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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06 22:32
[기타] 중국 한국의 위대한 영웅 진시황제 vs 세종대왕
 글쓴이 : 대략난감
조회 : 6,214  

<<<진시황제>>
“중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역사인물은 누구인가?” 중국에서 이런 설문을 해보면 거의 언제나 "진시황제"
그 이유는 아주 아주 간단하다.
바로 오늘날의 중국을 만든 최초의 사람이라는 것.
그러면 과연 중국은 인류에 어떠한 역할을 해 왔는가?
반론적으로 제가 쉽게 이야기 하고 싶은건 진시황제가 역사적으로 없었더라면 중국지역 대부분은 사실 유럽과 같은 나라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더이상은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단 중국 엘리트(극단적 소수)만이 현재의 중국 속에서 그 모든 풍요와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중국인 대다수는 그것도 모르고 세뇌교육에 궁핍한 생활에도 선진국을 우습게 봅니다만.
사실 진시황제라는 인물은 제가 봤을땐 극단적이면서 "완전 똘아이" 입니다.
분서갱유,만리장성 .....상상해 봅시다.
이거 완전히 미친넘 입니다.
그런데 중국은 지금의 중국이라는 국가를 위해 이런 넘을 영웅이라고 칭송하고 환장합니다.
만리장성을 짓기위해 얼마나 많은 민초들이 희생을 했을까요?(정말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그 만리장성을 중국인은 저희같은 외국인에게 자랑 합니다.
중국인은 인류의 위대함 이라고 주장 하는데....일견 맞기도 하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이게 중국인 스스로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가치 입니다.
(참고로 진시황제 자체는 중국 역사서에 거의 등장하지 않습니다. 즉 신비의 인물이조.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하고 많이 틀린 부분이기도 하조...이게 바로 오리지널 픽션이라고도 하조.단지 몇가지의 사건으로
부풀려져있는 인물 입니다.)

<<세종대왕>>
‘성군’ 또는 ‘대왕’이라는 호칭이 붙는 세종(世宗, 1397~1450, 재위 1418~1450)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입니다.
얼마전 광화문 앞 동상으로 다시 한 번 우리 역사의 제일 인물로 인정 받았습니만,
그분의 업적은 단순히 태평성대,한글창제,세계최초 해시계,물시계,측우기를 만든 군주로 그치지 않습니다.
세종대왕의 진정한 업적은 바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라고 보시면 정확 합니다.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아직 모르는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자면
1. 한글창제의 경위 입니다.
어느때 백정중 큰 죄를 지은자를 참수(사형)시키고자 보고문이 올라왔는데, 대왕께서 물으니
이 자는 "자기 애비를 죽인 천한 자"입니다라고 신하가 보고 하였습니다.
(조선은 사형을 주관 할 때 아무리 천한 신분의 백성이라도 임금의 허락이 있어야만 했습니다.)
이에 세종은 많은 신하에게 물었는데, 그 스스로 받아들인 답변은 이러했습니다.
한 신하가 고 하기를 " 이 자는 어리석어서 그렇습니다" 라고 고하니, 세종은 스스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유교국가인 조선에서 부모를 죽인다는것은 엄청난 사건이기에....
그래서 훈민정음 창제 머릿말에 나오는 "백성이 어리석어"라는 구절은 바로 여기서 연유가 된 것입니다.
세종께서는 백성이 너무 안타까워 하셨던 겁니다. 삼강오륜을 누구보다 쉽게 알리고자 문자를 만들자고
다짐한 것 입니다.
현대에 수많은 지도자들 조차도 전혀 엄두를 내지 못하는 선견...그것을 600년전 군주가 생각하고 실행하셨다니 정말 대단하고 위대할 뿐입니다.

