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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22 15:09
[기타] 병자호란 이후의 중국에의한 한반도의 식민지화의 의미
 글쓴이 : 맥주군
조회 : 4,455  

청나라에 의해   한반도가 식민지가 되고  한국의 역사는  기원후 최악의 수치스러운 시대가 300년간 이어집니다

250년간 한반도가 피폐해지고  ..........

지칠대로 지친 조선은 , 마침내  역사상 최초로 중국이외의 다른나라인  일본에게도 식민지가 되는 치욕을 당합니다

따지고 보면  일제에의한 식민지화나  19세기 입헌공화국으로의 개혁을 실패한 것도  ...바로  저 더러운 청나라의 200년이 넘는 수탈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일본따위에 식민지가 될 이유가 없었죠

지금  한국과 중국이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단순히  평등한 외교관계로는 안됩니다

중국은 한국에게 200년의 식민지에대한  처절한  사죄를 해야합니다
또한  한국도 그걸 강력히 요구해야되고요

거기에 덧붙여 배상금도 상당액을 지불해야합니다
또한 간도지방과 산동반도같은 고대의 한국영토에대한 반환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중국이 양심이 있다면 일본의 36년 식민지의 7배가 넘는 250년의 지배에 대한 처절한 사죄와 배상이 있어야 합니다

한국도 그것을 요구하지 못한다면  2000년 중국 반식민지로써의 추잡한 역사를 앞으로 2000년간 다시 되풀이할 겁니다

창피한 줄 알아야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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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인증 11-11-22 15:32
   
역사 좀 배우고 오세요. 그리고 감정에 치우치는 논리는 초딩 친구에게 설명할 때 나 쓰시길...
광개토대왕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인가요? 우리 입장에선 그렇죠. 그런 역사는 그냥 이루어졌나요? 그 시대 정복당하는 지역 사람들이 자신의 땅을 순순히 내주었을까요? 다 무력을 사용해서 이룬 것이죠. 힘이 없으면 당합니다. 사죄와 요구? 그런 망상은 집어치우고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커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셨으면 좋겠네요.
     
마이꼴 11-11-22 17:35
   
허무맹랑한 글에 왠 수고스럽게 댓글들을 다실까......
虛無孟浪 - 터무니없이 거짓되고 알맹이가 없다.
이건 아니… 11-11-22 15:44
   
이 사람은 역사를 어디서 배운건지...청나라의 내정간섭을 받기시작한건 임오군란이후부터인데...식민지라니...
찢긴날개 11-11-22 15:53
   
정말 무식한 분이네요.

청나라가 먼저 우리나라한테 국경을 정하자고 한 적도 있습니다. 여기서도 우리 주장을 많이 받아들여졌구요.

식민지 국가한테 국경협상을 제안하는 경우도 있나요?
루미넌트 11-11-22 15:57
   
엥, 식민지요? ㅋㅋㅋㅋ 이건 또 뭔소리야. 조선왕조가 500년동안 이어지는 사이 중국 왕조가 타민족들간의 쟁탈로 몇십번 바꼈는데 뭐 뚱딴지 같은 소리인가. 청나라와 조선의 관계가 식민지였다는 궤변은 처음 듣는듯... 일부 혐한들이 속국드립을 하는건 봤어도... 조선말기로 갈수록 왜(일본)을 배척해서 유일한 문물교류 통로인 중국과 가깝게 지낸것임을 속국드립에 이젠 무슨 식민지?
우리 한민족 5000년 역사동안 중국오랑캐 민족과의 전쟁에서 패해서 속국이 된적이 있었나? 오히려 한민족을 침입했던 중국왕조는 바로 멸망의 길로 들어섰음을 역사가 말해주고 있는데...
맥주군 11-11-22 16:01
   
역사는 님들이 다시 배워야 할 듯 

역사서술은 실질적인 것이지 형식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중국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숙이고 들어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핏속에 중국의 혈통이 흘러서 그런 것인가요?

중국에게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것이 못마땅합니까?

뼛속까지 중국사대주의 전통이 흐르는 것들은  2000년의 공포인가요?
     
땐왜박멸우 11-11-23 10:05
   
용자다...모두가 아니라고 하는데 자기 혼자 맞다고 하는

헛소리 하실려면 집구석에서 가족들한테나 설파 하세요~아니면혐한사이트나 조선족 싸이트

에서 하면 약빨 잘먹힐거에요

분탕질 조장하지말고 혼자서 백날 씨부려대도 당신말 동조 하는 사람은 없어요`~

일기는 일기장에~
루미넌트 11-11-22 16:02
   
한국인은 아니신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한민족 역사 반만년동안 타국의 식민지가 된건 일본침략시대 뿐 입니다. 식민지가 어떤 의미이고 어떤식의 통치를 받는것인지 다시 한번 잘 알아보시고 주장을 하시길...
     
맥주군 11-11-22 16:05
   
님 정신차리세요 

꼭 외교권 박탈당해야 식민지입니까?

실질적으로 식민지화 했으면 그게 식민지입니다
          
Je 11-11-22 16:42
   
ㅋㅋㅋ 실질적 식민지는 중원이겠죠 ㅋㅋㅋ 한족동지들한테  그런말 하시길 ㅋㅋ
번지수 잘못 집은 한국인들한테 하지마시고 ㅋㅋ
화교 조선족님 ㅋㅋ
맥주군 11-11-22 16:03
   
2000년간 괴롭힘을 당하면 유전자도 바뀌나?

사이언스지에 논문의뢰    - 대중국 국민감정의 속국화-
ㅉㅉ 11-11-22 16:10
   
얕은 역사적 지식으로 게시판을 흐린게 한 두번도 아니고...ㅉㅉ
루미넌트 11-11-22 16:15
   
수십개의 다민족과 다문화 역사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중국은 그것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치명적 단점이기도함.
반만년 단일민족,역사 문화를 가진 한민족을 옆에 있으면서도 어떻게 하지 못한 것도 그 이유에 있음. 원나라(몽골이 중국을 휩쓸어버리고 실질적으로 지배한)를 자기 역사라 자랑하고 심지어 징키스칸까지 중국인이라 우기는 무대뽀 사고는 바로 선명하지 못한 그들의 이합집산적 민족과 역사,문화관을 지녀기 떄문...
중국이 현재 세계에 주목받고 투자를 받는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땅덩어리에 있음. 서구,한국,일본등의 자본과 기술이 투자된 상하이에 마천루 빌딩들과 청나라시절 서구 열강국가들이 조계지 지역에 건설해 놓은 서양식 건물들을 마치 자신들이 이룩해 놓은 것처럼 자랑하는 모습은 아직 중국이 실질적 발전을 이뤄가기엔 멀고도 멀었음을 느끼게합니다
맥주군 11-11-22 16:17
   
님들 머리좀 굴리셈

청나라는 분명 조선을 식민지화했고 

우리 한국은 그것을 인정하고  중국에대해서  일본의 7배에 달하는 사죄와 배상을 요구할 권리가 있어요

또한 간도와 연해주를 찾기위한 사전작업으로도 이것은 유용한 역사관입니다
Je 11-11-22 16:38
   
이 분 또 시작 ㅋㅋㅋ
떡밥 던지기에 물리지 마세요 ㅡㅡ
분란종자 좀 걸러야되지 않을까?.?
맥주군 11-11-22 16:47
   
님들 내가 얘기하는게 틀렸어요?

