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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23 19:25
[일본] 미국은 왜 일본 만행에 대해 알면서 눈감은걸까?
 글쓴이 : 한시우
조회 : 5,322  

미국은 왜 일본 만행에 면죄부를 주었나?
끔찍한 일제의 생체실험, 전범을 처벌하지 않은 미국
 
역사복원신문 기사입력  2011/08/11
일본군, 마루타 자료 미국에 넘겨 처벌 모면
전후 일본 도쿄에서 2년 6개월 동안 총 818회에 걸쳐 진행된 전범 재판에서 731부대원은 단 한 명도 처벌되지 않았다. 이유는 종전 후 미국이 생체실험 표본 및 실험 데이터 등 731부대의 실험자료를 넘겨받는 대가로 전범재판에서 생체실험 자체를 거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일본의 731부대의 인체실험을 조직적으로 은폐시킨 반면 재판에 회부되지 않은 주요 의학자 과학자들은 미국으로 진출하여 생체실험에서 얻은 결과를 활용해왔다.
종전 50년 만에 풀린 미 국립문서보관서의 기밀문서 <페스트균 실험보고서>에 "한국전 당시 새의 깃털과 벼룩을 이용한 세균전이 수행되었는데 그 방법이 731부대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주장을 담은 -한국전에서의 세균전 보고서(니담보고서)-가 있다.
일본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생체실험 과학자들에 의해 한국에서도 똑같은 세균전이 시행되었다는 것이다. 겨울에 전쟁이 일어났는데 파리나 모기가 극성을 부렸다는 당시 사람들의 증언을 들어보아도 역시 이상한 점이다. UN에서 이야기가 나온 바 있으나 미국에 의해 묵살되었다.
역시 강대국이란 그런 것이다. 겉으로는 한없이 자비로운 척 문명화된 민족인 척 해놓고 뒤에서는 비밀조약 맺고 자기들 이익 챙길 것 다 챙기며 남의 민족은 마음껏 짓밟아도 되는...

▲ 만주에 있는 731부대 유적지                                           ? 역사복원신문
 
 
731부대 생체실험 만행은 당시 군의관의들 폭로로 사실로 판명되었다.
일본 정부는 솔직히 인정하고 사죄해야 한다.

2차대전 당시 만주의 731부대에서 세균전 실험에 관여했던 군의관들이 2008년 12월 15일 동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들이 저지른 세균실험과 생체실험 등의 만행을 고백하고 이에 대해 일본정부가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전쟁당시 동료 군의관들과 함께 포로들을 대상으로 신체절단과 장기제거 등 각종 야만적인 인체실험을 자행하였고, 당시 자신들은 웃음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실험을 했으며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으나 전쟁 후에는 이를 다른 시각에서 보게 되었다』며 잘못을 반성하였다.
자신들의 행위는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집단적으로 만행을 저지른 것이며 이것은 천황의 명령에 의한 것이었다』고 회고하였다.

또 『현재 일본의 정치인들 중에는 731부대가 성전을 수행했다고 믿고 있거나 정치적 이유때문에 이 문제에 침묵을 지키는 부류들이 있다』고 비판하면서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는 일본 의회의 태도에 분노와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역사는 단지 과거에 한하는 것은 아니다.

부디부디 우리 모두 역사 똑바로 공부해서 일제의 식민사관에 놀아나지 말고, 철저한 자기비판과 반성을 통해 다시는 남의 나라 식민지가 되지 말자. 자기 역사에 대한 비판과 반성이 없다면, 저 사진의 모습이 또 다시 우리의 모습이 될지도 모른다.

▲ 세균 실험 후 버려진 시신.  

▲  처참하게 해부된 후 버려진 시신들. 가운데 복부와 국부 부위를 추출했다.             


731부대장 이시이 시로(石井四?) 중장 

▲ 인류역사상 가장 잔인했던 마귀 이시이 시로                      ? 역사복원신문

이시이는 중국에서의 전선확대에 따른 일본의 자원부족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당시 국제법에서 전쟁에서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던 ‘세균무기’ 에 주목, 자원이 부족한 일본에서 "세균무기는 비용이 적게 드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라고 주장하여 육군 수뇌부에서 활동한다. 
중일전쟁 후 일본군이 점령한 만주국 하얼빈에 일왕 직속의 세균전 부대를 창설하였고, 일왕은 거액의 군자금을 내렸다. 부대의 활동을 비밀에 부치기 위해 관동군 방역급수부로 위장하기도 하고 동향부대로 불리기도 했으며, 나중에 731부대로 이름을 바꾼 후 잔혹한 생체실험을 하게 된다. 
1945년 여름, 일본군이 패배하기 시작하자 철수준비를 하면서, 만행을 덮기 위해 시설을 폭발시키고 조증을 소각시켰으며 감옥에 감금 중인 400여명의 실험대기자들을 독가스로 살해한 뒤 시체를 사전에 파놓은 구덩이에 끌어다 휘발유를 뿌려 불태워 버렸다. 불에 탄 시체를 묻어버리기도 하고 마대에 담아 송화강 물속에 던지기도 하였다. 또한 731부대는 도망가면서 고의적으로 페스트균이나 콜레라균을 지닌 쥐 등의 동물들을 풀어놓고 세균을 살포하여, 1946년 평방와 통료지구에 페스트를 유행케 하여 103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시이는 죄행을 증명 할 수 있는 서류들을 모조리 소각하고 생체실험의 결과(극비자료)는 몸에 지닌 채 사위가 운전한 비행기를 타고 조선을 경유해 일본으로 도망쳤다.
전쟁 후 그는 전범재판에 회부되어 재판과정에서 수백명의 한국인을 생체실험으로 살해했다고 고백했으나, 생체실험과 세균전자료를 미국에 넘겨주는 대가로 사면되며 미국은 이시이와 731부대원들에게 주택과 돈까지 제공한다. 731부대의 행위는 전쟁과정에서 발생한 불가피한 행위였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시이는 나중에 일본녹십자 관련활동 , 도쿄올림픽 위원장 등을 거치며 67세에 암으로 죽을 때까지 천수를 누린다. 수많은 사람을 잔혹하게 살해하고도 전쟁 후 부귀영화를 누린 것이다.

(글 : http://cafe.daum.net/ghdtpwk +사다크비아+ <끔찍한 일제의 생체실험, 그 자료를 넘겨받은 대가로 전범을 처벌하지 않은 미국>)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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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우 11-11-23 19:25
   
출처 돈미니의 블로그
Assa 11-11-23 22:47
   
딜이잇엇구나
11-11-24 03:00
   
조선반도를 일본에 넘겨준게 미국인데 뭔..
월하낭인 11-11-24 06:33
   
- 731부대 = 미국이 되버리는 논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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