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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03 19:23
[기타] 미국 VS 중국
 글쓴이 : 현시창
조회 : 5,154  

 

중국이 미국을 뒤집는다는 가정을 하기 전에 미국이 가진 저력부터 알아보는게 예의 같지요.
미국이 절대파워를 잃는 것과 세계 1위자리를 잃는 건 별개의 얘기지요. 여태까지는 미국 혼자 전세계 경제력의 절반을 좌지우지해왔지요. 이제 그게 불가능하다라는 [사실]을 가지고 중국이 미국을 뒤집는다는 소리는 논리적으로 보면 개소리되겠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쇠퇴분의 가치를 전부 중국이 독점적으로 가져갔다는 팩트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그게 없죠?

즉, 미국이 쇠퇴하니 중국이 1등이 된다는 주장엔 논리적 뒷받침이 전혀 없는 것이죠. 아무튼 중국이 1등을 하자면 그 경제력이 예전 미국처럼 세계의 절반을 가지고 좌지우지해야한다는 소린데. 그건 어떤 전문가도 개소리 치부하는 망상입니다.

우선 2011년 GNI기준으로 경제규모를 살펴보면 미국은 15조 157억 달러. 중국은 6조 4222억 달러입니다. 현실적으로 양자간의 차이는 여전히 2배 이상 벌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미국보다 빠르니 여전히 차이는 좁혀진다고 보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런데 작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3.8%였고, 중국은 9.2%였습니다.

퍼센트 숫자만 보면 중국이 미국보다 월등합니다. 그러나 기존 경제규모를 살펴볼 경우에도 그럴까요?
사실 경제성장률만 따져보면 중국과 미국의 경제규모 차이는 약 200억 달러 정도가 줄어들었을 뿐입니다. 간단히 말해 미국이 3%내외의 경제성장률을 지속하고, 중국이 계속 9%성장을 하여도 양자간의 차이는 10년이 지나도 줄어들지 않는다는 소리가 됩니다. 더구나 중국의 9%명목 성장률에서 물가증가분을 빼면 실질 증가율은 얼마나 되는 걸까요?

간단히 말해 경제성장률의 차이만으로는 중국이 미국을 추월한다는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개소리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중국이 미국을 추월한다는 가정이 현실화되는데 있어 가장 개연성이 높은 부분은 환율외엔 없습니다. 즉, 위안화가 절상됨으로서 달러기준 경제규모가 폭등하는 것외엔 방법이 없다는 뜻입니다만...

문제는 중국정부가 위안화를 절상할 생각은 커녕 절하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왜냐고요?




현재 국제시장에서 중국과 아웅다웅하는 신흥국인 인도와 브라질의 환율상황입니다. 자,루피와 헤알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지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우선 EU의 경제문제로 미국으로 투자자금이 쏠리고 있어 달러화 가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경우 역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의 금리가 올라가면 개발도상국에 투자되어 있는 돈들이 안전한데다 금리마저 높은 미국으로 쏠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금리가 올라가면서 달러화의 가치가 올라가고, 이리 되면 미국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올라가지요.
왜냐하면 모기지론등의 폭탄을 맞은 후 어느 정도 경제가 회복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금리 상승이 미국 소비상승률을 가로막을 가능성이 적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브라질 및 인도의 환율이 저 모양이고, 다른 국가의 환율도 상대절하를 겪는 상황에서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절상할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왜냐하면 중국 역시 정부지출이 한계에 달해 스스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7%로 낮춘 상황이고, 이는 곧 정부지출을 잠구겠다는 소리입니다.

이 상황에서 환율을 절상했다간 중국경제는 작살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미 중국은 무역수지 적자국으로 전락하였고, 주요수출시장이던 유럽과 미국 시장이 퇴조함으로 인해 더더욱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경제원론에 가깝지만, 경기가 수축할수록 중국이 도맡은 저가소비재가 가장 큰 타격을 받지요.)

