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11-24 20:06
[기타] 태국, 불법이민자 300명 익사시켜 - "발묶어 바다에 던지기도"
 글쓴이 : 슈퍼파리약
조회 : 4,928  

"태국, 불법이민자 공해로 추방해 300명 익사"

연합뉴스|
입력 2009.01.17 10:58
생존자 증언 잇따라.."발묶어 바다에 던지기도"
태국 이민국장 "비인도적 추방은 없었다"
(방콕=연합뉴스) 전성옥 특파원 = 태국 해군이 방글라데시와 미얀마에서 온 불법이민자 수백 명을 공해상으로 추방, 300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고 난민 보호 단체가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태국 방콕에 본부를 둔 난민 보호 단체 아라칸 프로젝트는 16일 생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태국 해군이 방글라데시와 미얀마에서 온 불법이민자들을 안다만해의 외딴 섬에 억류했다가 수백 명을 무동력선인 바지선에 태워 공해로 추방했으며 이중 300여 명이 익사했다고 밝혔다.

아라칸 프로젝트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와 미얀마의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수천 명은 3년 전부터 1인당 수백 달러를 들여 선박을 이용, 인근 국가인 태국이나 말레이시아에서 일자리를 찾기 위해 불법이민을 떠나고 있다.

이 단체의 간사인 크리스 리와는 태국 해군은 자국 해안으로 접근해온 이들 불법입국 선박들을 나포, 수백 명의 불법이민자들을 안다만해의 외딴 섬으로 끌고 가 일부는 묶어서 구타했으며 음식도 조금밖에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태국 해군은 작년 12월 불법이민자 400명을 함정에 태워 공해상으로 나간 뒤 무동력 선박인 바지선에 옮겨 타도록 강요했다는 것.

리와 간사는 "태국 해군은 총을 겨누며 위협했으며 그래도 불법이민자들이 바지선으로 옮겨타지 않자 4명의 발을 묶어 바다로 던졌다"고 생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태국 해군은 바지선에 물 두통과 쌀 4포대만을 지급했을 뿐이다.
바 지선은 며칠간 표류하다 인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이민자들은 육지에 다다른 줄 알고 앞다투어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이중 300여명이 익사했으며 인도 해양 경찰은 100명을 구조하고 단지 10구의 익사자 시신을 수습할 수 있었다고 생존자들은 주장했다.

미 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국제난민보호협회(RI)도 "태국 정부가 미얀마와 방글라데시에서 수백 명씩 보트를 타고 탈출한 로힝야족 난민 수천 명을 섬에 불법 억류하거나 인권탄압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의 아시아 지역 대변인인 키티 맥킨지는 "태국 정부는 보트피플의 생명이 위협받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고 국제 기준에 따라 인간적 대우를 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차차와이 숙솜지트 태국 이민국장은 "우리는 불법이민자들을 추방하고 있지만 국제관례를 따르고 있다"며 태국 해군이 비인도적으로 추방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sungok@yna.co.kr
(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슈퍼파리약 11-11-24 20:12
   
우리나라가 자기들 불체자 추방한다고 단체만들어서 우리나라 기업 등을 테러하겠다고 위협하는 태국놈들 하는 짓을 보셈!!
외래종 물고 빨고 우대하는 거는 우리나라뿐이거 같음!! 외래종 많아져서 이 나라 잃으면 우리가 저 수장당한 인간들 꼴됩니다. 다인종혼혈화를 막고 되돌려야 합니다.
444 11-11-24 20:33
   
일단 여성 교육이 잘 되야 할 것 같네요.  예전 처럼 생활력 강한 어머니 상으로.  도시 시골 가리지 말고 시집가서 잘 사는 생활력 강한 스타일로. 
그 다음 정치인을 잘 뽑아야겠죠. 우리도 우파를 자랑으로 삼는 정치인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민족주의적 입장을 견지하는 정치인이 나와야 하는데 너도 나도 시대 야합형만 나오고 있으니.
그리고 방송 언론계를 장안한 자칭 진보들 내 몰아야 하는데 쉽지는 않을 겁니다.
미국조차도 좌파에 점령당한 사회라는 말이 나오는 판에 말이죠^^
어쨌던 정신 차려야 할 겁니다.
스킨 헤드도 좀 나와서 설칠 필요도 있고 이땅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냄새피우고 다니는
부류도 필요합니다.  필요악이라는 게 괜히 있는게 아니죠.
그걸 안하고 우유부단하니 맨날 열통만 터지게 되는 거죠.
행동하는 양식이 필요한데.
우리나라에서 행동하는 양식이란 건 특정지역인들이 특정한 이념만 가지고
특정한 행동만 하는 외에는 정말 젊잖은 국민이 있으니 그게 문제죠.
한국이 참 민족주의 경향이 강한 나란데 민족적인 자부심도 강하고
요즘은 초식화 되어가는 경향이 안타깝네요.
슈퍼파리약 11-11-24 22:36
   
영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다 함..외국 기사임..보관해 두었는데 어디로 갔는지...영국에서는 대상이 쭝궈였을거임..묶어서 던진거는 아니고 물에 빠져죽도록 방조!!
     
휘투라총통 11-11-26 15:08
   
님 소스 좀 요! 저 영문과라서 영어공부 겸 정보수집하게 소스 좀 요!
          
