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아는 분이 중국에 무술 배우러 가서 겪은 에피소드라는데
중국선생이 한국을 대한민국이라고 하는거에 대해 불만이 많은지
한국이 뭐가 커서 대한민국이냐 소한민국아니냐 이런식으로 말해서 엄청 열받았다는군요
그래서 그 선생한테 가서 중국은 왜 중국이냐 중국이 어디 세상의 가운데 있냐
중국이 아니라 변방국이라고 해야지 해서 싸운적이 있다는군요
뭐 결국은 화해하고 좋은 관계로 끝났다고 하는데
그냥 못사는애가 자기 못사는거 안들킬려고 설치는 꼴같더군요
중국애들도 중국의 문화문명이 얼마나 대단한줄 아냐
공자, 맹자, 노자 대단한 사람많다고 자랑하지만 막상 그사람들이 뭔애기 했는지 물어보면
꿀먹은 벙어리더군요. 빈깡통이 요란하다고 할까
문화대혁명때 자체 문명자체를 다죽여버려서
공자문화 살려야 되는데 제사 지내는 법을 몰라서
한국에 찾아와서 배우는 걸 보면 그냥 빈깡통같더군요.
중국 전통음악도 잘 몰라서 한국음악의 기초로 중국음악 복원하는 중이라고 하더군요. 거기다가 청나라를 거치면서 중국 전통복색이 어떤지 몰라서 주변국 의상으로 복원중인거 보면 찬란한 중화문명(?) 참대단하죠
그냥 일본식으로 지나라고 불러줘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