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12-07 18:48
[기타] 미 선교사 - 이 나라에는 5000년 역사를 흐르는 도덕이 있다
 글쓴이 : 슈퍼파리약
조회 : 5,743  

출처 - 중앙선데이 http://joongang.joinsmsn.com/

.....................
순천서 태어나 순천서 자란 미국 사람
인요한 교수는 구한말인 1895년 호남지역 최초의 선교사로 발을 디딘 미국인 유진 벨(1868~1925)의 4대손이다. 인 교수의 할아버지인 윌리엄 린튼(1891~1960·대전 한남대 설립자)이 벨의 사위가 되면서 벨-린튼 가문은 4대에 걸쳐 115년째 한국 땅에서 교육과 선교, 의료 봉사를 하고 있다. 항일 운동에도 나섰다. 1995년 후손들은 벨의 한국 선교 100년을 맞아 ‘유진벨 재단’을 설립했다. 인 교수의 형인 인세반 이사장과 인 교수는 북한 주민들의 결핵 퇴치 등 의료 지원을 위해 20여 차례나 방북했다.

.........중략..


아버지는 어떻게 참전하셨는지.

“한국에서 태어난 아버지는 미국에서 해군 장교로 활동하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때 참전했습니다. 전쟁 이야기는 별로 하지 않으셨지만 ‘민주주의와 자유는 피와 땀, 생명을 바쳐서 얻은 너무나 소중한 것’이라고 늘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아이구, 우리 아버지 또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얘기하시네. 귀찮아 죽겄네’라고 속으로 생각했죠.”

인 휴 목사는 전쟁이 끝난 뒤 54년 한국에서 예편했다. 곧바로 선교와 교육 활동으로 선대의 뜻을 이은 것이다. “아버지는 농촌 선교를 하면서 이 나라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고 했습니다. 당시 전라도 땅은 몹시 궁핍했는데, 아무리 어려워도 이쪽 논 주인이 옆 논의 곡식을 넘보지 않더라는 겁니다. ‘이 나라 국민들의 마음엔 5000년 역사를 흐르는 도덕이 있다’고 하셨죠.”

6·25 뒤 선친이 유산 1만 달러 한국 투자
그런 믿음으로 인휴 목사는 1962년 윌리엄 린튼이 남긴 유산 1만 달러를 미국인 친구 칼 밀러(민병갈·최초의 귀화 미국인)에게 맡기고 한국에 투자하도록 했다. 당시 한국에 투자하는 외국 자본은 찾기 어려웠다. “‘재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는 성경 말씀 그대로죠. 한국의 미래를 믿은 겁니다. 미국의 작은 교회를 찾아 다니며 한국에 대한 지원을 호소할 때도 ‘한국은 희망이 있는 나라다. 도덕이 살아있고, 근면하다. 미신만 털어버리면 된다’고 호소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슈퍼파리약 11-12-07 18:49
   
다인종혼혈화로 이 나라 민족성은 짱개 덩남아 빠퀴 방구라처럼 될겁니다.
croc 11-12-07 19:39
   
솔직히 우리나라 역사가 5000년이라는 것은 약간의 허구성이 있는 말이지;; 중국 문명이 4000년인데
     
11-12-08 08:30
   
중국이 식민지로 산게 수천년인데, 그게 무슨 중국문명입니까? 외래문명이 중국에 식민지를 세운것 뿐이죠
          
싱싱탱탱촉… 11-12-09 08:59
   
원나라, 청나라 만 해도 거의 7~8백년 될걸요. 그리고 기타 다른 민족들 짧게 짧게 다 합치면 천년은 넘어가겠죠.
               
1111 11-12-09 12:47
   
원나라 약 백년 청나라 약 3백년 도합 4백년 조금 안될겁니다.
한국역사 11-12-07 20:50
   
고고학적으로 요하문명이 밝혀지면서 한국역사는 지금 7천년이상으로 올라가 있는 상태죠.
사람들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현재 한국역사는 7천년~9천년까지로 내다봅니다.

5천년 역사라는 것은 요하문명이 발견되기 전이죠.
언제 우리가 일본왕실서고를 털 날이 오면 역사서로도 증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croc 11-12-10 18:56
   
제가 말한 역사는 기록의 역사입니다만^^ 7000년 전 기록있으면 보여주시죠 ^^ (벽화같은거 가져오지말고)
          
혼륜 11-12-10 21:41
   
저.. 벽화도 기록이지 않나요? 테클은 아니고 전 벽화도 기록으로 알고 있어서. 유물이 있다면 그건 기록 못지 않는 증거 자료라고 생각하고 있엇거든요.
          
