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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04 15:55
[기타] 아래 한국인 피부색 관련 인종차별 관련
 글쓴이 : 미스터손
조회 : 9,795  

아래 어느 분의 피부색 관련 글이 인종차별이네 백인우월주의네 뭐네 하면서 말들이 많은데..
일단 우리나라 조선시대 역사를 근거로 말해 주리다.

왕조실록에도 기록되어 있는 내용인데,
조선시대 선비들은 그 학문에만 힘쓴게 아니라, "외모의 아름다움"에도 신경을 썼다는 것이 왕조실록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쌀뜬물도 아니고 쌀을 갈아서 분말과 같은 가루로 만들어서 그걸 세수 할때 물에 풀어서 세수를 했다고 하고,
그 분말에 다른 첨가물을 섞어서 파운데이션처럼 얼굴에 바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남자가 이 정도니 여자의 미적 기준은 어떠했는지 짐작이 가시죠?

신윤복의 미인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앵두같이 바알간 입술에 피부색은 백옥 처럼 하얗습니다.

조선시대 여자의 미의 기준에는 이처럼 백옥같이 하얀 피부가 "첫째조건"이었습니다.
사료에 기록된 사실입니다.

조선시대 여자 화장품을 보면 "분"의 색깔이 백색에 가까운 하얀색이고, 비싼 것은 주 성분이 역시 "쌀"을 곱게 갈아 만든 분말이었습니다.
(쌀이 피부를 희게 하는 미백 기능이 있음은 현대에 과학적으로 밝혀졌습니다.)

피부색, 이거 고래로부터 무시못할 미의 기준이었음을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비단 우리 뿐일까요?

중국 역사에서 "초선" "서시" "양귀비" 등의 미인들은 하나같이 피부가 백옥같이 희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미인의 첫째 조건이었고,
일본의 게이샤들은 일부러 얼굴에 회칠?을 해서 아주 하얀 얼굴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일본인들 역시 흰 피부를 동경했고 개회 이전의 에도시대 일본의 일반 여성들도 화장을 할때 얼굴을 희게 보이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동남아를 볼까요?
제작년이던가요? 유튜브에 한국여성이 미국흑인과 결혼한 웨딩 사진이 슬라이드 형식의 영상으로 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이 영상과 그에 달린 동남아인들 댓글을 보신 분들도 있으실 듯)
그 영상 아래에 달린 댓글들 중에 동남아인들이 가장 많이 한 말이 "한국인에게 저 여자는 수치다" " 한국인은 저런 여자를 왜 가만 놔두는가?" "흑인과 결혼을 하다니 미쳤다" 등등등......
동남아인들이 얼마나 흑인의 검은 피부색을 경멸하는지를 잘 알려준 예죠.

동남아 특히 필리핀에서 방송인들 연예인들 거의 대부분이 백인 또는 화교 혼혈입니다.
가서 티브이 켜 보시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거리에서 흔히 볼수 있는 토착 필리핀 원주민들의 피부색과 이목구비와는 많이 다른 사람들을 필리핀 티브이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필리핀 최고 여배우인가 하는 여자는 거의 백인에 가깝습니다.
과거 산다라박이 필리핀에서 활동할 때 필리핀인도 아닌데 왜 그렇게 인기가 있었을까요?
필리핀인들은 동북아시아인들을 동경한다는 게 필리핀에서는 사회통념입니다.
이게 동남아인들의 피부색에 대한 인식입니다.
이러니 필리핀에서는 피부색으로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를 알 수 있습니다.
이건 필리핀 뿐만이 아닙니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공히 마찬가집니다.

밑에 게시물에 달린 댓글에서 어느 분이 베트남의 비ㅤㅇㅔㅌ족(중국 화남지역에서 한족에게 밀려나서 내려왔다고 주장하는)이 남쪽의 참인들(과거 베트남은 북쪽의 대월과 남쪽의 참파로 인종적 민족적으로 다른 나라였음. 현재 호치민(엣 사이공) 이남은 캄보디아인들 땅이었음)을 인종적으로 홀대한다고 말하셨는데 맞습니다.
비ㅤㅇㅔㅌ족이 그들보다 상대적으로 피부색이 희고, 남쪽 참인들은 지금은 소수민족으로 전락해서 다른 소수민족들과 함께 2등 국민입니다.
물론 베트남에서는 그런 차별 없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사회적 대우, 그들이 사는 곳의 인프라에 대한 열악함등으로 차별이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라이따이한을 적군의 자식이라고 차별하는데 말 다한 거죠. 아직도 차별합니다.)

