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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27 08:16
[일본] 일본의 정치계를 대표하는 여자를 보니 ..
 글쓴이 : 정상인임
조회 : 4,468  

일본 우익을 대표하는 이 여자를 보니

 

요즈음 일본을 휘어잡는 한 여성이 있다. 영화배우도 아니고 가수도 아니다. 전에 텔레비전 시사프로그램에서 오랫동안 사회를 본 미모의 여성방송인이다. 아니 그 전에 일본에 주재하는 미국신문의 특파원을 한 적도 있으니까 일본식으로 ‘저널리스트’라고 부르는 것이 더 맞을 것인가? 그 이름이 유명한 사쿠라이 요시코(櫻井よしこ)이다.

원래 그녀의 이름은 ‘사쿠라이 요시코’라고 읽되, 한자로는 ‘櫻井良子’로 썼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흔히 ‘良子’를 ‘료코’로 읽는 경우도 있고, 또 NHK 아나운서 가운데 ‘櫻井洋子’라는 이름도 있어 혼동을 피하기 위해 ‘櫻井よしこ’로 표기하는 여자이다.

그런데 이 여자가 ‘좌충우돌’이다. 이 ‘좌충우돌(左衝右突)’이란 말은 왼쪽으로 ‘부딪치고 오른 쪽으로는 뚫고 나간다’라는 뜻인데, 그 글자 그대로 중국이나 북한의 공산정권에 대해서는 무조전적으로 몸으로 부딪쳐 나가며 비난을 하고, 오른쪽, 곧 우익적인 활동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안 가린다.

잘 알다시피 지난 달 일본 항공자위대의 막료장(공군참모총장에 해당)인 다모가미 도시오(田母神俊雄)는 도쿄의 도시개발회사인 아파그룹이 주관한 제1회 ‘진정한 근현대사관’ 논문 공모전에 ‘일본은 침략국가였는가’라는 제목의 논문을 제출해 최우수상(상금 300만 엔)을 받았는데, 그 내용이

“만주와 한반도는 일본 통치하에서 풍요로워졌고 많은 아시아 국가가 일본의 통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우리가 침략국가였다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억울한 일이다”

“19세기 후반 이후 일본이 한반도와 중국 대륙에 군대를 진출시켰을 때 상대국의 양해 없이 일방적으로 보낸 적은 없다”

는 등 과거 일본의 침략행위를 무조건 두둔하는 것이어서 문제가 되자 결국 일본 총리에 의해 해임된 사건이 있었다. 그런데 다모가미 도시오 막료장은 그 직전에 자위대 간부들의 교육학교인 통합막료학교의 교장이었고 교장으로 있으면서 자위대 간부들을 위해 강좌를 개설한 적이 있다. 장군으로 진급하기 직전의 고위급 장교들을 위한 강좌로서 당시 약 390명이 출석한 가운데, 일본의 우익 교과서 편찬을 주도한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의 교수 회원들이 나가서 강의를 했는데, 2006년의 강의에 이 사쿠라이 요시코라는 여자도 나간 것이 밝혀진 것이다. 그 강의는 그 해 강좌의 마지막 시간이어서, 흔히 ‘마지막 수업’이라고 불리고 있단다.

그날의 강의실 표정은 이랬단다;

사쿠라이 요시코는 이런 강의실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기모노를 입고 나왔단다. 강의실 뒤쪽에는 학부형들도 몇 명 있었다. 다모가미 막료장의 어머니도 있었다고 한다. 요시코의 말은 이런 것이었다.

“여러분, ‘자위사관(自慰史觀)의 역사’는 오늘이 최후의 수업이 되었습니다. 전후 교육의 병폐와 ‘귀축미영(鬼畜米英;악귀, 짐승 같은 미국과 영국)’의 음모로 해서 바른 역사관을 가르쳐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 일본은 세계에서도 가장 고귀해서, 아인슈타인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가르쳐 준 ‘자위사관’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국가가 어떤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없었다’라고 계속 주장하여야만 됩니다. 일본은 천황을 중심으로 한 ‘신의 나라’인 때문입니다. 대일본제국 만세!”

이 강연을 보면 도대체 이 여성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가 너무도 확연히 드러난다. 그는 ‘자위사관(自慰史觀)’이란 말을 쓴다. 일본에서 흔히 쓰는 ‘자학사관(自虐史觀)’의 상대되는 말로써. 일본이 저지른 역사적 행위를 너무 범죄시하며 자학하지 말고 스스로의 역사에서 좋은 점을 찾는 사관이라는 뜻일 게다. 이 여성은 이른바 ‘새역모’ 모임의 강연장이면 만사 제쳐놓고 달려간다. 늘 앞장서서 강연을 한다. 그의 ‘명성’이 여기서도 역할을 한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오기 때문이다.