그대로카레 11-12-12 12:06
   
7000년은 환빠들이 주장하는 에러고. 실제로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거하면 우리나라역사 4천년은 됩니다. 유물적으로는 길게잡으면 기원전 20세기에서 15세기 사이에서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보면 되구요.
탈민족주의 11-12-07 21:31
   
외국인 대량이주를 추진하며 민족해체 다민족국가화를 주장하는 정치인, 지식인, 언론이 믿는
탈민족주의 사관에 따르면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는 한국영토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므로 한국사가 아닙니다.
고로 한국역사가 5천년이라 주장하는 것은 역사학자들에게 웃음거리일 뿐입니다.
정 따진다면, 한국역사는 1500년 정도.
     
꽃쵸파 11-12-07 21:54
   
지금의 영토에 한정해서 역사를 단정짓는것은 바보같은 생각이에요
우리나라가 영토가 내분으로 스스로 작아졌잖아요,그땐 지금보다 훨씬 컸죠
영토와 역사의 년도와는 관계 없어요
그렇게 말씀 하시면 몽골의 세계제국은 그럼 몽골의 현재영토에서만 일어난 역사가 아니니
몽골의 역사가 아닌거네요?거의 태반이 중국에게 넘어갔으니까 중국 역사네요??
          
슈퍼파리약 11-12-07 22:14
   
다인종혼혈주의자들 방식으로 하면 그렇다는 말같음. 꽃사슴양
     
헤밀 11-12-11 11:35
   
이새키 열도탈출인거 같은데
고구마 11-12-07 21:58
   
땅만 중국 땅이 된것 일뿐
역사와 문화는 중국것이 아닌것...
만약 고조선,부여 , 고구려가 중구사면
앞으로 우리가 중국땅을 먹으면
중국사가 한국사 일부가 되는것....
그러면 중국인들이 그럴것 땅만 한국땅이 된것이다....
000 11-12-08 00:04
   
아주 잘 보셨네. 미신만 털어 버리면 되지.
개독이 왜 개독인줄 아나? 야훼 + 무당 = 개독 인것이여.
파리약짱 11-12-08 00:49
   
수퍼파리약님 부탁합니다..
님의 견해와 근거제시에 열렬히 찬성하여서 글을 잘 보고 있습니다만...
문장이 항상 보기 싫은 어지러운 형태로 되어 있네요...
저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글에 내용은 설득력이 있어서 끝까지 보려고 하는데
문장형태가 점점 답덥깝겁하네요...

저는 슈퍼파리약님의 견해에 90퍼센트 동의합니다.
그러나 슈퍼라리약님의 방법론에 대해 충심으로 짚어드리고 싶군요,,
     
슈퍼파리약 11-12-08 17:51
   
ㅜㅜ 저의 한계입니다. 쩝..퍼온 글도 제대로 못올리는...
가생의 11-12-08 01:47
   
ㅎㅅㅎ
444 11-12-08 09:39
   
인요한목사가 기독교인이니 그런 견해가 이해는 가지만
한국인의 종교를 미신이라고 치부하기는 좀 그렇네요.

한국인이 가진 뭐 종교적 성향이라고 하면 좀 그렇겠지만
기본적인 종교경향은
자연신입니다.

아주 누천년을 이어내려온 기본이 바로 일월성신.

한국인은 해와 달 그리고 별 그 모든 게 포함 된 하늘을 믿죠.
그래서 하느님이라는 말에 일월성신이 다 포함된 겁니다.
그 외에 자연신이 좀 포함되어있지만
기본은
어머니들이 깨끗한 물 하나 장독대에 받아놓고 빌던 별님 달님 혹은 햇님 이게
우리 종교의 근본입니다.
미신이라고 하긴 좀 그렇죠.

특이한 게 서구에 기독교가 점렴하기 전
게르만족이 믿 던 것은 쥬피터니 헤라니 하는 그리스 로마신이나
오딘같은 북구신이 아니라
일월성신이었다고 합니다 ^^
슈퍼파리약 11-12-08 17:53
   
근데 댓글들이 참...글 주제는 우리나라 사람들 민족성인데..엉뚱한 거만 써놓으셨네들...역사..종교..쩝
Assa 11-12-09 10:24
   
일본이뺏어간 책  그리고  태운책에는  뭔가분명히잇을
     
가생의 11-12-10 17:22
   
맞음!!
미친새 11-12-10 16:34
   
만약 일본에서 책 점검이 끝나면 주겠죠
기간이 너무 광범위해서그렇지 ㅋㅋ
샤먼 11-12-11 21:41
   
우리 한국인들의 심리적 지층을 분석해 보면 ..
1. 처음 겉 표면에 기독교가 있다..
2. 기독교 바로 밑 지층에 불교가 있다..
3. 불교 바로 밑 지층에 샤머니즘이 존재 한다..
즉 한국인의 마음속 가장 밑바탕에는 샤머니즘이 존재 한다..
도올 김용옥...
한국의영토 11-12-12 15:56
   
