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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17 04:51
[중국] 입장바꿔 생각 해보면...
 글쓴이 : 빼꼼
조회 : 3,957  

가생이를 알게 된건 우연한 일이 었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니 우연찮게 외노자 또는 조선족  을 마주할 일이 생기다보니

자연스레 관심이 가더군요 그래서 이곳저곳 정보를 검색하다보니 가생이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는 조선족이나 외노자들에 대한 약간의 거부감이 있습니다

이유가 머냐 묻는다면 딱히 그럴싸한 논리보다는 그냥 이질감이 있습니다

나와 혹은 우리와는 다르다는 어떤 배척정신? 아니면 두려움?

마치 영어못하는데 외국인이 다가오면 괜히 전화받는척 바쁜척 피하듯

말도 안통하는 외노자와 일하면 불편하고 능률도 떨어질꺼라는 걱정 등등..

그리고 솔직히 머... 좋다고 두손들고 환영할 일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듯 논리적이질 못합니다. 솔직히 제가 생각하기에도 어이없고 무식해서

마치 2ch의 일본애들 댓글마냥 그냥 조선인 다 주거라 ! 이런 그지 깽깽이 같은 댓글과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 입니다 ;; 


기본적으로 가생이에서 일본이나 중국이나 옹호성 글을 쓰면 여지없이 공격을 당하게 되는데,

그것은 한류를 사랑하고 단일민족임을 자랑스러워하며 다문화 의 문제점을 화두로 주로 다루는

가생이만의 특성이 있음을 인정하기에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논리의 성향을 염려하여 가급적 중립을 유지하고자

다방면으로 다양한 논리를 접하는데요 싫으면 꺼져라는 식으로 한 싸이트에서 배척을 한다면

그게 어찌 단일민족이며 공개된 싸이트겠습니까

같은 생각만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라면 비밀번호를 입력하게만들어 패쇄적으로 운영이 됬겠지요

해서 토론을 원합니다.


우선 저는 개인적으로 외국인의 유입은 국가적인 정책이라 생각하기때문에

소수의 다민족 반대주의자나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반대 또는 선동한다해서 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외 각종 성범죄나 폭력범죄등등 으로 인한 문제는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문제이기때문에

사건을 축소 은폐하는 언론이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하며

오죽했으면 그랬겠냐는 식으로 범죄를 옹호하는 사이비 인권단체들이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하고.

어줍잖은 태도로 이리휘둘리고 저리 휘둘리는 출입국 관리소가 비난의 대상이되어야하며

한국인을 역차별하는 일부 사업주들과 법 집행자들이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토론에 앞서 몇가지 예외가 있습니다.

1. 물론 범죄를 저지르는 불법채류자는 당연히 추방대상이니 토론대상에서 제외입니다.

2. 성매매로 내국인과 위장 결혼하여 내국인 신분증을 취득후 잠적하는 일부여자들 또는 남자들

    또한 국내법으로 처벌대상이므로 당연히 제외합니다

도데체 외노자 (이하 조선족포함) 들의 무었이 그리 문젠가요?



제 작은 아버지는 내외가 모두 십여년전에 개인적 사유로 도망치다시피 미국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뒤로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으나 이민 후 5~6 년간은 설겆이며 세탁소 일 등등 주로 아르바이트

같은 일들을 전전 하시면서 그야말로 상거지 꼴로 사셨다 들었습니다. 어찌어찌 돈을모으셨는지

그러다가 몇년전에는 조그만한 가게를 차렸다 들었고 또 몇년전에는 한인분들의 도움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세탁소 몇개를 더 냈다 하시더라구요 그리 모은돈을 우리나라에 있는 자녀들에게 부치신답니다

하지만 언어적 장애는 아직도 많이 있으신지 종업원들도 주로 한인들이나 한인 분들의 2세 또는
 
새로 온 이주노동자들을 채용하여 운영하신다 들었습니다.


간단하게 두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제가 접한 예를 한가지 들었는데요

그럼 묻겠습니다

첫번째

다문화를 반대하시는 분들은 정상적인 비자를 받아 정상적인 경재활동을 하고 비자만료시 해당국가로

귀국하는 외노자들에 대해서는 그 규모에 관계없이 유입을 규제하지 않고 찬성 하시는지?

두번째

앞서 제 작은아버지의 예를 본다면 이는 우리 국민이 타국에서 외노자가 된 경우이지요.

"화교자본"을 문제시 하시는 분들의 주장대로라면

이또한 "한인자본"이라 할 수 있는것인데,그럼 그나라 에서 벌어서 우리나라로 송금하면 나쁜건가요?

또한 우리가 고생해서 사업을 벌이면, 우리 동포를 취업시키면 그게 나쁜게 되나요?

미국의 캘리포니아 어바인시 의 시장이 우리 한인이라 합니다.