청나라한테 200년간 당해서  맛이갔기 때문에 일본한테 그렇게 쉽게 무너진 거에요

그렇다면 원죄가 있는 중국에게 일본의 식민기간의7배니까  7배의 배상금과 사죄를 요구해야죠

또한 청나라와 일본간에 불법적인 계약으로 넘어간 간도를 당연히 돌려받아야 하는 권리를 획득하기 위해서도  중국에 대해서 철저한 외교적 배상요구를 실행해야 합니다
이글 11-11-22 16:56
   
쓰신분은 역사를 잘못배우신듯. 청나라는 중국역사가 아닙니다.
김구나 상해임시정부에서 청나라를 한국의 역사로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조선이 망한 것은 청나라 때문이 아니라 유학에 너무 치중한 탓과 조선말기 세도정치 때문에 망한거죠.
대원군의 쇄국정치도 한몫했고.
     
맥주군 11-11-22 17:01
   
이글님 말 일부는 납득하지만 

유학과 세도정치가 판을친 이유도 명나라 청나라의 강압적인 정책과  중앙아시아 유럽과의 교류를 방해한 중국 때문이기도 합니다

 중국때문에 조선이라는 나라는  삼국시대나 고려전기보다도 더 후진적이 된겁니다

어쨌건  모든 것은 중국에게 덤태기를 씌워야 합니다
81op 11-11-22 17:07
   
이분의 식민지에 대한 정의는 기타 역사학자나 일반적 정의와는 무척 다르네요. 게다가 역사에 대한 자의적 해석이 너무 극단적이네요. 은연중에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폄하도 보이고...의도가 궁금합니다.

정규 역사 교육에 녹아 있는 역사 인식에 대한것은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글쓴분처럼 모두 호도 할만큼 그리 허술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쓴분께서는 역사의 한 단편을 보고 전부를 동일시 하는 오류가 있다고 보입니다.
역사는 그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인 만큼 그 시대를 정확하에 인식하지 않으면 역사에 대한
잘못되 해석과 더불어 그시대의 실제 일어난 사실까지 변질되어 인식하게 됩니다.

역사는 미래를 위해 과거 잘못되었던 점과 유익했던 점을 기억하고 현재 살아가는 사람들의 미래를 점치는 한부분입니다. 따라서 그것을 단편적 사실에 근거해 자신에 생각에 맞게 재단해서 끼워 맞추는 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맥주군 11-11-22 17:15
   
중국한테 맞아서 전치20주가 나오고 , 일본한테 맞아서 전치3주가 나왔는데

일본한테는 치료비 받고 , 중국한테는 ...나 중국한테 맞은적없어, 그러는 거임?

이사람들  모냐?
          
객님 11-11-22 17:23
   
무슨 생각으로 비로그인으로 댓글을 남기는지는 알수없으나, 어쨋거나 맥주군님이 맞으니 한마디 드릴께요. 어떤식으로 토론하던지 크게 관여하지는 않으나 반말조의 댓글은 제재 대상이 되니 유념해주세요
               
맥주군 11-11-22 17:38
   
아 저  로그인했습니다
          
81op 11-11-22 17:36
   
논점 일탈.....역사 인식에 대해 야그 했더니 먼 ...옥수수 털린 야그는 왜하시는지....
뭐 옥수수 털린야그 하니깐 말하지만,
사실을 말하자면 님께서 열라게 털렸다는데 사실 짱께(한족) 한테는 털린적 없다는....
그리고 우리나라가 북방민족들에게 털린건 맞지만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만만해서 턴건 아님...
그리고 막말로다가 당장어케 하자는 거임?
짱께국이랑, 쩍바리에 대한 우리 인식은 모두 잘알고 있을 테고....앞으로 국력신장을 한다면
과거 중세 고대처럼 전쟁일으켜서 죽이니 살리니는 하지 않겠지만 머 나름대로 복수할거라
생각되는데....(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거라 생각함...역사는 돌고 도는 것임)
옥수수 털렸으니 우리도 옥수수 털러 가자임?
그리고 짱께랑 쩍바리들은 우리한테 눌린적이 한번도 없었나?

마지막으로 역사인식에 대한 올바른 관념부터 갖고 대화하시길 분명 위에분들도
님의 잘못된 역사인식에 대해 야그했지 우리나라 털렸는데 안 억울하다고 했음?
역사에 대한 잘못된 해석을 이전글의 댓글이나 윗분들이 차근차근 소상하게 심도깊게
풀어주셨구만 왜 토론을 할생각이 없고 말꼬리 잡기하는 거임?
님의 이야기 하지않아도 과거 우리나라가 힘이없었던 건 사실이지만
님의 단편적 생각만큼 우리나라는 호구가 아니었다는걸 여러 님들이 댓글로 남겨주셨죠.
역사에 대해 억울한 감정이 있다면 극단적 사고는 배재하고 냉철하게 행동하세요.
님이 말하는 그 역사적 억울함은 나중에라도 돌려주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열심히 살아야 되는 것임.

그리고 식민지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한번 찾아보기 바라오.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서 ......
               
맥주군 11-11-22 17:41
   
님 역사도 인간의 얘기에요

역사관이라는 것은 인간의 감정이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아무리 중국을 좋게 보려고해도  ,일본보다 중국이 한국의 역사에 더 깡패로 존재했다는 인간의 감정을 버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감정으로 요구를 할 수는 없으니 , 가장 가까운 시기에 조선을 괴롭히고 우리나라 현대사까지 악영향을 일으킨 청나라를 타겟으로 잡아야합니다

또한 이것은 앞으로 중국과의 외교에 있어서 우리나라가 유리한 압박을 가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81op 11-11-22 18:36
   
님께서는 또 주제를 벗어나는 이야기를 하시는 군요.
앞서 제가 올린글은 짱께국이나 쩍발국이 잘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님께서 생각하시는 역사관이 많이 극단적이니 다른사람들의 이야기나 토론을
보시고 역사관을 재정립하시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짱께국이나 쩍발국에 대한 감정이야기는 바로 앞글에 쓴내용대로
국민 모두가 느끼고 특히 요즘들어 짱께국에 대해서는 더 확실하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많았습니다.

