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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23 10:54
[기타] 당신들 한국은 도대체 알 수 없는 나라다!!!!!
 글쓴이 : 치우비
조회 : 7,432  


 
"동북아 고대사에서 단군 조선을 제외하면 아시아 역사는 이해 할 수가 없다.
그 만큼 단군 조선은 아시아 고대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런데 한국은 어째서 그 처럼 중요한 고대사를 부인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다.

일본이나 중국은 없는 역사도 만들어 내는데
당신들 한국인은 어째서 있는 역사도 없다고 그러는지...
도대체 알 수 없는 나라이다."
 

- 러시아에서의 고대사 세미나 중 유엠 부찐이라는 사학자의 말 -

 

 

 

 

유엠 부찐이라는 구소련 학자가  82년도에 발간한 책 고조선

저자는 남북한, 지나, 소련 역사학자들의 연구업적이 총망라 하였음

총단국대 역사학과의 윤내현 교수가 미궈 하바드 도서관에서
이책을 발견하고 제자들 초역, 출간이 됐는데 일반에는 바로 공개가 안됨 

이유인즉슨 그 당시가 냉전시기기도 하고, 북한과 구소련
학자들의 연구업적이 두루 담긴 책을.. 일반 대중에 공개할 수가 없다고.....(뭐 이런?)

 

 

 

유엠부찐이 보는 고조선 강역도 


 

유엠 부찐의 설(라오똥 설)

  유엠부찐은 많은 중국사서에 의한 사료분석과 최근의 북한등의 연구 그리고 과거 동아시아지역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을 근거로 고조선의 영역을 추정하였다. 그에 의하면 과거 고조선이었던 지역은 고인돌로 대표되는 거석문화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지역의 청동기는 중국의 영향이 아닌 독자적인 것으로 주로 현재의 요동지역과 청천강 이북지역에 이러한 유물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과거 고조선의 영역은 남만주와 한국 북부(청천강 이북)을 중심지역으로 하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특히 그는 랴오똥(요동)이란 지금의 요동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천하(중국)의 동쪽변경을 뜻한다고 했다. 이것이 중국의 점령이후 지명이 된 것이다.

 

 

 

 

 

 

 

유엠부찐이 보는 고조선 문명과 문화

 

고조선은 당시의 지나와는 전혀 별개의 문명을 창출

기자조선은 지나학자들의 날조 한민족 영토를 차지하기 위한 술책

 


단군조선은 청동기시대에 이미 광대한 영토의 대제국을 이룩한 자랑스러운 우리의 국가이다.
전성기 고조선의 영토는 한반도와 만주 전체 그리고 동쪽으로는 러시아 연해주일대,
북쪽으로는 몽골일부 , 서쪽으로는 북경일대에 이르렀다고 한다
 
또한 음악,비단옷등의 의복,천문을 관측했고 8조법금 이라는 법률이 있던
수준높은 문화국가로 47세의 단군이 통치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일제치하에 우리의 민족정신을 말살시키려했던 일제에 의해 철저히 왜곡되었던 것이다.

 
1952년 사이토 총독이 전국에 시달한 교육시책을 보면
※ "... 먼저 조선사람들이 자신의 일 , 역사 , 전통을 알지 못하게 만듦으로써
민족혼 , 민족문화를 상실하게 하고
※ 그들의 조상과 선인들의 무위 무능과 악행을 들추어내 그것을 과장하여 조선인의 후손들에게
가르침으로서 그 부조(父祖)들은 경시하고 멸시하는 감정을 일으키게 하여
하나의 기풍으로 만들고
※ 그 결과 조선의 청소년들이 자국의 모든 인물과 사적(史蹟)에 관하여 부정적인 지식을 얻어
반드시 실망감에 빠지게 될 것이니,
※ 그때에 일본 사적, 일본인물, 일본문화를 소개하면 그 동화(同化)가 지대할 것이다.
이것이 제국 일본이 조선인을 반(半) 일본인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 

일본인들은 이 칙령을 그대로 시행했고 그 결과

전국의 무려 50여종 20만권의 사서를 압수하거나 불태우고
중요사료는 일본이 가져가 황실도서관 및 동경대 지하 비밀서고에 보관하였다.

일제치하 조선인에게는 조선사편수회에 의해 조작된 역사만을 가르친것이다.
(조선사 편수회는 1925~1937년까지 12년간 약 100억원(현재가치)을 투입하여 37권의 조선사를 편찬하였다) 
 
그리고 그 때 조선사편수회에서 하수인으로 일한 이병도,신석호씨가
해방후 친일파청산이 되지 못한채 정권에의해 등용되어 식민지 사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한국사대관을 편찬하였고 이것이 우리의 국사교과서의 근간으로 여태껏 교육되어졌고
아직도 초,중,고등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것이다.
 
이로인해 우리에겐 알만한 세계인은 다알고 인정한
위대한 단군조선의 역사를 정작 한국인만 인정하지 않는 웃지못할 서글픈 현실을 만들어 내고 만 것이다. 
다행히 2007년 고등학교 교과서에 단군역사를 인정하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우리가 가야할 길은 멀고도 멀다.

 

러시아 학자들이 보는 한민족의 고대사

러시아의 역사학자 유 엠 부찐 :

러시아의 역사학자 유 엠 부찐도 그의 저서《고조선(古朝鮮)》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대(漢代) 이전에 현토와 낙랑 지역에 이르렀던 조선의 영역은 한 번도 중국의 제후국(諸侯國)이 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연(燕)나라나 주(周)나라에 예속된 적이 없다."

그리고 기자조선(箕子朝鮮) 설은 주왕(周王)이 자신의 지배 하에 있지 않은 영토를 마치 통치한 것처럼 꾸민 전형적인 예라고 말하고 있다. 또

"중국의 역사가들은 연나라가 중국의 동북쪽 변방에 있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연나라의 역할을 과장해서 표현해 왔다."