또한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 에 오른사람도 한인 이구요
 
그리고 또한 어느 방면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

국내 방송사들이나 국민들이 모두 한국인출신이라고 대단하다고 자랑스러워하지요.

그런데 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재산을 형성하고 정치에 참여하게 될 앞날까지 걱정하시나요?

어떤분이 쓴글을 보면 화교가 무서운이유라하여 그나라에서 열심히 돈을벌어서 재산을 축적하고,

경제를 잠식해나가고, 자국의 이민자들을 모으고 세력을 확장하고,지역상권을 장악하고,그렇게 쌓은 부로
 
결국은 정치까지 참여 등등... 이러시던데. 우리도 그렇지 않나요?

그 과정에 불법적인 요소가 없다면 그게 왜 문제가 되는거죠?

이상입니다

수준있는 댓글을 기대합니다.

조선족은 더럽다! 파키스탄은 무식하다!이슬람은 쓰레기다!  라는식의 댓글은 사양하구요
 
외국인 노동자들의 무분별한 유입에 논리적으로 반대할 수 있는 가르침을 원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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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11-12-17 08:51
   
첫번째
다문화를 반대하시는 분들은 정상적인 비자를 받아 정상적인 경재활동을 하고 비자만료시 해당국가로
귀국하는 외노자들에 대해서는 그 규모에 관계없이 유입을 규제하지 않고 찬성 하시는지?

= 이게 올바른 외노자의 정석인 것 같군요. 기간만큼 열심히 일하고, 기간되면, 자기갈 길 가는..
하지만, 그 [규모에 관계없이!?]유입을 규제하지 않을순 없습니다.
현실에선 오차범위와 예외가 발생하니까요.
올때 기간끝나면 가야지~ 맘으로 들어왔지만, 정작 나갈땐 생각이 달라질수도 있겠죠.
마치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 생각이 다르듯이요.
꼭 필요한 양만큼만 받아야지, 규모에 상관없이 너나내나 다 받으면 안되겠죠.
그만큼 들어와서 불체자가 될수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거니까요.
그러니 정부는 관리할수 있을만큼, 우리 경제상으로 얼마만큼 받아야 할 수치같은 자료를 잘 정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뭐, 불행히, 그러지 못하고 있죠..
     
je 11-12-17 08:51
   
두번째
앞서 제 작은아버지의 예를 본다면 이는 우리 국민이 타국에서 외노자가 된 경우이지요.

-정확히, 님의 작은 아버지가 어떻게 미국에 가신겁니까?
도망가듯 갔다고 애매하게 적혔는데, 이민인가요? 불체입니까?
미국과 우리나라는 경우가 다릅니다. 미국은 땅이 크고, 원래부터 국가 정체성이 이민국가입니다.
반면, 우리 주위에 온통 적들로 둘러쌓여있고, 분단국가이며, 이민국가가 아니구요.

"화교자본"을 문제시 하시는 분들의 주장대로라면 "한인자본"이라 할 수 있는것인데,그럼 그나라 에서 벌어서 우리나라로 송금하면 나쁜건가요?
= 단순히, 송금이 나쁜것이 아니라, 어떻게 벌어들였는지가 중요하겠죠.

또한 우리가 고생해서 사업을 벌이면, 우리 동포를 취업시키면 그게 나쁜게 되나요?
=이것도 마찬가집니다. 단순히 동포를 취업시키는게 나쁜게 아니라, 그 동포를 불법적으로 취업이나 위장취업시켜주면 안되죠.

미국의 캘리포니아 어바인시 의 시장이 우리 한인이라 합니다.
또한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 에 오른사람도 한인 이구요
그리고 또한 어느 방면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 국내 방송사들이나 국민들이 모두 한국인출신이라고 대단하다고 자랑스러워하지요.
= 외국에서 성공한 한국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지만, 이들은 미국인이라는 것도 잘 알지요.

그런데 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재산을 형성하고 정치에 참여하게 될 앞날까지 걱정하시나요? 어떤분이 쓴글을 보면 화교가 무서운이유라하여 그나라에서 열심히 돈을벌어서 재산을 축적하고, 경제를 잠식해나가고, 자국의 이민자들을 모으고 세력을 확장하고,지역상권을 장악하고,그렇게 쌓은 부로 결국은 정치까지 참여 등등... 이러시던데. 우리도 그렇지 않나요?
=우리는 아닙니다. -.- 미국과 비교하는 것부터 에러죠. 위에서도 말했습니다만,
미국은 이민국가입니다. 외부사람이 미국에 가면, 미국인이되고, 미국 법을 따르죠,
화교는 외국인입니다. 어찌 화교랑 계속 비교를 하십니까? 미국도 대통령를 하려면, 미국땅에서 태어난 자만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인 중 누가,
그나라에서 열심히 돈을벌어서 재산을 축적하고, 경제를 잠식해나가고, 자국의 이민자들을 모으고 세력을 확장하고,지역상권을 장악하고,그렇게 쌓은 부로 결국은 정치까지 참여 등등을 했죠? 전, 왜 님이 우리도 비슷하지 않나요? 라고 하시는지 도통 이해를 못하겠네요.
재일교포들도, 일본에서 무지 고생하면서 재산을 축적하고, 일부는 모국에 보내줬지만, 모국 이민자들을 모으고, 지역상권 장악하고, 정치는 못합니다. 당연합니다. 일본에서 재일교포들은 외국인이니까요.
어느나라라도, 외국인과 자국민의 구별은 있습니다. 그건 당연한거구요.
          
