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장관을 매파로 극좌진영은 오해하든데여
김태영장관은 전형적인 비둘기형 국방장관이었져.
주로 담당하던 업무도 외교, 행정, 보급쪽이었구여
미국과 동맹협상에 필요하다고 여겨져 적임이라고 했었음
그런데 두차례 전투가 벌어지면서 야전사령관형 국방장관및 장군들이 필요하다고 대두되었져
현재 물망에 오르는 국방장관들 발언이 의미심장하다죠
" F-15K로 그 주변주역까지 초토화 시켰어야 했다 "
" 전면전을 회피해서는 안된다 "
" 중국이 방해한다면 중국을 지도에서 지워버리겠다 "
농담같겠지만 이거 지금 국방장관에 올라올 분들이 주장하는 내용이에여 ㅋㅋㅋㅋ
예전같으면 민주당, 특히 민노당과 친북파(?)에서 결사반대를 외치겠지만,
이젠 반대를 외치고 싶어도 외치지 못한다져
지난 10년동안 임명된 관료형 장군들 대거 퇴임할 것이라고 하더군여
농담이 아니라, 북한이 잘못 도발하면 전쟁날수도 있는 상황임
이번에 한미군사협의에서 나온 말들이 북한에 폭격하자는 주장이 한국, 미국쪽에서 나오고
있습죠. 퍼주지말고 그냥 핵시설과 군사시설 날려버리자고여
언론에서 짤막하게 다루구 있습니다만, 문제가 심각함
가장 중요한건 이번 연평도 포격을 통해서 북한이 보유한 장사정포가 우려한만큼
강력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네여
겉으로는 북한전력을 재평가해야 한다~ 무섭다~ 이러는데여
속으로는 별거 아니었군~ 별피해없이 이길수 있다구 한미양국에서 판단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이 첨에는 확전금지라고 몸사리다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고 별볼일 없다는 평가가 나오자마자 초강경모드로 변경되었습죠
그래서 과감하게 초강경파 국방장관을 임명할 생각을 하게되구여
비둘기파인 김태영장관은 퇴임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