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들 커뮤니티 가보면
조선족이 중국에서 성공한 소수민족으로서 평판이 좋다고 자부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한국 유학생들의 말을 들어 보면 또 안 그런거 같고...
조선족이 한족들에겐 북한, 한국과 동일시 된다던 말도 들은거 같은데..
정말 조선족이 중국내 위상이 높나요?
자기들은 중국의 공산화를 위해 앞장섯다고 자부심이 대단하던데...
제 생각에는 중국 변방 동북3성에 있는 소수민족이
민족의 나라 한국이 중국 진출하는 바람에 그나마 이만큼 먹고 사는거라 생각되는데..
조선족들은 절대 인정 안하더군요.
오히려 거꾸로 한국인이 조선족 없었으면 중국에서 이만큼 자리 못잡았다고
조선족 덕분에 한국이 먹고 산다고 하던데요..
또 대다수 조선족들이 한국을 비하하기 위해서 내세우는 논리가
10년전만에도 전 중국에서 환영받던 한국인이
지금은 전 중국에서 멸시받고 산다고 한국인은 자질이 떨어진다고 하던데...
100만도 채 안되는 한국인이 중국 각지에서 한국의 위신을 떨어트리면 얼마나 떨어트렸겠어요?
정작 반한감정의 주 원인은 중국정부의 정책에 기인한다고 보는데요.
후쿠다 일본 총리의 방중 이후
친일본 정책으로 급선회한 중국 공산당이 전통적인 반일 감정을 대체할 세력으로
한국을 지목하고 몇년간 작업한게 현재의 중국내 반한감정이라고 보는데...
그런 정치적인 사유를 조선족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언론통제국 중국에서 정부의 입맛에 맞게 한국의 위상을 급추락 시키는건
일도 아닌텐데...
그래도 아직은 한국인이라고 하면 중국인들은 호감을 가지던데요.
조선족은 인터넷으로 중국을 접하는가? 인터넷을 보면 모..한국 위상이 추락한건 맞지만..
실제로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닌데...한족들이 한국인 대하는 태도도 아직은 호의적이고...
조선족이 왜 한국인을 보면 우물안의 개구리라고 칭하는지..
자신들은 중국 언론, 한국 언론 다 섭렵하니까 한국인보다 국제화 됬다..
한국인들은 자국의 왜곡된 언론만 접하니까 우물안의 개구리다..모 그런 논리던데...
자국의 최초 노벨상 수상자도 대중들에게 숨기기 급급한 나라 중국언론?
그런 언론이라면 차라리 접하지 않는게 더 유익이라고 보는데요.
자기들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에 대한 고찰은 없이...
무조건 대중국, 대중화만 외치며 중국이 최고다라는 의식이
소수민족 조선족들에게 팽배하던데...
그냥 무시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정작 한족은 조선족을 완전한 중국인으로 인식 안하던데...
조선족들은 왜 한국에 집착하나요?
말로는 한국이 싫다 밉다 하면서 여전히 한국 이야기가 도배되 있던데...
그 자체가 집착이란걸 왜 모르는지...
그렇게 한국이 보잘것 없으면 너는 너..나는 나..무관심하게 지내던지...
제가 걱정되는건 새터민들도 조선족들에게 상당한 상처를 받았던데...
조선족 스스로는 동북3성에 파묻쳐서 순수하게 지내던 자신들을
한국이 망쳤다고 생각하지만...같은 우를 조선족들도 북한에게 똑같이 자행할거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통일이 되면 조선족들이 북한사람들에게
지금 조선족이 한국인 대하는거 같이 부정적으로 인식될듯하네요.
북한사람들이 조선족 하면 치를 떨면서 미워할수 있다는 생각은 왜 못할까요?
탈북자 인신매매에 혈안이 되있는 조선족들을 스스로 해결도 못하면서
소수 한국인 사기꾼 때문에 전체 한국인이 나쁘다고 자기들이 인식하듯이
소수 조선족들 때문에 전체 조선족이 나쁘다고 인식될수 있다는건 왜 인지 못할까...
설마 북한 사람들이 "중국 만세~ 난 중국인" 을 외치는 조선족들을 남한사람 보다
더 동질감있게 대할꺼라고 착각을 하는건가. ㅋㅋ
내 눈엔 보이는데...조선족 한국에서 보이스피싱 하듯이 한번은 북한 사회를
뒤집어 놓을텐데....그런거는 생각 못하고 조선족은 무조건 천사..한국은 무조건 악마...
이런 인식을 하는 자체가 모순인데...
일본내 한국출신 매춘부 기사에 열올리는 조선족들을 보면서..
그 일본에서 매춘 행위를 하는 조선족 여자들은 일본인들에게
자신들은 한국 사람이라며, 한국인 행세를 한다는거 또한 알까?
중국인이라고 하면 안팔리기 때문에 한국 이미지에 기대는 자신들의 여동생들 존재는 알까?
중국인이라고 하면 도처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도 모르고
오직 중국 내에서 한국 위상 추락했으면 한국은 세계에서 추락한거라고 믿고 있는
조선족들의 사고방식이 안쓰럽네요...
저도 한때 조선족이 중국땅에서 중국의 유대인 역활을 해줘서
중국의 경제 . 정치. 대중문화를 장악해 줄꺼라 믿었는데..
나의 착각이 얼마나 한심했음을 깨닫습니다.
조선족은 자질상 절대 한족의 상대가 못될거 같네요.
또한, 일부 조선족들은 한국인의 위상추락을 바라는거 같던데...
정작 중국의 주류 한족들은 실제 생활에서 한국인 친구 두는것을
자랑으로 여긴다는걸 알까요?
(저 중국가면 친구들에게 저 소개하느라 좋아라 합니다..다들 사는집 아이들이고...)
묻습니다.
조선족의 중국내 위상...평판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