩 틀리게 볼수있다고 잘모르는 저로서는 생각합니다.

일단 문의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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