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둥이가 약인것은 모든 민족에게나 해당된다 생각합니다 주영 - 님께서 퍼온자료는 유럽인데 서유럽은 중국과 관계는 한국과 사뭇 다릅니다 서유럽은 중국인 불법체류자를 강제추방하더라도 중국은 아무런 외교적 대응을 하지못한다 생각합니다 외교적인 틀에서만 중국은 대응할뿐 그외 불법적인것에서는 유럽에겐 씨알이도 안먹힌다는 것이죠, 그외 한국과 중국은 극동아시아의 대북문제와 안보환경 경제의 밀접성과 중국이 한국의 대한 외교적 영양력을 고려한다면 서유럽처럼 하지 못합니다 그것이 한계라 봅니다 일단 냉정하게 말해 한국의 국력은 중국의 국력에 못당합니다 일단 유럽처럼 지리적으로 멀면 괜찮은데 일단은 지근거리이며 또한 극동아시아의 역사적 힘의 질서구도를 생각한다면 단순히 뭉동이 들었다간 우리가 오히려 털린다 생각합니다.
중국으로 먹튀하려는 한국기업들의 대중투자를 국내로 돌리고, 중국인노동자 수입을 대폭 줄이도록
한국정부와 국민이 강력히 압박하고
한국노동자 임금을 선진국수준으로 올려 내수시장을 키워, 한국경제의 대중의존도를 낮춘 다음에
"버르장머리" 운운해야 합니다.
한국정부가 무작정 금융시장, 노동시장 개방하고, 기업들이 해외로 먹튀하게 방치하면
중국이 한국 무시 => 한국언론/네티즌 격노 => 한국정부는 몇 마디 하다가 중국에게 실질적으로 얻어내지 못하고 침묵 => 중국이 다시 한국 무시 => 한국언론과 네티즌 격노 => ...
라는 무한루프를 반복합니다.
2004년 여름 고구려사 왜곡 문제, 2008년 4월 서울에서 중국인유학생 난동사건이 터졌을 때
한국언론과 네티즌 반응이 지금보다 훨씬 격렬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측에서 달라진 것은 없었고, 오히려 한국기업이 더 많이 중국에 투자하고 더 많은 중국인노동자를 수입해, 한국이 경제적으로 중국에게 종속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한국에 쓸 수 있는 지렛대가 많아 한두 개만 써도 한국을 흔들 수 있다"는 것이 중국정부의 시각입니다.
향후 한국이 대중의존도를 줄이고, 한국노동자 임금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지 못하면, 한국은 갈수록 더 중국에 머리 숙이고 들어가야 합니다.
중국에게 덜 서러움당하고 조금이라도 자존심 세우고 싶으면, 1) 내수시장 기르는 것, 2) 통일이 필수입니다. 이런 목표와 정반대로 가는 공장해외이전/비정규직양산/외국인력수입은 한국을 중국보다 못한 나라로 만드는 지름길이기에, 한국국민이 반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