결국 미국의 퇴조를 바라보며 중국이 그보다 나으니까, 순위가 뒤바뀌겠거니 하는 생각은 별로 전망있는 사고가 아닌 셈입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보자면 미중간의 차이는 오히려 벌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달러화의 가치는 올라가고 있고, 중국은 위안화의 가치를 어떻게든 절하시킬 생각이고, 실제로도 위안화 가치가 시장에서 떨어지고 있으니까.

중기적으로 봐도 중국의 무역수지 적자 기조는 계속될 것 같고, 중국정부도 자국 경제성장률 전망으로 7%대를 내놓았기 때문에 올해 2%내외로 성장할 미국과의 실질차이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을 겁니다. 장기적으로도 마찬가지.





미국의 개인당 소득및 가계소득인데...
그에 반해 중국의 가계소득이 일취월장한 편이지만...높은 부동산 가격등으로 인해 높은 가처분 소득이 소비로 직결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특히 왕샤오루의 통계를 보면 최고소득군일수록 통계자료와 실질과의 괴리가 큽니다.
버는 건 통계자료인데, 쓰는 건 사실상 저 사람 통계와 일치한다, 즉 정규소득외에 다른 구멍에서 버는 소득이 있다는게 드러났고, 그 소득을 회색소득이라 합니다.

이러한 회색소득이 못사는 최저~중등 수입군은 기껏 20~30%정도인데, 고등수입군부턴 그 차가 100%를 넘어가지요. 그리고 이 문제는 바로 소득으로 신고할 수 없는 소득이라는 게 큰 문제입니다. 즉, 뇌물, 비리, 횡령등으로 얻은 소득이기 때문입니다.

통계상 중국 가계상 평균소득은 대략 미달러화 기준으로 2600달러 내외입니다. 도시지역의 경우는 5000달러를 넘는 곳도 있지만, 극소수에 불과하지요. 미국의 가계평균 소득은 5만 달러 수준입니다. 여전히 양자간엔 20배의 차이가 존재하지요.

물론, 미국의 경우 가계부채가 상당하고, 가처분 소득비율이 중국보다 낮습니다. 그러나 중국도 그런 편한 소리 지껄일 계제는 아니지요.






중국주요도시 부동산지표입니다.
소득대비 부동산 가격의 비율인데, 10이 넘으면 모든 소득을 10년간 모아야 살 수 있는 거고, 20이 넘으면 20년간 땡푼 한전 안 쓰고 모아야 합니다. 자? 꼬라지 보시죠?

중국에서 소득이 높다하는 도시들의 부동산 가격이 이 모양인데, 가처분 소득이 소비로 직결될 거라 믿는 건 바보나 하는 짓이죠. 중국이 소비 중심의 내수시장을 열려면 부동산 버블부터 꺼트려야 하는데, 그게 불가능하죠? 미국과 같은 과정을 겪어야 하는데, 중국 권력층은 그러한 과정을 밟을 생각이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부동산 버블을 통해 시중에 풀어놓은 자금 대부분이 불량채권화 됩니다. 그리고 중국정부는 지난 정부지출만으로도 허덕거리는 상황이죠. 간단히 말해 부동산 버블 꺼트리면 달러를 찍어내는 미국이 아닌 중국은 10년은 작살나야 합니다.

금융권이 작살나고, 가계가 작살납니다. 왜냐면 중국 노동자들은 유동자산의 50%를 예금해 놓았는데 그 예금을 가진 은행이 작살나면 노동자들은 유동재산 절반은 앉아서 잃는 겁니다. 또한 중국인 가계 자산의 80%가 부동산인데 이거 거품이 꺼지면 자산을 잃은 노동자들이 과연 소비를 할까요? 아마 그와 직결된 은행부채를 갚아나가느라 허리뼈가 으스러지지 싶지요.

또한...

장기적인 시선으로만 보자고요.





