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0-12-28 10:38
[공지] 동아시아 게시판 이용 안내 추가적 내용입니다.
 글쓴이 : 객님
조회 : 41,615  

동아시아 게시판의 성격이 토론성을 띤 게시판이라고 미리 공지했었습니다. 모든 지역적,

역사적, 경제적, 종교적인 성격들이 결국엔 정치라는 성격과 뗄수없는 결부된 성격이란걸

알기에 어느정도의 논쟁이라는것은 존재할꺼라는 예상은 했지만 이런식으로 서로 인신 및 비하하는

단어가 속출할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단순하게 비속어 혹은 욕설을 사용하면 잠금처리했습니다. 하지만 비속어나 욕설은 사용

안했지만 자신의 생각만은 관철하기 위해 나와 생각이 다른 자는 모두 궤변이라는 식으로

칭하는 것은 토론이 아닙니다.


세상에 명확한 답. 진리라는 것이 존재합니까? 내가 알고있는 것이 진리이고 정답이라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자는 모두 거짓에 속고 있는 바보들 입니까? 그렇다면 그 바보들이 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생각을 해본적은 없습니까?

모두 한쪽 혹은 단편적인 앎과 지식만을 가지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자를 매도하는 분위기가

조성되 있는것 같은데..앞으로는 그런 뉘앙스의 글로 토론이 아닌 싸움 이라는 성격을 가진 글은

과감히 잠금처리 혹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아주 간단한 게시물 예제를 들도록 하죠.

정치게시판의 스탈린님의 글.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6247

위와같은 글이 제가 바라는 토론성의 글입니다.


그리고 제가 싫어하는 풍의 글.

동아시아게시판의 rina 님의 글.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3832

이런 풍의 글 그닥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좌냐? 우냐? 미국이 맞냐? 중국이 맞냐? 친일 아니면 빨갱이냐 ?

정답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정치나 종교의 문제처럼 국가간의 이해관계에서도 정답이라는 것이

명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왜들 정치판 처럼 이분법적으로 나뉘어 싸우는지 알수없습니다.

정말로 그렇게 자신이 알고있는것에 타인과 싸울수 있을 만큼 확신하고 자신이 있다면..

차라리 만나서 하십시요. 글로 싸워봐야 키보드 워리어 밖에 더 됩니까?

싸울수 있을만큼 확고하신분들 이라면 만나서 싸울수도 있는 신념이 있는 분들이라 믿습니다.


여기는 서로에 대한 생각을 주고 받는 토론장입니다. 무릇 글이라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생각과 생각의 고심끝에 정리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싸지르면서 싸우자는 뉘앙스를

풍기는 글들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동아시아 게시판은 성관련 게시판이 아닙니다.
상습적 성관련 글은 삭제하며 게시자는 차단조치합니다.(뉴스포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로자 10-12-28 18:37
   
음음, 수고많으십니당
조정 11-01-03 04:01
   
수고 많으십니다..새해 복많이받으시고 한해동안 내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제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객님께선 관리자입장이신데..좀 권위적인 모습이 엿보이기도
합니다..물론 비속어나 인신공격등등은..자제도하고 업어야하겠지만
격렬한토론은 분명있어야하고 필요하다고봅니다만..그러다보면 보는각에따라선
이분법적으로도 볼수도있고 추하게도 보일수가있겠죠..
일례로 들자면..극과극의 만남이라고나 할까요..특히민감한사항일수록 더 그렇게
보이겠죠..토론은 평화스러운 토론도있겠지만..그특징상 격렬하게 또는 서로의 상처만 남을수도
있는게 토론이죠...그러다보면..또 새로운 사항을 표출시키기도한게 토론이라고도 볼수가있겠고요
전 암튼 격렬할수록 좋다고 보는입장이에요..한겨울에 따뜻한 방안에서 창문을 열어보신적이
있을거에요..그때의 기분을 맛본적도있을거고요 그와같이 극과극일수록 오묘한 맛이 나올수도있죠
한겨울 차디찬바람도아니고 방안의 따뜻한 공기도아닌 그오묘한 기분말이죠...ㅎㅎ
     
객님 11-01-03 15:58
   
의견 감사합니다. 격렬한 토론 좋죠. 하지만 한쪽은 격렬하되 반대쪽은 상대방을 무시하면서 비꼬는 격렬함이라면 존재의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하기에 서로 아무것도 남기않는 싸움밖에 안된다 생각하여 이렇게 제재를 가하게 됐네요.