그러며, 당시 국력으로 보아 연나라가 조양에서 양평에 이르는 장성(長城)을 쌓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소련의 역사학자 시로코고르프 :

소련의 역사학자요 인류학자인 시로코고르프(シロコゴルフ)는《중국사》에서 이렇게 썼다.

"BC 3,000년경 동이족은 이미 황하 양자강 서강의 중류이동(中流印)의 중간 지역에 살았으며, 지나족(支那族)은 이보다 1,500~2,000년 후에 동방천자 치우(蚩尤)가 다스리는 동이족의 나라인 강회(江淮)지방에 진출하였다."

 

한국은 참으로 이상한 나라라고 러시아 학자가 이야기 하는군요
한민족 상고사는 오히려 외국에서 더욱 활발히 연구가 되고
고조선이 단순히 존재한것만 증명한것이 아닌 제국이었음을 이야기 하는데
한국에서는 고조선을  정식으로 인정한것이 2007년도 아직 갈길이 막막합니다


추천 역사 홈페이지


하나가라 우리나라   http://blog.daum.net/nero100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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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mOP 11-12-23 11:03
   
그러게요..우리 상고사는 만주와 짱깨국에 많은 유적이 있는데...
연구도 제대로 못하고...에효..
     
치우비 11-12-23 11:12
   
더 큰 문제는 내부의 적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실체를 인정한 상고사에 대해
극구 부정하는 사학계의 해충들 그 폐해가 심각합니다
이병도의 후손이 고조선을 극구 부정하고 날조하다가
얼마전 큰 사고 한번 터트려 이슈가 된적이 있습니다
ㅇㅇ 11-12-23 13:24
   
치우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들어도 스케일 상당할거 같은데...이순신도 23전 23승으로 대단하지만 치우는 73전 73승 무패의 군신으로 추앙받는 인물인데...짱깨들이 탁록전투에서 치우를 죽였다고 날조하고 있지만(실제로는 치우의 동생이 죽은 거고...) 그들이 기록한 기록만 자세히 들여다보아도 그게 가짜임을 알 수 있고...절대권력자 치우에게 반기를 든 헌원세력들을 토벌하고 다니는 중원정복기 참 재밌을 텐데...
     
치우비 11-12-23 14:06
   
치우천황을 악마의 신 운운하며 역사가 아닌 신화라고 하는 무리들이 있어
영화화 하는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ㅇㅇ 11-12-23 15:42
   
중국정사에도 나오는 인물을 신화라고 하는 무리들이 있다니....ㅉㅉ
게다가 치우는 천자라고 기록되어 있죠. 천자는 곧 가장 정점에 있는 최고권력가죠...중국식으로 따지면 황제라고 보면되겠죠...다 아시겠지만...그런 인물은 신화속 인물로 취급하다니...
개 독 교 11-12-23 14:11
   
이나라는 종교가 나라를 망치고있다
있는 역사는 사이비로 매도하고 문화제는 방화하고 부셔버리는 미친 종교
이를 방관하고 옹호하는 정치권 미친 나라지뭐
손에 쥐어줘도 못쳐 묵 어묵 어묵 어묵하고말이야
     
치우비 11-12-23 14:17
   
종교 탓도 크지만 학도병 모집을 한 매국노 이병도가
한국 사학계의 대부로 자리잡아 고대사 연구에 크나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음...? 11-12-23 15:29
   
한국에서 고조선을 인정한 것이 2007년부터라니???
무슨 소리인가요?
전 1980년대에 초등학교를 나왔는데, 그때도 고조선 배웠었는데...???
아주 오래 전부터 고조선을 우리의 역사로 당연히 배워왔었는데...
무슨 말씀이신지?...
     
ㄴㄶ 11-12-23 20:14
   
제가 올 9월 19일 kbs tv특강에서 본 게 있어서...

방송에 보니까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 개정 내용이

2006년 판
"삼국유사와 동국통감의 기록에 따르면,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고 한다"(기원전2333)

2007년 판
"삼국유사와 동국통감의 기록에 따르면,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기원전2333)

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즉, 단군을 신화에서 역사로 인정했다는 겁니다  ---> 방송 내용에
     
je 11-12-24 00:05
   
국립 중앙박물관이라는 대한민국 문화브랜드의 최고봉에서도,
박물관내 한국역사 연표부분에서도 고조선이 없었다는 사실 -.-;;
2007년부터 고조선연표가 정식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음.. 중국이 동북공정을 하고 하니까
실증사학이라고 해서, 영토가 현재 중국영토니, 우리가 유물 발굴을 제대로 확인할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일단 비워두고 있었는데, 동북공정땜에, 그후, 연표에 넣기 시작 했음.
미친새 11-12-23 16:51
   
제가 초등학교다닐 때 들었던 단군이야기 "곰이 마늘먹고 사람되고"
이런 것들도 정확하게 어디써있는건지 아님 누가 만들어낸이야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단군을 거부하고 사후세계 들먹여서 사람꼬셔서 문제.
요즘 이것도 크리스마스 환상인가요? 죽으면 인생끝 되살아나고 하는거 없습니다 ``;
슬프지만 천국이런거 없다구요 ㅜ.ㅜ
니가카라킴 11-12-23 20:15
   
고조선 땅에는 곰을 숭상하는 원주민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서쪽에서 새로운 민족이 침입해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하늘의 신을 섬기고 스스로 천손족이라 여겼습니다.
그들의 기원이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하늘을 숭배하고 천손이라 함은.. 고산지역에서부터 왔다고 여겨집니다.
다시말해 절대로 낮은 구릉이나 사막이나 열대밀림쪽에서 온건 아니라는 예깁니다.

