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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16 22:01
[기타] 우리나라의 고대사는 왜 삼국시대라고 하는 걸까요?
 글쓴이 : 맥주군
조회 : 4,726  

고구려 , 백제 , 신라 외에도  

기원전부터 존재했던 여러나라가 있었는데

예를 들면   부여 -500년 정도까지 존재했고   동예도 400년 까지    옥저란 나라도 450년 쯤까지 있었죠

 변한이나 진한 같은 나라는 없어졌어도   마한은 400년까지 존재했었고   가야라는 나라도 560년까지 존재했죠

백제 나 고구려 660년쯤 망했으니  존재기간도 거의 차이 없구요 

왜 굳이 3국시대라고 하는지?  

최소 8국시대라고   또는 좀 멋있게  8왕의 전란시대

  이렇게 바꾸는게 좋을 거같은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때요?

그러면 고대 사극도 영국의 아더왕시대같은 참신한 상상력을 만들수 있는 소재가 많을텐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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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 11-11-16 22:21
   
저도 정확히 모르지만...
몇몇 학자들은 삼국시대대신 기존의 삼국에 가야를 포함하여 사국시대라고도 하더군요.
헌데 삼국시대로 정립된게...
고구려,백제,신라를 제외하고 나머지 국가의 경우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국가(중앙집권과 각종 행정체계가 정립된국가)가 아닌 부족연맹국가이기 때문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임성빈 11-11-16 22:23
   
실제로 고구려 백제 신라가 있던 삼국시대를 가야까지 합해서 일명 사국시대 라고 명칭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학자들이 조금 있습니다만 극소수인데다가 일제강점기를 왜곡하고 광주 민주화 운동을 부정하는 사학계가 받아들일 리 없죠. 더군다나 고조선 역사는 관심밖인데 가야에 신경이나 쓸까요?
분명 가야가 멸망한 때는 신라가 팽창할 때이고 신라는 고구려 백제보다도 뒤늦게 팽창했으니 오랜기간동안 세 나라와 함께 존재했던것이 사실인데 말입니다...
사학계가 바뀌어야 역사를 제대로 할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고조선 역사 뿐 아니라 부여 역사도, 우리는 우리 역사에 대해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ㅠㅠ
     
구혜선♥ 11-11-18 15:44
   
오래존재했다해서 사국시대가될순없습니다 고구려백제신라와달리 가야는 율령반포를 하지않았습니다 이게중요한겁니다 결국사국시대는 될수없습니다
객님 11-11-16 22:32
   
역사의 분류

고대-중세-근대-현대  이렇게 나누는 기준점이 무엇인지부터 정확히 배우고 와서 이야기하는것이 순서인듯요

모르신다면 가르쳐드릴 의향은 있습니다
Assa 11-11-16 22:45
   
우리나라를  유럽의  역사기준으로  따지면  고대사가  엄청남  고려도  고대사에  속함  고려가  중세라는고  불릴말한것은  고려말이고  그전까지는  고대라고  불리는게맞을듯
징징징 11-11-16 22:54
   
고대국가로 성장한 국가가 고구려, 백제, 신라이기 때문입니다.
동예, 옥저 등은 군장국가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부여와 가야는 연맹왕국의 단계에 그쳤습니다.
따라서 역사적 발전에 있어 일정한 성취를 거둔 국가인 3국을 중심으로 역사를 살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한 목지국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것이 아쉽습니다만...
맥주군 11-11-16 23:32
   
고구려  백제  신라도  걸출한 왕이 있던 짧은 시기 ...

예를 들면 광개토왕, 진흥왕, 근초고왕 이외의 시기는 별볼일 없지 않아요?

걍 고대는 고대의 시대대로 환타지스럽게 8국의 전국시대 기원전2세기 에서  기원후 7세기 900년간 이렇게 하면 재미 있을 듯요
가생의 11-11-16 23:39
   
그래서 원삼국시대 라는 말이 있지요..
객님 11-11-16 23:42
   
우리가 역사를 이야기하고 시대적으로 분류할 때 흔히 고대-중세-근대 로 나누어 분류한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적 분류는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단지 어떠한 년도 별로

하는거였나?(~bc까지는 고대 ad~1800까지 중세 ~1900년대 후반까지 근대. 이런식으로 생각)

혹은 철기문명의 시작이라던지 농업혁명의 시작등 굵직한 문화적 시작에 따라 분류되는건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의 분류는 칼 맑스의 역사발전 5단계설에 의해서 분류된다.