우리나라 역사를 현재의 땅으로 국한시키고 한정시켜서 한국이 확장되는걸 경계하는 모양인데...
그게 가능한 일임?? 일제 시대를 거쳐 전쟁을 거쳐 한국땅이 축소되고 역사까지 축소되는 수모를
감수하라고 하는 패배주의 의식을 퍼뜨리는걸 사명으로 아는 인간들아...그게 가능한 일이냐???
역사적으로 단 한번도 가능하지 않았던 일이니....한국의 진정한 모습은 고구려 영토까지가 바람직
하겠지만....최대한의 양보를 해도 조선의 대왕 세종때의 영토까지가 마지노선이다.
눈물좀닦고 11-12-13 12:57
   
잘보고 갑니다
배달민족 11-12-15 11:12
   
우리배달민족의 후손이죠 배달국생각하면 일만년역사가 맞죠 중국역사책에 인류문명의 발상지라고 이야기하는책많아요 배달국찿어면 우리역사을찿는거죠,,
     
croc 11-12-16 17: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라고 알겠습니다.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4022
3128 [북한] 북한 뭐하는걸까요? (6) 갈갈갈 06-10 3008
3127 [다문화] 다무놔가정 장애아 출산 확률이 무려 20% (3) 내셔널헬쓰 06-10 2346
3126 [기타] 내가 생각하는 세계10대 자뻑국가 (11) 리츠 06-10 3784
3125 [다문화] 다문화를 중단하라 (김규철 저서) (2) doysglmetp 06-10 2341
3124 [중국] 만리장성 조선족이 고려장성보고 만리장성이라고 구… (3) 냐옵니 06-09 2640
3123 [다문화] [펌]연봉 2500안 되면 외국노동자들 동정말길, 당신이 … (4) doysglmetp 06-09 3342
3122 [다문화] 다문화 대학 특혜? '역린(逆鱗)'을 건드린 대… (4) gagengi 06-09 2510
3121 [다문화] 이자스민, YTN 말고 연합뉴스 인터뷰에서도 '의대 … (12) doysglmetp 06-09 2586
3120 [일본] [관심좀!] 日 정부 "韓 위안부 기림비 빈 조약 위반 (13) doysglmetp 06-09 2538
3119 [다문화] 이번 파주 사건은 련변족의 청부살해다??? (1) 내셔널헬쓰 06-09 2192
3118 [다문화] 이제 본격적으로 교과서를 통해서 다인종혼혈화하려… (1) 내셔널헬쓰 06-09 1772
3117 [중국] 배고프면...다 먹어요. (2) 내셔널헬쓰 06-09 2116
3116 [중국] 설마이거..혹시...원피스 카피한건가??? (4) 삼촌왔따 06-09 2074
3115 [일본] [권혁태의 또 하나의 일본] 재일동포들은 수급자도 … (1) doysglmetp 06-09 2288
3114 [기타] . (6) 천하무적 06-09 438
3113 [다문화] .만취상태 중국동포에게 술 팔기 거부했더니 종업원 … (12) doysglmetp 06-08 2737
3112 [중국] 미녀가수 나나, 수차례 성폭행 후 건물서 추락 뇌사..… (9) 휘투라총통 06-08 3691
3111 [기타] (반크) 코리안 네트워크 2.5 (KOREAN NETWORK)|……― (3) doysglmetp 06-08 1932
3110 [다문화] [단독인터뷰] 이자스민, 학력의혹에 입열다 "부풀려… (9) doysglmetp 06-08 3460
3109 [일본] WHO, 일본發 '슈퍼임질' 전세계 확산 경고 (11) doysglmetp 06-08 2815
3108 [중국] 짱깨놈들 입으로 만리장성 두배확대ㅋㅋㅋ (8) 쏴로도라쏘… 06-07 3090
3107 [기타] [불체자문제] 불법 체류자 신고 요령과 확인 (2) 머리좋은놈 06-07 3073
3106 [일본] “일본은 원래 백제땅 일컫는 말이었다” (11) gagengi 06-07 3943
3105 [중국] 중국이 분쟁지역으로 몰고 가려고 하는 이어도 질문 … (4) 갤럭시T 06-07 2529
3104 [일본] 8체질과 일본인 체질의 상관관계. (14) 리츠 06-06 4030
3103 [중국] 몽골제국이 없었다면 지금의 중국은 적당히 쪼개졌… (8) cordial 06-06 3088
3102 [북한] 종북주의와 햇볓정책~~~무서워여 @@ (19) 봉순경 06-05 4246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