러브인아시아 같은 다문화미화찬양프로 보면, 베트남 신부들이 거의 다가 피부가 검죠?
호치민 부근과 그 이남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민족적으로 참인, 또는 크메르계(현재 캄보디아)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 소수 민족이라서 교육 수준도 아주 낮습니다.
(한국와서 낳은 애가 5살이 넘었는데도 5년이 넘도록 한국말 못하는 걸 보면 지적 수준이 원인이었던 겁니다.)
반면 호치민시에서 중산층이 사는 부춘이나 북쪽의 하노이를 가면 남쪽보다 피부색이 흽니다.
베트남에도 연예인들 피부색 보십시오.
그들이 얼마나 흰 피부를 동경하는지를 아실테니.

닉쿤의 태국? (닉쿤의 아버지는 타이족 태국인, 어머니는 중국화교)
태국의 지배민족은 타이족인데, 정설에 의하면 이들 역시 원래 살던 곳은 중국 운남성인데 한족에 밀려서 태국으로 밀려 내려왔다고 합니다.
원래 태국 남부에 살던 말레이계와 소수 크메르계는 타이족과는 달리 피부색이 확연히 검습니다.
가서 보면 금방 압니다.
태국인들의 피부색이 두가지 인종으로 구분되니까요.
또, 태국에서도 피부색으로 그 사람의 사회적 신분을 알 수 있다고 하죠.
태국 티브이도 보시면 방송인들 연예인들 거의 대부분의 피부색이 그들이 동경하는 흰색이거나 흰색에 가깝습니다.
요즘은 한국인의 흰 피부를 따라가는 경향입니다.

동남아인들이 얼마나 피부색에 집착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은 동남아에서 한국화장품이 고급 화장품으로 특히 "미백"기능으로 잘 팔린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앞서 유튜브 얘기도 했지만,
동남아인들, 흑인과 피 섞는 것 싫어합니다. 조금이라도 흰 피부의 사람들과 피 섞고 싶어 합니다.
사회적으로 그걸 강제하는 분위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필리핀.. 필리핀 독립의 아버지 "호세 리잘"은 중국계입니다. 이정도면 말 다한거죠.)
또 다른 동남아 국가 사람과의 국제결혼은 국제결혼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같은 말레이계끼리니까 언어만 다를 뿐 같은 종이라서 특출날 게 없다는 거죠.

몇년 전에 크렙다운이라는 동남아 외노자(또는 불체자로 구성된) 밴드를 방송에서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그들이 하는 말이 "한국여자들이 자신들과 사귀어주지 않는다. 인종차별을 느낀다." 였습니다.
이게 인종차별일까요?
역으로, 자신들과 같은 동남아 여자를 사귀지 않는 것이 동남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이며 자기부정이고,
어떤 이들이 말하는 인종차별적 백인우월주의로 자신들보다 피부가 흰 한국여자를 사귀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남미, 특히 ABC 삼국이라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는 피부색과 인종으로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를 알수 있다는 것이 사회통념이고 상식입니다.
당연히 최상위는 백인계입니다. 최하위는 흑인계죠. 그 중간에 메스티조와 인디오가 있습니다.
브라질의 경우는, 여자들이 순수 백인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백인이라고 말하고 머리색을 금발로 염색하고서는, "피부가 타서 그렇지 나는 금발의 백인이다" 라고 말합니다.
이 정도면 피부색과 인종에 대한 동경의 정도와 그에 따른 사회적 계급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아시겠죠?

(우리나라도 이상태로 동남아 인신매매혼을 계속하고 외노자를 계속 수입한다고 하면, 가까운 미래에 남미처럼 피부색과 인종에 따른 사회 계층 구분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아니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요?)