원시공산사회-노예제-봉건제-자본제-완벽한 사회주의(미래공산사회) = 역사발전5단계

      ↑          ↑          ↑          ↑          ↑

  원시시대  - 고 대  -  중 세 -근 대  - ?(오지 않은 미래)                = 역사의 분류

============================

역사는 이렇게 나뉩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갑오경장 이후부터는 현대사라 칭하고 있구요

연도별로 고대 중세 근대 현대로 나누는거 아닙니다
     
맥주군 11-11-16 23:47
   
어이쿠  객님  이건  너무 위험한 분류인듯요....
          
객님 11-11-16 23:48
   
위험한 분류가 아니라 현재 쓰고있는 개념들은 저게 맞는 사실임. 정확히 알고 이야기 하길 바랍니다.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823&sca=&sfl=wr_name%2C1&stx=%B0%B4%B4%D4&sop=and

참고하셔도 무관합니다
     
루디 11-11-17 10:25
   
이런,

역사의 시대 구분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보편적으로는 고대 중세 근대 등으로 나눕니다.
객님이 위에 쓰신 역사의 분류(-> 사실은 시대 구분)의 기준은 마르크스 주의 경제사학자들이 쓰는 시대구분법으로 일반적인 구분법은 아닙니다. 그저 마르크스주의자들만 쓰는 시대구분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역사학에서 쓰이는 시대 구분법은 다들 중고등학교 시절에 배우신 구분법 그대로 입니다. 고대 중세 근대 현대 ....그러나 이러한 시대 구분법도 사실은 서양 역사의 시각에서 나누어진 구분법으로 동양역사와는 잘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억지로 동양의 역사의 시대를 서양의 기준으로 구분하다보니 불가피하게 연도로 끼워맞추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고대 중세 근대 라는 구분은 로마 시절을 고대, 로마가 무너지고 신대륙을 발견하기 전 종교중심의 사회를 중세, 르네상스이후 인간중심 사회를 근대라고 보는데 동양하고는 많이 다르죠. 동양사는 이러한 기준이 적합하지 않아서 학자들사이에서도 시대구분에 대한 이론도 많고 동양의 역사는 다른 기준으로 시대를 구분해야 한다는 말도 많습니다.
ㅇㅇ 11-11-16 23:43
   
아마 중앙집권국가로 성장한 나라가 삼국이기 때문이지 않을까...그것보다 요새도 통일신라시대라고 가르치는지 모르겠제...남북국으로 바꿔야 할 텐데...
     
맥주군 11-11-16 23:48
   
통일신라와 발해 때도 좀 궁금한 것이  ...꽤 판타스틱한 일들이 많았을것 같은데  자료가 너무 없는 것 같아요
lostarmy 11-11-16 23:50
   
강력한 중앙 집권 국가를 시작으로 합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마지막이 신라였고 가야는 부족 연맹 단계에서 먹힙니다. 그래서 빠짐요..
lostarmy 11-11-16 23:51
   
동예 옥저 삼한들도 죄다 부족 연맹에서 빠빠이죠..
맥주군 11-11-16 23:56
   
고구려 백제  신라도  별로 강력한 중앙집권 국가는 아닌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 8개국가정도로 나눠야 각 국가별로 종족의 기원과 신화 문화같은 것이 다양해져서

 고대사의 폭을 넓힐 수 있을거 같아요

거기에 추가를 한다면 위만조선의 멸망후 낙랑국 정도도 추가해 버리고요
징징징 11-11-17 00:21
   
고대국가의 중앙집권화의 정도가 근세 조선의 전제 군주의 수준이었다면 그 순간 고대국가가 아니죠.
고대국가의 성립 요건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형제 상속제를 거친 부자상속제의 확립, 관등제, 율령반포, 불교 수용이 그 요건이 되는데, 이는 연맹왕국 단게와 비교할때 역사적 발전에 있어 의의의 있어 그 의미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맥주군 11-11-17 01:02
   
