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1-04 15:55
[기타] 아래 한국인 피부색 관련 인종차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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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9,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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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어느 분의 피부색 관련 글이 인종차별이네 백인우월주의네 뭐네 하면서 말들이 많은데.. 일단 우리나라 조선시대 역사를 근거로 말해 주리다.
왕조실록에도 기록되어 있는 내용인데, 조선시대 선비들은 그 학문에만 힘쓴게 아니라, "외모의 아름다움"에도 신경을 썼다는 것이 왕조실록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쌀뜬물도 아니고 쌀을 갈아서 분말과 같은 가루로 만들어서 그걸 세수 할때 물에 풀어서 세수를 했다고 하고, 그 분말에 다른 첨가물을 섞어서 파운데이션처럼 얼굴에 바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남자가 이 정도니 여자의 미적 기준은 어떠했는지 짐작이 가시죠?
신윤복의 미인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앵두같이 바알간 입술에 피부색은 백옥 처럼 하얗습니다.
조선시대 여자의 미의 기준에는 이처럼 백옥같이 하얀 피부가 "첫째조건"이었습니다. 사료에 기록된 사실입니다.
조선시대 여자 화장품을 보면 "분"의 색깔이 백색에 가까운 하얀색이고, 비싼 것은 주 성분이 역시 "쌀"을 곱게 갈아 만든 분말이었습니다. (쌀이 피부를 희게 하는 미백 기능이 있음은 현대에 과학적으로 밝혀졌습니다.)
피부색, 이거 고래로부터 무시못할 미의 기준이었음을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비단 우리 뿐일까요?
중국 역사에서 "초선" "서시" "양귀비" 등의 미인들은 하나같이 피부가 백옥같이 희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미인의 첫째 조건이었고, 일본의 게이샤들은 일부러 얼굴에 회칠?을 해서 아주 하얀 얼굴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일본인들 역시 흰 피부를 동경했고 개회 이전의 에도시대 일본의 일반 여성들도 화장을 할때 얼굴을 희게 보이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동남아를 볼까요? 제작년이던가요? 유튜브에 한국여성이 미국흑인과 결혼한 웨딩 사진이 슬라이드 형식의 영상으로 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이 영상과 그에 달린 동남아인들 댓글을 보신 분들도 있으실 듯) 그 영상 아래에 달린 댓글들 중에 동남아인들이 가장 많이 한 말이 "한국인에게 저 여자는 수치다" " 한국인은 저런 여자를 왜 가만 놔두는가?" "흑인과 결혼을 하다니 미쳤다" 등등등...... 동남아인들이 얼마나 흑인의 검은 피부색을 경멸하는지를 잘 알려준 예죠.
동남아 특히 필리핀에서 방송인들 연예인들 거의 대부분이 백인 또는 화교 혼혈입니다. 가서 티브이 켜 보시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거리에서 흔히 볼수 있는 토착 필리핀 원주민들의 피부색과 이목구비와는 많이 다른 사람들을 필리핀 티브이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필리핀 최고 여배우인가 하는 여자는 거의 백인에 가깝습니다. 과거 산다라박이 필리핀에서 활동할 때 필리핀인도 아닌데 왜 그렇게 인기가 있었을까요? 필리핀인들은 동북아시아인들을 동경한다는 게 필리핀에서는 사회통념입니다. 이게 동남아인들의 피부색에 대한 인식입니다. 이러니 필리핀에서는 피부색으로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를 알 수 있습니다. 이건 필리핀 뿐만이 아닙니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공히 마찬가집니다.
밑에 게시물에 달린 댓글에서 어느 분이 베트남의 비ㅤㅇㅔㅌ족(중국 화남지역에서 한족에게 밀려나서 내려왔다고 주장하는)이 남쪽의 참인들(과거 베트남은 북쪽의 대월과 남쪽의 참파로 인종적 민족적으로 다른 나라였음. 현재 호치민(엣 사이공) 이남은 캄보디아인들 땅이었음)을 인종적으로 홀대한다고 말하셨는데 맞습니다. 비ㅤㅇㅔㅌ족이 그들보다 상대적으로 피부색이 희고, 남쪽 참인들은 지금은 소수민족으로 전락해서 다른 소수민족들과 함께 2등 국민입니다. 물론 베트남에서는 그런 차별 없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사회적 대우, 그들이 사는 곳의 인프라에 대한 열악함등으로 차별이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라이따이한을 적군의 자식이라고 차별하는데 말 다한 거죠. 아직도 차별합니다.)
러브인아시아 같은 다문화미화찬양프로 보면, 베트남 신부들이 거의 다가 피부가 검죠? 호치민 부근과 그 이남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민족적으로 참인, 또는 크메르계(현재 캄보디아)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 소수 민족이라서 교육 수준도 아주 낮습니다. (한국와서 낳은 애가 5살이 넘었는데도 5년이 넘도록 한국말 못하는 걸 보면 지적 수준이 원인이었던 겁니다.) 반면 호치민시에서 중산층이 사는 부춘이나 북쪽의 하노이를 가면 남쪽보다 피부색이 흽니다. 베트남에도 연예인들 피부색 보십시오. 그들이 얼마나 흰 피부를 동경하는지를 아실테니.