빼꼼 11-12-18 00:46
   
je님 - 새벽에 횡설수설쓴글 끝까지 읽어 주시고 조목조목 답변 달아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일단 제가 가장 큰 착각을 하고 있었다는걸 배웠네요 전 화교가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중국인들이 다는 아니더라도 대부분 한국국적자이거나,아니면 2~ 3세 까지 내려오면서 다분히 한국화 되어 중국과도 가까이 하지 못하고 자기들끼리모여 문화의 명맥이나 유지하며 살고 있는 이민자들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게다가 오랜 화교 배척 정책으로 개인적으로는 큰 부를 쌓을수 도 없을뿐더러 사회참여도 극히 제한적이라 울나라 사람들이 화교자본이 결국은 우리경제를 좌지우지 하게되는것을 경계하는게 이해가 안됬었지요.아니 오히려 참 불쌍하다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그사람들이 우리나라 국적이 아니라는 말씀을듣고 알아본결과 왜 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차별을 받아야하며 미국에 정착한 우리 이민자들과 다르다는것인지를

분명히 알게됬습니다

사실 일본에있는 우리 동포들이 험한들에게 공격대상이되어 살곳을 철거당할 위험에 처하면서도 누구하나 감히 나서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는 동영상을 접하면서 우리도 화교들을 같은이유로 배척하는게 아닌가 하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만

화교가 우리나라 국적이 아니라니 ;;;; 근데 어떻게 수십년을 모여서 그 대가 이어질수 있을까요? 이미 다 불체자 아닌가요??  우리나라 법은 왜 그들을 묵인하는건가요?
마이꼴 11-12-17 09:36
   
ㅡ.,ㅡ

나두 혼자 잘나고 싶다는.....









.
     
빼꼼 11-12-18 00:52
   
죄송합니다 잘난체 하려던건 아니고 먼가 싫은건 저도 마찬가지인데 걍 줏어들은 말로 "이래서 싫다" 하면 편협한 사고 방식을 가진자로 매도될까봐 좀더 설득있고 세세한 정보를 알고자 했을뿐입니다 넓은마음으로 관용을 배푸시길 바랍니다 ^^
qq 11-12-17 11:21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920344&cp=du

[임순만 칼럼] 어떤 다문화사회를 만들 것인가
국민일보|입력 2011.05.03 20:00폰트크게작게메일인쇄스크랩고객센터

"유럽은 다문화주의가 실패했다고 인정했다. 한국의 갈등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명저로 꼽히는 제7의 인간이라는 책이 있다. 영국 소설가이자 미술비평가인 존 버거와 사진작가 장 모로가 펴낸 이 사진 르포집은 1970년대 초반 유럽으로 온 이민노동자들의 고달픈 삶을 보여준다. 열정적인 취재에서 저자들이 도달한 결론, 즉 기계를 가진 자들에게 인간들이 주어지는 것이라는 진술은 인간적으로 아프다.


유럽의 다문화주의는 이런 양식과 관용 위에서 출발했다. 대부분 유럽의 지식인들이 이민자를 위한 인류보편의 양식과 관용을 주창했다. 그러나 이런 관점이 오늘날에도 그대로 유지될 수 있는 것인지를 묻고 싶다. 그 일단의 대답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2010년 10월 16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2011년 2월 5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2011년 2월 9일) 등이 자국에서 다문화주의가 실패했음을 공식 인정한 발언이다. 유럽에서 다문화주의의 실패는 현재 캐나다와 호주에서도 동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에서의 다문화주의란 한마디로 이슬람권 이민자들의 동화정책을 의미하는 것이다.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것이 있다. 하나는 유럽 사회가 무슬림(이슬람 신자들)을 평등하게 대우해 주고 있는가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무슬림이 유럽 사회의 규율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려고 하는지에 대한 유연성의 문제다.