사쿠라이 요시코, 현대의 일본을 알기 위해서는 이 여성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녀는 뛰어난 방송인이었다.

1945년 베트남에서 태어난다. 아마도 2차 세계대전이 끝나기 조금 전일 것이다. 일본에 돌아와 대학까지 다니다가 하와이 대학으로 자비유학을 떠난다. 그리고는 일본에 돌아와 미국 크리스찬 사이언스 모니터지 기자, 곧 특파원을 오랫동안 하다가 1980년부터는 니혼테레비의 시사프로 『NNNきょうの出?事(오늘의 사건)』의 진행자로 맡아 1996년까지 16년간을 진행한다. 말하자면 여성 앵커의 개척자였다. 그런 만큼 그는 일본에 유명한 방송인이 되었다. 결정적으로는 1995년 에이즈치료제의 문제점을 다룬 『에이즈범죄 혈우병 환자의 비극』으로 큰 반향을 일으켜 그 해 논픽션 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을 받는다. 그 뒤에 그녀는 주요 방송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평론가로 출연하거나 각종 저서(단독, 공저를 포함해서 70권이 넘는다)와 강연회 등에 참가하는 등 다양하고도 폭 넓은 활동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 여성방송인(?)은 최근 들어서 완전히 우익으로 전환해서 과격한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고이즈미 내각에 대해서 동조하다가 고이즈미 총리의 북한 방문을 계기로 그의 노선에 반대하면서 강력한 반공주의자로 변신한다. 특히 북한과 중국의 결탁 가능성, 혹은 북한 봉괴시 중국의 북한 점령 가능성 등에 대해 경고를 자주 한다.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치적을 인정하고 김대중, 노무현 노선에는 반대를 해왔다. 우리나라 텔레비전 방송의 편향성 문제도 가끔 인용해 왔다.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의 월간지 같은 데서 그녀의 생각을 실어주기도 한다. 월간조선 8월호가 그 사례이다.

“중국은 이렇게 하여(러시아와 화해하고 합동 군사훈련을 수행할 정도가 되었고 외국에 대해서는 불간섭주의를 표방한 것 등으로 해서...필자 주) 배후와 발밑을 확고히 하고 남진 채비를 갖추었다. 중국은 과거 20년간 국민이 굶주리든 말든 문화혁명이라는 내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끊임없이 지속해 온 군비확장의 결과 막강한 군사력을 갖추었다. 남진의 당면 목표는 타이완 획득일 것이다.

북한에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중국은 반드시 북한에 대해 행동을 개시할 것이다. 중국과 북한 국경지대의 중국군의 배치상황을 보면 자연스레 그런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중국은 ‘국경지대에서의 군사 대비태세가 탈북자의 대량유입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북한문제는 중국문제다.”

이런 경고 들을 볼 때 사쿠라이 요시코는 우리나라의 우익들과 입장을 같이한다. 그래서 많은 지인들이 있고 그녀를 도와주는 사람들도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녀의 미소와 화술에 넘어가기 전에, 그의 글이 밝히는 반공이데올로기에 매료되기 전에, 그가 이 글 마지막에서 밝힌 것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안된다;

“김정일 정권에 동조하는 세력은 반드시 대항해 올 것이다. 그들은 국내적으로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민주주의와 자유, 법의 지배와 인권을 신봉하는 보수세력을 파괴하고, 대외적으로 해양국가간의 연대를 저지하려 할 것이다.

한국의 힘이 쇠퇴하도록 할 것이다. 독도, 광우병 문제처럼 일본과 미국 한국관계의 이반을 촉진시키기 위해 계속 선동할 것이다. 이를 위해 교과서와 역사를 포함해 온갖 문제를 이용하려 들 것이다. 양식 있는 사람들은 반일(反日), 반미(反美), 반한(反韓)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선 안 된다.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세 나라의 양식 있는 인사들의 안정된 교류이다. 충분한 의사소통이 이뤄지면 문제는 반드시 좋은 방향으로 해결될 것이다. 해양국가간의 전략적 연계의 틀을 구축하는 것을 서둘러야 한다.