2. 우리가 모른는 또 한가지
 어느날 보고가 올라 왔는데 세금을 거둬들이는 문제에 대해 조정에서 수많은 의견으로 대립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세종께서는 문제가 무엇이냐 라고 신하에게 물으니, 신하들이 답하기를 세금을 거둬들이는 기준을 삼는데 있어 수확량을 기준으로 삼을지 토지 소유자의 토지 면적을 으로 기준을 삼을지 대립하고 있습니다 라고
보고하자 세종께서는 답하되(물론 한참후겠지만) 정녕 그렇다면 "백성에게 물어 그 답을 듣고 결정 하라"라고 명하니 전국 지방관청에서 설문 조사를 하였습니다.
사실 그 신하들은 전부 호족세력이었조. 세종은 그 호족들의 이권이 아닌 백성의 진정한 이익을 생각하셨던겁니다.그리고 그 결과를 기준으로 정책에 반영 하였습니다.
이것이 공식적인 세계 최초의 여론조사 입니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갤럽조사 입니다.
진정한 민주주의 지도자가 아닐까 십습니다.바로 백성을 사랑한 지도자의 행동은 이렇게 나오는 거조.

물론 제가 진시황제의 나쁜점만 부각하고 세종대왕의 좋은점만 이야기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두 인물의 특징을 설명하였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진정한 지도자의 존경감을 표한다면 세종대왕의 가치가 더 위대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민중은 포악 무도한 군주보단 자애로운 군주를 사모합니다.
이건 중국 역사서에 수도 없이 나오는 가르침인데 아리러니하게도 중국인이 진시황제를 제일의 인물로 생각한다니 오직 놀라울 따름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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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우호 12-02-06 22:49
   
저는 님의 진시황제와 세종대왕을 비교하고 자긍심을 가저야할 정도로 우리 한국이 그만큼 영웅의 목마르고 있으며 반대로 한국인이라는 민족적 자존감이 상실됬다 저는 그렇게 평가됩니다 님께서 평가하신 군주의 덕목들은 지도자로서의 도덕적인 면에서는 합당하나 그것은 지엽적인 면이며,민주정체의 한국사회에 대한 세종대왕의 정치력에는 의문을 가지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러한 역사적 인물 위대한 군주를 불러들여 강한 리더십 있는 아버지 상과 권위와 규율적 복종 자궁회귀같은 생각만을 하고서는 앞으로 한국의 미래는 어둡다 생각합니다.
     
마이꼴 12-02-06 22:53
   
↑ *^^* 물타기 ...橫說竪說 ! 胡言乱语 !

읽는 분들 !!  이해 못하셨으면 그게 제대로 이해한 거예요 !! 원래 이해 불가 !!
     
대략난감 12-02-06 22:54
   
중국님...제가 답글을 드리고 싶긴한데
도대체 무슨 말씀인지 못 알아 듣겠습니다.
          
한중우호 12-02-06 22:59
   
중국의 황제와 비교하면서 자위할정도로 한국의 민족적 자존감이 바닥난것 아닌가 또한 옛날의 유명한 군주를 빗대는 것 자체가 자궁회귀적 본능이라는 것입니다.그리고 세종대왕의 정치적 리더십은 현대 한국정치에 맞지도 않다는 것입니다...
               
대략난감 12-02-06 23:10
   
님...
자위는 님이 하지 마세요.
1. 글을 제대로 보시고 문맥을 파악하세요
진시황제가 부러운게 아니고요 권위주의 독재권력을 존경한다는 중국인의 의식이 어떤
교육으로 배웠길래 한심해서 그런거고, 진정한 지도자상은 제 개인적 의견 입니다만,
민중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그 결과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과정을 설명하였구요
더 웃긴건 세종대왕의 리더십이 한국 정치에 안맞으면 그 이유를 설명해 주삼~~~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며 민주주의 군주를 존경하는건 당연한 겁니다.
또라이 진시황제를 존경하는 중국 사회하고는 다릅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자궁회귀적 본능" 제 개인적으론 들어보진 못한 말이지만 어디서
대충 들은 단어 사용하지 마세요......그러면 상대방이 당신 똑똑해 보인다고 착각하십니까?...
               
유수 12-02-06 23:22
   
한중우호 / 현대 한국정치를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궁금하네요... ㅋ
중국인들의 일당공산독재개념의 정치로 한국 정치를 바라보시면 웃어드릴겝니다.. ^^

현대 한국정치에 가장 필요한분이 대왕! 세종의 모습입니다.. ^^
인치와 덕치를 기본베이스로 백성을 자녀와 같이 사랑하시는 ...