어쨌든 정복이 시작되었고.. 곰이 사람이되어 천손과 결혼한다는 신화처럼 고조선을 마침내.. 지배합니다.
그리고 천손의 신화와.. 곰의 신화가 융합되어 단군신화가 탄생합니다.

애초에 고조선 땅에는 곰과 호랑이의 신화만이 있었을거라 추측됩니다.

1. 곰과 호랑이의 대결
2. 호랑이의 축출
3. 천손신화의 도래..
4. 위 1, 2, 3 이 합쳐짐

곰의 신앙을 가진 고조선 원주민읜 천손신화의 도래인들과 융합되었고.. 천손신화로 계승됩니다.
반면 천손 도래 이전 이미 축출된 호랑이 신앙은 한반도로 유입되어.. 민간에 계승됩니다.
그래서 한반도에는 민간신앙으로서 곰 대신 호랑이만 남게됩니다.
왜냐면 이미 곰의 신앙은 천손신화와 결합되었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천손과 결합되지 않고 밀려난 또다른 곰신앙의 고조선 원주민은.. 일본에 남게됩니다.
그것이 지금의 아이누 족입니다.

그들은 곰을 숭배합니다.
재밌는것은 곰을 사냥할때 마늘을 사용한다는겁니다.
곰에게 마늘을 먹여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모티브는 상당히 흥미롭습니다..(뭔가를 암시하죠)

이상은 성씨로 보는 한민족의 기원에서 읽은 내용입니다.
croc 11-12-23 22:16
   
완전히 새빨간 거짓말로만 가득찬 환단고기맹신자들의 배설글이군요. 하나하나 반박해드릴려고 햇는데 그 배설수준이 여태까지 가생이닷컴에서 보았던 것보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아서 힘이 딸리네요. 그러나 님이 너무 불쌍해서 구제하고 싶어 죽겠습니다. ㅜㅠ 환단스테이크병에 걸린 정신병자들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블로그를 소개해드리지요.

초록불의 잡학다식
http://orumi.egloos.com/3390711#3390711_1

님에게 가장 좋은 처방전일 것입니다. 꾸준히 매년 매월 매일 꾸준히 드나들어 단군세뇌에서 어서 깨어나주세요.^^
     
croc 11-12-23 22:22
   
위의 동영상과 글이 사실인지 궁금하시다면 하나씩 질문해주세요.
     
치우비 11-12-23 22:23
   
완전히 새빨간 거짓말로만 가득찬 식민빠 맹신자의 댓글이군요. 하나하나 반박해드릴려고 햇는데 그 배설수준이 여태까지 가생이닷컴에서 보았던 것보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아서 힘이 딸리네요. 그러나 님이 너무 불쌍해서 구제하고 싶어 죽겠습니다. ㅜㅠ 식민스테이크병에 걸린 정신병자들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블로그를 소개해드리지요.

하나가라 우리나라

http://blog.daum.net/nero1003

님에게 가장 좋은 처방전일 것입니다. 꾸준히 매년 매월 매일 꾸준히 드나들어 식민세뇌에서 어서 깨어나주세요.^^
     
피식 11-12-24 00:15
   
만주와 한반도를 합쳐서 전세계 고인돌의 70%가 있다죠...ㅋㅋ 그럼 그런 것들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고인돌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교육을 받았다면 청동기 시대때 강력한 지도자의 존재의 증거가 된다는 것은 알테고...그럼 그 고인돌이 유독 한반도와 만주일대 즉, 고조선의 영역에서 압도적인 숫자로 존재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설마 그것도 우리가 과장하고 있다는 건가...
미친새 11-12-23 23:15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타국에 침입에 죽도록싸우면서
이렇게 작은 나라에 온갖 유물과 문화재들이 넘처나는데
조상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죠
ㅋㅋㅋ 11-12-24 00:06
   
여기도 등장하네 초록불 신도...
croc 11-12-24 00:25
   
차근차근 한가지씩 순서대로 따져보지요.
먼저 유엠부찐이 보는 고조선 강역도부터 진실을 따져볼가요?

실제 유엠부찐이 어떻게 주장했는지 보도록하죠.

고조선의 국경은 고정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직 후기 고조선(기원 전 4~2세기)의 영토에 대하여만 말할 수 있다고 하겠다. 이에 대해서는 고고학 및 문헌 자료가 뒷받침해 주고 있다. (중략) 문헌 사료와 고고학 자료에 의하여, 고조선의 서쪽 경계가 대능하 서쪽 지역으로 넓혀진 적이 없었음이 밝혀지고 있으며, 난하 - 대능하 두 하천 사이 지역의 후기 청동기 유적과, 이른바 치펜 그룹, 특히 오르도스 식 단검은 고조선 유적의 주요 징표로 보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유적들은 더 이전에 산융, 또는 동호의 선조들이 남긴 것으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한 것이다. (고조선 / 유 엠 부찐 381쪽 / 1990 / 소나무)

여기서도 알수 있는바 대능하 서쪽지역은 고조선 영토가 넓혀진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님의 라오똥 설 영토에는 대능하 서쪽까지 확대되어있네요??
보기좋게 유엠부찐이 주장하지도 않은 영토를 버젓이 주장했다고 하는 수준이 환단고기학자들의 수준이지요^^

그리고 유엠부찐은 아래와 같은 말을 남겼지요.
결국 고조선의 위치와 그 영역의 범위에 대한 문제의 최종적인 해결은 고고학자가 해야할 일이다. (유엠부찐 50쪽)

님의 주장에는 고고학적 증거가 단 하나라도 있습니까?
단 하나도 없으면서 유엠부찐설을 교묘히 사용하시는 염치도 하나도 없으시군요^^
한번 이것부터 반박해주실래요?
     
