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어느 사이트를 가보니 인상적인 댓글의 글귀가 있더만..
연평도사건쯤이던가,,
전쟁나면 자기들은 돈벌고 다 챙겨서 자기 나라 돌아가면 되지.. 라고
나도 처음엔 핏줄이 똉긴다길래 혹해서 너그러운 마음이 되었다.
열심히 먹고 살려고 일도하고 초점을 잃으면서까지 일하시는 마사지 조선족 아줌마도봤다.
분명 이에 혹해서 재미교포들이 미국에서 고생했던 얘기 꺼내면서 누가 누굴 까냐고 할수도 있다.
확실히 틀린말은 아니지만 우리나라가 지금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서 관대하게 봐줄때입니까?
구로디지털단지,구로공단,가리봉, 등등 요즘엔 점점 확대대더군요 이런데서 자리잡고 사는데
점점 하나둘 한국인들 가게 내리고 그자리에 조선족들 자리잡고 살며
오히려 한국인들이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구분도 못하면서 살다가
조선족들은 그 한국인 가게 안들어가고 결국 그 가게 망하면
그 망한 자리에 조선족들 자리 잡고 그렇게 해서 서로 터전잡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열심히 일하는 사람한테 할말이냐고 하면...
ㅅㅂ 진짜 ㅈ까라고 하고 싶습니다..
자기가 살던 동네가 점점 조선족 소굴이 되어 생활해가면서 피부에 직접 와닿게 살아보고 거기서 가게하다가 망하고나서 그떄는 어찌말할지 진짜 궁금합니다.
그 사람들이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면 진짜^^ 정신차리세요 ^^
솔직히 아까 게시글 하나쓰면서 놀랐습니다. 같은 한국인인데 이렇게 강건너 불구경할줄 몰랐습니다.
아니 뭐 그래도 차칸 한국분들은 내가 열심히 못살아서 그런거지. 하고 자책하고 끝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