중국도 과거 요순(물론 실존했는지 궁금한 전설이겠지만...)과 청나라때의 강희제가 있었던 시절이 있겠지요.. ^^
                    
마이꼴 12-02-06 23:25
   
요순(전설), 강희제(만주족)...

*^^* 중국인예좀 들어주세요....
               
가생의 12-02-06 23:24
   
일부러 이러는듯.. 관심종자의 특징ㅋㅋ
               
미친새 12-02-07 04:41
   
중국에 위인들이 너무 부풀려져있다는걸 알리고 한국위인과 차이점을 써놓은게
포인트인거같은데 나라가 다르면 관점도 달라지는거같네요.
풉.. 현대 한국정치에 맞지 않다고요? ㅋㅋ 중국의
공산주의 + 꼴리는데로 는 현대에 너무 잘 맞던데요.
때려죽이고 쏴죽이고 무시하고 쌩까고 ㅋㅋ 현대에 너무나 잘맞는 선진국 짱깨!
               
싱싱탱탱촉… 12-02-07 10:53
   
님 로그인 부터 하고 글 올리세요. ^^
     
대략난감 12-02-06 22:57
   
대략 해석해보면
1.한국에 영웅이 없어서 비교하냐?
2.민주주의 한국 사회에 지금도 과연 세종대왕같은 지도자에대한 정치 영향력에 의문?
3.카리스마있는 군주가 지금의 한국에 적합?
맞습니까?
마이꼴 12-02-06 22:51
   
만리장성

 건설
 - 인류역사상 최대의 희생을 치룬 돌무덤.

 효용가치
 - 관광지(투자대비 1/무한대 *^^*)
  - 외부침략에 제대로 된 기능을 한적이 없다. 중국인구의 수백분의 1의 몽고, 수십분의 1 만주등 ..........항상 만리장성은 스스로 문을 열었다. (뇌물, 항복등..)
ㅗㅗㅗ 12-02-06 23:08
   
한중우호님께 묻습니다.
(일빠가 있듯이) 중빠 맞죠?
님 글 보면 한국은 나쁘고 중국은 좋다. 대부분 그렇더군요.
한중우호는 허울 좋은 닉네임일 뿐,,그냥 반한친중으로 바꾸시기를 건의합니다.
     
마이꼴 12-02-06 23:1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님!! 한국에 지금 중빠가 어딨어요!!

중국이란 위대한 나라가 빨 건덕지를 주지 않는데.

그냥 중국님....이죠.

한중우호님의 의도가 혐중조장이라면 성공적이네요.

아무생각없던 나도 끓게 만들고 있으니...츠암나....
     
미친새 12-02-07 04:47
   
이런사람들 특징이 지할말만 툭 던져놓고 대가리로 안되니
그냥 다른데로 가버리더라구요. 아니면 그냥 다른글은 무시~
토론이란건 없고 ㅋㅋ
12-02-06 23:18
   
사실상 오늘날 한류의 시작도 뿌리도 세종대왕 아닐까 합니다.
그렇게 쉬운 한글이 아니람
한류 일으킨 예술가들의 절반은 어쩜 지금도 문맹이었을지도 모르는 거 아닐까요.
그들이 문맹이었담 한류 예술이 어떠코롬 나왔을까요.
세종, 그분은 한국의 영웅이 아니라 세계의 영웅이자 천재가 아뉠까 하는 맴이 드는 밤이올씨다.
     
유수 12-02-06 23:46
   
옳으신 말씀.. ^^
투후 12-02-06 23:23
   
진시황제 vs 세종대왕
비교대상이 서로 잘못된것 같은데요...
둘은 서로간의 캐릭터가 다릅니다. 스포츠로 치면, 포지션이 다른거죠

중국초창기에 주무왕이 만들어낸 황하 중류의 작은 화하족 중심국가를
진시황은 이민족을 통합하면서 화북지방 전체를 기반으로 하는 한족국가로 중국을 만든 사람아닙니까?
우리나라에 이런 역할을 한사람은 태종무열왕입니다(물론 고구려중심사관으로 보면, 매국노로 보이지만...)