첫째 질문에 대해 유럽은 학교에서의 아랍어·아랍문화에 대한 교육, 이슬람 사원건립허용, 이민자를 위한 TV프로그램 운용 등의 노력을 예로 든다. 충분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유럽이 어느 지역보다 열린 다문화정책을 펼쳐온 것은 사실이다. 둘째 질문에 대한 무슬림의 대답은 단호하다. 무슬림은 동화정책과 다문화정책이 이슬람의 정체성을 약화시키는 것이라고 받아들이기 때문에 유럽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유연성을 발휘하지 않는다. 오히려 집단 거주와 공적 영역에서의 정교(政敎)일치,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법의 준수를 강조한다.

유럽의 경험으로 보자면 무슬림이 증가함에 따라 치안불안, 테러의 증가, 정치적 긴장이 확산된다. 사실상 종교의 자유와 남녀의 평등을 보장하지 않는 이슬람문화가 다른 사회에 유입돼 호스트 사회의 규범과 문화를 준수하지 않는다면 충돌은 불가피할 것이다. 유럽의 지도자들이 다문화주의가 실패했다고 인정한 내용이 바로 이 점이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는 한국의 다문화주의를 생각해 봐야 한다. 2010년 말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불법체류자 약 17만명을 포함해 125만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중 이슬람 인구가 20만명에 육박하는데,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의 이슬람 인구 증가율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더구나 최근 진행되는 민주화운동의 영향으로 아랍을 떠나려는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고, 이 중 상당수가 한국행을 희망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10년 후 한국에서의 무슬림 인구는 100만명이 될 것이라는 보고서도 있다. 100만명, 즉 무슬림 인구가 전체의 2%가 되면 사회갈등이 불가피해진다고 한다.

무슬림이 한국에 오는 것은 개인의 코리안 드림을 위해서가 아니라 한국에서 무슬림 드림을 실현시키기 위해 오는 것으로 보면 될 것이다. 무슬림이 일정 규모로 존재하는 곳에는 이슬람의 세계전략이 정밀하게 작동된다. 그런 점에서 한국은 다민족 사회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다문화주의의 실제를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다문화주의가 이룩해야 할 성취뿐만 아니라 많은 부수적인 문제와 갈등에 대비해야 한다.

현재 한국은 이슬람 문화에 대해 문맹이나 다름없는 상태다. 얼마 전 우리사회를 달궜던 수쿠크법 도입 논란에서도 보여줬듯 이슬람에 대한 이해는 백지나 다름없어 보인다. 보편적인 인권이나 평등의 문제는 양보할 수 없는 인류의 가치다. 호스트 사회는 유입되는 무슬림의 인권과 평등을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타문화권으로 오는 무슬림은 (종교선택의)자유와 (남녀)평등을 실천하고 갈등을 해소시키기 위해 헌신해야 한다.

수석 논설위원 s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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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꼴 11-12-17 11:41
   
결국 지상에는 중국인, 무슬림, 흑인만이 남게 될것이다. 최후의 適者는?
qq 11-12-17 11:52
   
미국만의 특수성을 가진나라의기준을 한국에 적용시키라면 안되죠~~

미국은 남의 나라빼앗아서 건설한 나라입니다~~~  미국인도 미국땅에 대하여 정정당당하게 주장할수없는
사람들이랍니다~~~~
뽀로뽀로 11-12-17 13:27
   
첫번째
다문화를 반대하시는 분들은 정상적인 비자를 받아 정상적인 경재활동을 하고 비자만료시 해당국가로
귀국하는 외노자들에 대해서는 그 규모에 관계없이 유입을 규제하지 않고 찬성 하시는지?

답:
규모에 관계없이 유입을한다면 기업은 자본의논리이기때문에 갑싼 외국노동자만쓰게 될것입니다.
그렇게되면 한국인은 일자리가 없어지게되고 결국에 그 분노의 대상은 외국 노동자에게 맞춰지겠죠
그들이내 일자리를 빼앗아갔다. 지금의 유럽이 다문화 실패로 가는것도 엄청난 실업률 때문이죠
계속해서 외국 노동자에게 일자리가 잠식당한다면 지금은 노농자문제지만 그것이언젠가는
화이트 칼라의 문제로 까지 올라가게 되겠죠 (그들도 언제까지나 노동자로만 살지 않을테니)
결국 외국인이 유입될수록 갈등은 필연적이라는것입니다.