타이거우즈의 마누라와 그가 바람피운 여자들 백인입니다.
마이클조던 얼마전에 백인여자와 약혼했습니다.
오제이심슨 마누라 백인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미국의 흑인 스타들 백인여자를 무척 좋아합니다.
어떤 미국 영화에서 이런 현상을 비꼰 대사가 있었는데, "그런데 흑인들은 성공하면 모두 백인여자와 결혼을 하더라구" 라는 대사가 있었죠.
흑인 뿐만이 아니라, 미국의 히스패닉계들(대부분 메스티조)도 성공하면 백인여자 찾거나 백인남자와의 결혼을 원합니다.

이게 현실이고, 인간의 본능적 경향성이고 욕구입니다.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러니 우리의 피부색의 미적 기준을 가지고 "인종차별"이니 뭐니 "백인우월주의"니 말하는 건 난센스도 뭐도 아니고,
어찌보면 그게 곧 "사대주의"이고 노예근성"입니다.
선진국에서 인권과 평등사상이 수입되었는데, 보니까 인종차별에 관한 것도 있는데, 우리한테 적용해 보니까,
"어 흰피부의 미인 조건도 인종차별되겠네? 백인우월주의아냐" 하는 식으로 무작정 무조건 아무 생각없이 헌실 인식과 역사적 고찰도 없이 그저 따라한 거죠.
이게 바로 사대주의이고 노예근성이고 백인우월주의에 근거한 추종이 아니면 뭔가요?
선진국 백인 사회에서 만들어 놓은 것이면 무엇이든 우리 실정 살피지 않고 그대로 따라하는 것,
그게 바로 사대주의, 인종차별주의, 백인우월주의 추종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다문화죠.

백인이 어쩔수 없이 과거의 원죄로 만들어 놓은 것을 그대로 수입해서는 그대로 따라하면서 추종하는 이 사대주의, 노예근성....

그래도 정녕 흰피부 추구와 한국인의 피부색의 흰 정도가 인종차별을 유발한다고 보신다면,
"미백화장품" 불매운동 벌이시고, 이런 화장품 광고 당장 중단하라고 시위를 하시고,
동남아 가서 "이런 백인우월주의에 인종차별적 한국 미백 화장품을 사서는 안된다"고 홍보전단 뿌리시고,
동남아 혼혈 가정 아이들에게 "네들은 커서 너와 같은 검은 피부 아이와 결혼해야 한단다. 만약 피부가 흰 한국인과 결혼한다면 그건 인종차별이고 백인우월주의 추종이란다."라고 철저히 교육시키시고,
한국인 여자 꼬셔서 어떻게 해 볼려는 외노자들에게 "그건 당신네 동남아 여자를 차별하는 인종차별적 행동이니 자제하라"고 일러주시고,
그 반면교사로 위에서 예로 든 미국의 흑인 스타들의 예를 들어주면서 그렇게 행동해서는 안된다고 철저히 교육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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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12-01-04 16:11
   
백인들 피부가 흰색이 아닌데 왜 백인이라고 부릅니까?

백인들은 피부가 누리끼리 할 뿐 아니라 머리색도 누런색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누렁인"이라고 불러야합니다.

백인은 잘 못된 이름입니다.

"누렁인"이 올바른 이름입니다.
     
미스터손 12-01-04 16:22
   
그렇죠. 흔히 백인 백인 하니까 백인이라고 했습니다.
정확히 생물학적으로 보면 백색 피부는 아니죠.
북우럽인들은 좀더 붉은 피부이고, 남 유럽인들은 보다 짙은 갈색톤이 많죠.
북미 인디언들은 백인들을 "붉은 피부 사람들"이라고 불렀다고 하니까요.
그저 대충 구분지어서 백인 황인 흑인이라는 하는 거죠.
그렇게 구분하는 게 인종 구분 상 편하니까.
마인부우 12-01-04 16:41
   
수학과 과학이 철학등의 학문이 유럽대신 아프리카에서 먼저 발달되엇고 제국주의가 아프리카에서 나왓더라면 현제 세계 대부분인들이 가지고 잇는 피부색 선호도는 완전히 반대가 되엇을까요?
아니면 기본적으로 모든 인간들이 유전적으로 검은피부보다 하얀피부를 선호하는것일까요?
     
