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11-27 12:48
[중국] 중국역사가 화려하다? 사실 식민지 역사
 글쓴이 : 한시우
조회 : 5,269  

중국의 역사가 찬란하다?? 사실은 식민지 역사..
skeleton88 2011.09.15. 22:45

 

 

중국이 동북공정 등 현재 자신들의 영토에 속해 있던 나라들의 역사를 모조리 자신들의 역사로 둔갑시키려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중국의 역사 자체가 중국이 소위 오랑캐(중화사상에 의한 헛소리)라고 부르는 주변국들에게 수차례 침략당하고 나라를 통째로 빼앗겻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식민 역사

5호 16국

위촉오 삼국을 통일로 이끈 (조조, 유비, 손권으로 유명한 그 시대) 사마염이 세운 (서)진이 멸망할 무렵 4세기 초엽에서 백 수십 년간 흉노, 갈, 저, 강, 선비 등이 이른바 5호 들이 다투어 중원 주요부에 그들의 정권을 수립하여 마침내 16개 정권이 할거하게 되는데 이것을 5호 16국이라 부릅니다. 사실 더많은 나라들이 있었지만 그들의 세력이 원낙 미미하여 중심적인 16개의 국가만으로도 그세력을 펼치고 서로 물고 물리는 형세를 이룹니다.

 

 

 

 

이는 이민족이 중국을 지배하는 최초의 형태이지요.

그 다음

남북조 시대(무시하던 이민족들에게 북쪽의 땅을 통째로 빼앗긴 시대..여기서 북조는 북위를 말함)

수나라 시대(고구려를 수차례 침략하다 제 풀에 지쳐 당에게 멸망..재밌는건 수나라 초대 황제 양견 또한 이민족)

당나라 시대(한족이 아닌 선비족 출신 이연(李淵)에 의해 세워졌다)

남송 시대(북송 시절 거란족(요나라)에게 위협을 받은 송나라는 여진족(금나라)을 끌어들여, 훗날 북쪽의 영토는 금나라 여진족에게 통째로 집어삼켜짐)

원나라(칭기즈칸의 몽고제국에게 전토를 통째로 빼앗긴 시대..당시 한족의 계급은 몽고를 제외한 다른 이민족들보다도 낮았던 최하위 계급이었다고 함)

청나라(몽고제국에 의해 멸망한 여진족이 훗날 만주에서 세력을 규합해,후금을 건국..파죽지세로 명나라를 멸망케 하여..또다시 이민족에 의해 한족의 중국 영토를 통째로 집어삼켜짐)

2차 대전 시기(당시 4억 인구와 넓은 땅덩어리가 무색할 정도로 중국은 일본에게 변변한 저항도 하지 못하고, 나라의 왠만한 주요 도시 영토를 모조리 빼앗김..미국에 의해 기사회생하지만, 훗날1950년에 한국전쟁에서 그 은혜를 져버리고 북한을 도와 미국, 유엔군과 싸움)

2차 대전 후

민주주의의 장개석과 사회주의의 모택동이 충돌..(민주주의 표방한 장개석은 패해 대만으로 쫓겨남)

1997년 영국이 100년만에 홍콩 반환..1999년 포르투갈이 마카오를 반환해서 오늘날의 중국

현재 중국으로부터 독립해야할 지역 혹은 나라들(위구르 신장, 달라이 라마의 티베트 공화국, 대만, 내몽골, 조선족 자치구/간도 등등)

중국은 더 많이 쪼개져야함..홍콩, 마카오도 반환되지 말았어야했는데..

(여진족이 세운 청나라가 한족이 세운 명나라를 멸망시키고, 명나라 시절보다 훨씬 더 많은 영토를 확장시켜줬으니 참으로 역사의 아이러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한시우 11-11-27 12:49
   
출처 돈미니 블로그
동재코끼리 11-11-27 13:02
   
말 그대로 화려한건 맞아요
이놈 저놈 줘터져서 멍 자국이 그냥 ㅠㅠ
역사 11-11-27 13:24
   
중국 내륙의 피지배계층으로서의 한족(漢族)

`진나라: 견융족 역사  노예 계층 한족(漢族)
`한나라: 흉노족 역사 노예 계층 한족(漢族)
`수,당나라: 선비족 역사  노예 계층 한족(漢族)
`요나라: 거란족 역사  노예 계층 한족(漢族)
`금나라: 신라의 후예 및 여진족 역사 노예 계층 한족(漢族)
`원나라: 몽골족 역사 노예 계층 한족(漢族)
`명나라: 회족의 역사 노예 계층 한족(漢族)
`청나라: 신라의 후예 및 만주족 역사 노예 계층 한족(漢族)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진(秦)-> 견융(犬戎)
한(漢) -> 흉노(匈奴)
5호 16국-> 흉노(匈奴), 갈(?), 저(?), 강(羌), 선비(鮮卑)
북조-> 선비
수(隋)-> 선비
당(唐)-> 선비
후당(後唐)-> 사타 돌궐(沙陀 突厥)
후진(後晉)-> 사타 돌궐
후한(後漢)-> 사타 돌궐
요(遼)-> 거란(契丹)
금(金)-> 여진(女眞), 신라의 후예
원(元)-> 몽골(蒙骨)
명(明) -> 회족(回族)의 역사
청(淸)-> 신라의 후예 및 만주(滿州)

대륙에 한족이 세운 국가 딱 한개밖에 없음: 송
그나마 세웠다던 조광윤 변방산적출신으로 한족이 아니라는 설마저 대두.
조광윤의 손자는 고려로 귀화
송나라는 금나라에 멸망당하지 않기 위해 고려에 조공받치며 살아온 나라.