에이 그건  역사학자들 멋대로 기준이죠

말그대로 교과서의 역사일뿐 . 지금 중요한 것은 고대 중세의 개념따위가 아니라 

고대 국가시대 다양한 한반도와 만주의 국가입니다
444 11-11-17 00:28
   
역사가 참 헛갈리는 군요.  한민족은 배달민족이라고 자칭하고 그 배달민족군이 호랑이와 곰을 사냥 동화시키는데 호랑이는 도망가고 곰은 여자가 되어 배달족의 왕자 환웅과 결혼 단군을 낳게 됩니다.
이 나라가 조선입니다. 흔히 아침의 나라 이렇게 생각하는데 조선이란 음문자를 상형문자로 즉 발음한 순수 우리말이며 웃기게도 이건 영어의 초으슨 (선택받은 자)들의 나라란 뜻입니다. 한국어에는 영어와 유사한 단어가 상당히 많은 걸로 나옵니다. 같은 언어로 볼 수도 있는데 현대 영어는 고대 아리안어에 라틴어가 결합된 언어고 한국어는 고대 중동 아리안 슈메르어에 흔히 말하는 한자 조어가 결합된 형태로 보면 되겠습니다. 가령 지금 아프카니스탄 에서 이 탄이란 말은 우리는 땅이라고 하는 순수 한국어입니다.
우리가 욕으로 쓰는 새끼란 말 지금 러시아에서 쓰죠. 스키~ 누구 누구 아들이란 뜻이겠습니다.
그 만큼 한국인이 가진 문화의 폭은 가늠이 어렵습니다. 도대체 우리가 누구인지도 사실 헷갈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 부분에 흥미있는 연구들이 있는데 가령 지금의 신강성 위그루 자치주에 있는 아리안계통의 민족들보다 훨씬 이전에 유라시아를 휘두르는 종족이 있었고 그걸 흔히 반달족으로 부르는데
이 부족이 동진해서 부여족 지금도 남아있는 부리아트족 이걸 한자로 부여라 쓰고 우리만 부여로 읽습니다. 이 부여족의 특징이 곰숭배죠. 단군설화와 왠지 연관되는 듯 싶지 않습니까? 이 두 부족이 결합해서 나온 혼혈족이 바로 조선민족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즉 동서 결합의 산물이 바로 조선민족입니다. 이들이 내몽골 지역에서 부터 문명을 이루며 살던 것이 바로 우리가 고조선이라고 부르는 국가입니다. 지금 요서 갈석산 부근에 등장한 발굴된 바로 그 홍산문명이 우리가 꿈에도 잊지 못하는 조상의 땅 왕검성 유적지일 것입니다.  이게 정확한 이유는 우리는 이미 일연이 쓴 삼국유사를 통해서 고조선의 왕검성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알고 있습니다만 이 뻔한 사실을 두고 강단사학계는 식민사관의 영향에서 평양이 지금 대동강에 있네 뭐내 뻘짓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진실을 얘기하면 환빠니 뭐니 하면서 물타려는 습성도 인터넷을 횡횡하지만 사실 우리는 모든 진실을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얼마 남아있지 않은 책이지만 역사에 기록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 고조선이 기원전 1세기경 위만의 침략이나 혹은 당시 북지나의 수많은 민족의 명멸기에 사실상 망하고 만다고 보여지며 한나라 전쟁으로 망했느니 하는데 그건 그저 위만이 지배하던 조선일 뿐이고 고조선의 실체 자체는 이미 그 이전 망해서 위만이 조선왕이 될 수 있었을 겁니다. 위만조선이 한나라에게 망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그 내부분란으로 망한 것이 그 정확한 이유겠습니다.  문제는 이 망한 고조선이란 국가가 둘로 분열이 되면서 하나는 지나 역사상 사실상 지나역사의 주체라고 볼 수 있는 선비족과 오늘 날 한국사의 주체라고 볼 수 있는 부여족으로 나뉘어진다는 점인데 우리가 흔히 고구려라고 말하는 나라는 이 부여족 중에서도 북부여라고 칭해야 정확하다고 합니다. 그럼 남부여는 도대체 어디인가? 이게 오늘 날 백제라고 부르는 주체가 되는데 이도 참 흥미있는 것이 상나라 즉 지금 은나라라고 말하는 사실상 황하문명의 주체인 은허를 발굴하면서 나온 인골이 바로 부여계통 즉 한국인의 인골이라는 점입니다. 즉 상나라와 고조선은 형제국이며 고조선민족이 지나로 들어가 세운 국가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 상나라가 주나라에 망하고
이른바 지나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며 서방의 형제나라를 잃은 고조선은 몇천년을 잘 버티다가 어느 날 쪼개지게 되지만 지금 우리가 읽는 역사서가 거의 지나서로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떻게 망했는지는 모르는 것이지요. 마치 주원장이 명을 세우고 원나라가 역사에서 사라진 것처럼. 하지만 원나라는  청나라때까지도 남아있었다죠? 대략 삼국중 두개의 나라가 그 근원이 나옵니다. 고구려는 북부여 지금의 시베리아 부리아트족지역에서 몽골지역을 아우르는 곳에서 발흥해서 졸본가지 내려온 국가. 그리고 백제는 남부여. 즉 요서를 기점으로 지금의 산동성을 아우르던 국가가 한나라에 밀려 요서 요동으로 그래서 백제가 요서 진평을 차지하고 있다는 역사 기록도 나옵니다. 괜히 그런 게 역사서에 써져있는 것이 아니죠.
그럼 신라는 뭔가?  신라서 첫장에 나옵니다. 신라는 고조선 유민이다. 즉 배달계열입니다.
     