측은지심 11-12-24 01:01
   
이 사람은 나중에 한국의 영토가 경상도로 축소된 후 몇백년만 지나도 이렇게 말할 사람
" 아니 왜 경상도 외의 호남 호서 경기 강원에 집착하십니까? 경상도로만 충분할 텐데요? 북한 그건 우리 역사조차도 아니예요. 자 이리와 보세요. 제가 반박해 드릴께요 (아멘~)"

역사 운운하지 마시고 자신의 신념에나 충실하시죠. 역사는 당신의 정신이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스스로의 신념에나 충실하시고 역사를 이용해 억지 투영하지 마시길. 측은지심은 인지단인데 이런 상황은 도랑물에 떨어지려하는 애도 아닐테고.

그리고 잘난듯이 말씀하시는데 그 말씨 하나에 님의 역사가 드러나는 법이니 좀 가려서 쓰시는 게 어떨까요? 무슨 한국 사람이 일제 때 피박당하는 피지배층도 아니고 머리가 기본적으로 나쁜 민족도 아닌데 말 함부로 하셔 보았자 속으로 바보 소리밖에 더 안 나오지 않겠습니까. 
오래만에 타자 연습하게 해주셔서 그건 감사드립니다.
     
치우비 11-12-24 11:15
   
초록불 광신도 아니랄까봐 유엠부찐 논문을 조작한 글을 그대로 믿나?

그의 가설의 타당성은 러시아어판 사기 주석에서도 확인된다...따라서 [BC 3C까지 조선의 서쪽 국경은 지금의 하북성 동북쪽에 있었다] <유 엠 부찐 고조선 24P>

앞에서 언급한 내용에서 볼 때 고조선은 확실히 요동지방의 대부분 지역...을 포함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 때 앞에서 언급된 경계 내에서 고조선이 계속해서 존재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아마도 요서 지역은 BC 3C에 연이 흥기하기 전까지 고조선에 속했으며 고조선의 후기 단계에는 동쪽 지역으로 한정했을 것이다. <유 엠 부찐 고조선 41p>

 난하와 요하 사이의 초기청동기 유적(적봉*위장*영성*금서*조양 등) 가운데 당산唐山 무덤은 비중국적 요소를 매우 두드러지게 보여주고 있으며 남만주와 한반도 북부의 초기 청동기 시대 유물들은 이웃 지역과 비교하여 독특한 인상을 받는다. 세발 달린 정鼎과 격鬲은 물론 여타 질그릇을 보더라도 중국에 기원을 두지 않은 비중국계 문화이다. <본문 234P-237P>
중국 동쪽의 용산 문화와 접촉하였던 동이족이 옮겨왔을 가능성도 충분하며 BC 2000년대 후반 초기에 이들 지역 대부분의 분포권에 선사조선의 예맥족이 거주했다...그 문화는 바로 초기 청동기 시대에 이루어졌다.<본문 238P>

결론적으로 <유 엠 부찐>은 [초기 청동기 시대]가 BC 2000년 대代 부터 성장했으며(현재는 연대 추정 시기가 거의 30C-24C까지 올라가고 있다) 유물의 분석으로 보아 [난하-대릉하-남만주-송화강-반도]를 잇는 지역에는 분명히 비 중국적인 집단이 정착하고 있었다고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 그들은 예맥족으로 추정되며 청동기시대가 지배적이었던 BC 1000년 경 전반기인 [후기 청동기 시대]에 고대 역사에 나타나는 [고조선 문화]를 형성했다는 입장이다.

BC 8C-BC 7C에 산융이 하북에서 영웅적인 행동을 했으나 동시에 한국의 북쪽에 거주했다고 추측할 수는 없다. 즉 그들이 고대의 [한국 종족]인 예맥과 섞여있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하북 지역 말고도 북쪽과 동북쪽에 있는 지역들을 산융의 거주지역으로 생각해야 한다. <유 엠 부찐 고조선 261p-252p>
그러나 <리지린>이 주장한 것처럼 유사 이래로 맥국은 조선의 북쪽에 위치했었는데 환공이 연을 구하려 북으로 침입해오자 산융은 저항도 못한 채 도망갔으나 맥은 환공을 격퇴하였다.따라서 [사기]에 연을 침입한 것으로 되어있는 산융을 <리지린>은 조선인으로 보아야한다고 주장한다.

이보다 앞서 그는 산융이란 용어가 예맥족과 숙신족을 포괄한다고 주장하였다. <유 엠 부찐 고조선 252p>
이미 본 바와 같이 <리지린.>의 설은 <M.B 끄류코프*M.B 싸푸로노프*N.N 체복싸로프>의 가설과 다른데 <리지린>의 의견에 의하면 [사기와 박물지]에서 언급된 산융은 조선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럴 경우 산융이 고조선 북쪽에 거주했었다는 데에 충분히 동의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비파형동검은 고조선 문화에 속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유 엠 부찐 고조선 252p>

유 엠 부찐은 기원전 4~2세기의 고조선이 결코 대능하를 넘은 적이 없다고 이야기하며, 적봉이 위치한 난하와 대능하 사이의 유적은 산융이나 동호의 것이라고 결론에서 분명하게 적어놓은 것이다. <초록불의 착각>
[초록불]은 책을 구해 놓고 나니 그 방대한 분량에 지레 겁을 먹고 맨 마지막에 2쪽(381-382p)으로 요약한 [결론] 부분만 스쳐지나가듯이 읽은 다음 그런 망발을 하고 있다.
아무리 초록불 열혈 신도라도 해도 그렇게 이렇게 뻔한 거짓말 날조를 믿고 유엠 부찐의 논문을 망쳐놓은건 보지 못한다니 안타깝군요
출처 :http://durl.me/c3usf
     
croc 11-12-24 14:49
   
역사란 것은 실증에 근거한 사실을 집대성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측은지심님이 말하시는 것은 아무런 사료비판없이 그리고 아무런 근거없이 역사를 평가한다면 그것은 집착하는 거고요. 우리가 위대하다는 것을 위해서 역사를 공부하신다면 그것은 역사가의 기본자세를 초월한 범위입니다. 한국국민이 듣고 싶은 말만 취사선택해서 역사를 바로세우겠다고 지랄하는 것은 정치가의 영역이지 역사가의 영역이 아닙니다.