끝으로 한국인들의 조국에 대한 사랑을 관철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투쟁을 계속하도록 기원한다. 일본에게 한국은 둘도 없이 소중하기 때문에 진심으로 뜨겁게 그 투쟁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것을 보면 정말로 그가 한국인을 생각하고 한미일의 연재와 공조를 강조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기 쉽자. 그런데 자세히 보라. 겉으로는 한국과 일본, 미국 지식인들의 연대를 강조하고 김정일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의 어떠한 이간질이나 농간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그 배경으로 독도와 광우병 문제를 들고 있다. 광우병 문제라고 하면 물론 위험성이 높지 않은 미국산 소고기의 광우병 가능성을 확대해서 제기한 것을 뜻하는 것이지만, 그 문제는 그렇다고 하고, 이참에 독도문제를 들고 나온 것이다. 여기에 이 저널리스크의 함정이 있다. 그녀는 ‘독도는 일본 것인데, 일본이 이 주장을 하면 왜 자꾸 이 문제를 삼아서 한일관계를 해치느냐?’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자주 글을 발표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우익 주간지인 <週刊新潮>의 2005년 4월 7일자가 그것이다;

“논리(적 타당)성은 한국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일본에 있다. 하지만 일본도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그것은 이렇게 명확한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것을 근거로 한 반론을 왜 당당하게 펴지 못했냐는 것이다. 항상 물러서 있는 듯한 자세로 항의를 한다. 마찰을 두려워해 참는다. 이런 것이 국가인가? 정부인가? 이런 일본 외교의 틈을 노리고 한국 정부는 다케시마에 등대 항구를 건설하고 관광 편까지 개설했다.

많은 일본인은 한국의 실효 지배가 확실히 진행되고 있음을 염려하고 있다. 하지만 영유권 논쟁이 일어난 후의 조치는 국제사법재판에서는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한국의 다케시마에 대한 현재의 실효 지배는 국제법상 전혀 무의미한 것이다. 일본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다케시마는 일본령이라는 근거로서 시모죠 교수들의 연구 결과를 가지고 한국 측의 자료를 이용하면서 정부 수준에서 광범위하게 국제 사회에 주장하는 것이다.

한국의 실효 지배는 국제법상 무의미하다는 것을 잊지 말고 끈기 있게 일본의 주장을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 당연히 마찰은 일어난다. 하지만 마찰을 두려워하는 한 사태는 개선되지 않는다. 필요한 마찰은 피하지 말고 국제 사회에 설명을 계속함과 동시에 건전한 일한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한국의 협력을 일본이 요청하는 것이다. 여력이 적은 쪽은 수비의 자세를 가지게 된다. 그 후 공격의 자세로 바꾼다. 여력이 있는 일본이 일본을 계속 거부하는 한국에 정론을 주장하면서 미래를 향하여 협력의 손을 뻗어야 할 것이다.”

최근 여 여성은 다시 주목을 받는다. 늘 글을 발표하는 일본의 우익 주간지인 <週刊新潮>에 11월 27일에 올린 글 때문이다.

“한국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자국의 외환보유고가 흔들리고 있다고 보인다. 각국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외화는 무역흑자에 의해서만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타국에서 빌려온 외화를 쌓아두는 경우도 있다. 한국의 경우, 2600억 달러의 외화 중 무역흑자로 벌어들인 ‘알짜’는 약 60프로 정도에 머무른다고 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 2008년2월18일, 황색신호 점등, 한국의 경상수지). 그렇다고 한다면, 위기에 직면해서 사용할 수 있는 외화는, 약 1500억 달러가 된다. 그러나 한국의 외환보유고 중에서 약 500억 달러가 미연방주택저당금고에 투자되어 있다는 정보도 있다. 사실이라면, 500억 달러는 잃어버린 것과 같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국 정부는 10월말 미국정부로부터 300억 달러의 스와프협정을 체결했다. 한미 양국의 중앙은행이 300억 달러분의 달러와 원을 서로 예치하여, 자국 통화를 안정시키기 위해 쓰기로 한 것이다. 이 경우는 원화 안정화를 위해서 달러를 쓴다는 의미다. 한국 정부는 이 300억 달러의 스프를 필요로 하는 상황까지 외화부족에 빠져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이 글을 보면 일본은 이미 올해 초부터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에 문제가 있음을 감지하고 있었다. 사쿠라이 요시코는 이런 상황을 파악하면서 한국의 외환상황이 심각한 것을 꿰뚫고 있다. 실제로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는 겨우 2천억 달러 수준이고 여기에 일본식 계산을 감안하면 위기에 직면해서 쓸 수 있는 외환은 거의 바닥수준이라고 봐야 한다. 얄밉기는 하지만 일본 우익들의 현실진단과 시각을 무시할 수만은 없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그들은 어떻게 하든 일본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웃나라의 지인들을 자기 식대로 인용, 이용하고, 한국과의 연대를 강조하면서 독도문제나 역사문제에는 초강경적인 극우 일본주의이다. 그녀의 미소 앞에 한국의 지성계가 혹시나 미혹된 일은 없었겠지만 그녀의 뒷모습에는 이처럼 극우일본인의 모습이 있었던 것이다.