미스터손 12-01-04 16:56
   
참고가 될 만한 예가 있습니다. 중세 시기에는 학문과 과학이 유럽 기독교 사회보다 이슬람 사회가 훨씬 발달했고, 진보적이었습니다.
중세 유럽의 과학자, 의학자, 사상가, 심지어 성직자들까지 신분을 속이고 이슬람 세계에 들어가서 학문적 자료를 수집해 와서 연구했다고 하니까요.
대표적인 예가 천문학이죠.
그런데, 당시 유럽인들이 이슬람의 중동인들-베두윈과 베르베르인들의 피부색을 동경했을까요?
유럽 남자들의 미인의 기준이 이슬람의 여자들이었을까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자신들보다 진보된 문명을 이루고 있었는데도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슬람 세계에서도 미적 기준이 되는 피부톤은 하얀 피부였습니다.
그건 지금도 이슬람세계에서 마찬가지입니다.
이슬람 국가 왕족들의 왕실 여자들 피부색을 보십시요.
대체로 흽니다.

또 한가지는 예는, 몽골의 러시아와 동유럽 침략의 예인데,
당시 중세 유럽 사회는 몽골군이 보고 미개하다고 표현할 정도로 미개한 사회였습니다.
분명 몽골이 침략할 당시에는 몽골은 이미 중국과 고려,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이슬람국가들을 접수하고 선진문물로 무장하여 러시아와 동유럽보다 우월한 문명적 지위를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러시아를 정복하고 킵차크 칸국이 거의 200년간 러시아를 지배했지만, 러시아인들의 미적 기준은 몽골적으로 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킵차크 칸국을 몰아 낸 뒤 200년 피지배 기간 동안의 몽골적 요소를 모조리 없애버리는 데 혈안이었고,
러시아 왕실(로마노프왕조)에 몽골피가 섞였다는 소문이 도는 것조차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볼때 과연 힘과 문명의 정도가 앞선다고 해서 인간의 원초적인 미적 성향과 동경의 기준이 바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건 "색"으로 나타나는 깨끗함, 청결함, 선함의 이미지(이미지이지 실제로 그렇다는 게 아닙니다.)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 무의식적 동경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444 12-01-04 16:41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 백인이란 통칭은 일반적으로 피부색도 중요하지만 코케시언종을 일컬는다고 봐야죠^^

물론 그 중에서도 구분이 되는 것이.  북구인종 게르만계열이나 노르만이냐
아니면 갈리아(켈트)계냐.
라틴 계냐 아니면 중동의 셈계냐
이런 식으로 그들 중에서도 나름 구분이 되는 걸로 압니다.

인종 차별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겉으로 표현하는 것이 현대의 도덕에 맞지 않을 뿐
내부적으로는 서로 안 섞이는 것이 정석이고 섞이는 건 몇몇 아웃사이더들
언제나 있었던 사이들만 섞입니다.
즉 하층민들이 섞이는데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하층민은 동남아나 흑인들 혹은 중동 파키 방귀들과 섞이는 것이고
유학이나 간다는 집안 여자들이 백인들에게 사족을 못 쓰는 것이
참 어중간 한 입장입니다.

국가적인 국민적인 각성이 있어야 할 문제입니다.
다문화란 건 웃기는 얘기죠.
더구나 국가가 대한민국같은 민족국가에서 다문화타령은 정말 한심한 일이며
그걸 방송에서 조장하고 홍보까지 하는 것 역시 웃기는 일입니다.
이게 도대체 어떤 부류들이 조장하는 지도 문제인 것이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라의 사회주의자들과 자본가들이 야합하면
꼭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즉 김대중 노무현시절 이런 어이없는 현상이 조장되기 시작했고
그 세력이 문화 언론계를 휘어잡고 있으면서
이런 어이없는 러브인 아시아같은 혹은 미수다같은
다문화타령이 지속되고 있다고 봅니다.
고쳐야 하고 그것도 빨리 제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국제결혼보다는 국내결혼을 할 수 있는 만남을 주선하는 것이 우선이죠.
지금 이 국제결혼 열풍은 국내 40넘은 노총각 혹은 재혼자들이
동남아의 나이차 많은 여자들 돈으로 사오는 매매혼입니다.
이걸 국가가 조장하고 돈벌이에 혈안이 된 결혼중개업자들이
벌이는 악마의 놀음이죠.
나라가 국민이 정신을 차려야 하고 각성해야 할 겁니다.
ㅇㅇ 12-01-04 17:55
   