진시황제 vs 김춘추
하고 비교해야 진정한 비교가 가능하겠죠...
진시황 12-02-06 23:30
   
진시황은 견융족의 역사인데 언제부터 중국역사로 둔갑된건가?
견융족이라함은 지금의 티베트지역인데.

냉정히 말해서 견융족의 역사인 진시황은 티베트의 역사라고 봐야하고.

세종대왕과 비교하는 자체가 불가.
다른길을 갔던 사람인데.
     
대략난감 12-02-06 23:36
   
컥....제가 아직 몰랐던 부분인데 부족한 부분 생각해 보겠습니다.
대략난감 12-02-06 23:34
   
투후님.
비교대상이 잘못됐다라고 생각 안 듭니다.
중국 한국의 역사적 제일 인물을 비교한건데 관점이 틀리다고 비교가 잘못된다는건 이해 불가능 하네요.
관점과 제일 존경하는 역사 위인은 틀리다고 생각듭니다만
님의 정중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투후 12-02-06 23:46
   
발제문의 첫줄에
<<<진시황제>>
“중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역사인물은 누구인가?”
그 이유는 아주 아주 간단하다.
바로 오늘날의 중국을 만든 최초의 사람이라는 것.

라고 쓰셨죠

그러면, 비교대상으로는
“한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역사인물은 누구인가?”
오늘날의 한국을 만든 최초의 사람

이 와야 겠죠

그게 누구냐면, 단군도-주몽도-온조도-왕건도-이성계도-김구도 아닌
결국 신라 무열왕입니다
그러니 제가 세종대신 태종무열왕이 진시황과 비교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한거죠...
가물치 12-02-06 23:59
   
세종의 치적중 잘알려져있지 않는 "금부삼복법"이라고 아실까요? ㅋ
이 법은 사형수는 삼심제로 치뤄진다는...
사실 이 법은 이미 고려시대때부터 이어진 법입니다.
조선은 세종 즉 조선 초기엔 사형수에만 삼심제를 적용하였다가..
후엔 사형수외에도 삼심제를 채택했습니다..
(1심:지방관(일명 사또,원님) 2심:형조 3심:의금부)
그러나 당시 시대상 적용이 잘 않됬지만 이런 제도가 있었다는것만으로도 대단한겁니다.
요즘 국사공부하는데..
조선은 우리가 아는것보다 훨신 행정적,법적으로 체계적이며 훌륭한국가였다는...
11 12-02-07 00:16
   
한중우호 같은 중빠들이 너무 많다. 말이좋아 중빠지 사실 까보면 대부분은 한국적응에 애를먹거나
친한 한국사람 거의 없는 조선족이나 화교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싶다.

문투로 보면 화교보다는 조선족에 가깝다고 본다. 어릴적부터 뿌리깊게 대국중국을 자랑스럽다고 교육받아온 골수 중화분자들. 자신들의 무지몽매함을 잘깨닫지 못한다.

중국 사회 시스템이 조선족을 한족에 비해 대우하지 않으나 조선족은 중국을 영원한 조국으로 생각한다.
충성심이 유별난건지 생래적 바본지 알 수가 없다.
대략난감 12-02-07 00:18
   
투후님.
중국인은 군주중에 진시황제 최고 아님?...항상 그렇게 홍보하며서 여기서 그러면,,ㅋㅋ
대한민국은 세종대왕이 최고 군주이니 비교한건데 뭐가 문제입니까?
문맥 파악 안 되십니까?
왜?우리가 정복군주를 내 세워야 하나요?....
님 나라에선 정복군주가 최고인줄 모르지만 여긴 아닌데...
굳이 이야기 하면 광개토대왕도 있어요...
(물론 광개토대왕에 정복 이념은 중국하고 차이 있지만..생략)
     
투후 12-02-07 09:39
   
진시황 vs 세종
서로 포지션이 다르니 비교 자체가 큰의미가 없다고 했는데
다음날 들어와 봐도 또 같은 이야기를 하는군요...