월하낭인 11-11-17 12:14
   
- 주장한 본인이시라면 상관없지만,
  주장한 본인이 아니라면, 출처를 밝히거나 출처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이러저러한 견해가 있다고 말해야 합니다.

- 김 산호 화백은 아닐 것이고..
  지금 소련에 있으면, 내가 아는 분일텐데.
5555 11-11-17 00:49
   
그것만 존재하는게 아님. 중국서와 삼국사기를 종합하면 4세기 남한에만 80여개 소국이 있었던걸로 나옴. 역사기록이 없는  공백지역이 엄청많음. 남해안지역에만 가야외. 포상 8국이란게 있었슴.  고구려 백제 신라는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나라일뿐임. 특히 백제의 경우는 알려진게 사실상 거의 없슴. 단일국이 아닐가능성이 훨씬 많다봄. 백제의 원류는 십제 -> 백제. 고대 백이란 많은 수= 연합국
5555 11-11-17 00:54
   
확실한건, 백제가 중앙집권을 완료한때는. 동성왕이 침미레국을 칠려한다하고, 영산강 유역으로 이동해 그 지역의 독특한 문화, 아파트 고분군등.을 그 이후 백제식으로 통일시킨 500년대 중반임.
맥주군 11-11-17 01:00
   
뭔가  44님 말은 황당한 듯 하지만

고대 위구르 지역민의 한반도 이주라든지 ,고조선이 쪼개져서 선비족이 됐다는 것은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듯

고대국가시대에 서쪽의 많은 부족이 지금의 중국 북서부땅의 내전을 피해 ,꾸준히 이주해왔으니까요
고구려도 여러 혼혈민족이라고 , 금발의 장군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아마 소수겠죠
444 11-11-17 02:33
   
