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글이 누군가의 기분을 얹짢게 했다면 사과드립니다.
저는 정리되지 않은 제 의견을 말했고 또 얘기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당황한 점은 한국인은 애국가를 부르는게 당연하듯 군대는 당연히 가는것이란 인식에서 나온
(물론 이 인식이 틀렸다는건 아닙니다)
사람들끼리 묘한 유대가 형성되고 의견이 아닌 비아냥이, 의견을 나누는 중에도 그저 인정하지 않는다는
사람들의 질타였습니다.
공격적인 발언은 삼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리 시켜 보자면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징병제 에서 ->모병&부분 징병제로 바꾸는게 어떤지 입니다 해공군은 일단 제외할게요
1.
정규병력 : 10만 안팎의 직업군인을 남한 주요 전략지점에 배치운용한다.
2.
비정규병력 : 300~400 만명의 숫자를 유지한다.
- 비정규병력 훈련 방식
징집 후 한두달동안 체계적인 군사 교육을 시킨다.
이때 무전병은 무전병대로 그런식으로 각자 병과에 맞게 특화 훈련시킨다.
군사상식 무기다루는법 전술 모든면으로 개개인을 훈련시키고 한 두달 후 제대시킨다.
그리고 한달에 자기가 가능한 시간에 인터넷으로 접수한다는 식의 방법은 많은 군사시스템을 만든다.
군사 훈련소에서 운동능력 군사상식 무기다루는 소양을 검사하고 성적에따라 상금과 처벌을 조절한다.
이런 식으로 정기적인 군사 지도를 받는다. 나이가 들수록 군사지도가 줄어든다.
- 만일 유사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보를 내고 모든 비 정규병력들은 평소 지도받았던대로
자신의 부대에 바로 소속된다. 그다음 평소 닦았던 실력을 실제 작전명령에 따라 수행한다.
전시상황이라면 이들은 10만 정규군과 합류하여 작전을 수행한다.
- 이렇게 시스템을 바꿈으로서 얻는 이득
우선 청년 개개인의 마음과 육체적인 짐을 덜 수 있으며 2년동안 불가능했던 사회 생산활동,학업활동이
재개되면 사회로서도 이득이다. 또한 훈련소는 항시 북적이고 자주 군사 지도를 받는 사회풍토에 의해
휴전중이라는 안보의식을 되새길 수 있으며 체제를 바꿈과 함께 동시에 그동안 미흡했던 시민대피훈련
등을 정비해볼 수도 있다.
제가 거창하게 쓸려고 쓴건 아니고 최대한 정리해서 쓰도록 노력 해 봤습니다.
군대 안가고싶어 어쩌니 하시는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런다고 저 군대 안가는것도 아닌데요
그저 제 생각이고
제 생각을 여러분에게 강요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