동북아, 동남아에서 오래 전부터 흰 피부를 미인의 조건으로 인식한 것은 사실입니다.
근데 한국인 피부가 이웃나라보다 특별히 희다는 과학적 증거가 있나요? 인터넷에서 떠도는 자료 말고요. 인터넷에서 떠도는 주장 중 사실이 아님이 드러난 것이 많습니다. ("외국에서 아리랑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뽑혔다" "인도네시아 소수민족이 한글을 공식문자로 채택했다" "UN 학자들이 한글을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로 인정했다" 등)
한국내 중국인이 70만명인데, 한국인들이 피부색으로 중국인과 한국인 구분할 수 있나요?
북한사람하고 중국사람하고 피부색으로 구분할 수 있나요?
북한사람들이 야외에서 많이 일하는 탓에 일본인보다 피부가 검고,
농촌 가보면 야외에서 많이 일하는 한국농부나 베트남 인부나 피부색 차이 안 납니다.

결코 피부색이 외국인 대량이주 반대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피부색으로 외국인 유입 반대하는 것은 외국인 대량이주 찬성론자들이 입에 달고 다니는 히틀러 운운하는 딱지를 붙일 구실이 될 뿐입니다.
한국은
영미권에서 실패로 드러난, 세계화로 위장한 신자유주의 정책 (공장해외이전, 규제철폐, 노동시장 유연화로 위장한 비정규직 양산)
유럽에서 실패로 드러난, 다문화로 위장한 신자유주의 정책 (노동시장개방)
이 여러 가지 경제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기에, 이러한 추세를 반전시켜야 하는데,
피부색 얘기는 합당한 근거가 될 수 없고 신자유주의론자들이 "히틀러" 운운하면서 논점을 흐려놓기 좋은 구실이 됩니다.

(사족으로, 유럽유학 갔다온 몇몇 지식인들이 언론에 나와 "독일은 민족주의란 말이 나오면 나치즘을 연상하며 민족주의를 금기시한다."면서 민족의 민자만 나와도 히틀러 나치즘 운운하는데
독일인들이 민족, 민족주의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이유 중 상당부분은 민족/국가를 뜻하는 독일어 단어 Nation 의 독일어 발음이 "나치온"으로 나치와 같기 때문입니다.
즉 한국인들이 625의 악몽이 뇌속에 박혀, 625를 겪지 않은 세대도 사회주의의 사자만 나와도 "북한 추종하는 빨갱이"라고 인식하는 것과 똑같은 오류입니다.)
     
미스터손 12-01-04 19:22
   
ㅇㅇ //
제 글을 제대로 안 읽은 것 같군요.
제 글에서 한국인 피부가 이웃나라보다 특별히 희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웃 나라라고 해 봐야, 중국 일본 뿐이죠.
(그런데 중국 여행 가보면 한국인 피부가 훨씬 좋다는 걸 아실 겁니다. 피부 톤도 일반 중국인들보다 맑습니다.
북한 평양시민들은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시민들보다 좀더 흽니다. 자료 사진 찾아 보십시요. 화장 안하고도 흽니다.
반면 중국 일본인들 화장해야 흰 사람들 많습니다.
농촌 지역 사람들은 한국 일본 중국 어디든 햇볕에 그을려서 검습니다.
일본에 갸루라고 하나 뭐라고 하나? 얼굴을 갈색으로 화장하는 뭐그런 화장법 있죠?
그 화장법이 나온 이유중에 하나가 얼굴을 희게 화장해도 원래 피부 톤이 어두워서 팔 다리 목의 어두운 피부색은 감출수가 없어서 아예 얼굴 화장법을 그렇게 해버려서 개성을 살리는 방법으로 나온 겁니다.)