맥주군님은 지나의 학설을 주장하는 것 같아요? 지나쪽에서 꾸준히 이동한 것이 아니라 우리강역 자체가 사실상 지나의 대부분입니다. 고조선이 서쪽으로 이동해서 은나라 즉 중국을 세운 거라고 보는 거죠.
그리고 일종의 색목인 혼혈은 드문 경우가 아닙니다. 주나라 인종이 위그루와 같은 서역족이란 연구결과가 지나쪽에서 나오고 있으니까요. 즉 오늘 날 자칭 한족이란 종족은 지나사서가 주장하는 주나라 화화족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그 이유를 따져보면 당연히 관계가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우리가 흔히 북중국인이라고 부르는 종족은 사실상 거의 거란족이라고 볼 수 있고 이 점은 몽골사서에 보면 분명합니다. 지나족을 기타이라고 부르고 있으니까요.  이 글안족 거란족은 고구려에 복속된 부족으로서 고구려가 망하자 거란족과 말갈족은 당연 분리가 되면서 요나라와 후에 금나라를 세우는 다른 종족이 되고 맙니다. 이 말갈족에는 후에  우리가  흔히 마의태자 즉 신라 마지막황제 경애왕의 양의를 거부한 신라인들이 함경도지방으로 개골산으로 갔다고 하죠? 가서 말갈족과 섞이면서 이른바 여진족이 생겨나게 됩니다. 이게 후에 금나라가 되는 겁니다.  거란은 꾸준히 북중국을 지배하면서 송나라를 밀어내고 그리고는 금에 망하게 되죠. 하지만 그 와중에 사실상 북지나지역에는 거의 대부분이 거란족과 그외 다른 여러 종족의 혼혈짬뽕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화화족도 아닌 한족이란 종족도 원주민 개념으로 그렇게 부르긴 하겠지만 사실상 금나라에 의해서 거의 멸종했다고 봐야 합니다. 황하이북지역을 금나라가 청소했으니까요. 남아있는 사람도 없이... 결국 흔히 지나에 사는 한족이라고 자칭하는 종족이란 건 물론 그 한족도 역사는 있습니다. 우선 한나라시절까지는 당연 한나라니까 한족이 주체였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한족이 5호16국시대를 거치면서 선비족의 노예로 전락하게 됩니다. 그나마 한족이란 것이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북위정권이 한화정책을 편 탓에 그 문자로 된 기록이 남고 역사적인 당위성을 부여해 줬기 때문일테지만 사실상 수나라가 건국될 당시에는 한족이란 건 아마도 역사서에나 존재하는 존재였을 것입니다. 그냥 선비와의 혼혈종족이며 그 뿌리는 알 수 없는 종족만 남았을 뿐이죠.
그게 마지막 청나라에게 한방 맞고 맙니다.  청나라가 장성을 넘어가면서 이런 저런 이유로 죽인 장성안 원주민이 5천만이라고 합니다. 당시 인구 거의 절반에 가까운 자칭 한족인 명나라사람들이 청군에 의해서 몰살되고 만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아마도 살아 남았을 소수의 여성들과 청군의 혼혈이 채우게 되겠죠.  이런 몇번의 청소. 몽고시절부터 혹은 그 이전에도 부지기 수였던 대학살의 과정에서 사실상 오늘 날의 지나인은 자칭 한족이라고 하지만 더 솔직히 평가하자면 만주족이 자신이 아닌 즉 만주족원주민이 아닌 다른 모든 인종을 버무려 그냥 한족이라고 부르면서 지배한 노예종족이란 것이 더 맞겠습니다.
따라서 사서에 북지나에서 꾸준히 유민으로 유입된 한족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건 한족이 아니라
북지나를 통치하던 선비나 거란이나 혹은 말갈족들이 그 왕조가 위태할 때 다시금 고향으로 돌아왔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물론 걔중에 순수 한족이 있었을 수도 있었는지 누가 알겠을까요?
대표적인 것이 우리가 경인왜구의 내습이라고 하는 려말선초의 서해지방을 휩쓴 왜구들.
조선정부는 이 왜구들에게 땅과 곡식을 주어 정착시킵니다.  지금 우리는 모르지만 당시에는 이들이 동족이었을 겁니다. 바로 절강성과 복건 혹은 양자강 유역 호남성지역에 살던 신라방주민들이었을테니까요.
이게 웃기는 게 요즘 지역감정도 바로 이게 원인일 수 있다는 거죠. 왜 우리가 전라도지방을 호남지방이라고 부를까요? 그리고 왜 전임 김대중대통령의 원 성씨가 제갈씨였을까요?
바로 러말 선초에 지금의 서해지방 전라도에 원말명초 혼란을 피해서 대거 귀환한 신라방 즉 우리 식민지의 백성들이 전라도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한민족은 골격상 제말대로 대략 5천년전 배달족과 부여족의 혼혈종족이 맞습니다.
골격이 몽골족(부여족/부리아트족)보다는 돌궐족과 더 유사하다고 이미 결론이 나있습니다.
돌궐도 선비의 일종으로 봐야죠. 그리고 고대 약 2천년전 당시까지 북지나에는 색목계열종족의 왕조도 다수였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갈족. 그 갈족은 금발의 파란 눈이라고도 하죠.  물론 그 특이한 외모때문에 왕조가 망하고 한족에 의해 멸족됐다고 하는데 - 한족이란 것 자체는 아마도 동이계열 종족이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한족의 원류라는 주나라인종이 절대로 몽골인종이 아니란 것이 현재 정설이니까요.
맥주군 11-11-17 02:50
   
44님 그렇다면 궁금한 것이    배달족이 돌궐족이라는 얘기 인가요?

또  왜구가 사실은 일본인이 아니라  남중국의 중국인이라는 겁니까?

