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섣불리 말하면...
그리고 너무 길어 져서....

아주 간략한 중국의 동북공정

한국의 역사 - (기원) 고조선 - 고구려, 백제, 신라 - 발해, 신라 - 고려 - 조선 - 대한제국 - 일제시대 - 남한, 북한

중국의 한국역사 인식 - 발해만 불인정, 나머지 전부 한국사로 인정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1980년대(?)] 슬슬 고구려를 중국 역사로 편입하려 시도함.

동북공정의 분란의 소지는 오로지 만주지역 소유권의 문제
역사상 만주는  - 한민족(고조선 - 고구려 - 발해) - 만주족(말갈, 여진)(금, 후금, 청, 만주국) - 한족(만주국 멸망후 만주족의 급속한 한족동화)
원래 만주의 소유권은 한민족과 만주족의 문제
없어져 버린 만주족, 현재 천만명 이하 추정, 없어져 버린 만주어, 위그루 / 티벳 / 내몽골과는 달리 한족과의 마찰 별로 없음.
만주족을 흡수한 한족이 한민족의 만주관련 차단 착수. 고구려부터 슬슬 치고 들어옮.

**** 중국의 끝없는 수많은 공정들

1.단대공정,탐원공정(하상주시대확정) : 역사 관련
2.서남공정(티벳 영토 역사 편입,개발 계획 철도 부설),서북공정(신장위구르 영토 역사 편입) : 영토관련
3.동북공정(고구려,숙신.부여,발해,조선),북방공정(몽골),남방공정(운남을 비롯한 미안마,태국,베트남 접경)
  : 영토관련

탐욕스런 깡패 중국의 빙산의 일각 - 동북공정

결론...역사상 중국과 사소한 관련이라도 있다면(다툼, 교역등) 그것은 전부 중국의 역사이며 중국 내부의 문제가 된다.

여담 .... 중국의 일부를 차지한 적인 있던 모든국가들은 결국 공정의 대상이 되어 중국이 될것이다. 각오하고 있어라.
영국(홍콩), 네덜란드(대만), 포르투칼(마카오), 독일(상해 조차지), 프랑스(상해 조차지), 일본, 미국.............

사족 ... 살아있는 만리장성 - 자고나면 계속 팽창하는 만리장성, 어떻게 돌 비슷한 것만 쌓여 있어도 만리장성이라고 우기냐? 결국 유라시라 대륙을 만리장성이라고 우기며 다 덮을듯.......

홍콩을 영국이 지배했으니까 영국도 중국사고 빅토리아여왕도 중국인이 됩니다.

ㅋㅋㅋ 러시아와 일본도 중국사입니다...하여튼 짱깨들 논리는 참 유아스럽다..

동북공정 시작은 지금의 중국, 중화인민공화국 건국과 거의 동시입니다.

만주를 차지한 이후, 당시 최고위 정치지도층 중 젊은 세대에서 소수민족 분리독립의 씨앗을 자르고자, "현재 중국영토에서 일어난 모든 역사는 중국사"라는 대의명제에서 서남공정과 동북공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젊은 세대의 움직임을 우려한 주은래가 1950년대 김일성과 만난 자리에서 반성하는 발언을 했지요. 원래 조선민족은 만주를 차지했는데 지금은 중국이 만주를 차지해서 미안하다는 식으로.
당시는 중국이 북조선을 돕고자 한국전쟁 참전한 직후로 혈맹이라는 분위기가 강했고, 주은래 세대의 나이 든 사회주의자들은 "사회주의 혁명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큰 형인 소련, 중국이 도와야 한다"는 연대의식이 있었기에,
동북공정을 노골적으로 추진하지 못했고
북한학자들이 만주에서 고구려 유적을 조사하는 것도 허용했습니다.

그러다가 1980년대 말 동구권이 속속 몰락하자, 북한도 몰락해서 남북통일이 되면 이후 만주가 시끄러워질 것을 우려해 본격적으로 중국이 동북공정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후 얘기는 인터넷 검색하면 자세히 나오니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애초에 중국이 방어적 목적으로 동북공정 시작했지만, 지금은 좀 틈이 있으면 북한까지 삼킬 수 있는 논리적 틀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고구려 발해 고조선은 중국사다"고 주장하는데
지금 한국은 통일과 역행하는 민족해체 다민족국가화를 추진하면서 "고구려 발해 고조선은 한국사가 아니다"라고 주장해 중국 장단을 맞춰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탈민족주의 사학자와 중국 사학자들은 "영토중심사관"을 따르는데
한국이 영구분단할 경우 영토중심사관을 따르면,
고구려 발해 고조선은 한국영토에서 일어난 역사가 아니므로 한국사가 아닙니다.

게다가 고려 수도인 평양 개성도 한국영토에 없으니 한국사가 아닙니다.
이성계는 함경도 출신이니 조선은 외국인이 세운 왕조가 됩니다.

중국은 칭기스칸이 중국영토에서 태어났으니 칭기스칸 몽골 제국을 중국사라고 가르칩니다.
한국이 영구분단 민족해체하고 탈민족주의 영토중심사관 채택하면 역사가 다 사라집니다.

평양 개성이 한국영토에 없다니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는 것임...설마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는 겁니까? 헉! 헌법에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 및 부속도서로 되어있는데 그럼 평양 개성은 한반도가 아니라 중원에 있는 지역이라는 건가...북한은 단순히 괴뢰군의 집단일 뿐이지 국가가 아님...법적으로도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탈북자들에게 귀순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귀화라고 하지 않음...

- 그건 우리나라 내부의 이야기고,
  세계의 시각이나 중공의 시각으로야, 북한과 남한은 다른 국가겠지요.
  일단 북녘땅을 차지하고 나면,
  한국땅까지 넘볼 수도 있을 것이고.
 (우리가 통일을 하게 되면 다음 수순이 만주가 되는 것과 같이)

님 말 들으니 무섭네요

북한은 중국의 후손이다 고구려는 중국역사고 북한이 중국에 편입은 당연하다 는 내용이지뭐,,일본 미국대문에 분단되고 중국때문에 한반도 남한 섬으로 변할까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