일부 순수하게 격렬한 토론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shantou 11-01-26 03:54
   
저 여기 와서 느끼는건데 토론은 없고 비난만 있는거 같습니다.마치 중국조선족 사이트에서 보던글을 여기서 다시보는 느낌 입니다.
그리고 역사 계시판을 따로 만들어 주는게 어떨지.....??? 말도 않돼는 주장이 너무 많아여!!! ....
미소™ 11-02-01 11:22
   
제발 토론을 하려면 수준에 맞게 명확한 근거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단순히 "A는 B다!!" 라고 난리펴봤자 자기 무식하고 인간말종이라는 거만 밝혀질뿐이라는거 왜 모르는지...아! 모르니까 그런 난리들을 피우는거겠죠?

제발 그런인간들은 영구블럭 좀 시켜주세요. 가생이도 X소문 꼴나는거 보기는 싫군요..ㅋ
휘투라 총… 11-06-29 13:22
   
이런 객님 저 비로긴인데 이제 비로긴으로 글 못쓰는 건가요?
     
객님 11-07-11 15:59
   
예 비로그인은 댓글만 참여 가능합니다
오덕나노하 11-12-01 17:53
   
확인하였습니다.
감자맛우유 12-10-22 10:42
   
오. 좋은 내용이네요 ㅎㅎ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836
2998 [기타] 중국은 GDP격차를 미국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20) ㅉㅉㅉㅉ 05-21 3339
2997 [다문화] 다문화차별금지법 제정, 앞으로는 다문화비판하면 … (17) 궁그미 05-21 3640
2996 [일본] 일본 고고학이 세계적으로 폭망 된 사건.jpg (8) 사바티 05-21 7845
2995 [기타] 최진실 지옥소리에 대한 목사의 답변 (4) 슈퍼킬라약 05-21 3206
2994 [중국] 중국 KFC매장 폭행사건 범인이 한국인이라고 모함하… (6) 군기교육대 05-21 3623
2993 [기타] 고려 광종 성종의 업적 간편하게 외누는 방법 (2) 래알 05-20 9030
2992 [중국] 명나라의 막장 황제 F4 (8) 한시우 05-20 5188
2991 [기타] 대한민국이 지향해야할 외교적 입장 (9) 등불처럼 05-20 2646
2990 [일본] 청일전쟁 삽화들 (2) 한시우 05-20 10610
2989 [중국] 중국인의 평균신장은 왜놈보다도 작다? (1) 근초고왕 05-20 3302
2988 [기타] 7층짜리 거대 피라미드는 ‘판도라 상자’ (3) 가샣이 05-20 2744
2987 [기타] 세계의 수출입순위 대한민국 7위 (22) 심청이 05-20 5264
2986 [다문화] 이자스민을 위한 깨알같은 뉴스 수정. - 부제 : 그녀… (5) 휘투라총통 05-20 3962
2985 [중국] [혐오] 대륙의 강아지 포 (23) 적색츄리닝 05-20 4245
2984 [중국] 추악한 진실!! 조선족의 여론몰이 실태 (7) 군기교육대 05-20 5037
2983 [다문화] 세계화는 거짓된 선동 구호였구만요~ (4) 내셔널헬쓰 05-19 2627
2982 [다문화] ‘학력위조’ 이자스민, 한국판 ‘행상림’ 되나?(펌 (1) 삼촌왔따 05-19 3240
2981 [중국] 중국에서 삼성전자 안 사면 한국은 망한다 (18) 천하무적 05-19 5971
2980 [다문화] 한국유치원의 동남아 다문화수업 (16) 적색츄리닝 05-18 3248
2979 [다문화] 한국유치원의 아프리카 다문화수업 (2) 적색츄리닝 05-18 2529
2978 [다문화] 오원춘 인육설이 맞는듯... (3) 소울메이커 05-18 3689
2977 [다문화] 우리나라 정치인들 웃긴게 말입니다 ㅡㅁ ㅡ (1) 상용로그 05-18 1904
2976 [기타] 삼한(마한 변한 진한)에 대한 오해 (7) 내셔널헬쓰 05-18 3530
2975 [다문화] 우윈엔춘 피해자 가족들 - " 누가 편 좀 들어줘요..." (1) 내셔널헬쓰 05-18 2600
2974 [다문화] 다문화는 대한민국의 세계정복 프로젝트임 (4) 독설가 05-18 2489
2973 [다문화] 해외출신 첫 구케의원은 이분이었어야함 (4) fuckengel 05-18 2630
2972 [다문화] (폄) 반다문화자들이 좋아라 .... 할걸요!2010년도 글입… (4) shantou 05-18 3039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