44님 말이 상당히 황당한 듯 하면서도  무시를 못하는게 ,

  걸그룹의 카라멤버중  강지영 , 박규리 ,구하라 이런 아가씨들은 한국사람 얼굴이 아니거든요

얼마전에 영국인가  거기서 컴퓨터 합성한 각 민족의 평균 얼굴이 있었는데 ,

우즈베키스탄 평균 얼굴이  박규리양과 똑같아서 너무 놀랐어요
444 11-11-17 07:04
   
맥주군님 잠도 없으시네요^^  배달족은 제 개인 견해로는 아리안의 일족인 반달족으로 봅니다.
우리가 반달족이란 이름을 접할 수 있는 건 세계사시간 훈족의 대 이동시 반달족이 등장하죠. 반달리즘이란 건 야만의 대명사로도 불립니다. 이 반달족이 휩쓴 지역이 동유럽에서 이탈리아를 거쳐서 에스파냐 오늘날의 스페인지방을 쓸어버립니다.  그게 게르만족일파라니까 반달족도 게르만으로 봐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특기할 만한 사항이 하나 나오는데 오늘 날 스페인어에 남아있는 게레로라는 단어입니다. 정확한 해석으로는 아마 장정이나 영어의 맨. 혹은 피플로 해석될 것 같은데. 이 단어의 흔적이 반달족의 흔적이라면 반달족이 자신들을 부르는 명칭은 반달 게레로가 됩니다. 왜 특이하냐 하면 우리는 우리를 배달 겨레라고 자칭합니다. 겨레란 말이 그 음과 뜻이 바로 게레로와 일치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점이란 수천년의 시간동안 유라시아의 극과 극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음의 차이겠죠. 이런 흔적들이 한민족사에 남아있는 전설과 상당히 유기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게 한국사의 매력입니다.
그 반달족의 말과 부리아트족의 이 부리아트족은 지금 시베리아 러시아령에 부리아트 공화국이 남아있습니다. 이 부리아트가 바로 우리가 부여라고 불러야 하는 종족입니다.  가령 연해주 동쪽 바다는 오오츠크해라고 부르죠? 옥저해입니다. 외국은 다 알고 그렇게 부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국사 시간에 옥저가 강원도 부근으로 배우죠. 즉 동해 강릉 부근이 옥저해라고 부를 수 있겠지만 세계지도에는 연해주 동쪽 캄차카반도 서쪽이 옥저해 바로 오오츠크 해입니다.  한국어가 특이한 이유가 바로 오래 전 숱한 이동을 거친 종족 우리의 조상이죠.  그 조상들이 간직하고 들어온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시베리아 원주민인 부리아트족의 언어가 섞여서 오늘날의 한국어가 됩니다. 왜 오늘 날이라고 단정하냐 하면  한민족은 사실상 단군조선이후 한번도 이민족에게 지배당한 적이 없는 세계사 유일의 민족입니다. 아니 하나 더 있다면 돌궐족도 마찬가지로 지배만 했지 지배는 잘 당하지 않은 종족에 속합니다. 그러나 돌궐은 이리 저리 이주한 디아스포라가 있지만 한민족은 고조선이 건국된 5천여년 전 이후 이동 거리가 바로 요서에서 반도로 아주 약간만 이동한 상태입니다. 지금 만주가 중공의 영토가 되어있지만 솔직히 약 60여년 전가지 지나인이라고 자칭하는 종족은 전혀 물론 일부는 있었겠지만 유민으로서 흘러온 그마저도 청태조 누르하치의 명에 의해서 17세기 완전 몰살됩니다. 그리고 60여년전까지 신성 불가침의 땅이었습니다. 지금 만주에 있는 1억이 넘는 중국인이란 그 60년 동안 흘러온 이주민들입니다. 중공통치하에서죠.
무슨 말이냐 하면 한민족은 고향을 떠난 적이 없는 5천여년을 고향을 지키고 산 기적적인 민족이란 얘깁니다. 그리고 우리가 누군지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의문이 생깁니다. 일본은 뭔가?
말씁하신 박규리가 우즈벡?  반달족이 돌궐?  돌궐의 원형은 정확히 오늘 날의 한국인과 같습니다.
터키는 돌궐족이 동로마를 멸망시키고 지배하면서 혼혈이 된 민족이지만 솔직히 유전적으로 돌궐족과는 별로 관계가 없죠.  극소수의 돌궐족이 동로마 제국이라는 거대한 제국을 지배했기에 혈통적으로는 차라리 라틴족이나 그리스쪽과 같다는게 정설입니다. 하지만 지배계급인 돌궐족의 언어를 사용했기에 그들의 정체성은 돌궐로 스스로 생각합니다.  이 돌궐은 반달족이 아닙니다. 정확하게는 차라리 선비족으로 봐야 합니다. 선비족은 지금의 란하를 기준으로 서쪽으로 이동한 고조선의 유민으로 봐야 합니다. 그래서 종족명도 선비입니다.  그 의미는 쉽게 조선유랑민이란 뜻이겠죠.  즉 고조선을 이루고 있는 여러 부족이 지나의 사서에 여러 표현으로 나오는데 이걸 이해해야 하는 것이 지나족 자체가 정체성이 없습니다.