단지, 님께서는 제가 말씀드린 역사인식부분은 무시한채 역사도 인간의 얘기에요
라고 하셨는데 당연히 역사는 인간의 이야기죠. 하지만, 중국이 싫은것은 싫은 것이고
 앞으로 어떻게 그들을 대할지에 대한 우리가 어떻해 해야될지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 없이 외교적 압박이네, 청나라를 타겟으로 잡아 뭘 요구해야
되네 하는 것은 허공뜬 구름잡기식 밖에 되지 않습니다.

만약 외교적으로 어떻게 압박하고 어떤 행동을 취할지를 먼저 재시하시고
토론을 하자고 한다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무분별한 감정위주의 글들은
아무런 설득력이 없습니다.

또한 현재 세계정세외 대외관계를 도외시하고
어떤 외교적 압박을 할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과거 중세시대와 현세는 다르고 국가간 외교적 군사적 요구에대해서도
국력이나 대외관계 혹은 정당성이나 명분등 고려해야 할것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런것들을 고려해 보셨나요?

마냥 옛날에 우리가 당했으니 니네가 우리한테 보상하라?는 들어줄리
만무하죠.
가까운 예로현재 일본이 우리나라를 대하는 것 역시 우리에게 명분이 있고
피해자도 있지만 일본정부는 부정하죠. 또한 자국국민들에게 외곡된 역사를
가르치고 잘못은 숨기며 국민을 우매화하고 있습니다.

 이런점들을 어떻게 극복할지를 먼저 이야기하시고 토론에 임하시길 빌며,
또한 앞서 말씀렸다시피 다른사람과의 토론에서는 부디 논점에서 벗어나거나
주제와 상관없는 내용으로 토론을 흐리지 마셨으면 합니다.
무극 11-11-22 17:20
   
그런 논리대로 계속 파고들어가면 명나라, 원나라 전부다 이야기 꺼내야 할 태세군요. 지나간 과거는 과거이되 어찌하여 일본에 대해서는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글을 쓰시는것이 순서가 아닐듯 싶군요.

일제 식민지 시절을 겪었던 희생자들이 아직까지 살아있기에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것만은 아닙니다.
"과거를 기억하는 자들이 살아있기에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 그렇기에 시간이 흘러 그런 자들이 모두 죽고 나면 과거는 부정해도 된다" 라고 떠드는것이 현재의 일본인데, 우리가 일본에게 그런 시각에 맞추어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그런 시각도 포함되어 있지만 근본적으로 일본에게 사죄와 배상을 당당히 요구할수 있는것은 그들의 국가체제 입니다.

일본은 과거에도 천황중심의 국가였고, 과거 식민지 시대가 쇼와, 즉 히로히토 천황놈의 시대였다면 지금은 그의 아들 아키히토 천황놈이 일본의 중심입니다.

이말이 무엇을 의미하시는지 아십니까? 만약 일제의 직접적인 피해자가 모두 죽었고 실제로 기억하는 자가 없는 세월이 지난 시대라 가정 합시다. 그리고 일본의 천황제도 무너지고 국가 자체가 새로운 국가로 재탄생되었다면 우리는 그 나라에 배상을 요구할수 없습니다. 물론 그 나라도 자신들 선조가 한 행태에 대해 반성을 할수는 있어도 배상을 할 필요는 없다 이겁니다. 국가대 국가의 협상에 있어서 현재의 국가가 과거의 국가와는 다르다. 라는 이론을 편다면 말이죠.

청나라때 수탈 했으니 배상을 요구해야한다?? 지금 중국의 국가 주석이라는 자가 만약 누르하치의 후손이라던지 혹은 이홍장의 직계후손이 만세일계처럼 물려받은 후손이고, 국가의 이름도 "청나라" 라고 하며 과거의 청나라를 계속이어왔다면 님 말대로 한가닥 희망처럼 사과를 요구할수는 있겠죠.

그러나 그런 시대가 아닌데 이런 개념조차도 모르고 이상한 논리를 펴는지 그 저의가 궁금하군요.
     
맥주군 11-11-22 17:37
   
무극님 말은  동조하지 않습니다

일본이 천황이 이어져서 사죄의 의무가 있고  중국은 청나라와 단절되었으니 사죄의 의미가 없다  ..이것은 맞지 않습니다

독일은 나찌와 단절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국에 2차대전에대한 사죄와 배상을했습니다

또한 중국은 청나라와단절한것이 아닙니다...그것은 그둘이 청나라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청나라때 강제 복속한 영토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무극 11-11-22 17:45
   
독일의 경우는 사죄와 배상을 통해 "독일은 나찌와 단절하고 새롭게 태어난다" 라고 공표한 효과와도 같고 그후 폴란드에서 무릎꿇은 빌리브란트 총리같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선조가 잘못한 것에 대한 사죄를 끝없이 한것이지 배상을 한것은 아닙니다.

현재의 독일은 "나찌는 부정하고 나찌와는 단절 됐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의 선조이니 항상 피해 국가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산다" 라면

일본의 경우엔 "과거 군국주의의 일본은 탈아입구를 외치며 대동아 공영권을 목적으로 서구 열강으로부터 아시아를 지켜낸 용사들이다. 우리에게 배상과 사죄를 요구하는 국가들은 은혜를 모르는 자들이다" 라고 떠드는 형태죠.