또 제 글에서 네오 나치식의 인종차별을 피부색으로 정당화하던가요?
오히려 인종적으로 상대적 인종차별 당하는 동남아인들도 흰 피부를 선호하기에
그것은 인간의 본능적 미적 욕구라고 예를 들어 말한 겁니다.

그런데 한국인이 동남아인들 보다는 확실히 피부색 흰 거 사실이고,
(닉쿤같은 소수 예외는 있습니다.)
실제로 농촌 지역 다문화 가정 보면 같이 논 밭에서 일해도 한국인 남편과 시부모님 피부색 보다 베트남 캅보디아 필리핀 신부들의 피부색이 더 검은 것은 사실입니다.
러브인아시아 유심히 보셨으면 아실 겁니다.
시골 사는 한국인들이라도 가을 걷이 끝난 후 휴농기에는 야외 활동할 일이 없고,
가을 이후 겨울로 접어들면 밖에서 일해도 일사량이 줄어들어서 피부가 자외선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ㅤㅂㅔㅌ남 인부들 피부색과 한국인 건설 노동자들 피부색이 차이가 안 난다고 하시는데,
원래 검은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거의 적게 나와서 더 이상 검어지지 않습니다.
반면 비교적 흰 피부는 같은 조건에서 멜라닌 색소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쉽게 검어집니다.
그러나 일사량이 적어지고 햇빛에 적게 노출되면 다시 흰 피부로 돌아가는 속성이 있습니다.
여름 피서철에 바닷가 갔다 오면 피부가 타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가을 겨울을 맞이하면 피부색이 원상태로 돌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원래 피부색이 상대적으로 검은 동남아인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흑인도 마찬가지죠.
애초에 멜라닌 색소가 유전적으로 많이 분비된 상태의 피부이기 때문입니다.
이게 바로 피부색의 차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백인 농부들은 같은 조건에서 흑인들만큼 피부가 검어지지 않습니다.
적지 않은 한국인 농부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이런 사실을 말하는 것이 인종차별을 조장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만약 그래도 제 글이 인종차별 선동글로 보이신다면,
님이 여자라면, 미백 화장품 쓰시면 안됩니다.  왜냐? 흰 피부를 원하는 인종차별적 행동이니까요.
또 여자든 남자든 자외선 차단제 발라서는 안됩니다.
왜냐? 흰피부를 지키려는 인종차별적 행동이니까요.

외국인 대량이주는 있어서는 안될 일이고, 그에 기초한 다문화를 비판할 근거는 널렸습니다.
저임금 일자리 경쟁, 대기업의 하청 단가 후려치기 수법, 다문화 인권 단체들의 소스 늘려 돈벌어 먹기 방식, 님이 말한 신자유주의의 위장술 등등등등.......

피부색을 따져서 외국인 막자는 그런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게 아닙니다.
저임금 고착화에 일자리 경쟁시키는 막무가내식 단순노무인력 수입은 당연히 중단해야 합니다.
산업구조 건전성에 하등 도움이 안되니까요.
또 인신매매성 동남아 국제 결혼도 중단해야 합니다.
이건 성욕 해소를 위한 매매춘을 결혼이라는 형식의 매매혼으로 합리화하는 것일 뿐이니까요.
 
있는 사실 그대로 밝히고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인종차별 운운하니 내가 이런 글을 올린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영어 Nation을 독일어로 "나치온"으로 읽는 거 맞습니다.
Nation 이 민족 또는 국가를 뜻하는 거 맞구요.
맞는데, 현재 독일에서는 이 네이션(나치온)에 대한 거부감이 점차 수그러들고 있습니다.
구 동독 지역에서는 NPD당이 2개 주에서 의석을 차지했고, 작년에 메르켈 총리가 다문화 실패를 선언한 탓에 그 반대편이라고 봐야 할 민족, 국가에 대한 인식이 이전 보다 더 높아 졌습니다.
또, 전 독일 연방은행 총재가 독일내 무슬림 이민자를 비판한 것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여론의 84%가 총재의 발언을 지지했습니다.