그러니 그들이 쓴 역사책의 일관성도 없고 주변 종족에 대한 표현도 제각각인 겁니다. 오환족의 일종이 선비라고도 하는데 그냥 글자 의미대로 하죠. 우리는 환웅과 웅녀의 자손인 단군의 후예라고 합니다.
물론 단일민족이라고 하는데 맞는 말입니다. 왜 단일이냐하면 단군사에 분명히 나와있습니다. 환웅이 우사니 뭐니 하는 벼슬을 가진 수천명을 즉 한 부족이 웅녀의 땅으로 온 겁니다. 그 수천명이 바로 우리의 조상입니다.  동시에 지금의 몽골초원을 비롯한 유라시아의 여러민족의 조상도 될 것입니다. 그 씨족들이 고조선을 이루고 살다가 고조선의 중앙정부가 힘을 잃으면서 분리됩니다. 오환이란 다섯개의 환족이란 뜻입니다. 우리를 동호라고도 한다고 하는데 오환의 동쪽에 동호가 있다고 하는데 그냥 말장난입니다.
모두가 고조선을 이루고 있던 씨족부족이었을 겁니다.  이 강역은 사실 몽골제국을 보면 분명합니다.
초원 유목제국은 하룻밤에 거대한 제국을 이루고 하룻밤에 사라집니다. 한단고기에 나오는 고대 강역 12한국이란 것이 소설이 아니란 거죠.  메소포타미아에서 동해까지. 그걸 몽골은 단 70년만에 이루어 냅니다.  그 역사 속에 우리 한민족이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 거대한 제국이 남긴 유산이 우리의 문화이며 언어입니다.  한국어에 왜 아리안어가 섞여있고 중동어도 있고...슈메르어도 있고...
배달족은 아마도 중앙아시아 서쪽에서 일어난 반달족으로 봅니다. 돌궐은 그 후에 고조선을 이루던  즉 배달 부리아트의 혼혈족중 하나로 봅니다.  우즈벡이나 그런 곳은 사실 몽골족과 러시아 혼혈족이라서
대표성은 없습니다. 혼혈이 덜 된 곳이 카자흐고 좀 더 된 곳이 우즈벡일 분이고 그것도 최근에 집중적으로 즉 쏘련시절 된 걸로 압니다. 원주민은 그냥 우리랑 비슷합니다.
그리고 강지영이나 박규리 구하라 이런 얼굴은 사실 흔한 얼굴입니다. ^^ 걔중 어리고 귀여워서 그렇게 보일 뿐이죠. 눈도 조금 트고 하니까 그렇게 보이는데 특히 강지영이 같은 얼굴가진 여자애들은 고집이 쌔고 무섭습니다.  한국인 얼굴중 충북지역에 많은 얼굴로 압니다. 멍청도여자란 얘긴데 충북지역 얼굴이 장두족으로 아리안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경북지역에도 그런 형태 여자들이 주류를 이룹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인의 얼굴형은 국가가 잘 살게 되면서 변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턱부분인데
부드러운 음식과 단백질 섭취가 늘어나면서 얼굴 형들이 변하고 있습니다. 체형도 변하고. 일본도 이미 우리보다 조금 빨리 그렇게 변하고 있다고 하는데 일본의 경우는 워낙 한계가 빨리와서...더 이상 보기 좋은 모습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만 우리의 경우는 상상외로 특기할 점이 많습니다.  지금 북한지역과 비교해 보면 확연하게 드러나는데 섭생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잘 먹고 생활환경이 좋아지다 보니 외모부터가 예전 배달족의 흔적이 이제 나타나고 있다고 봐야할 겁니다.  동이족의 특징이란 것이 흰 피부와 큰 키입니다.  지나쪽에서는 유일하게 산동지역이 우리와 비슷할 뿐 나머지는 인종적인 특성은 사실상 오늘 날 월남족과 같다고 보여집니다. 지금의 장족 자치구에 백제허라는 도시가 있는데 그곳에 사는 장족들의 전설은 자신들은 산동성에 살던 민족인데 전쟁을 하러 그곳에 와서 눌러앉게 되었다고 하죠.
즉 백제인이라는 얘긴데 그 백제군단이 월족을 추격해서 지금의 남중국 월남지역 바로 흑치지역까지 간 증거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오늘 날 베트남을 월남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월족이 남하한 것이고 그 월족을 인도지나반도로 몰아낸 것이 바로 백제라는 것이죠.  황당하다고 자구 표현하는데  황당한 것이 아니라 지나사서에 그 흔적이 분명히 남아있는 얘기들입니다. ^^ 남제서같은 경우 백제군이 북위군을 전멸시킨 전투가 나오는데 사서가 훼손되어있습니다.  혹자는 당나라가 백제의 속국이었다고도 합니다.
당태종이 백제왕이 붕어하자 상복을 입고 상을 치뤘다는 기록도 있는 걸 보면...북위가 백제에 전쟁에 지고 그 속국으로 있으면서 당이 건국된 후에도 얼마간은 백제를 대방으로 모셨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카라 얼굴은 순수한 그냥 한국여자애들 얼굴입니다. 아주 예전에도 동네에 그런 얼굴들 몇몇씩은 있지요. 떡판도 많았지만 ^^
진실게임 11-11-17 15:38
   