현재 미국의 인구성장률은 중국보다 높습니다.
그리고 2차 베이비붐인 2000년에 태어난 아기들이 성인이 되어 왕성한 소비/생산 활동을 할 시점은 2020년부터 시작입니다. 그리고 하필 그 시점이면 중국의 실질 노동인구는 대폭 감소할 시점이며, 그후로 지속적이고도 급격한 노령화에 돌입하게 됩니다.

쌩쌩한 인구와 지속적인 시장성장이 미국은 장기적으로 가능하지만, 중국은 그렇지 못 합니다-_-
아울러 막대한 인구압과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은 미국은 상쇄할 요인이 넘쳐나지만, 중국은 그렇지를 못 합니다. 특히 앞으로의 시대는 원자재보다 식량가격 상승곡선이 더더욱 가파를텐데. 이리 되면 세계에서 제일 노나는 국가는 미국입니다. 미국은 경작가능한 면적이 중국의 3배입니다...(그거 절반을 목초지로 놀리는데도 절대적 곡물생산량은 중국의 2배고...농지경작면적당 생산량은 미국이 중국을 50%앞서고 있지요.)

자, 중단기적으로 중국이 미국을 뒤엎는 일은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장기적으로 봐서도 중국이 이만큼 미국을 따라오는 주된 요인이 된 쌩쌩하고 젊은 인구의 숫자도 장기적으로 보면 미국은 계속 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2020년이면 2차 베이비붐 세대가 등장하지만, 중국은 그 시기부터 노동가능 인력이 줄어들기 시작하며, 그 이후 시점은 아주 가파르게 떨어진다.(그 분야에선 둘째가라면 서러운 한국보다도 3배 빠릅니다... 1가구 1자녀 정책의 위엄...)

그리고 2020년 시점이면 노동인구 감소와 함께 부동산 버블도 한번에 터질 가능성이 높다.(실제 미국도 1차 베이비붐 은퇴시기때 모기지론이 터지며 부동산 버블이 터졌음.) 장기적으로 보면 미국은 또 한번의 대호황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은데, 중국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뭐 그렇다고요.
고로 중국이 미국을 뒤엎느니 마니는 거론하지 맙시다.
가능성 자체가 없으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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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engel 12-04-03 21:25
   
우리,일본,대만 가튼 나라는 다른나라땜에 영향을 받지만...미쿡은 우리,일본의 절반만이라도 근검절약
탐욕없애기만 해도 바로 넘사벽불끈 된다는...  엄청난영토, 엄청난자원, 게닥 엄청난기술, 적당한인구빨.
다른 모든요소는 분명 세계일류지만.
유일하게 미국민이 낭비벽에 개인주의에 쳐묵쳐묵탐욕이 유일한 미국의 하락요인이죠..
즉 멘탈만 제대로잡으면 바로 수직상승,,우리,일본가튼 나라는 자원,영토문제로 아무리 우리가 잘해도
세계환경 잘만나야하는데...
     
현시창 12-04-03 23:42
   
미국인이 낭비벽이 심하다는 건 개인적 의견이신지요?
대다수의 미국인은 낭비벽은 커녕 굉장히 근검절약하며 삽니다. 대개가 대형마트에서 일주일분 장을 사서 생활하기도 하거니와, 그네들 차량평균수명 역시 마찬가지죠, 차량의 필요성은 그들이 더하고 당연히 소모도 심하지만. 대표적 내구소비재인 자동차의 평균수명은 우리보다 깁니다.

게다가 미국의 가계저축률은 우리보다 2배 높습니다.
통계상으로 미국국민들이 우리국민보다 더 근검절약합니다. 노동시간이야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가 더 많이 일한다고 해서 미국인보다 더 근검절약한다고 믿는 건 착각이지요. 통계가 말해주고 있지 않나요?

