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게 머리를 조아리라는 말이 아닙니다. 중국은 전쟁이나 대립을 원하는 나라가
아니라 화합과 평화를 추구하는 나라 입니다. 세계 2강이라는 초강대국의 위치에 오른
지금도 중국은 겸손 합니다 손쉽게 제압할수 있는 몽골도, 과거 오랜 시간동안 중국의
영토였던 남한과 북한도 그냥 그대로 살게 둔다는 것이 중국이 평화를 추구한다는 반증입니다.
단지 중국이 원하는것은 조아림이 아닙니다.
팍스시니카 시대를 앞두고 있는 중국 이라는 초강대국의 위상에 걸맞는 대우는 해야
한다는것 입니다. 걸핏하면 반중기사 써내고 열심히 조업중인 중국어선 잡아들이고
명백한 역사를 부정하는등 중국에 반하는 행동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물론 과거 강대했던 중국의 통치를 받았던 역사 때문에 중국의 성장이 한국에게 큰 두려움
이라는것은 잘 알지만 피하고 싶다고 피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시대의 흐름에 순응할줄
아는것도 현명한 겁니다. 지금 처럼 미국을 등에엎고 중국을 적대시 하는 행위가 화가 될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화합을 원하는 중국 이지만 강대국으로서 약소국의 오만방자함을
언제까지나 두고보지만은 않을수도 있습니다.
조선족들에게 더많이 개방하고 다른 외국인들 보다 더 많은 기회를 주어야 하고,
중국선원들도 강대국 국민인데 조업 좀 한답시고 잡아 가두는 행동은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하고
중국과 정치, 군사, 경제적으로 더 많이 협력해 팍스시니카의 시대에 함께 화합하며 더 강대한
동북아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한다면 한국에게도 더 없이 이로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