그리고 치우비님의 경우에는 매우 바보같군요. 님도 환단고기 맹신자이지 않습니까?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나무라고 있군요. 하나가라 우리나라의 반박글을 보니 거의 물타기밖에 안되더군요. 초록불의 주요논점을 반박하지 못하고 초록불의 말투가 어떻냐는둥 하는 것이 반박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주요논점에 대해서 반박대신 그 주요논점을 물타기하여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는 것이 반박글이라고 올린것도 한심한 수준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엇습니다.

님도 마찬가지군요. 역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단지 님의 장황한 글을 보고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잇으나 실은 주요논점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고조선영역과 대능하와 관련없이 주구장창 제일 먼저 유엠부찐 주장글을 늘어놓은뒤 결론에서 이미 유엠부찐이 대능하까지 넓힌적이 없다는 말에는 완전한 부정대신 스쳐읽었기 때문에 착각이다라는 것도 한심하구요. 결론에 그렇게 당당하게 적혀있는데 그러면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대능하까지 넓혔다고 말해야겟습니까? 유엠부찐이 반어법을 썼나요? 역설법을 썼나요? 아니면 결론부분에는 유엠부찐의 앞부분 주장과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를 했나요? 님이야말로 멍청함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croc 11-12-24 15:26
   
치우비님의 어느정도 역사지식을 갖고 있는지 가늠이 힘들군요.
님이 긁어오신 반박글이 무슨 내용인지 이해는 하시고 갖고 오시는지 알고 싶네요.

8조법이야기도 해보지요.
자세한 역사지식은 없지만 위의 글을 한번 인용해 보고자합니다.

즉 삼국지와 후한서에는 지쯔가 법을 만든 것으로 되어 있지만 한서에는 조선 백성 자신들이 8조 금법을 제정한 것으로 되어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보아 다시 한번 지쯔 전설이 한대에 조작된 것이라는 위의 입증이 분명해지게 된다.

뭐가 분명해집니까 ㅋㅋㅋㅋ 진짜 곰곰히 생각해보자구요. 님의 논리는 한서의 내용이 삼국지와 후한서 내용과 다르기 때문에 삼국지 후한서가 조작된 것이다라면 반대로 한 번 생각해보지요.

삼국지 후한서의 내용이 한서의 내용과 다르기 때문에 한서가 조작된 것이다.

단지 취사선택할 때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취사선택한 것일 뿐이지요. 역사는 베스킨라빈스31처럼 아이스크림 골라먹듯이 그리고 뷔페에서 맛있는 것만 골라먹듯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시겠지요? 치우비님??
     
치우비 11-12-24 16:59
   
<유 엠 부찐>의 [고조선]이란 저서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가장 먼저 이 구절들이 눈에 들어온다.

■▶ 이제 모든 것들이 분명해지는 것 같다...열양列陽은 연燕이 지배한 고조선의 서쪽 영역이다...따라서 우리는 요동遼東이 BC 1000년대(늦어도 BC 3C까지는)지금의 요동遼東보다 훨씬 서쪽에 위치했었다는 <리지린>의 가설假說에 동의할 수밖에 없다.  오늘날의 지리학에서는 요동이란 말이 요하遼河 동쪽 지역을 의미하고 있다. 

    <리지린>은 그러한 명칭이 고대엔 현재의 요동을 가리킨 것이 아니라 요하遼河 서쪽 지역 즉 난하灤河의 동쪽에 있는 요서遼西 지방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의 가설의 타당성은 러시아어판 사기史記 주석註釋에서도 확인된다...따라서 [BC 3C까지 조선의 서쪽 국경은 지금의 하북성 동북쪽에 있었다]  <유 엠 부찐  고조선  24P>


조선의 서쪽 국경을 의미하는 또 하나의 강명江名인 패수浿水를 고찰해보자...패수浿水는 연燕이 한 때 점령했던 지역의 일부(혹은 전부)를 한漢이 포기한 이후의 조선朝鮮과 한漢의 경계가 된다. 

    즉 패수는 (연燕이 가장 번성했던 시기의 경계였던) 만번한滿番汗보다 서쪽에 있게 되는 것이다...따라서 진秦의 옛 황무지 혹은 버려진 땅(진고공지秦故空地)이 공식적으로 조선에 속해있었다는 사실은 더욱 분명해진다.  <유 엠 부찐  고조선  26P*29p*31p>

 요동의 옛 요새(요동고새遼東故塞-위만이 조선으로 도망할 때 여기를 넘어갔다)는 한漢과 조선의 국경을 규정하는 데에 또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다.  여씨춘추呂氏春秋에는 전국시대戰國時代 중국영역에 9개의 거대한 요새가 있었다고 언급되어 있다.  그들 중 2개(영비令疪와 거용居庸)는 연燕 지역에 있었는데...

    고유高誘가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영비令疪는 요서遼西에 있는 영지令支 지역이다...영지令支의 요새는 현재의 난하灤河 인 유수濡水의 서쪽에 위치해있었다는 사실이 분명하게 밝혀진다...이곳에 전국시대戰國時代의 요동遼東이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  <유 엠 부찐  고조선  35P-36p>

▶ 앞에서 언급한 내용에서 볼 때 고조선은 확실히 요동지방의 대부분 지역...을 포함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 때 앞에서 언급된 경계 내에서 고조선이 계속해서 존재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아마도 요서遼西 지역은 BC 3C에 연燕이 흥기하기 전까지 고조선에 속했으며 고조선의 후기 단계에는 동쪽 지역으로 한정했을 것이다.  <유 엠 부찐  고조선  41p>

<리지린>은 앞에 인용된 원전(조선은 열양 동쪽*바다의 북쪽*산의 남쪽에 위치한다. - 산해경)에 대해 아주 중요한 견해를 표명한다.  그는 나라를 산의 남쪽 바다의 북쪽으로 고려한다면 북쪽의 산과 남쪽의 바다 사이에는 조선 외에는 다른 영토가 없다는 가설이 더 논리적으로 보여 진다. 고 쓰고 있다.

