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역사적으로 중국과 일본에대한 판단에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요즘 자주 드네요
실제로 2000년 역사속에서 중국의 침략과 간섭에 더 많이 시달렸는데 , 일본의 침략...임지왜란과 식민시대 ,,,왜구의 괴롭힘 이런 것에만 촛점이 맞춰져서 유독 반일본 감정이 심한 듯
중국은 기원전부터 고조선,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꾸준한 침략을 했고 ...침략시기가 아니더라도 조공이나 처녀 공물등 치욕적인 요구를 많이 해 왔는데 .. 너무 많이 당해서인지 중국에대한 침략감정은 별로 없는 것같은...
현대에 와서 중국과 일본에 대한 대응도 마찬가지 ...역사문제를 별개로하고
영토적문제인 바다문제를 생각할 때 ....동해와 서해에대한 대응형태가 너무 차이가 남
동해를 일본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서는 ..정치인 연예인 대학생 모두 거품물고 애국자행세지만
방송3사 기자들 서해를 황해라고 부르는 일이 비일비재...거기에 대해서는 모든 국민이 조용합니다....
일본에 대해 대응하는 것은 적극적이고 중국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이유가 ....뭔가 비겁하다는 느낌이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