그럼 예를 바꿔서
진시황과 비슷한 역할을 한 김춘추로 바꿔서
김춘추vs이도
하면 누가 더 위대한가요?
[세종대왕의 진정한 업적은 바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라고 보시면 정확 합니다.]
라는 발제문의 기준으로 보면, 당연히 세종이 더 위대하겠죠

하지만 둘이 놓여있던 시대적 상황이 같은가요?
서로 먹고 먹히던 난세에 태어난 김춘추과
난세가 평정되고, 그 아버지가 사돈까지 죽이면서 왕권이 튼튼한 상태에서 나라를 물려받은 이도에게 같은 군왕으로서의 임무가 주어졌을까요?

만약 이도가 600년대 중반에 삼국 어느나라의 왕으로 태어났다면,
그 역시 문화중흥은 불가능했을겁니다
한글을 연구하는 시간에 새로운 공성무기를 연구해야 했을 테니까요...

골키퍼가 더 중요한가요? 최전방공격수가 더 중요한가요?
이런건 당시에 주어진 상황과 평가자의 가치관에 전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에 제대로된 답이 안나오는 겁니다
그러니 서로 다른 포지션을 비교하는것 자체가 별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진시황을 끌어들여 한-중 군왕을 비교하고 싶다면 진시황제 vs 김춘추 이게 제대로된 비교대상입니다
백두산 12-02-07 00:30
   
이건좀 아닌듯.. 진시황은 승자인 항우,유방이후에 쓰였으니  우리입장에서 중종이 연산군을
인조가 광해군을 평가한사서나 마찬가지임..이건좀 비교가 좀 잘못됨 괜히 자기와 말다르
다구 묻지마 "너 짱깨지??" 로 인기성 선동은 하지마시길..  비교자체가 오류임
할려면 중국의 가장위대한 황제라는  한나라 문,경제 나 ,  당태종,  청 강희,옹정,건륭과
비교해야 맞는것임..
제정신인겨 12-02-07 00:42
   
진시황이 중국 역싸상 최초로 중국을 통일해서
위대한 왕으로 평가하는 모양인데 진시황이 간디처럼 비폭력 평화적 방법으로
중국을 통일했다면 그는 분명 위대한 인물일 것이다.
그러나 그가 중국을 통일한 방법은 파괴와 살육을 통한 전쟁이었지
비폭력 평화적 방법이 아니었다.
파괴와 살육은 한 나라의 지도자 위치에 있다 해서 무마되는 거시 아니닷!
파괴와 살육을 자행한 한 나라의 지도자라 할찌라둬 그 임금은 연쇄 살인마나 하등의 차이가 없당?
연쇄 살인마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탕.
진시황 같은 쓰레기를 감히 세종과 비교혀?
제 정신인겨?
화가 머리끝까지 나 한마디 썼당.
12-02-07 00:51
   
자기 뜻에 반하는 당시의 지식인 수백명을 산 채로
매장한 진시황. 북한의 뽀글이도 자기 뜻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그렇게 산 채로 매장하지는 않았다. 진시황은 북한의 뽀글이보다 더 한 종자 아닌가/
먼 위대성 논란이야/ 말이 대?
나내 12-02-07 01:07
   
하긴 뻑하면 잡아다 족쳤던 박정휘도
반대자들을 족치는 선에서 그쳤지
살아 있는 상태로 땅에 묻지는 않았다.
전두화니도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았다.
     
내나 12-02-07 01:15
   
남로당좌파들은 민간인을 죽창으로 꼬치만들고,  그중하나가 노무현 장인...
글구 족쳐진 넘들은 다른사람들 열씨미 땀흘려 일하고잇는데 허구헌날 넥타
이메구 지가무슨배운넘인야 일하지말라구 꼬들기던 넘들이지.
그저 권력한번 잡아보려구.. 그런것들은 족치는정도가 아니라 씨를 말렸어야함.
싱싱탱탱촉… 12-02-07 10:55
   
하기는 비교 대상이 아니기는 해요.
세종대왕님은 백성을 위한 군왕이었지만
진시황은 정복왕이었으므로 비교를 불가 하지요.
다만 한중우호님의 논리는 동의 하기 매우 어렵군요.
아닐껄 12-02-07 11:32
   