    바로 이것에 의해 고조선이 요동에 위치했다는 설이 확고하게 된다...황하강黃河江 하류에서 문명이 일어나 성장한 중국에 있어서 황해黃海는 전통적으로 동쪽 바다를 의미하였으며 이러한 경우에 발해만渤海灣은 북쪽 바다로 이해해야하기 때문이다. 

    발해만渤海灣은 아주 옛날에는 바다라고 불리었다...따라서 동아시아의 지리에 관한 가장 초기의 자료들에 나타난 고조선의 영역에 대한 다소 정확한 기록은 요동만遼東灣의 해안을 지칭하고 있다.  <유 엠 부찐  고조선  44p>

대체 식민빠 눈에는 유엠부찐이 던지는 메시지를 보지못하는건지 ㅉㅉㅉ
크라바트 11-12-24 15:49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우리 고조선 역사와 단군이 실존했음을 믿고 자부심을 갖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믿고, 이 윗사람처럼 믿기싫어하는 사람은 억지로 믿어라 마라 하지 말고 그냥 믿지 말라고 내버려 두는 걸로요.
솔직히 일일이 말싸움 해가며 설득하고 오류를 수정해주거나 믿음을 갖게 도와주는 것도 정도가 있지 상당히 피곤한 일일 것 같아서 그럴 필요가 있나 싶어요.
555 11-12-24 16:00
   
지금까지 본 초록불 맹신자의 특징
1. 시작부터 게시자를 환단고기 맹신자라고 하면서 얘기를 꺼낸다.
2. 그러나 정작 본문에 환단고기에 대한 얘기는 전혀없다.
3. 그들은 실증이니 근거니 하면서 마치 자신들은 그 과정들을 다 거친 것처럼 이야기한다.
4. 그러나 그런 본인들도 단순한 키보드 워리어일 뿐 실증을 한 적도 없다. 단지 초록불의 가르침만이
  실증일 뿐...
초록불 신도에게의 당부
 모든 역사서가 완벽하다고 할 수 없다. 역사가의 주관과 시대상이 강하게 반영될 수 밖에 없기때문이다.(대표적으로 중국의 춘추필법...) 그런 사서들이 완전해 지려면 사료를 통해 고증을 거쳐야 한다. 초록불 맹신자들이 거론하는 환단고기(나는 한번도 본 적도 없고 내용도 모른다.)도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누군가가 어떠한 의도로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위서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게 위서로서 완전히 폐기되려면 그 위서를 철저히 분석한 후가 아닐까. 우리나라 주류사학은 친일파 이병도에 의해 형성되었다. 태생부터 왜곡된 불안한 시작이다. 초록불의 블로그를 방문해 본적 있다. 그도 이러한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는 법을 나름의 근거를 들어가며 보여주고 있고 공감가는 부분도 상당히 많다. 그러나 그도 인간이기에 자기의 주관적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즉, 초록불도 논리적이지만 그것 역시 주관속에서의 논리인 부분이 많다. 역사라는 학문은 불완전한 학문이다. 몇 십년을 이끌어오던 통설이 하루아침에 사료하나의 등장으로 역학관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불완전성을 띠는 학문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무언가를 단정짓는 일이야 말로 크나큰 과오다. 초록불 신도들도 이런 부분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인간이 살아온 길을 연구하는 학문 그리고 그 학문을 연구하는 인간...어느것 하나 완전한 것은 없다...
     
croc 11-12-24 16:07
   
동영상에 버젓이 환단고기 내용이 들어가 있는데 뭐가 없습니까? ㅡㅡ; 알겠습니다. 다음부턴 이 게시물에는 오지 않도록 하죠^^
화교기생충… 11-12-24 16:00
   
대만화교기생충 짱골라 짱게들아 단군역사는 살아있는 역사이다 너희들 운명은 남과북이 하나로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통일되면  한민족 한국인으로 다시태어나 이나라의 주민으로 한민족역사를 배우면서 살아가던가 아니면

중국대만등 제3세계로 떠나야할 운명이다 98년 인도네시아 폭동사건때 너희화교들이

인도네시아주인들 머리통에 올라가 주인행세 할려고 발악을 했기때문에 인도네시아 주인들한테

이방인인 너희화교기생충 덩어리들이 대처형을 당한것뿐이다 억울하게 생각하지말고

반성을 하면서 재발방지에 들어가라 부탁하겠다
pppppp 11-12-24 16:13
   
일반인들이 흔히들 착각하시는데 진서라고 판명난 책이 꼭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적어놓은건 아닙니다.  책마다 지은이의 편견과 오해가 낳은 오류들이 한 두가지씩은 꼭 있습니다.  그것을 아무런 비판없이 믿는건 올바른 행동이 아닌것 같습니다.  흔히 환빠라고 하는 이들이 이런 행동을 많이 보입니다.
444 11-12-24 17:58
   
초록불이란 사람이 있다는 걸 한 삼주 전 쯤인가 알게 되었습니다 ^^
상당히 흥미있는 주장을 풀어놓고 추종자들에 둘러 쌓여있고
특히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은 노골적으로 무시하더군요.