침대는 과학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역사는 틀림없이 과학이어야 합니다.

인문 과학이죠.

인문이 붙으면 공상의 여지도 많이 있는 거지만, 그러나 본질인 과학을 벗어나면 허당이죠.

과학을 해주세요.

논문으로 쓰고 법정에서 증거로 채택될 만큼의 합당한 논리적 근거를 주세요.

그 외에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일 뿐입니다.
맥주군 11-11-17 21:16
   
근데 444님 말을 마냥 황당하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운게

유럽에서도  스페인과 스위스는 우리나라와 같은 씨름이 최고의 민족 스포츠 같던데요
스위스도 유럽3대민족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소수민족으로 구분하구요

스페인 씨름은 우리와 경기모습이 매우 유사하고  뒤에서 한복 비슷한거 입고 여자들이 막 노래하는 모습도

뭔가 연관은 있을듯요
징징징 11-11-17 22:42
   
실증 할 수 없는 역사는 존재 의의가 없습니다. 남을 설득할 수도 없습니다.
막연한 상상은 누구나 할 수 있죠. 기성 사학자들이 체계화한 역사가 그리 가벼이 여겨지십니까?
역사적 발전에 따른 의미 부여는 각 사학자들이 하는 것이고 그 풍토가 현재 사학계를 만든 것입니다.
이에 대해 불만이 있으시다면 고증을 통해 주장하는 바를 펴시면 됩니다.
물론 넷상에서 별 대단한 고증을 통한 새로운 주장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나, 주장에 있어 입증 책임은 그 주장하는 자에게 있으며, 그 입증이 부족하면 일본 종특과도 같은 날조가 되는 것입니다.
구혜선♥ 11-11-18 15:40
   
자 평범한 교과를 봐도알수있지만 그시절 율령반포를 한나라는 고구려백제신라뿐입니다 이게중요한거에요 학자들은 율령반포를한 3나라를기준으로 3국시대라고 말했습니다 가야는 율령반포도못했고 굳이따지면가야왕국이기에....사국시대가될수없습니다
ㅊㅇ 11-11-18 19:26
   
저도 그게 좀 이상하더군요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분명 가야국이 있었는데 삼국시대 라고 하는게
왜 그럴까.............?
이상했습니다 위 본문글 읽어보니 여럿나라가 있었던게 분명한데

학자들이 왜 그랬을까요?
요즘 어떤 분들은....... 우리의 삼국시대의 중심은 한반도가 아니라
중원이다........ 혹은 중앙 아시아 라고 말하더군요

사라국이 신라 라는 겁니다
신기 합니다

백제의 성이 40개가 넘었다고 하는데요
성 이라는 건 소도시 현제의 최소 군정도 라고 아는데요

어떻게 한반도 그게 있을수 있을 까요?.............. 그리고 삼국시대는 고대라 사람도 귀했을 덴데요??????????
     
구혜선♥ 11-12-19 12:36
   
바로님위에 써논해답을 읽으셔도 궁금하신가요 ?_?
을지문덕 11-11-24 17:48
   
고대국가의 징표 - 부족장의 중앙관료화, 정치행정체제의 중앙집권화, 정규군사력을 동원한 활발한 정복활동,관제의 체계적정비,율령의 반포,지방관파견,역사서의편찬,왕족에의한 왕위의 독점적상속,지방토호세력의중앙관제편입등등을 고려해 볼때 본격적인 고대국가는 고구려는 1세기 태조왕때 백제는3세기 고이왕때, 신라는 4세기 내물왕때 고대국가의 기틀이 확립됬다고 봄.
그렇지만 보는시각에 따라 고대국가의 출발점을 앞당기거나 늦춰보는 학자들도 있음. 위만조선은 거의 고대국가에 근접했다고 봄이 상당히 타당한듯.
또한 고대니 중세니 근세니 근대니 하는 역사구분은 서양의 역사구분을 수용한 것이므로 우리와 동양의 국가사에 반드시 보편타당한가는 의문이 있을 수 밖에 없음.
     
구혜선♥ 11-12-19 12:35
   
하지만 가야는 금관가야 대가야 등등으로 찢어져있었고 각각 통치자도 달랐으며 율령반포도 하지않았기때문에 고대국가에 포함시킬수없습니다 고로 사국시대는 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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