독일이 나찌와 단절헀음에도 불구하고 주변국에 사죄와 배상을 했으니 내 논지가 틀리다?? 참 어불성설이군요..얼마나 또다른 이유를 붙이실지 궁금해집니다
               
맥주군 11-11-22 17:52
   
님 논리식으로 중국도 우리는 청나라와 단절했으니  청나라때 조선을 괴롭힌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또한 강제로 뺏은 간도와 더불어 위자료로 만주를 한국에 반환한다... 이렇게 나와야  독일과 동급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무극 11-11-22 17:58
   
한국가가 다른국가와 전쟁을 통해 새로운 국가로 탈바꿈 하는 과정과, 내부에서 내전을 통해 두개의 정체성을 가진 내전을 통해 어떤 것이든 정통성의 문제가 결여되는 과정을 통해 새롭게 국가가 탄생되는 과정은 엄연히 다릅니다. 청나라 이후 중국내 국공내전을 통한 현재의 중국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근현대사부터 공부하고 이야기하는것이 순서일듯 합니다.
444 11-11-22 17:31
   
ㅎㅎㅎ 맥주군님은 화교나 조선족같네요. 인터넷을 보면 그 부류들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흐리기 위해서 작업을 많이 하는데 대표적인게 피해의식을 가진 척 하면서 기만하는 전술입니다.
한마디로 열 받게 하면서 뒤로 즐긴다는 얘긴데 한민족의 정체성이 흐린 이종족들의 작전이라고 보여지죠.  조선이 청나라 속국이라는 이미지는 근세 개화기 일본이나 혹은 만주족출신이 아닌 위안스카이같은 자칭 한족출신 청군들이 만들어낸 프로파 간다입니다. 가령 미국이 침범한 신미양요같은 경우 미군은 조선이 청 속국이라는 의미를 모르고 참전했다가 조선이 독립국이란 것을 깨닫고는 아시아의 국가관에 대해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됩니다. 정확히 청나라는 후금으로서 대조선의 속국이었습니다. 일본조차도 사실상 대조선을 대방으로 모시던 속국이지만 19세기초 새로운 대방 미국에 개방되면서 조선을 버리죠. 그개 탈아입구입니다. 청의 경우는 솔직히 아쉬운 것이 내관이라고 지나를 정복한 이우 그 웅혼한 기상이 아주 사라져 버린 탓이 큽니다. 만주족 군대로 팔기군 후손들은 쉽게 말하면 모조리 부잣집 도련님으로 변신해서 국가로 부터 노예 한족을 수탈한 국고를 거저 요즘 무상타령하 듯이 받으면서 놀고 먹다보니
사실 청나라 후기에는 그게 과연 만주족인지 아닌지조차도 의심스러울 지경에 이르릅니다.
입에는 아편담뱃대 손에는 새장이라나? 비단 옷에... 맨날 놀고 먹고 그러다가 소멸되어버린 것이 만주족입니다. 사실 서구 열강이 강대한 청나라가 아닌 그냥 썩어 문드러져가는 청나라에 진입해 손도 안대고 코풀듯이 불할 통치할 수 있었던 것이죠. 그 와중에 청나라의 본연의 정신 즉 자신들은 만주족의 후손이며 대 동방 문명의 전위라는 개념 조차도 아편연기와 함께 하늘로 날라가고 결국은 위안스카이 원세개죠 그런 한족들이 득세하고 말년에는 태평첱국이니 그런 민란조차도 진압할 군대도 만주족으로는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르고 결국 한족으로 채워지다 보니 신해혁명이란 사태에 이르게까지 된 것입니다.
그 와중에 청조종의 국제 개념이 사라진 탓도 있지만 사실 청나라와 조선의 관계는 매우 협조적이고 좋은 관계가 호란이후 지속됩니다. 동족국가니 협조적이 아닐 수가 없는 것이죠. 다만 동아시아의 개념상 대방국이 청이 된 겁니다. 일단 전쟁으로 물 먹였고 그 다음 통치영역이 더 크고 그러니 당연 청나라가 동방문명의 즉 조선만주문명권의 대방이 당연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청이 바로 신라제 3제국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볼 개연성이 충분합니다. 바로 지금 대한민국과 정체성이 같다고 보여지며 역사적으로는 마치 로마제국이 힘이 약해지자 게르만족이 신성로마제국을 유지했듯이 조선이 힘이 약하자 만주에 있던 여진족이 신성 조선제국 혹은 신성 신라제국 그중 금을 이은 제3 신라제국이 바로 청이라고 봐야만 맞을 거라는 것이죠. 이런 역사 개념이 흐트러진 이유는 현재의 역사서술 방식이 유럽식을 따르다 보니 자기들 유럽문명을 그런 계보가 멋들어지게 전통있는 것 처럼 보지만 동방문명은 허트루 보는 그들의 자만과 무지에 있습니다. 거기에 편승해 역사왜곡을 일삼는 것이 현 중공정부의 동북공정같은 것이고 일본의 역사왜곡같은 것이죠.  서구문명이 그리스로마제국의 문명을 이어받았다고 하지만 그건 자만이고 솔직히 현 유럽을 이루고 있는 게르만 로만문명은 동방문명 즉 현재 신라와 가장 가깝다고 여겨지는 훈족의 문명이 그 베이스가 됩니다. 즉 로만문명의 세례보다 먼저 훈족의 군사문명에 점령된 게르만이 서로 이동하면서 로마문명을 흡수해 이루어진 것이 오늘 날 유럽문명이 되는 것이겠습니다.
따라서 유럽이 그다지 내세울 것이 우리에게는 많지 않다는 것이죠 하지만 지나문명보다야 우월하다고 보여지지만 그 지나 문명이란 것 조차도 사실은 조선(초기는 고조선도 포함)문명의 아류도 아닌 직접 지배에 의한 속지문명이라고 보는 것이 많습니다. 정확하게는 조선이 왜 명을 대방으로 모셨는가도 사대주의로 보지만 조선에서 보는 견해는 다릅니다. 명나라 주원장 자체가 조선인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다는 겁니다. 물론 중공학자들은 주원장이 회족이니 그러면서 물타기를 하지만 엄밀하게 주원장의 행적을 보면