미국역시 마찬가지죠 왜 그렇게 멕시코에 철의장막을 두르고 불법체류자를 추방하고 비자를발급받기가
힘든지 생각하 보면 답나오죠 아마 미국도 무작정 받아 들이지 않을것입니다.
모든 노동자가 외국인으로 이루어진다면 그들이 전부 벌어들인 돈을 자국으로 부칠텐데 결국 국가
경제가 돌아 갈수가 없는거죠

두번째
앞서 제 작은아버지의 예를 본다면 이는 우리 국민이 타국에서 외노자가 된 경우이지요.
"화교자본"을 문제시 하시는 분들의 주장대로라면
이또한 "한인자본"이라 할 수 있는것인데,그럼 그나라 에서 벌어서 우리나라로 송금하면 나쁜건가요?
또한 우리가 고생해서 사업을 벌이면, 우리 동포를 취업시키면 그게 나쁜게 되나요

답.
정상적인 비자를 발급받아 들어와서 3년간일하고 만기되어서 나가면 아무문제가되지않습니다.
하지만 현제의 문제는 불법으로 체류하는사람과 국적을얻기위해 여성을강제로 임신시킨다던지
아니면 불법체류자가 집회를해서 국적을달라고하는문제
연변족도 중국인이고 중국국적을 가지고있음에도 한국인으로 취급해달라고하는것은 문제가있는거죠
한국인이 미국국적을 가지면 한국국적이 자동으로 포기되는거지만
연변족은 자신들이 중국인이지만 같은민족이니 돈만벌게 국적은 안바꾸고 체류만 하게 해달라고 하는것입니다.
그것을 어떤나라가 인정해줄까요? 한국인이 미국에가서 돈만벌게 체류해 달라고하면 몽둥이 찜질당할듯

회국인노동자역시 합법적으로 일을하고 송금을하고 체류기간이되서 자국으로가면 문제가 되지않지만
한국국적을 따기위해 거짓결혼 강제임신등 문제를 일으키기때문에 다문화에대한거부감이드는것입니다.
또한 합법적으로 들어와 체류기간이 지났음에도 노동자 투쟁을해서 귀국하기 싫다고 하는대
결국 외국노동자에대한 거부감만 키우게 되는거죠

그리고 현재 다문화를반대하는사람들은

1번째 한국인보다 외국다문화가정에지원을 더해준다
      예전은 겨울철에 연탄이나 불우이웃을도웁시다라고했지만 현제는 다문화가정 지원하는데 혈안되어있다
      자국민 불우이웃은 겨울에 얼어죽든말든 내팽게 친다는것임
2번째 다문화가정and 불법체류자라도 1천만원까지 의료 무상지원을한다(한국인은 쥐뿔도 없음)
3번째 노동시장에서 외국인노동자때문에 한국인의 임금이오르지않는다(1990년대도 일당 5~6만 현재도 5~6만원)
        아마 글쓴이가 계속 사회상활을 하는대 외국인노동자가 노동자뿐만아니라 화이트칼라까지올라온다면
      글쓴이의 임금도 앞으로는 오르지않을것임
      대표적으로 1년후부터 중국인 it인력을 데리고온다는대 앞으로 장담컨데 it임금은 150이상받기힘들것임
      첫번째 노동자 두번째 it 결국은 화이트칼라까지 잠식당하게됨
      그렇게되면 앞으로 기업채용시 다문화가정우대혜택까지 갈수도있음
    같은 점수를 받았지만 다문화우대정책으로 자국민이 손해를본다는것임(이건 미국에서도 문제되고있음)
        같은점수라도 소수인종 우대정책때문에 법정 공방이 진행형임
4번째 한국에오면 한국 문화에 동화 되어야하는대 그들의 문화를 강요한다
      한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파키스탄 방글라데시는 결혼한아내에게 이슬람을강요하고
      자국에 본처가있음에도 속이고 결혼해서 이혼후 아이를 자국으로 보낸다.
4.5째 이슬람은 자국문화를 강요하며 수스크법 과 대학에서 이슬람만을위한 기도할 공간을 마련해 달라고      한다
      하지만 한국은 종교의자유가있기에 한쪽종교만 특혜를 줄수가 없지만 그들은 그게 무시라고생각한다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이슬람권 에는 인권이 형편없다 여자= 가축 취급 하지만 이미친 외국노동자들은  자국 인권신장을 하기는커녕 한국인권이 잘못되었다고 시위한다 (자기들 국적 달라는 시위)     
5번째 연변족은 중국인이며 한국문화는 중국의 문화의일부라고 앞장서서 외치며 아리랑 농악무를
      중국소수민족 문화재로 등재했다.
6번째 한국과 북한은 전쟁중이다(현재진행형) 중국은 경제적로는 친구지만 군사적으로는 아직 적성국가이다
      연변족은 6.25 전쟁시 북쪽으로 참전한것을 자랑스러워하며 남한에서 돈만벌 궁리를 한다.
        더불어 조선족대표사이트에가면 자랑스런 중국인으로 생각하고 한국인으로생각하는자는1%도되지않는다
      (적어도 미국거주 한인은 미국국적이지만 자신들의정체성은 가지고있다)
     
