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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07 22:20
[기타] 홍산문명에 글자가 발견되었는데..
 글쓴이 : Centurion
조회 : 8,436  





(7) 동석병용 소하연문화(小河沿文化 : 기원전 3,000년 ∼ 2,000년)

가. 갑골문의 전신으로 보이는 ‘토기에 새겨진 부호문자’인 도부문자(陶符文字) 발견

    (소하연문화 대남구묘지(M52) 출토 토기에 7개의 도부 도문(陶符 陶文))



 갑골문의 전신으로 보여지는 문자가 홍산문명에서 발견됨..



홍산문명은 비파형동검, 빗살무늬토기, 

그리고 훗날 고구려로 계승되는 적석총이 발견되는 지역..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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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urion 12-04-07 22:20
   
고조선에 문자없다고 했던 중꿔 사람 울겠다 해..
mymiky 12-04-07 22:22
   
저거 때문에 중국이 똥줄타죠 ㅋㅋㅋ
다다다다다 12-04-07 22:58
   
홍산문명 발견되고 중국애들이 웃긴게 이전까지 고조선의 영역으로 알고 있었던 지역으로 변방 취급했는데 대번에 태도 바꿔서 홍산문명이 지들걸로 날조중.
고조선 영역이었으면 당연 홍산문명은 고조선 문명인데 참..
     
대략난감 12-04-07 23:23
   
황하문명 단일 문화권 주장하던넘들 지금 역사 교과사 다 바꿧음.
문제는 징기스칸도 중국인으로 둔갑해서 ...웃음 작렬..ㅋ
대략난감 12-04-07 23:21
   
한자뿐만 아니라
아시는분도 많으시겠으나 혹시나 해서
장신구,무기류,토기 등.. 특히 무덤 양식이 한민족의 원류라는거..
학계에선 문화권을 구분짓는 중요 척도가 무덤양식이지요.
고대 한민족의 태동 문화입니다.
여러 국제관계로 적극적으로 우리쪽에서 표현하지 않지만 중국은 지금 똥줄타조.
남자는심벌 12-04-07 23:41
   
표자두인지 표대가리인지 댓글도 없을것이고.. 대답도 못할것이고.. 지롤을 떨어도 정승이 떨어야 뭔가 있겠구나 싶지.. 개가떨면 구워먹힌다ㅋㅋㅋㅋㅋ
다다다다다 12-04-08 00:09
   
환단고기란것도 삼국지 같은거 아닐까 생각됨. 사실에 기반을 둔 소설 같은거 말이죠.

사실서라고 할만한건 규원사화인거 같고. 왜 이런 얘길 하냐면 홍산문화 나온거보면 환단고기에 나오는

얘기 전부가 거짓은 아니지 않을까하는 느낌이라.
     
Centurion 12-04-08 00:18
   
솔까 환단고기는 별로 신빙성이 없으니 아예 제껴두는 입장이지만...
홍산문명의 연대 측정을 보면, 적어도 고조선 이전에 고조선의 성립에 영향을 끼친
모태 국가가 존재했다는 건 맞다고 봅니다.

고고학적 성과에 기초한 분석이라면 딱히 나쁠것 없겠죠.

다만, 현재 밝혀진 걸로 봤을 때, 환국이 몽골제국마냥 세계를 지배한건 너무 과한 드립이라. ㅋㅋ
          
다다다다다 12-04-08 00:28
   
어차피 상고사는 증명할 길도 없잖습니까.ㅋ 그래서 제 생각에 사실에다가 소설을 끼워넣은게 아닌가 생각하는거고요.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거짓인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이제 환단고기 아니라도 증명은 가능할듯 합니다. 홍산문명도 있고 규원사화도 있고
어느정도 자료가 있으니 언젠가 밝혀지겠죠.ㅎㅎ
월하낭인 12-04-08 11:44
   
- 이게 원글이군요..
  http://blog.daum.net/coreehistory/15254035
 (링크된 사이트 가보았더니, 스크랩했다고 되어 있길래..)

  환단고기 연구하는 사람들은 아니려나..
     
Centurion 12-04-08 13:19
   
환단고기 추종세력은 아닐겁니다.
환단고기는 위서 논란이 있어서 요즘 아예 제껴버리고 취급도 안하죠.
일부 환빠들 빼고..

고고학적 성과, 언어학적 연구, DNA, 형질인류학 요런걸로 파고드는 방식이 성행하고 있죠.
이런거 연구하는 핵심 학자들은 주로 고구려 재단에 속해 있는 사학과 교수들이 많구요.

코리아 루트를 찾아서.. 요런 연재도 실제로 환단고기랑 1g도 상관없이,
순수하게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 학계랑 연계해서 고고학적인 유물 비교나 언어 기원을 찾아서
파악하는거죠.. 현지답사와 현지학계와 학술교류나 공동 연구를 통해서..

예를 들어, 중국식으로 흉노라 부르는 걸,
실제 투르크, 몽골계 현지인들은 슌느족이라 부르는데..
고구려재단의 서길수 교수가 밝혀낸 바로는 슌느족은 '하늘', '태양'을 의미하고
그 제왕인 선우의 의미는 '하늘의 자손', 즉 천자, 천손의 개념임을 밝혀냈죠.

이런 천신 숭배사상, 천손의 개념은 단군신화나 부이라트의 게세르 칸 신화등에도 나옵니다.
그리고, 고구려 동명설화와 닮은 몽골의 여 시조 알랑고아 신화도 있죠.

참고로, 몽골의 여시조 알랑고아는 고구려 동명성왕의 딸로 추정되죠.

뭐.. 그리고, 흉노 유적지 발굴현장에서... 온돌, 성곽, 농경의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중국 사서에도 기록된 흉노에게 동호족 포로들이 상당수 끌려가 그 수하가 되었습니다.

그게 실상 한민족임을 의미하는거죠. 온돌은 한민족 문화권의 특징이거든요.

그리고 형질인류학 같은 경우엔 인종적 특징인 두개골의 크기나 형태로 파악하는건데..
이것도 상당히 신뢰성이 높죠. 유골만 자세히 살펴도, 이게 백인인가, 중국인인가, 한국인인가 대략적으로 구별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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