슈퍼파리약 11-11-26 15:37
   
몇 년전 기사입니다. 못찾겠음.
               
휘투라총통 11-11-26 19:15
   
젠장...
가생의 11-11-24 23:11
   
!!!!! ㄷㄷㄷ
무명씨9 11-11-24 23:53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거에 비하면 천사죠. 너무 착해서 탈입니다.
그러니 주인과 방문객의 위치가 바꼈죠.
월하낭인 11-11-25 01:54
   
- 쯧.
  대만도 유명하지요.

- 국가가 힘이 없거나,
  나라를 잃어버린 민족(혹은 인종)의 말로.
부왁 11-11-25 02:21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이거하나만 11-11-25 14:27
   
http://blog.daum.net/jaun1207/15374815

2011년 9월 6일 KBS 시사기획 상생의 조건

미국 직종별 소득 (1주일에 받는 소득) : 교사 927달러, 전기공 890달러, 굴삭기기사 870달러
미국노동자가 받는 소득 (1시간당 소득) : 목수 44달러, 철근공 39달러, 배관공 50달러

김현동 경실련 국책사업 감시단장
"어떤 선진국도 외국인노동자를 데려다가 내국인 노동자와 경쟁을 시켜서 내국인 노동자 임금을 깍아 내리는 나라는 없죠. 우리 한국만 외국인 노동자들을 데려다가 내국인 노동자와 경쟁을 시켜서 임금을 깍고 있단 말이죠."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을 대우하자. 그런 사회 분위기를 그런 사회 구조를 가지고 있는 나라가 선진국이고
그런 임금 구조가 복지 제도 시스템인데 우리는 그런 걸 지금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뭘꼬나봐 11-11-26 14:11
   
잘보구 가요,
죽은 이민자들이
불쌍하다는,
     
ㅇㅇ 11-11-28 09:55
   
이민자 앞에 불법을 붙이세요
이눔아 11-11-27 05:34
   
허 참.....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810
3241 [다문화] 이혼12%가 다문화가정 (6) doysglmetp 06-27 2042
3240 [다문화] 알고는 있었지만 외국인범죄에 대한 언론조작이 정… (2) 다문화그만 06-27 1796
3239 [다문화] 이민 침략!! 내셔널헬쓰 06-27 1628
3238 [중국] 한국인이 중국인을 싫어하는 이유는 머져? (41) jack913 06-27 4195
3237 [기타] [펌]탈북자와 조선족이 다른점 ... (7) doysglmetp 06-27 2510
3236 [기타] 신라의 후손 누루하치의 짱깨 정복의 역사..... (2) 심청이 06-27 3338
3235 [다문화] 외국인 범죄 급증, 브레이크는 없나? (7) 적색츄리닝 06-26 2703
3234 [중국] 중국계 조폭, 서울 도심서 칼부림 (11) 목라근자 06-26 4603
3233 [중국] 中 임산부들 자기 아이 ‘태반탕’으로 몸보신! (5) doysglmetp 06-26 3077
3232 [다문화] 동거할 수 있는 여자 구해줘 - 진주시 상평동 빠퀴 (4) 내셔널헬쓰 06-26 3351
3231 [북한] 신문기사 北마사지사, '중국인 냄새나' 정색… (5) gelaga 06-26 2955
3230 왜구 발전의 시작,,, 임진왜란.. (14) 사노라면 06-26 2393
3229 [북한] 탈북자들이 해외에서 한국인을 만났을 때 (11) toshake 06-26 5782
3228 [다문화] 오원춘사건 cctv속의수상한 여자의 시선위주로 편집… (11) doysglmetp 06-25 5749
3227 [중국] 이래도 ‘제노포비아’? 범죄로 신분세탁한 중국인 … (4) 적색츄리닝 06-25 2993
3226 [기타] 내가 조선족은 아니지만 (53) ㅓㅑ4 06-25 3493
3225 [중국] [혐짤]백청강 인기의 비밀 (25) 목라근자 06-25 6599
3224 [다문화] "나라를 외국에게 넘겨줄 지언정, 종(한족)에게는 절… (2) 내셔널헬쓰 06-25 2652
3223 [다문화] [펌]인육공급용으로 도살장화 된 한국 (11) doysglmetp 06-25 3496
3222 [다문화] 한국 거주 외국인들의 도우미, 노사분쟁은 물론 소송… (10) doysglmetp 06-25 2679
3221 [중국] 드뎌..조선족 팔로군 서울함락 개전일. (3) 대략난감 06-25 2468
3220 [중국] 신분세탁 조선족 적발 (13) Mariah 06-24 2659
3219 [다문화] 이민청을 국민농락용어로 바꾸면 무얼까요?? 맞춰보… (2) 내셔널헬쓰 06-24 1762
3218 [기타] 춘향전의 원조 '고구려태왕의 로맨스'를 드라… (3) 숭구리당당 06-24 2743
3217 [중국] 청나라때 한족들은 자신을 만주족의 노예로 칭하다. 심청이 06-24 2488
3216 [다문화] 한국의 다문화정책=민족말살정책 (15) 마다가스카 06-23 3988
3215 [중국] 동북공정과 대한민국 정부 (1) 불굴의 06-23 2350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