독일 뿐만이 아니죠.
작년 여름 브레이비크의 테러 사건이 일어난 노르웨이에서는 실제로 다문화 반대 정서가 50%가 넘는다고 합니다.
즉, 일방적 다문화 정책이 반 다문화 정서를 불러일으켰고, 테러 사건 이후 수그러들기는 커녕 더욱 다문화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한국 언론 방송에서는 절대 사실을 그대로 보도하여 소개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유엔 학자들이??!! 한글을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로 인정했다" 고 누가 그러던가요?
화교들이 역공작 한다고 그러긴 했을 겁니다.
세계 언어학자들이 한글의 독창성 우수성을 찬탄한 내용들은 많습니다.
언어적 사치라고 할 정도니까요.
궁금하시면 인터넷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좌익척결 12-01-05 20:01
   
오류가 아니라 넌 글을 잘못읽은거 같다 이 정신병자 같은인간아 우리나라 민족이단 뜻은 독일하고 틀려 오히려 흰피부가 더좋아 흰피부가 더좋다고 말해도 그건 개인취향이지 개인취향을 민족우월자 극우주의자 인종주의자라고 헛소리하면 곤란하지
포인트 12-01-04 19:02
   
피부색으로 아직도 인종차별 하는 인간이 있단 말인가...; ㅡㅡ^
     
미스터손 12-01-04 19:24
   
제글에 동남아인들도 흑인을 인종차별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또 동남아인들도 흰 피부를 원하고 있다고 적혀 있구요.
그렇다면 정확히 말해서 이건 인종차별이 아니라 피부색에대한 동경이죠.
본능적인 미적 욕구로.
e 12-01-05 03:21
   
백인이라는 이름은 잘 못 된 이름이고 "누렁인"이라고 불러야합니다.
피부가 흰색도 아니고 누런색일 뿐입니다. 머리도 누런색이라 누렁인이라는 이름이 딱 어울립니다.

서양의 누렁인들 피부가 미의 기준이 된 적은 없습니다.  한국인들 피부가 더 흰색인 사람이 많습니다.
좌익척결 12-01-05 19:57
   
ㅇㅇ 정신병자같은 소리 그만해라 우리나라는 한민족이고 단일민족이고 단일정체성으로 이뤄져 있다 넌 조선족이거나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대만화교기생충 짱골라 짱게맞는거지
     
ㅋㅋㅋ 12-02-12 01:34
   
우리나라가 단일민족이라고? 우리나라 짬뽕민족아님? 우리나라 존나게 짬뽕된거같은데
좌익척결 12-01-05 19:59
   
피부색따져도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 피부색을 따저도 민족우월자가 아니다 피부색을 따져도 극우주의자가 아니다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화교들이 한민족 단군의자손으로 귀화를 하던가 아니면

남북통일되고나서 중국 대만등 제3세계로 떠나거라 남의나라에서 주인행세 할려고 하는 나쁜버르장머리 한국인 한민족 단군의자손들이 뜻어고쳐주마
가생이 똘… 12-02-10 20:20
   
위에 또라이들 많네 ㅋㅋ
니들이 뭔데 국제결혼을 금하고 외국인노동자를 받지 못하게 하네마네 개소리들이냐
나치주의,파시즘 광신도들인가 똘구들이네

그럼 담배도 생산하지 못하게하고 술도 권장량 초과시 구속시켜라 왜냐면 국민건강을 위해서 말이지 ㅋ
하루에 식사량도 국가에서 정해진 양만 먹게하고 과체중은 집합시켜서 집단 다이어트 시켜라. 결혼적령 되면 혼인심사제도 거쳐서 국가에서 인증하는 순수혈통만 애낳을 수 있게 해 ㅋㅋ
모든 식생활,문화,산업 사회전반에 걸쳐서 철저히 검열시키고 규정대로 시키면 행복한 사회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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