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0-11-23 14:00
대만구성원이 한족과 타이완인으로 구별되는 이유는
 글쓴이 : 엥가
조회 : 8,713  

타이완이 팔십퍼센트가 넘어가는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한족이 의외로 적으니까
머지 이건 머지 그러는데여

별거 업슴다~

말그대로 한족과 타이완인은 다르다고 보면 됩니다

대만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타이완인은
 
정확하게 말하면 한국, 일본, 필리핀 이렇게 삼국이 주가되는 혼혈이져

여기에 중국계가 아주 소수 참여하고여

티벳이나 위그르처럼 중국의 한족과는 다른 민족이라고 보면 됩니다

원칙적으로는 한족도 존재하는 민족이 아니지만

피의 순혈로 따지자면 타이완이 한족같은 잡종과는 다른 뭐랄까 특화된 민족이고여

한국, 일본, 필리핀이 섞여서 나온 새로운 민족이라고 보면 됩니다

타이완인의 독립요구는 말이져

유래가 깊어여

좀 안다는 사람들도 타이완인의 독립요구가 장개석이 공산당에 패한뒤 넘어온 뒤라고

알고 있는데~ 타이완인은 몽골, 동투르스탄공화국(신강자치구:위그루), 독립해서

나갈려고 할때보다 먼저 독립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중국본토에 있는 장개석이 군대를 보내 토벌했죠

이때 대량학살이 벌어집니다~

후에 장개석및 국민당이 대만에 넘어간 다음에도 탄압은 지속적으로 했구여

장개석이나 국민당과 그 지지자들이 대만에 넘어가기전까지만 해도

대만은 타이완인이라는 소수민족구역이었져

쉽게 말하면 장개석과 국민당이 공산당에 패배하고 티벳자치구로 넘어갔다고 생각하면 편함

국민당패거리 = 한족

타이완인, 소수민족 = 티벳인, 원주민

이렇게됨

왜 대만이 독립을 말하는지 아시겠슴?

그리고 국민당아니 대만한족들이 친중성향을 보이기도 하는지 아시겠슴?

왜 대만에서 한국이나 일본이 인기인지도 아시겠슴?

대만도 국민당을 위주로하는 본토에서 건너온 한족과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타이완으로

마찰이 심한 나라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10-11-23 14:46
   
이러니까 다민족은 안된다는거다. 국론 분열이 뻔해.

근데 우리는 다민족 국가를 만들려고 정치권이나 재계나 환장을 하고 있지.
     
히로22 10-11-23 15:06
   
저 또한 다른 사람의 의견에 왈가왈부 할 만큼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다민족이라고 모두 국론 분열이 되는 것은 아니지요. 요는 얼마나 시스템을 잘 운용하고, 운이 따르냐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국-물론 인종차별과 같은 많은 문제가 있지만-, 중국대륙에 존재했던 많은 왕조들, 그리고 고대 로마... 지역의 헤게모니를 장악한 대부분의 국가는 다민족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그리고 이건 확실한지 아닌지 모르지만, 잡종에서 더 우수한 인자가 나올 확률이 커진다고 하더군요, 즉 고인물은 반드시 썩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선조들의 문화와 전통은 계승 발전시키더라도 타 민족을 배척하여 우리끼리만 살겠다는 방식을 가지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1 10-11-23 18:40
   
찌질한 섬짱개나 내륙짱개나 어차피 그나물에 그짱개들 아니더냐 관심없다....그런 찌질한것들...
가생이 10-11-23 20:42
   
한국, 일본, 필리핀 혼혈은 또 뭐냐?
대만섬에는 원래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다. 미 대륙 원주민 마냥
그런데 명나라시절 한인들이 그 섬으로 기어들어간것 뿐이지.
애신각라 10-11-24 00:49
   
한족이란 족은 없습니다.

지나족입니다.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827
2750 [다문화] [기타] ▶◀ 수원 잔혹사건 발생 26일째.. (3) 월하낭인 04-26 2473
2749 [중국] 한민족 고려인과 연변짱께 (7) 군기교육대 04-26 3882
2748 [중국] 조선족이 본 중국의 미래 (7) 베리알 04-26 3345
2747 [다문화] 다문화가정의 의료혜택 (1) 적색츄리닝 04-26 2115
2746 [다문화] 독일 다문화에 대한 해외반응 (3) 적색츄리닝 04-26 2549
2745 [중국] 이책 읽어보신분계십니까??? (1) 삼촌왔따 04-26 2759
2744 [다문화] 다문화반에 현명한 의견있는분? (4) 진실을향해 04-26 2131
2743 [다문화] 다문화가정에 장애아 출산률 높은 이유 중의 하나~ (3) 내셔널헬쓰 04-26 3546
2742 아고라 다문화반대청원 (2) 개떠롸이 04-26 2280
2741 [중국] 진태하박사 강의 (한자는 우리글이다.) 夷 (16) 가샣이 04-26 3620
2740 [다문화] 시정돼야 할 다문화가정 지원제도 (2) 적색츄리닝 04-26 3121
2739 [다문화] [자동재생] 이권단체 대표 김해성 먹사 (4) 적색츄리닝 04-25 2630
2738 [중국] [펌]편의점 사건은 무조건 한국 여자애 잘못이다!(CN) (11) 유자차 04-25 4008
2737 [중국] 중국 식인문화라고 하든데 이거 중국사람 맞나요?? (8) 나는백조다 04-25 2991
2736 [다문화] [기타]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1) 월하낭인 04-25 2525
2735 [다문화] 사실 다문화는 여성들만 받아들이면 좋을거 같아요. (2) 일본녀짱 04-25 2532
2734 [다문화] 중앙일보가 가상의 단체까지 동원한거구만요 (2) 내셔널헬쓰 04-25 2989
2733 [중국] 한국과 일본에서 중국인의 범죄비율?? (1) 코치 04-25 3068
2732 [중국] 한 조선족의 글 (9) 베리알 04-25 4376
2731 [일본] (펌) 한국정부는 동해/일본해 병기 주장을 폐기하고,… (5) 통일하고파 04-25 3027
2730 [필리핀] 강간 매 3시간마다, 살인은 1시간 30분마다 (6) 내셔널헬쓰 04-24 4503
2729 [기타] 군중심리관점의 한국 떵남화조작 고찰. (2) fuckengel 04-23 3279
2728 [북한] 남북 탐구생활 (9) 적색츄리닝 04-23 3075
2727 [다문화] 저출산 노령화 및 다문화(외국인 유입)에 대한 경제… (4) 81mOP 04-23 3590
2726 [통일] 다문화쟁이들 봐라!! 2천년전 만주의 부여인과 현대… (5) 눈찢어진애 04-23 3309
2725 [일본] 일본대학 교수와 이야기 하다 멘탈붕괴....7-2 (3) 바람꽃 04-23 3290
2724 [북한] 환빠들은 조선 후기 산둥반도까지 처먹었다는데.. (13) 깔까리 04-22 3474
 <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