그 내용은 주로 옛 잡지 자유지를 무대로 활동하던 재야사학자들의
주장을 여러 사료를 들어서 비난(비판이 아님^^)을 하면서
사료 가치를 훼손시키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그걸 반박할 재야사학자라는 분들이 지금은 남아있지 않다는 건데
이덕일이라는 사람이나 김운회라는 사람이 있나보내요?
이젠 그 사람들이 낸 저작들도 같은 식으로 사료가치를 훼손하면서
물론 입맛에 맞는 걸 취사선택하기는 초록불도 마찬가지지만
추종자를 모으고 있는 것 같았는데
뭐 그런 사람도 있다고 보면 되지만
우연히 책을 내고 인터뷰했다는 기사를 보니 그 얼굴형이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꼭 화교같네요?
전형적인 지나 남방계열 특히 강택민이 있던 지역이랄까?
남경지역 중국인 얼굴을 한 사람이 사진에 떡 하니 있더란 거죠^^

물론 생긴 거야 조상 탓이겠지만 찜찜한 상태에서
그런 사람이 소설가라고 알고 있었는데 동화작가더군요^^
어린 새삭들 상대로
저 자조사관이 스며든 동화를 (무슨 동화를 썼는지는 모르지만)
읽힌다고 생각하니 정말 이래서야 돼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도 인종적인 문제로 한번
조상을 들 쑤셔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하는 생각도 들고
가끔은 나찌같은 것도 (그런 것 조차 없이 당하는 상황이지만)
필요한 이유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아 욕먹을 소린데 ^^;;

이런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유독 한민족의 위대성을 썰이라도 풀려고 하면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해서 까내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게 또라인지 아니면 내부에 스며든 첩잔지...
아니면 ㅂㅈ인지...

유엠부찐이란 사람.... 전 그 책도 읽어본 적 없고 저 설이
유엠부찐이란 사람의 정설인지 아니면 누가 중간에
입맛에 맛게 조작한 건지는 모르지만
일단 한민족 입장에서는 듣기 나쁜 소리는 아닌 것 같죠?

근데 나와서 무슨 환빠니 뭐니 하냐는 겁니다?
공맹자 의 춘추사관에 물들어서 일까요? 아니면 자기 조상은
지나에서 유래된 성씨라고 생각해서 오늘 날에도 충성을 바쳐야 한다는
충성심에서 일까요?

한민족이 위대한 역사를 가졌다는 것이 배알이 꼴리는 부류는 참 어떤 얼굴을
가진 건지 정말 낮짝 좀 보고 싶군요^^

제말이 궁금한 분들 초록불 사진 한번 검색해서 보세요^^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될 겁니다. ^^
444 11-12-24 18:24
   
이븟날 설 푸는 김에 몇가지 더 ^^

우리가 고조선이 첫 국가라고 하는데에는 민족적인 이유가 잇습니다.
우선 우리의 대부분이 사실상 삼국시대의 후에들이라고 볼 수 있고
특히 삼국시대는 두부류의 종족적인 개념으로 분리됩니다.

위의 부찐선생 이론이 아니라 제 개인적으로 초록불이 불신하는 자유지의 수많은
재야사학자들의 썰들을 읽어보면서 내린 개념인데요.

우선 한반도를 보면 서부의 곰나루 민족과 동부의 나(태양) 신봉 족입니다.
쉽게 말하면 서부는 부여족이고 동부는 라족. 조선족(현재 조선족말고)입니다.
특히 한국사를 정의하면서 또 하나 복잡한 문제가 가야연맹으로 볼 수 있는데
이들이 과연 조선계열이냐?(조선계열이라고 하는 건 신라인의 정체성이 바로
고조선의 유민이라는데 있죠. 한국사에 신라인은 스스로 조선유민이라고 밝힌 민족
입니다)  이 가야를 정의하는 문제가 큰 문젠데 왜냐하면 이들이 바로 역사상 등장하는
왜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신라보다는 백제와 가깝다는
점도 상당히 의미있는 부분입니다.  다 알다시피 금관가야가 멸망해서 왜 열도로
도망가고 반세기정도 지난 후 다시금 백제계가 사실상 왜(가야계)를 지배하는
천황가 세력으로 등장한다고 보이기 대문입니다.

어쨌거나 우리가 고조선을 우리 역사의 시작으로 삼는 것은 우리가 신라인의
역사를 수용했기 때문일 것이고 그 신라인이 떠 나온 조선지역이 사료에
사실상 자주 등장한다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그 지역이 바로 홍산문명의
위치지역이기도 한데요. 문제는 초록불이란 사람 사이트를 보니 홍산문명이
고조선문명과 거리가 있다는 설을 강조하더군요. 국내 사학자가 책으로 써낸
홍산문명과 조선문명의 차이점을 논한 걸 인용해 가면서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는데
솔직히 홍산문명은 무척 중요한 문명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이 문명이 바로 지나의 문명과 우리 문명의 모체가 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즉 지나의 문명이란 것 자체가 하은주 시대를 논하자면 하나 은나라의 유골이
위의 누가 주장하든 실증학적으로 순전히 지나학자들 견해에 따르면
부여족계통입니다. 그게 대다수죠.
전 은나라란 나라 자체가 고조선의 일부던가 혹은 전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곤 합니다. 즉 지나 역사서 어느 부분까지가 한국사였는데 그게 지나사로
특히 지나 초기사로 편입되면서 한국사의 고조선부분이 사라진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고조선 사료가 너무 부족하고 또 그 부족한 대부분이
지금의 지나 문명이라는 황허문명권에서 발견되기 때문인데요.
뭐 2천년을 이어 온 문명이니 민족적인 구성도 바뀌었을 수도 있다고 보지만
사실 은나라를 멸망시킨 주나라란 나라의 민족 구성을 보더라도 현재 지나사학계는
그들이 위글계통의 즉 코케시언계통일 수 있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즉 지나사의 주류가 아니란 겁니다. 인종족으로는...
따라서 황허문명의 주체가 되고 그 나라가 망하고 그 후 전국시대가 오고
다시 통일이 되면서 오늘 날 흔히 지나족을 부른 한족이 생기게 한
한나라가 생기고... 이들이 전쟁을 했다는 위만조선이 우리 고 조선의 정통은
아니라고 봐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것이죠.