왠지 조선친화적이란 점을 부인 할 수 없습니다. 물론 후에 일본인이 발간한 조선기문인가 하는 책에서도 그 점이 나오죠. 또 다른 설로는 명나라 정사가 아닌 정사는 그 다음 왕조가 씁니다. 지나25사가 그런 식이라서 사실 복잡합니다만 명나라 자체에서 쓴 우리로 보면 사초같은 기록인 대명통보란 책에 보면 주원장이 조선의 전라도 해남출신이란 글도 있다고 전합니다. 조선기문에는 경상도로 나왔다고 하기도 하고... 물론 모택똥이가 전라도 출신화교라는 썰도 지나에도 있고 우리도 있다는 유언비어까지 있는 마당에 진실이 뭔지는 솔직히 잘 모르지만 그런 썰들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
우수게 소리도 아니지만 중공이 생기기 이전 차이나 대륙을 우리나 일본이나 지나라고 부르죠? 한족들은 그게 진나라를 부르던 소리라고 하지만 엄밀히는 선비족이 자신들이 지배하는 땅을 부르던 소립니다.
지나. 콜로니란 뜻이죠. 자기들이 가지고 나무 몸통은 바로 조선이다라는... 그래서 선비족은 고구려에 조공을 올 때 조공이란 어휘 조차도 조선에 공을 바친다란 말의 축어죠? 그렇다는 썰이 있다는 얘기고 ^^
사실 북위는 후에 수나라나 당나라가 되어 지나문명을 꽃피우지만 솔직히 고구려의 속국이었죠.  위나라인들이 사는 도시에 고구려인들이 워낙 많이 들어와 깽판을 쳐서 그게 꼴보기 싫어서 남하해 낙양에 그 당시는 빈 불모지였던 낙양에 또리를 틀고 앉아서 야 좋다. 하면서 이른바 한족을 포용하기 시작한 것이 왜냐하면 조선피플들은 전부 본토 고구려에 충성하니 조선원류에게 비하되던 선비가 포용할 것이 한족 밖에 없었던 겁니다. 하지만 그들도 분명히 밝힙니다. 한족은 우리 노예다라고...^^  그 북위가 남하하다가 걸린게 백제고.. 그 백제와 한판 붙다가 20만대군이 전멸하고... 전 개인적으로 삼국지같은 소설이 사실은 그 이야기를 각색해서 괜히 관우니 장비니 그런 인물들 그 인물들도 그 고향을 보면 산동지방이죠? 대표적인 동이족 지방입니다. 그리고 바로 1천 몇백년 전까지도 당나라 보다는 고구려인 이정기장군이 만든 제국을 위해서  당나라와 싸운 사람들이 산동인들입니다. 그 산동인들이 지금의 장족자치구에 가서 세운 도시가 백제성이고 남아있는 폐허는 백제허죠. ^^ 그 백제를 멸망시킨 것이 나당 연합군이고 백제 의자왕은 망국의 왕으로 당에 끌려가지만 솔직히 왕족으로 대접받으면서 잘 살다가 죽습니다.
고구려와는 다르게 백제인은 당에서 대접받고 나중에는 다시 백제의 영토였던 요서로 와서 살죠. 그러다가 발해인이 되고... 한민족의 역사는 진정 로마제국보다도 위대한 로망이 있는 자랑스러운 역사로 봅니다. 청나라를 언급하는데 전 왜 만주족이 지나에 그 토록 원한이 맺혔는지 궁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건 간단하게 청나라의 전신인 후금 그리고 그 전신인 금나라가 스스로 쓴 역사책에 있듯이 자신들이 신라의 후예라고 생각했다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당이 신라를 배신했고 신라인은 당을 상대로 20여년간의 전쟁을 거치면서 통일 신라의 강역을 이루었으며 그 와중에 당으로 대표되는 즉 사실상 선비족의 역사인 지나역사와 지나영역에 대한 원한을 뼈에 새기고 있었다고 봅니다.  옹골찬 복수심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신라가 망한 후 김씨가 다시 새운 나라 금나라는 무조건 지나정벌에 나선 것이고
그 금나라가 몽골에게 망해서 잠시 주춤했던 지나정벌이 후금이 생기자. 즉 힘만 조금이라도 생기면 무조건 전진 지나를 한 것이 바로 신라족이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은 분명히 그 신라족의 혈통이 대세인 국가라는 점입니다.  즉 청나라와  뭐 꼭 그런 관계를 떠나서도 여진족과 코리언은 사실상
동족으로 분류되는 것이 맞고 구지 분류하자면 고조선민족계통중 여진족과 고려족 혹은 신라족이라던가 혹은 말갈족 뭐 이렇게 분류해야죠. 게르만족도 엄청 족수가 다양합니다. 로마도 마찬가지고...
맥주군님 처럼 자비감에 젖어서 물론 간도와 연해주를 다물하자는 큰 뜻을 내포한 쉴드도 있지만 결국엔  청나라에게 당한 조선민족이란 뜻이 내포된 글인데... 사실 그렇게 심각한 사건은 솔직히 아니라고 보죠. 청나라인이 요즘 영화에도 나오지만 최종병기 에 나오는 도르곤이 한족에게 저지를 그 죄악에 비한다면야 ^^ 아무 것도 아닌 거라고 보면 되죠.  도르곤은 한족 여자들 그냥 말뚝으로 아래부터 박아버렸다고 하데요?  하지만 조선 말기 청일전쟁때 온 청나라군은 과거의 청나라 군이 아닙니다. 만주족은 하나도 없는 그냥 한족들이었을 뿐이죠.  그걸 끌고 온 사령관도 원세개라는 한족이고. 동족군인이 아니라서 그 폐해가 말도 못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동시에 동족국가로서의 예의도 없이 속국이니 뭐니 떠든 것도 사실은 만주족의 노예였던 한족들이 떠든 소리였을 뿐입니다. 청나라 자체는 물론 대방 노릇을 하려고 했지만 조선과 철저한 예의를 갖춘 형태의 국교였습니다.  물론 사신 개인적으로 부폐한 자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솔직히 미국 대통령의 딸이 공주나 되는 것 처럼 생각한 조선의 무지에 의한 헤프닝도 많았다고 봐야죠. 조선이 솔직히 너무 편하게 살았습니다. 500여년 기간 조선만큼 전쟁도 없이 서너번의 호란 왜란이 휩쓸긴 했지만 그의 대부분을 나태하게 산 댓가가 식민화였을 뿐이죠.  무신경의 댓가였다고 할까?
     