미국인의 탐욕(?)은 2차세계대전 이후 자본주의 세계가 원하던 바이기도 하였습니다.
미국의 시장을 중심으로 자본주의 세계가 커온 건 아무도 부정할 수 없고. 미국인이 세계시장 역할을 놓아버리려 할 때마다, 그 역할을 상기하고 강요한 건 다름아닌 자본주의 세계 국가였습니다.

만약 말씀하신 바대로 미국이 멘탈을 바로 잡으면 어떤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하시나요?
2009년 이래 미국이 FTA를 통해 블럭을 쌓고, 비관세 장벽을 올리고, 제조업을 육성하고 그 결과 실업률이 떨어지는 등의 호전을 겪자...중국이 가장 큰 불벼락을 맞았습니다. 사상 최초로 무역수지 적자가 났지요. 미국인의 소비는 세계시장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조건입니다.
          
fuckengel 12-04-04 08:03
   
전체 통계를 보고 말하는게 맞겠죠 미국은 5%인구가 전세계 에너지20%, 소비22%
담당합니다..  극구 미국민은 저축률이 높다셨는데,, 대출을위한 저축입다. 미국의
그래서 미국의가계부채는 우리의 2.5배에 달하죠.

미국인의 평균금융비용(이자)은 우리의 3배에 달하구요.  즉 미국이 국가뿐 아니라
개인들도 엄청난부채를 미리끌어쓰고 그이자갚는데 소득의 1/5을 갖다받치고있죠

미국경제가 저렇게 망가지고 세계경제마저 목숨담보잡힌거뚜 결국 부채소비때문이구
요.. 우리,일본이 보호무역하면 장기적으로 실이 크지만  미국은 유일하게 보호무역
하는게 더좋습니다.
               
현시창 12-04-04 16:57
   
그래서 금융위기를 잉태했지요. 그런데 현재도 그러합니까?
많은 가계가 파산하고, 그로인해 생겨난 막대한 부실채권 때문에 미국이 현재 이 모양 아닌가요? 정부재정이 악화되는 대신 부실채권 대부분이 정리되고, 대형 금융기관이 파산했지요. 말씀하신 통계는 금융위기와 그 여파가 있을 때의 통계자료입니다. 현재는 말씀하신 정도까진 아닙니다.

2009년 당시 가계부채 총액은 14조 달러에 달했으며, 말씀하신 자료는 그때 기준이라면 분명 맞습니다. 그렇기에 소비가 위축되고, 신용경색이 극에 달했지요. 그러나 현재시점에서 보자면 개인 파산 및 회생절차를 통해 작년 4분기땐 가계부채가 11.4조 달러까지 줄었습니다. 거의 30%를 덜어낸 셈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1년 저축률은 6%대를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대출을 위한 저축이라면 모순이 성립하지요. 가계부채는 줄어들었는데 왜 저축률이 높아지나요? 대출을 위한 저축이라면 부채(대출)가 줄어들면 저축률도 당연히 떨어져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런 기미는 없지요. 사실 저축률이 9%까지 치솟은 이유는 유동금융자산을 저축으로 변환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경기가 진정되자마자 신흥국 중심으로 자금 이동이 시작되어 저축률이 떨어진 것이고요.

또한 미국가계의 평균소득이 한국보다 2배 많은데, 한국대비 부채가 2.5배 많은게 무슨 소용인가요? 실제 통계상 미국가계의 자산대비 부채율은 120%내외지만, 한국은 150%가 넘습니다. 누가 누구 처지를 동정해야 할지-_-;
냐웅이 12-04-03 22:58
   