닉쿤의 태국? (닉쿤의 아버지는 타이족 태국인, 어머니는 중국화교) 태국의 지배민족은 타이족인데, 정설에 의하면 이들 역시 원래 살던 곳은 중국 운남성인데 한족에 밀려서 태국으로 밀려 내려왔다고 합니다. 원래 태국 남부에 살던 말레이계와 소수 크메르계는 타이족과는 달리 피부색이 확연히 검습니다. 가서 보면 금방 압니다. 태국인들의 피부색이 두가지 인종으로 구분되니까요. 또, 태국에서도 피부색으로 그 사람의 사회적 신분을 알 수 있다고 하죠. 태국 티브이도 보시면 방송인들 연예인들 거의 대부분의 피부색이 그들이 동경하는 흰색이거나 흰색에 가깝습니다. 요즘은 한국인의 흰 피부를 따라가는 경향입니다.
동남아인들이 얼마나 피부색에 집착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은 동남아에서 한국화장품이 고급 화장품으로 특히 "미백"기능으로 잘 팔린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앞서 유튜브 얘기도 했지만, 동남아인들, 흑인과 피 섞는 것 싫어합니다. 조금이라도 흰 피부의 사람들과 피 섞고 싶어 합니다. 사회적으로 그걸 강제하는 분위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필리핀.. 필리핀 독립의 아버지 "호세 리잘"은 중국계입니다. 이정도면 말 다한거죠.) 또 다른 동남아 국가 사람과의 국제결혼은 국제결혼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같은 말레이계끼리니까 언어만 다를 뿐 같은 종이라서 특출날 게 없다는 거죠.
몇년 전에 크렙다운이라는 동남아 외노자(또는 불체자로 구성된) 밴드를 방송에서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그들이 하는 말이 "한국여자들이 자신들과 사귀어주지 않는다. 인종차별을 느낀다." 였습니다. 이게 인종차별일까요? 역으로, 자신들과 같은 동남아 여자를 사귀지 않는 것이 동남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이며 자기부정이고, 어떤 이들이 말하는 인종차별적 백인우월주의로 자신들보다 피부가 흰 한국여자를 사귀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남미, 특히 ABC 삼국이라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는 피부색과 인종으로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를 알수 있다는 것이 사회통념이고 상식입니다. 당연히 최상위는 백인계입니다. 최하위는 흑인계죠. 그 중간에 메스티조와 인디오가 있습니다. 브라질의 경우는, 여자들이 순수 백인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백인이라고 말하고 머리색을 금발로 염색하고서는, "피부가 타서 그렇지 나는 금발의 백인이다" 라고 말합니다. 이 정도면 피부색과 인종에 대한 동경의 정도와 그에 따른 사회적 계급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아시겠죠?
(우리나라도 이상태로 동남아 인신매매혼을 계속하고 외노자를 계속 수입한다고 하면, 가까운 미래에 남미처럼 피부색과 인종에 따른 사회 계층 구분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아니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요?)
타이거우즈의 마누라와 그가 바람피운 여자들 백인입니다. 마이클조던 얼마전에 백인여자와 약혼했습니다. 오제이심슨 마누라 백인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미국의 흑인 스타들 백인여자를 무척 좋아합니다. 어떤 미국 영화에서 이런 현상을 비꼰 대사가 있었는데, "그런데 흑인들은 성공하면 모두 백인여자와 결혼을 하더라구" 라는 대사가 있었죠. 흑인 뿐만이 아니라, 미국의 히스패닉계들(대부분 메스티조)도 성공하면 백인여자 찾거나 백인남자와의 결혼을 원합니다.
이게 현실이고, 인간의 본능적 경향성이고 욕구입니다.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러니 우리의 피부색의 미적 기준을 가지고 "인종차별"이니 뭐니 "백인우월주의"니 말하는 건 난센스도 뭐도 아니고, 어찌보면 그게 곧 "사대주의"이고 노예근성"입니다. 선진국에서 인권과 평등사상이 수입되었는데, 보니까 인종차별에 관한 것도 있는데, 우리한테 적용해 보니까, "어 흰피부의 미인 조건도 인종차별되겠네? 백인우월주의아냐" 하는 식으로 무작정 무조건 아무 생각없이 헌실 인식과 역사적 고찰도 없이 그저 따라한 거죠. 이게 바로 사대주의이고 노예근성이고 백인우월주의에 근거한 추종이 아니면 뭔가요? 선진국 백인 사회에서 만들어 놓은 것이면 무엇이든 우리 실정 살피지 않고 그대로 따라하는 것, 그게 바로 사대주의, 인종차별주의, 백인우월주의 추종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다문화죠.
백인이 어쩔수 없이 과거의 원죄로 만들어 놓은 것을 그대로 수입해서는 그대로 따라하면서 추종하는 이 사대주의, 노예근성....
그래도 정녕 흰피부 추구와 한국인의 피부색의 흰 정도가 인종차별을 유발한다고 보신다면, "미백화장품" 불매운동 벌이시고, 이런 화장품 광고 당장 중단하라고 시위를 하시고, 동남아 가서 "이런 백인우월주의에 인종차별적 한국 미백 화장품을 사서는 안된다"고 홍보전단 뿌리시고, 동남아 혼혈 가정 아이들에게 "네들은 커서 너와 같은 검은 피부 아이와 결혼해야 한단다. 만약 피부가 흰 한국인과 결혼한다면 그건 인종차별이고 백인우월주의 추종이란다."라고 철저히 교육시키시고, 한국인 여자 꼬셔서 어떻게 해 볼려는 외노자들에게 "그건 당신네 동남아 여자를 차별하는 인종차별적 행동이니 자제하라"고 일러주시고, 그 반면교사로 위에서 예로 든 미국의 흑인 스타들의 예를 들어주면서 그렇게 행동해서는 안된다고 철저히 교육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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