신해혁명을 주도한 손문도 한족은 노예로 살아왔다고 지적.
역사는 지배계층의 역사를 기술하는거 기본이라서(세계사가 증명)
피지배계층으로 대대로 살아온 한족중심 현재 중공에는 사실상 역사가 없다고 봐야함

중공의 역사왜곡하고 있는 저변에는 이런속내가 숨어있는 것이죠.
e 11-11-27 16:41
   
청나라는 한국사입니다.

조선-청나라는 중국을 정복한 한민족의 남북조시대: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6450
관악산 11-11-29 20:37
   
중원의 역사가 [식민지]~~~ 역사라는 말도 어패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원땅은 옛부터 살기가 좋았습니다 황하 아래 기후로 옛부터
사람이 모여 살았습니다

중원의 역사을 보면 정치적으로 안정되면... 생산량이 세계최고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거대한 땅으로 많은 이민족이 살기좋은 기후로 모여들어 새로운 왕조을 세웠고
이들 왕조는 멸망해도... 그 주역들은 중원땅에 남아 살았습니다

그렇기에 식민지역사라는 말은 좀 어패가 있습니다
현재의 서북공정 동북공정식으로...모든 역사는 자신의 역사라는
인식도 맞지 않고요

그렇다고 식민지역사라는 인식도 역사을 보면 전혀 맞지 않습니다
새로운왕조는 전의 왕조것을 따라배우기도 했으니까요

그리고 한족(漢族)이 중원민족 이라는데요...
한족의 기준이 무엇이며... 혈통적으로 잣대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냥 문화적인 인식으로 봐야 합니다

청나라의 건국세력이 조선을 타민족으로 안봤는데...
조선은 청나라을 오랭캐라고 봤습니다 그런데 현재시각으론
청나라는 분명 우리민족 계열로 보는데 누구도 의의를 달지 못합니다

이렇게 역사는 단순히 흑백 논리로만으로 볼수가 없습니다.
 
 
Total 19,96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207
3256 [다문화] ‘양파’ 이자스민, 거짓말 또 탄로나 (8) doysglmetp 06-28 9764
3255 [중국] ‘중국’이라 부르는 순간, 스스로를 ‘오랑캐’라… (13) 내셔널헬쓰 06-28 2887
3254 [다문화] 초등만화책,매매혼, 불법체류자, 외국인노동자 미화… (4) doysglmetp 06-28 3078
3253 [다문화] 떼돈을 벌겠다고 한국으로 몰려오는 아시아인들 doysglmetp 06-28 2448
3252 [다문화] 불법체류자 5계명~~~~~~~~~~~~~~| (2) doysglmetp 06-28 2297
3251 [다문화] 2014수능,베트남어추가,제2외국어 (1) doysglmetp 06-28 2045
3250 [다문화] 이주여성 친자녀 없어도 기초생활 보호받을 수 있어 (1) doysglmetp 06-28 1954
3249 [일본] 왜구에 관한 일본역사 교과서에 설명내용. (11) 바람꽃 06-27 5908
3248 [중국] [펌]인육관련 글 (2) doysglmetp 06-27 3017
3247 [다문화] [펌]오늘 들은 소식입니다. 경남진주 한일병원옆 강… (4) doysglmetp 06-27 3710
3246 [다문화] 다민족 혼혈국가가 되고 doysglmetp 06-27 2077
3245 [기타] 연변족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해충 사바티 06-27 2182
3244 [다문화] '아무리 그래도 조선족도 동포야'에 대한 반… (6) 81mOP 06-27 2086
3243 [다문화] 아무리 그래도 조선족도 동포야 (16) 덩달이 06-27 177
3242 [다문화] 중국조선족들과 : : 북한권력과 공통점 (3) doysglmetp 06-27 2006
3241 [다문화] 이혼12%가 다문화가정 (6) doysglmetp 06-27 2042
3240 [다문화] 알고는 있었지만 외국인범죄에 대한 언론조작이 정… (2) 다문화그만 06-27 1796
3239 [다문화] 이민 침략!! 내셔널헬쓰 06-27 1628
3238 [중국] 한국인이 중국인을 싫어하는 이유는 머져? (41) jack913 06-27 4195
3237 왜구 발전의 시작,,, 임진왜란.. (14) 사노라면 06-26 2393
3236 [기타] [펌]탈북자와 조선족이 다른점 ... (7) doysglmetp 06-27 2510
3235 [기타] 신라의 후손 누루하치의 짱깨 정복의 역사..... (2) 심청이 06-27 3338
3234 [다문화] 외국인 범죄 급증, 브레이크는 없나? (7) 적색츄리닝 06-26 2703
3233 [중국] 중국계 조폭, 서울 도심서 칼부림 (11) 목라근자 06-26 4603
3232 [중국] 中 임산부들 자기 아이 ‘태반탕’으로 몸보신! (5) doysglmetp 06-26 3077
3231 [다문화] 동거할 수 있는 여자 구해줘 - 진주시 상평동 빠퀴 (4) 내셔널헬쓰 06-26 3351
3230 [북한] 신문기사 北마사지사, '중국인 냄새나' 정색… (5) gelaga 06-26 2954
 <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