무극 11-11-22 17:39
   
역사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많은 내용에 공감합니다. 전 댓글들이나 글을 볼때 "이글이 퍼온글인가? 머리에 있는 지식을 글로 최대한 풀어서 쓴 글인가?" 라는것을 가장 먼저 파악하면서 읽습니다.

님의 글에 공감을 하는 것은 일단 최대한 풀어서 쓰신 글이라는것을 알기에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맥주군" 님이 님의 글을 읽을지...그게 의문이군요.
     
맥주군 11-11-22 17:45
   
님  오바마는 미국 사람입니까?  아프리카 사람입니까?
444 11-11-22 17:42
   
무극님 그냥 쓰다보니 설명조가 되었네요^^
그리고 맥주군님도 밑에 보니 읽는 것 같아요.^^ 질문도 하고 ㅎㅎㅎ
조금 역사관이 흐릿하고 그리고 한국인들이여 잘 낫 척하지 마라 뭐 이란 뉴앙스가 있기는 하지만
토론이야 다 재미니까 ㅎㅎ
     
맥주군 11-11-22 17:46
   
44님 환타지 말고 역사와 미래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무극 11-11-22 17:46
   
그렇죠~저도 주거니 받거니 하는 토론댓글 참 좋아라 합니다
맥주군 11-11-22 17:57
   
참  이상한게  독도는 거품물고 먹으려고 하면서  그것보다 더크고 정당성있는 간도는 얘기한번 안해보고 중국에 뺏기는 것

청나라가 괴롭힌 얘기는 ...그런적 없어라는 식 ...또는 그당시 유럽이 어쩌고 세계가 어쩌고 하면서 당연시 하는 분위기

왜 이렇게 중국한테는 꼬리를 흔드는 것인가요?
맥주군 11-11-22 18:00
   
저는 이것이 한국이유전자에 흐르는, 아니죠 옛날에는 없었는데 명,청나라시기에 형성된 중국에대한 떵개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통일을 막은  아니 더심하게 625를 일으켜 수백만을 죽인 기본적인 원흉은 중국입니다

16세기이후 역사에 최악의 깽을 놓은 중국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쉽게 용서하는 분위기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Je 11-11-22 18:12
   
말은  바로 합시다 ㅡㅡ
중국 경계해야죠
그러나 님이 드시는 근거는 부족하고 미흡하단거죠 
이해가 안되시나요??
어디서 위에 누가 중국을 용서하고 꼬리를 흔든다는건지 ㅋㅋ
너무 작의적이네요 ㅋㅋ
444 11-11-22 18:02
   
맥주군님 환타지라뇨? ㅎㅎ 섭섭한 말씀을
전 환빠라 아니고 환타지는 쓰지 않습니다. 위에 쓴 글 전부 인터넷에서 간단하게 검색하면
나오는 정사사료에 의존해서 몇가지 논조로 그냥 풀어 쓴 거일 뿐입니다 ^^
구태어 설명하자면 관점이 맥주군님과 나와 다를 뿐인 거지 아무리 그렇다고 환타지라고
남의 글을 폄훼하면 쓰겠습니까?
만약 맨주군님이 제 글이 환타지라고 생각한다면 그에 대한 반박글을 써야 예의일 것입니다.
전 저렇게 길게 나름 정성과 시간을 들였는데 아무런 반론 반박 제시도 없이 환타지라니?
이럴 불례가...
아무나ㅏ 토론을 하던가 혹은 발제를 하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남의 견해를 받아들일 마음가짐도 없이 그러면 그저 논쟁일 뿐이지요.
정성이 필요합니다.
말도 안되는 몇줄 열받는 글 낚시로 던져 놓고.. 그러면 안되죠.
물론 작문 능력이 부족하다면야... 이해 할 수 있지만
그렇다손 치더라도 환타지라고 한 줄로 물을 먹이려 하다니....
사과가 필요한 시점 같군요
     
무극 11-11-22 18:04
   
저 역시 사과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맥주군 11-11-22 18:05
   
님 분류대로면  선비족도 우리민족이니까 당나라도  북위도 한국의 역사고

몽고도 우리 민족이니까 원나라도 ,,아니죠 ,흉노족과 스키타이족도 우리민족이니까  그러면 켈트족과 게르만도 우리민족이 되구요.... 음....

그리고 훈족도 우리국민이고 혼혈이지만 러시아인과 이란인도 우리국민,,, 또 인디안도 우리 민족이죠 그럼 미국도 원래 우리꺼
444 11-11-22 18:17
   
그 사이 댓글 몇개 써놓으셨군요^^
왜 자꾸 대한민국이 지나에 떵개노릇을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본인 스스로 그렇게 자위하고 싶은 거 같네요.
ㅎㅎ
솔직히 말해서 한국전쟁에 중공이 개입해서 전쟁이 길어진 건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인명피해는 특히 민간인 피해는 전쟁 초기 육개월간 북괴 인민군에 의해서
벌어진 것죠.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이 중공에게 고리를 흔드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은
전적으로 실리적인 의미에서입니다.
즉 돈이 되니까 친한 척하는 것이죠. 솔직히 중국한족들 우리나라에서 대우 받나요?
전혀 아니죠 하지만 요즘 관광와서 돈을 쓰니까... 친절한 척 하는 겁니다. ^^
그게 지나의 운명이라고 생각해요. 영원한 한민족의 봉.
역사적으로 보면 명나라 그 전의 송나라 전부 봉이었다고 나오죠.
이익이 안되면 매몰찬게 우리 민족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흑자가 전부 중공에서 나오다시피 하는데 이 불경기에
ㅎㅎㅎㅎ
솔직히 역사를 말하자면 지나의 한족이라는 민족이 한민족에게 나쁜 짓 한 거는 없습니다.
굉장히 협조적으로 살았다고 봐야죠.
우리가 흔히 중국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우리 아닌 나로서의 국외자를 표현하는 말이고
그 나쁜 오랑케 뙤놈이라고 표현하는 건 사실상 지나의 한족에게는 더 악마같은 종족들이었죠.
우리에게는 사실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을 겁니다.
물론 조금 괴롭기는 했을지라도...
우리가 중국이 침략했다 뭐 이렇게 표현하는 나라들을 보면
우선 기원전 한나라 이게 한족이죠. 그래서 한나라고.... 이때 생긴 것이 한족입니다.
그 다음 위나라.
수나라
당나라
그리고 거란족의 침입.
그 다음 몽고족의 침입.
왜란. 왜구의 내습.
그 다음. 호란.
여진족의 침입.
이게 한국사 기원후 2천년간 이루어진 침략의 전부입니다.
무슨 수천번의 침략 이런 말이 환타지고....
왜구 열명이 쪽배타고 남해안에 상륙한 것도 침략으로 분류하면야 뭐 가능하지만...
여기 어디 지금 자랑스러운 중화인민공화국의 주체인 한족의 나라가 있나요?
뭐 수나라나 당도 한나라라고 친다면야 모르지만 양식있는 중국학자들은
북위부터 수 당을 탁발씨족 선비의 국가로 분류합니다.