춪현
대략난감 12-04-04 02:07
   
중국이 경제성장을 하는건 맞지만 미국과 맞선다는건 개촞입니다.
분명 어느정도 팽창은 하겠지만 한계점 도달후 선진국의 먹잇감 밖에 안되요.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금융,경제,기업,건축,물리학,문화,융합기술,항공,천문학,의학,패션,미술,음악등 이 모든 경쟁력...사회 레벨 측정이 불가능 합니다.미국은 각 분야의 창조적 국가입니다.
빈곤층이 7~9억명인 중국 경제규모가 커진다고 미국의 각분야별 창조적 능력을 대체할거라는건 무리입니다.
설령 그러한 사회로 된다면 전제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민주주의 입니다. 국가가 개입하지 않는 각 분야의 자율적 사회시스템이 창조의 기초 토양인데 중국이 그 단계에 도달하기도 전에 중국이라는 나라는 분열되고 없겠지요.
ㅁㄹ 12-04-04 05:14
   
우리나라 1인당GDP가 중국정도였을때 고성장했듯이 중국도 마찬가지일거같은데요
그리고 몇년전에는 미국의 3분의1이었는데 2분의1로 좁혀진거보면 차이가 빠르게 줄고있단건 맞는거같음
ㅉㅉㅉㅉ 12-04-04 10:29
   
미국경제성장률 3%가 아니라 1.7%입니다.중국이 저런문제를 가지고있어도 미국을제치고세계최대소비시장으로 등극하였습니다
     
fuckengel 12-04-04 11:32
   
중국은 아직 저런문제 준비도 안되어있는데 무슨??
아마 1인 GDP 5천불쯤 넘길때 중국도 저런문제 찾아올것임,, 보통 1만불넘어서 겪는데
세계동조화로 중국은 더빠를것임..문젠...이번건 강력한 통치권으로 어느계층의 희생을
통해 해결하기엔 그강도가 너무심하다는거,,

아마 중국이 저런문제로  후진,개발국들이 썼던 강제희생활당부담을 잘못사용하면
거진 폭동수준의 내부분열을 겪을지모름..
     
현시창 12-04-04 17:00
   
미국경제 성장률 전망을 왜 여기다 가져오시는지 원...
2011년 미국 경제성장률은 3.8%였지요. 2012전망이 1.7%입니다. 그리고 동시기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은 7%대지요. 통계 똑바로 살펴보고 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게다가 가전하향등 재정을 동원한 세계최대소비시장 등극이 뭐 대단한가요?

그 덕에 작년엔 무역수지적자이고, 위안화 환율을 인위적으로 끌어내려 중국의 물가가 치솟고 있죠? 이미 벌써 중국소비시장 구매력은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_-; 오히려 작년 3.8%의 성장을 올렸고, 현재 제조업기반을 확장한 덕에 실업률이 떨어지고 가계부채율이 떨어진 미국의 소비력이 되살아나고 있지요...

같은 숫자를 두고 반대로 해석하는 분도 있으시군하..
          
ㅉㅉㅉㅉ 12-04-05 09:29
   
자동차 는 보조금 지원없어도 잘 팔리고 있습니다.또한 식료품 규모에서도 세계1위입니다.이는 중국인의 소득이 꾸준히 늘고있다는 소리입니다
               
현시창 12-04-05 19:57
   
또 헛소리 하시네.
가전하향이 뭔지는 알고 자동차를 언급하시는 겁니까? 참 주제 파악 못하시는군요. 그렇게 지적능력이 떨어지는데 뭐 믿고 중국이 1위를 할거라는 헛된 주장을 하시나요?

그리고 식료품 규모 1위가 자랑입니까? 그 인구로 세계 1위 하는게 원래는 당연한 겁니다 못해왔던 게 이상하지. 그나마도 자급률은 곡물만 간신히 85%수준 아닙니까? 축산용 사료는 거개가 수입인데 뭐가 그리도 자랑스러운지 ㅉㅉㅉㅉ
둣겁이 12-04-04 13:50
   
으아아아아아아아
이것 전부 다 님이 쓰신건가요? 단지 동아 게시에 올리기위해서??
대단하십니다 0ㅁ0 !!
과연 초고학력사회 대한민국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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