진시황제 ??  누가 그래요
중국 가장 위대한 왕은 : 한무제 이고 
그 담은 : 당 태종 (돌궐을 정복함)
한 무제가 흉노를 정벌함, 이전까지 조공을 바쳤음  ( 참고로 김일제 생포)
당 태종 돌궐을 정복함.
2 사건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음
이들이 아니었다면 즉 흉노와 돌궐이 망하지 않았다면 지금 초원은 중국땅이 아니었을 것. 고구려도 쉽게 망하지 않았을 것이고..
정리하자면 12-02-07 13:55
   
제가 보기엔 글쓰신 분의 의도는
중국사람들이 생각하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람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관점이 차이가 있음을 예로
양국의 역사관과 가치관에 차이가 있음을 말하고자 하셨던거 같네요
물론 글쓴이도 "세종대왕의 가치가 더 위대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두 왕에 대한 비교를 언급하셨지만
그 비교는 결과적으로 중국인들과 한국인들의 가치관을 비교하기 위한것인데
다들 비교대상이 잘못되었다거나 인물에 대한 평가로 싸우고들 계시군요..
어떠한 인물을 영웅으로 생각하는지에 대한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의 생각을 비교하는 것이니
비교대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드뎌가입 12-02-07 14:19
   
삼국지연의 보고 유비 열심히 핥아주는거랑 비슷한데
당시에 중원의 일부 zot만한 땅 통일했다고 진시황을 핥아주는 걸 우리도 따라해야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당나라 12-02-07 14:55
   
당나라는 선비족이 세운나라고 한나라는 흉노갈족이 세운나라임.
그리고 진시황경우 그당시 진나라를 제외한 나머지 6개국가가 융족(티베트)인 진시황이 세운 진나라를 보고

비하하는 뜻으로 개견(犬)자를 융(戎)족에 붙여서 부른것이 견융이라고 불렀지만
결국 융족(티베트)인이었던 진시황의 진나라가 6개 국가를 점령해버리지.

이런 걸 잘 아는 사람들은 진시황을 중국역사라고 보는 사람들 보면 그냥 우습지.
역사를 깊게 파고들어가면 중국에는 역사가 없다는 것을 알수있어.

한족중심의 중국역사란 금나라에게 멸망당하지 않으려고 고려에게 조공바쳤던 송나라밖에 없고
지금의 중국공산당 정권이 유일해.

나머지는 전부 이민족의 지배한 역사라 각각의 지배한 민족에 해당하는 국가 역사에 편입시켜야하는게 맞는거지.
현금 12-02-09 13:08
   
진시황제와 세종대왕을 비교하는 것조차 부끄러운 거 아닙니까?
진시황제는 그 시대에 국민의 고혈을 짜 먹고도 모자라 지 이익만 채우기 바쁜 놈이었습니다.
물로 업적이야 많겠죠

하지만 그 본질을 따져보았을 때 둘은 비교대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ㅋㅎ
우아우아아 12-02-10 12:24
   
진시황과 세종대왕을 비교하는게 진짜 목적이 아닌것 같은데요.
그걸 태클하는 것은 논지에서 좀 빗나간 것이라고 생각함.

현대 한국인과 중국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군주상을 비교한 것에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중국인들은 그 긴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아직도 생각이 패도정치 수준에서 머물러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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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4 [한국사] 일본군 선봉장, '조선 장군 김충선'이 된 까닭 (16) 로적성해 01-23 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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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0 [기타] 한국주변에 세계 열강들이 둘러싸고 있고, 미국이 뭐… (1) dr 04-04 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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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8 [다문화] 외국인 노동자의 한국 국적 취득? 90%는 불가능......... (7) 화니군 07-08 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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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6 [기타] 코리아, 차이나 나라명 잡설 (11) 관심병자 11-25 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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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2 라텍스님을보면 중국은 결코 "대국굴기" 처럼 될수없… (6) 총통 01-01 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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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9 [통일] 금나라 황릉과 고려 황릉의 유사성. (5) 굿잡스 08-06 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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