맥주군님 우리 대한민국인은 절대로 한족을 미워하지 않고 피해의식도 없습니다.
왜냐 하면 한족을 중국인이라고 개념짓기 시작한 건 60여년 전 중공이 생긴 이후이고
그 이전 우리가 중국이라고 부른 웬수들은 전혀 한족과는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님은 청도 한족... 몽고도 한족...
ㅎㅎ
그게 환타지 같네요?
언더스탠?
Je 11-11-22 18:24
   
이분 진짜 한국인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ㅋㅋ
내가 볼땐 한글쓰는 일본인일지도 모르겠음 ㅋㅋ

왜 우리 일본만 싫어하고 배상금 내놓으래 ㅠㅠ 뽀잉뿌잉
니들 중국에 조공보내고 전쟁한 적도 있잖아 ㅡ 중국은 어렵고 일본은 만만해?
일본말고 중국 미워해줘 ㅠㅠ
고도의 중국까 ? ㅋㅋ
444 11-11-22 18:38
   
맥주군님 재미있는 비유를 써놓으셨군요.
우리가 흔히 중국인 비유라는 말입니다.  몽고도 중화민족. 청도 중화민족.
이른바 중화민족 개념 영토적 개념 뭐 이런 것이죠.
ㅎㅎ
제 글 어디에 훈족이 우리국민이라는 표현이 있었을까요? 명시적인 표현이 잘못되었습니다.
즉 반박할 아무런 표현도 못찾았을 뿐 아니라 그 능력도 부족하다는 뜻이겠죠.
훈족은 정확하게 독일 학계에서 신라족과 유사하다는 견해를 가진 종족입니다.
한국인은 아니죠.  왜냐하면 한국은 1948년도에 민주공화국으로 성립한 나랍니다.
물론 그 이전 1890년대 조선이 대한제국으로 명칭 변경을 하면서 한국이란 나라가 생겼다고
봐야 하지만.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한국인을 이룬 혈통중 하나인 것은 분명합니다.
솔직히 말하자고요. 
가령 조선왕조를 건국한 전주이씨혈통은 오늘 날 거의 여진족출신이라죠?
400만입니다. 전씨이씨 후손이 우리 동네 카센터 사장은 성이 용씨더군요^^
정확하게 용골대후손이라는 것이.... 그걸로 농담을 한 적도 있는데 ^^
마씨도 있는데... 이게 선비족 성시던가 혹은 중국쪽에서는 회족들이 마씨가 많다네요.
마호멧의 첫자를 따서 ㅎㅎㅎ 우리나라 마씨는 마호멧 마씨는 아니겠고....
쉽게 말하면 삼국지보면 나오는 마초의 후손들일 수는 있습니다. 그 마초는
선비족이죠.
자 뭐 이런 저런 성씨의 유래가 한국인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게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뭐 미군 혼혈도 있고... 하다못해 북한에 보면 중공군 혼혈도 잇을 수 있겠죠?
그래서 어쩌라구요?  그런 표현이 무슨 러시아도 한국인? 이건 말장난이죠.
한국인 혈통이 시베리아에서 유래했다는 것이 정설인데 그 보다 앞서서는 중동에서 유래해서
중앙아시아를 거쳐서 내몽골지방을 거져 고조선이 이루어졌다는 설이 정설이라고 봐야 하는데
솔직히 우스개 소리로 스파르타인과 한국인은 동족이란 설도 있습니다. ^^
오늘 날 북괴를 보면 무슨 소린지 이해가 가죠.
그런데 혈통학적으로 스파르탄과 현대 한국인을  이루는 혈통이 이어졌을 가능성은
루트를 따라다 보면 나오게 됩니다.
한국 여자의 원류를 보면 우리가 영화에서 보던 아마조네스일 수도 있다네요?
내가 지어낸 소리가 아니라 어느 신문에서 나온 역사 탐방에 나온 얘깁니다.
멋지죠. 소녀시대가 아마조네스의 후손이다.
맥주군님은 카라의 박규리가 우즈벡여자처럼 생겼다고 생각하나 본데....
사실 우즈벡 여자의 원류라는 몽골족의 원류는 부리아트 족이고 그건 북쪽 부리아트족이라고 해서
우리 역사에는 북부여라고 부릅니다. 주몽이 떠나온 곳이죠.
참 멋있어요. 여자는 아마조네스의 후예.... 그 아마조네스 설은 흑해 연변이 있던 아마존여인국이
그리스에 발려서 도망쳐 끝까지 와서 정착한 곳이 한반도라네요^^
그래서 한반도 여자들 2천년전 예전 부족국가 시절엔 남자가 부족하면 투구쓰고 갑옷입고 창들고
그건 역사스페셜에 나온 얘기입니다.
자 다양한 한민족의 혈통. 하지만 그 원류는 하납니다. 바로 고조선.
동아시아의 경우 그 원류에서 분류가 된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그들은 한국인은 아닙니다. 정확하게는 조선유민들이 세운 국가겠죠.
그들이 선비라는 이름으로 당나라를 세웠다면 당인.
뭐 그런...
싸잡아 매도하듯이 언급도 안한 물론 뉴앙스는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매도하지 마세욧 ^^
afd 11-11-22 19:18
   
쪽수믿고 행패부리는 짱깨들한테 뜯긴 적은 있어도 느그 짱깨들한테 식민지배 받은적은 없다.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고도 독립후 일본을 주인처럼 모시는 노예국가는 대만이지.
가생의 11-11-22 19:23
   
도대체 이사람은 맨날 이딴 말도안되는소리만ㅋㅋㅋㅋㅋ

뭐 덕분에 동아게가 활성화되는느낌이다만은 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빔밥 11-11-22 19:23
   
식민지가 국경 분쟁을 합니까....

1885년 조선과 청나라는 을유감계담판인 국경회담을 개최한다.
당시 조선측 대표였던 감계사 이중하는 수완이 뛰어난 인물로 밖에 볼 수 없다.
망해가는 나라에 이런 인물이 있었다니 놀랍다. 이중하는 회담에 앞서 먼저 백두산 정계비를 답사할 것을 주장한다
.그는 백두산 정계비를 답사한 후 비문에 새겨진 토문강을 가지고 물고 늘어졌다.
이중하의 주장대로 토문강을 경계로 한다면 어마어마한 땅을 조선에 주어야 했다. 그래서 이 회담은 결렬되고 만다. 2년후 1887년 정해담판이 이어졌다. 청국이 힘으로 밀어붙이자 이중하는 내 목을 내 놓는 한이 있어도 한 치의 땅도 내 줄 수 없다고 일갈했다. 이중하는 이번에는 작전을 바꾸었다. 송화강의 지류인 토문강의 억지를 버리고 실속 있는 제안을 했다. 홍토수를 주장했던 것이다. 청나라로서는 참으로 미운 상대를 만난 것이다. 백두산 천지에서는 세 강이 시작된다. 서쪽으로 흐르는 압록강, 북쪽으로 흐르는 송화강, 동쪽으로 흐르는 두만강이다. 그런데 이 두만강이 지류가 네 개로 갈라진다. 가장 북쪽에 있는 것이 홍토수(紅土水)라고 한다. 다음이 석을수(石乙水) 그 다음이 홍단수(紅丹水) 맨 남쪽이 서두수(西豆水)이다. 홍토수가 됐을 때도 연변지역이 조선땅이 된다. 이때에도 담판은 깨졌다. 이중하는 간도가 아까워서 두 번의 회담을 억지를 부려서 깨버린 것이다. 그래서 분쟁상태인 채로 남게 되었다.
철판인간 11-11-23 07:31
   
고구려 신라 백제 모두 중국에게 강하게 대할땐 강하게 대하고
쪼금 훼이크로 고개 숙여야할때  고개 숙였습니다.
님은 무조건 무력으로 맞서야된다고 주장하겠죠 ㅋ
맥주군 11-11-23 09:34
   
17세기이후  조선은 청나라의 식민지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게 서울에 있는 독립문있죠 ?