빼꼼 11-12-18 01:06
   
뽀로뽀로님- 정성어린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우선 약자를 배려한다는 명목으로 호평을 기대하여 다문화가정에 자국민보다 월등한 지원을 해주는것이 역차별이라 생각되구요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또한 얼마전 기사를 보면 이슬람교 외노자들은 하루서너번씩 기도를 하느라 공장의 기계가 가동을 멈춘다는 기사를 봤기때문에 종교적인 이유로 외노자의 수입 또한 고려해야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외노자들이 그들나라의 문화를 한국에강요한다거나 사기결혼같은문제를 야기 하는것은 대다수가 아니라 일부이므로 법으로 통제를 하고 죄를물어야 할 것 입니다.처음 제글에 쓴내용과 같이 토론 내용에서 제외해도 될듯 합니다

왜냐하면 이는 외노자들 스스로의 문제라기 보다는 이해관계가 얽힌 일부 한국인들이나 비리 공무원 또는 국가의 직무유기 문제이므로 문제의 본질은 외노자가 아니라
경제논리에 좌지우지되어 국가의 정체성에 혼돈을 야기한 정치인들에게 우리의 화살을 돌려야 할 문제 같네요
빼꼼 11-12-18 01:26
   
여러분들의 답글을 읽어보았으나 속이 후련하게 해결되지는 않는것 같아요. 결국 이문제는 이렇듯 특정싸이트를 중심으로 우리끼리 뭉쳐서 반대하고 규탄하고 배척을 해봐야 갈등만 쌓이는 꼴이네요
나라가 국제적 지위가 약하고 외교적 역량이 부족해 무언가 외노자들의 나라에 빌미를 제공하고 국민들에게 쉬쉬 하는것 같은 기분도 들구요.경제발전을 제일의 국책으로삼고 대기업을 전폭 지원하느라 서민들은 불리 할 수밖에 없는 노동력 경쟁을 하던말던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는 패배자들로 몰아가는 사회적 분위기와, 정당한 법집행에도 무분별한 인권옹호자들의 단체 행동이 더욱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외노자 수입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철저한 통제와 법집행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것에 더 더욱 화가 나네요.  우리가 범법자들을 일일히 찾아 처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착한 한국병에 걸려 이리저리 휘둘리는 정책에 답답할 뿐입니다.
기본전제부… 11-12-18 13:55
   
"우선 저는 개인적으로 외국인의 유입은 국가적인 정책이라 생각하기때문에
소수의 다민족 반대주의자나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반대 또는 선동한다해서 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외 각종 성범죄나 폭력범죄등등 으로 인한 문제는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문제이기때문에"

위와 같은 기본전제부터 완전히 틀렸는데 답답합니다.
외국인력수입은 한국자본가의 이익을 위해서이고, 한국자본가 편을 드는 한국정치인/정부가 추진하고,
한국자본가보다 훨씬 많은 한국노동자가 피해를 보니, 한국국민은 이런 한국자본가/정부를 비판하고 반대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각종 성범죄나 폭력범죄등등 으로 인한 문제는 그런 문제를 저지른 사람들이 책임져야 하고, 한국정부는 그런 문제를 저지른 사람들과 그런 사람을 고용한 자본가를 처벌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빼꼼 님은 가족 중에 불법체류자가 있기에 외국인노동자에 우호적인 것 같은데,
한국인 절대다수, 특히 외국인노동자와 직간접으로 임금경쟁하는 소득하위 노동자는 평생 외국에 나가서 일할 일 없습니다.
미국에 불법체류하는 한국인은 당연히 잘못을 저지른 것이며 미국정부에게 처벌받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오랫동안 많은 한국인들이 외국에 불법체류했고, 하도 한국언론이 불법체류자도 다문화 어쩌구 하면서 미화하다보니,
"불법체류 그게 뭔 문제?"라고 여기며 오히려 불법체류자 추방하라는 사람을 무슨 네오나치, 제노포비아처럼 적반하장식으로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미국, 유럽, 일본은 물론 동남아, 중국, 러시아가 한국보다 엄격히 불법체류자를 단속/추방합니다.
기본전제부… 11-12-18 14:29
   
맨날 한국기업들이 "규제 철폐하라"고 요구하는데, 이 말의 뜻은 "노동/환경 규제 철폐해서 기업들이 노동자를 맘대로 착취하고, 어디든 공장 지어서 오염물질 맘대로 배출하게 해달라."는 뜻입니다.
맨날 한국기업들이 "한국은 규제가 많아서 외국에 공장 지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외국에 공장지어서, 한국에서 했던 것보다 더 노동 착취하고, 오염물질 배출한다는 뜻입니다.
한 예로, 한진중공업이 필리핀에 지은 조선소에서 필리핀노동자 수십 명이 죽어나가 현지언론이 문제시하는데, 필리핀정부가 쉬쉬하니깐 한진중공업이 아예 국내조선소 폐쇄하고 필리핀으로 튀려고 했죠.