즉 이 혼란기에 고조선지역 지금의 홍산문명지에 살던 고조선의 지역민들이
뿔뿔히 갈라졌다고 보여지고 그중 동으로 온 부류가 신라의 원형이고
지나로 간 부류가 바로 선비의 원형일 수 있지 않냐는 겁니다.
그리고 몽골지역에서 내려온 부여족 북부여라고 하죠. 이게 고구려가 되고
이들이 바로 은나라 시절 산동에서 하북지역에 살던 부여족(이 지역이 바로
백제의 영토이기도 합니다. 흔히 말하는 요선 진평이죠)
부여족의 여왕 소서노와 합치면서 고구려가 생겨나고 다시 소서노가 두 아들
온조 비류등을 이끌고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남하하면서 백제가 생기고.
이게 우리 역사의 실체가 아니냔 것이죠.

그리고 그 백제 (남부여족이죠)가 남긴 문명의 유산이 바로
요서 진평의 고대 영토이며 이게 오늘 날 논란이 되는 대륙 백제설과
관계가 있다고 봐야 정확한 일관성이 있는 것이 아닌지.

하여간 정말 연구할 가치가 너무 많다고 보여집니다. 사관을 가지고 싸울게 아니라.
더구나 신라가 망한 후 함경도와 동간도 길림 지방에서 다시 부흥하면서
금나라와 청나라가 되고.... 

제대로 된 한국사를 연구하려면 정말 홍산문명지역을 지나로 부터 수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됩니다.
니가카라킴 11-12-25 07:28
   
제가 보는 관점은 이렇습니다.
고대 삼국 이전.. 한반도에 여러 민족이 도래했습니다.
기존 한반도는 여러 부족들이 살고 있었고요..
도래민족들은 각기 도시를 세우고 나라를 키워가면서 마침내 고대왕국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사를 기술하죠.. 자신들의 출발에 대해서..

그리고 그동안 거쳐왔던 모든 지역과 정황을 한반도에 집어넣습니다.
이게 오늘날까지.. 고대 삼국이 중국을 지배했다고 헷갈리게 만드는 원인이 된겁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고대 인도의 경전을 보면.. 도저히 인도안에서만 국한될수 없는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당연하죠.. 들이닥친 아리안족이 페르시아 사막 저쪽에서 침입해 들어왔으니까요..
그렇다고 고대 인도가 페르시아까지 영유했다고 우길순 없는거 아닙니까?

종이에 기록된게 뭐라고.. 그걸가지고 환빠짓을 합니까..

결국 유물과 .. 고고학적 자료에 의한 증거만이 진실입니다.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이 겪었던 똑같은 일들을... 한반도라고 안겪었을까요...

이오니아인들이 들이닥치고... 뒤이어 도리아인들이 들이닥치고...
그리고나서.. 마지막으로 들이닥친 도리아인들이 자신의 도시 스파르타를 세우고.. 지들 조상은..
이오니아 이전에 멸망한.. 그리스원주민의 전설.. 헤라클레스의 후손이라고 당당히 우기는데...

웃끼는거죠.. 진짜로 그렇게 믿었으니까...  문제는 그 헤라클레스의 영역이 마케도니아까지 뻗어나간거죠..
그렇다고 스파르타가 마케도니아까지 영유한건 아니잖습니까?
444 11-12-25 13:52
   
ㅎㅎㅎ

카라김님 견해가 탁견입니다^^

종이장보다는 고고학적인 유물이 우선인 것이 사실이죠.

따라서 지나의 25사 사실은 당나라 태종의 명으로 모조리 개작된 위서들입니다^^
소설이라고 보면 딱 맞죠^^

가령 지나가 자랑하는 진시왕의 무덤이 있는데

이 무덤이 진시왕의 무덤이 아니란 설도 만만찮습니다.

아주 대단한 고고학적인 유물인데요.

이 설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선은 문헌적인

즉 진나라 군대는 검은 갑옷을 착용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고고학적인 유물은 무덤에 있는 군대는 채색갑을 입고 있습니다.

두번째 이것도 종잇장에 위만이 조선으로 오면서 조선식 차림을 했다고 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상투입니다.

즉 고대 조선민족의 상징이 상투였다는 건데.

물론 지나에도 상투를 튼 민족이 있었겠지만 최소한도 그걸 기록으로 남긴 민족은
즉 위만이 상투를 틀었다고 기록을 남긴 민족은 조선식의 상투는 특이한 거겠죠?

진용들은 상투를 틀었더군요.

이런 고고학적인 유물과 종잇장과의 차이가 참 흥미롭습니다.

^^

더 흥미로운 건 주몽이란 드라마 보면 한나라 철기군이 등장하는 것 같은데

한나라 시절 철기군이란 건 없었다죠?

동북아 전역에서 철갑옷은 우리 민족의 전유물입니다.

물론 지나에서도 북방에서 한벌인가 몇벌인가 나왔다고 하는데
그건 선비족 유물이고...

이런 허구에 찬 역사관이 우리나라 하다못해 드라마도 고증도 안한 채
나오니 문제인 거죠...

제대로 고증을 한다면 가죽 옷을 입은 한나라군대를 철갑을 입은 소수의
고구려중장기병이 쓸어버리면서 기원전후 역사가 시작되는 겁니다.

이게 바로 고고학적인 유물이 강변하는 진실인 거죠^^
미친새 11-12-25 17:23
   
역사서를 읽을때 작가의 사상, 민족, 종교를 알아보고
구분해서 읽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것들을 완전히
이해했을때 그 작가가 어떤성향인지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사실(역사적유물과 유적등)과
개인적인 의견을 분리해서 받아들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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