그게 세워진 시기가  청일전쟁후  청나라가 조선에 대한 모든 권리를 포기하면서,

원래 조선왕이 청나라사신을 배웅나가던 영은문을 헐고  .. 드디어 청나라로부터 독립했다를 외치면서  우리나라의 독립협회가 1898년만든 것입니다

그당시 조선 스스로 청나라의 식민상태였다는 것을 인정한거에요

이런 드러운 청나라넘들이  군대까지 동원해서 근대적 입헌제를 도입하려던 갑신정변도 망쳐놨죠

1884년 갑신개혁만 성공했어도 우리나라가 일본에 먹히는 일따위는 없었어요 
어떻게 남의나라에 군대를 끌고와서 개혁을 성공한 정부를 무너뜨렸는데  청나라와 조선이 주종관계가 아닙니까?

우리나라 근대뿐아니고 고대 중세도  항상 중국넘들땜에 망친게 많아요

좀 정신좀 차립시다
     
야옹왕자 11-11-23 09:52
   
님 여기서 그런말씀 해봤자 소용없어요. 그냥 보상협회 하나 만들어서 역사학자들과 시위해보세요. 아무리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말씀하셔도 님께서 안하시고 계시면...실천하지 않는 지식밖에 안되니깐요.
조선 11-11-23 13:58
   
조선의 독립은 엄연히 황제국을 의미하는것이었고
조선이 자꾸 청나라에 도움을 요청하니
그게 꼴뵈기 싫었던 일본이 꼼수를 부린것....
정확히 다시 말하면
조선의 왕이 황제가 되는것은
조선이 청나라와 동등해졌다는것을 의미
이런 역사적 아픔도 모른체 속국타령 하고 있으니
구한말 30년정도 일본놈, 청나라 놈들에게 의지 하지 않았던 모욕을 당했지만
조선왕조 470년은 엄연히 주권국가...
을지문덕 11-11-24 17:25
   
조선이 왜국의 식민지가 된것은 청의 수탈때문이 아니다.
근본적인 이유는 근본적개혁없이 수백년간 허송세월했기 때문이고 위정자들및 기득권층의 인식의 한계때문! 구한말 조선은 그야말로 시체같은 나라였음. 그당시 누군가 징병제를 도입했다면!인구의1%만 징집해서 대략20만정도의 정규군을 양성해서 신식무기로 무장할 수 있었다면! 과연 왜국따위에 망했겠는가?
뭬야? 11-11-27 22:31
   
이 아자씨 아직도 이러고 노네
심심해서 이러는겨 아님 의도가 잇는겨
적당히 하소
자꾸보니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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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305
2554 [중국] 중국의 자원외교에 대해서 잘알고 계시는분 있나요? (2) 타투 03-15 2486
2553 [기타] 중국과 일본이 싫은 이유-1 (4) 함해보삼 03-15 2964
2552 [기타] 한국보다 인구가 많고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 (14) 심청이 03-15 7053
2551 [중국] 불체자관련 이런 사건도 있었군요 .. (3) Tico 03-15 3259
2550 [일본] 일본 대중에게 고함 01 (21) 감방친구 03-14 5478
2549 [기타] 현재 미국과 중국의 gdp격차는 매년 줄어들고있습니… (42) ㅉㅉㅉㅉ 03-14 5217
2548 [중국] 中 순찰범위에 '이어도' 포함...韓中신경전 (4) 블루이글스 03-10 3230
2547 [중국] 바람의 점심이란 춍코로분의 허풍은 역시 대단하군… (1) 냥냥냥냥 03-10 3115
2546 [중국] 3일만에 한반도 점령한다는 짱개들....그리고... (13) 슈퍼파리약 03-10 5505
2545 [중국] 중국하고 미국하고 전쟁나면 중국편 아무도 없을듯.. (13) 블루이글스 03-10 3677
2544 [기타] 다문화의 끝은 한민족에 대한 인종청소. (11) 휘투라총통 03-09 3453
2543 [일본] 어떤 일본인 (8) cordial 03-04 4734
2542 [기타] 통상적으로 선진국을 분류하는 기준.(전세계 선진국 … (12) 뽀뽀뽀 03-03 4549
2541 [통일] 통일이 될시 일어날 문제점들,,, (13) 지참치 03-03 3694
2540 [중국] 중국은 강대국은 될 수 있지만 선진국은 될 수 없죠. (5) 토르 03-03 3363
2539 [기타] 세계의 인식속의 한국 (14) iamkorean 03-03 5582
2538 [기타] 동남아 X국 출신의 교활한 놈! (7) 슈퍼파리약 03-03 3806
2537 [중국] 중국의 미래는 선진대국입니다. (20) 바람의점심 03-03 4652
2536 [일본] 일본의 부동산버블로 보는우리의미래 (10) 바람의점심 03-03 4718
2535 [기타] 매매혼을 옹호하고 안하고 전에.... (14) 한일우호 03-03 2807
2534 [기타] 매매혼 옹호자들에 대한 반박 메뉴얼 (4) 슈퍼파리약 03-02 4890
2533 [일본] "아직도 미개한" 왜구를 개화시키려면? (24) 사노라면 03-02 3917
2532 [중국] 10년 기다려보세요. 중국 털 기회 생깁니다. (15) 북괴타도 03-01 5491
2531 [기타] 바람의점심 (11) 올ㅋ 02-29 3557
2530 [기타] 국제결혼 이혼률이 무려 90%라고??? (20) 슈퍼파리약 02-29 12943
2529 [중국] (뉴스)여관서 잠자다 눈뜬 중국인 신장 강탈 날벼락 … (26) gelaga 02-28 4859
2528 [기타] Centurion님 금나라 질문 (12) 욕지도뽈래… 02-28 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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