12월 3일 일본에서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고등학교용 공민(사회)교과서 학습지도요령에 독도 영유권 관련 내용을 직접 기술하는 문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다시 파문이 일어났다. 일본 문부성은 지난 7월 중학교 사회과목의 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일본의 독도 영유권을 처음으로 기술해 한국 측의 강력한 반발을 초래한 바 있는데, 파문이 잠잠해진 것 같으니까 다시 시도하는 것이리라.

마침 이 날 부산에서는 해양영토 부산시민 대토론회가 열렸는데, 초청강사로 나온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한국인으로 귀화한 사실은 잘 알고 있으리라)는 일본의 독도외교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도 조용히 적을 섬멸시키는 ‘닌자(忍子)’와 같은 전력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호사카 교수는 일본의 ‘닌자’식 독도외교와 상대하려면 한국은 자료와 논리에서 이기고 그것으로 제 3자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사카 교수에 따르면 일본인들은 그동안 독도가 당연히 일본의 영토라고 생각하고 큰 문제로 생각하지 않았으나 지난 7월 미국의 지명위원회가 독도를 한국령으로 표기해 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큰 충격에 빠졌다는 것이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일본인들은 독도를 당연히 자기네 영토로 생각하고 있고, 일본은 그렇게 가르쳐왔다는 것이다. 호사카 교수는 일본은 이번 미국 지명위원회 사태이후 닌자처럼 조용한 외교를 본격적으로 가동시켰고, 물밑에서는 한-일간의 치열한 암투가 벌어지고 있다며 독도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우리에 친한 척 하고 김정일이나 중국 공산정권에 대항해서 우리 편을 들어주는 척 하는 일본의 우익인사들을 우리들이 결코 만만히 보거나 허술히 대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나는 이 여성 만능 저널리스트인 사쿠라이 요시코에게서 얻는 것이다.

-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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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이 정치인으로 있고,

그런 사람에게 신의 나라라고 세뇌받은 일국인이

주변 나라에 어떤 식으로 반응할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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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꼴 11-11-27 09:17
   
일본은 신의 나라

일본은 여몽연합군의 2차례 침공을 모두 태풍의 도움으로 모면합니다. 이때부터 일본은‘신이 일본을 돕는다‘라고 자기 암시를 시작합니다. 이른바 신풍=神風=가미가제=かみ-かぜ의 시작이죠.

일본인들은 곧잘 신풍, 신의 나라를 언급합니다.

그렇다면 신의 나라는 도대체 무슨 짓을 했기에 끝없는 지진에 피폭, 핵발전소 파괴 인가요?
     
지해 11-12-01 03:00
   
신의 나라 맞습니다. 병  신  의나라...
동재코끼리 11-11-27 10:16
   
사실 일본은 신의 나라가 맞습니다
한국이나 기타 아시아국들이 눈꼴시려하는건 알지만
역사적으로 일본은 예로부터 븅신의 나라였습니다^^
     
정상인임 11-11-27 15: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e 11-11-27 10:45
   
신의 나라라고 하고선, 알고보면, 그 신들 대부분이 삼국의 도래계 신들임 -.-;;
참,, 아이러니한 상황..

지진과 태풍이 많은 일본의 사정상, 미신이 성행한것은 당연한거지만..
쟤들은 미실이 하늘의 신녀라고 떠들던 시대부터 한치앞의 발전도 없었던듯..

세상에서, 신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죄들이 제일 큰 범죄임.
일본도 그 한축이고..
호호동 11-12-13 16:39
   
현실을 직시하고 이용할줄 아는 일본 극우 세력이란 것이네요

음.....

하지만, 일본도 자국 문제에 일본의 정통적인 화 (和) 로만 풀려고 하는 단순함도 있는 집단입니다

병든 백성들을 단결시켜서 이 난국을 해쳐나갈 정신적 지도자 자체가 없는 일본이 과연 가능할지가 의문입니다

이미  후쿠시마의 방사능 덕택에 일본의 전통적인 사회 구조들이 지각 변동이상을 일으킨것 같던데...

어찌될지...    남의 일은 잘 알지만 자기일은 처리 못하는 모습이 아닐까요
노리콩 11-12-17 13:07
   
신의 나라라고 하는 것은 운이 잘 따르는 나라라는 의미가 맞다.
전세계적으로 일본만큼 잡신이 많은 나라가 없다
"신의 한수" 역시 어느 잡신인지 모르지만,
일본만큼 신을 추종하는 무리가 많은 나라는 없다.

비교하자면,
야만인들, 아프리카토인들 기타 이런 나라에 잡신이 많은데

동북아시아의 야만국이라는 의미지

그래서 신의 나라임
     
ㅋㅋㅋ 12-02-03 03:17
   
네 이놈!!
아프리카인이 전 세계인의 조상이거늘!!
어디 감히 왜구따위에 갖다 붙이느냐아!!
(뭐.. 물론 그거야 양놈들이 만든 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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