한국정부가 한국기업 주장대로 오염물질을 지금보다 훨씬 많이 배출하게 규제를 완화하는 것에 찬성할 한국국민이 몇 퍼센트나 있나요? 기업이 오염물질 배출하는 것에 대해서는 대다수 국민이 "엄격히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유독 노동착취 문제는 남의 일처럼 생각하니
지금처럼 한국인노동자 시간당 임금이 선진국의 3분의 1수준인데도, 일본보다 많은 외국인노동자를 수입하고, 상당수 국민이 이것을 문제로 파악하지도 못하는 겁니다.

애초에, 만약 한국 임금이 미국 임금만큼 됐다면, 빼꼼 님 작은 아버지가 미국까지 갔을까요?
한국정부와 기업, 국민이 신경써야 할 것은 "어떻게 하면 한국인노동자 임금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릴까?" 입니다.
지금처럼 외국인노동자까지 수입해가며 임금을 억누르는 한, 대다수 한국인노동자가 계속 아무리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워킹푸어가 됩니다.

여기까지 말하면 "그럼 어떻게 임금 올리나? 구체적인 대안이 있나?"고 반문하면서 "대안이 없으니 외국인력 계속 수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구체적 대안을 고민/강구해야 할 사람은 네티즌이 아니라 관료, 정치인, 학자, 자본가들입니다.
뭐 대안을 쓰자면 외국사례 들어서 얼마든지 쓸 수 있고, 경제학자들이 언론과 책에서 많이 얘기하고 있으니, 구체적으로 관료, 정치인, 학자, 자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고 실천해야 할 문제입니다.
네티즌들이 알아서 포기하고, 자본가들이 쉽게 인건비따먹는 길로 양보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지금처럼 자본가들이 임금 억누르게 허용하면 한국인노동자 삶이 망가집니다.

인터넷에 10대~20대 초반 비율이 높아 외국인노동자 얘기가 나오면, "이게 내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실감하지 못한 채 그저 한국언론이 덮어씌우는 "외국인노동자 수입이 어쩔 수 없는 대세이고, 이거 반대하면 제노포비아"라는 프레임에 사로잡혀, 강건너불구경하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고졸자는 물론 대학 졸업해봤자 평생 월급 200만원 못 넘기는 한국인이 태반인데
(한국노동자 30퍼센트가 1년에 1200만원 못 벌고, 60퍼센트가 1년에 2천만원 못 범.
공기업 공무원 대기업 고용인원은 전체 노동인구의 7퍼센트에 불과)
200만원도 못 버는 사람들이 한국자본가 생각해줘서 외국인노동자 수입에 찬성하는 것은 자폭입니다.
빼꼼 11-12-19 07:24
   
기본전제부터님 답변 감사합니다 한가지 오해 하신게 있는것 같은데요 제 작은 아버님이 도망치듯 한국을 떠나셨다함은 사업상 친인척의 돈을 투자 받으셨으나 사기로 인해 일이 잘 안되셔서 모든빚을 갚으시고 대한민국에서 중장비 사업을 하시는것이 너무나 힘들고 사람들에게 환멸과 미안함을 느끼셨기에 새출발을 위해 처음부터 시작하고자 내리신 결론이구요 불체자신분은 아니십니다 처음부터 자세하게 설명 해 드리지 못한점 오해를 산것같아 죄송합니다 (꾸벅)

그리고 저는 기본부터님이 생각하시는것처럼 불체자에게 호의적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다만 여러 토론장을 다녀보다보면 논리의 일관성으로 자신의 철학을 토로하고 어필하는 분들이 있는반면 거기에 동조하거나 반대되는의견은 극히 짧은 글로 툭! 던지듯 내밷고 가는 (예를 들어 우리나라는 사라질 것이라든지 동남아는안된다느니 중국인은 더럽다느니 하는 어투로) 논리의 타당성을 어필 하지 않는 글들을 보면 의외로 아니 왜?? 라는 질문에 우물쭈물 답을 하지 못하는 분들(저 포함) 에게 불체자 문제나 화교 자본 조선족 문제에 대해 좀더 결과가 나오게끔 구체적인 반대여론과 실질적인 결과를 유출 해 내기 위한 전문적인 답을 듣고 싶었을 뿐입니다.

또한 그 문제의 대상이 외노자가 아니고 우리 나라의기업 우선 정책에도 있다는것을 알리고 싶었구요

여러분들의 댓글 때문에 저 또한 더더욱 구체적인 지식을 가지게 되었으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절대 외노자 불체자 등등 을 옹호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뽀로뽀로 11-12-20 00:49
   
간만에 들어왔는대

빼곰님이 이렇게적으셧는대
 외노자들이 그들나라의 문화를 한국에강요한다거나 사기결혼같은문제를 야기 하는것은 대다수가 아니라 일부이므로 법으로 통제를 하고 죄를물어야 할 것 입니다.처음 제글에 쓴내용과 같이 토론 내용에서 제외해도 될듯 합니다
왜냐하면 이는 외노자들 스스로의 문제라기 보다는 이해관계가 얽힌 일부 한국인들이나 비리 공무원 또는 국가의 직무유기 문제이므로 문제의 본질은 외노자가 아니라
경제논리에 좌지우지되어 국가의 정체성에 혼돈을 야기한 정치인들에게 우리의 화살을 돌려야 할 문제 같네요

빼꼼님이 잘못알고계시는것이


사람의 정신은 국가가 강요할수없습니다.
이슬람 문화권인 사람을 강제로 한국 문화권으로 바꾸게 국가가 강요 할수 없으며
(그런건 일본이 한국을 일제시대 신사 참배나 창씨 개명과 같이 강제로 하는 일입니다)
문화권에 들어오는건 외국인 스스로가 바꿔야 하는 문제죠

외국인과 한국인이 충돌하는건 문화적 충돌 때문이지
(종교 <이슬람> 그리고 식생활<돼지고기 소고기> 문화<일부다처>등)
외국인이라고 한국인이 무조건 충돌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이건 국가가 관여할문제가아닌
한국에 온 외국인이 스스로 한국 문화에 동화되야 하는 문제 라고 생각하네요
프랑스에서 히잡금지나 이슬람 이민 실패를 선언한것도 외국인스스로
동화되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건 엄연히 이주자의 잘못입니다.

그리고 일부라는게 어느정도까지 일부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현제 알려진바로 인구비율대비 외국인범죄가 한국인범죄율을 훨씬상회하는대
외국인노동자에게 범죄를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법으로 처벌하더라도
피해당한 상처와 외국인에대한 적개심은 사라지지않죠
아무리 일부라도 그것이 쌓이고 쌓이면 결국 폭발하게 마련이며

이건 국가의 문제가 아닌 외국 노동자 스스로가 짊어져야할 문제죠
그런 사람은 일부일 뿐이다 법대로 처벌해라 벌 받으면되지 그렇게만 생각하면
점점 외국인 노동자에게 적개심을 가지는 한국인이 늘어갈 뿐이죠

일본이 난징 학살을 한건 일부 일본 군인이다 법대로 처벌 할려면 해라
일부 일본군인이 난징 학살을 한거지
일본인 전체가 한건 아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본인을 욕하지말라
<<-- 이런 생각을 한다면 용서할수 있겠습니까?
빼꼼 11-12-20 03:45
   
뽀로뽀로님  안녕하세요 ^^ 답글 잘 읽었습니다 한가지 오해 하시고 계시는것이 있는것 같아서 한말씀 드립니다. 윗 글에서 제가
"외노자들이 그들나라의 문화를 한국에강요한다거나 사기결혼같은문제를 야기 하는것은 대다수가 아니라 일부이므로 법으로 통제를 하고 죄를물어야 할 것 입니다.처음 제글에 쓴내용과 같이 토론 내용에서 제외해도 될듯 합니다
왜냐하면 이는 외노자들 스스로의 문제라기 보다는 이해관계가 얽힌 일부 한국인들이나 비리 공무원 또는 국가의 직무유기 문제이므로 문제의 본질은 외노자가 아니라
경제논리에 좌지우지되어 국가의 정체성에 혼돈을 야기한 정치인들에게 우리의 화살을 돌려야 할 문제 같네요 "

이렇게 전제를 둔것은 외국인 범죄자와 불체의 문제는 당연히 법으로 처벌해야되고 사회의 기강을 흔드는 일이기 때문에 이미 알고 있는 문제로 반대 하시려는 답글들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의도로 말씀드린것입니다.

가끔 보면 외국인의 범죄에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법과 언론 다문화 강요하는 정책을 욕하는 글도 물론 있지만 무분별하게 문제만 부각시키고 외노자를 무슨 벌래보듯 무조건적인 반대를 하는글들이 달려 원래의 제 토론의 주제글과 상이한 방향으로 흘러갈까봐 상한선을 둔것 뿐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원래 제 글의 취지(정상적인 노동교류의 일환으로써의 외노자 국내유입과 화교자본)는 무시당한체 이미 다 알고 있는 역사적 민족적 차별 발언과 범죄자들의 문제만이 답글로 오르게 되고 일부 신문기사의 복사글 등등으로 토론하고자 하는 장을 어지럽히고 말꼬리를 물고 늘어져 짧은 욕설성 댓글만이 난무 할까 미연에 방지코자 함이었습니다

지금 뽀로뽀로님도 처음 제글의 토론주제와는 다르게 예외사항에 대해 "그것은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조목조목 가르쳐 주시질 않습니까?  이렇게 될까봐 제외하고 토론하자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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