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11-10 19:21
[중국] 강도에 잘린 손 증거물로 압수하다니…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3,946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콜만쉐 11-11-10 19:33
   
정말 중국스럽다............
이눔아 11-11-10 23:22
   
다시 한 번경악할 수 밖에 없는 중국의 공권력....
가생의 11-11-11 11:19
   
헐 ㅡㅡ....... 진짜 중국이다 정말
다문화 꺼… 11-11-11 11:53
   
http://cafe.daum.net/antimulticulture/9zd6/625 

홍콩 교수, “中경제 이미 파탄”
모든 통계수치 가짜‥실질 경제성장률 -7%
2011.11.09 17:08 입력
 
▲ 랑셴핑(郞咸平) 교수는, 지난해 중국 경제성장률이 -7%라면서 중국 경제가 쇠퇴하기 시작했다고 우려했다.
[시사중국] 저명 경제학자인 홍콩중문대 랑셴핑(郞咸平) 교수가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증가하기는커녕 마이너스 7%라면서 중국 경제가 이미 쇠퇴하기 시작했다고 우려했다. 

 

지난달 22일 중국 선양(沈陽)시에서 진행된 랑 교수의 강연은 음성 파일로 인터넷에 유출된 후 해외 중문언론들에 보도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모든 통계수치는 가짜

랑 교수는, 중국의 모든 수치는 가짜라고 말했다. 그는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소식은 모두 보도가 금지된다”면서 “매주 한 무더기의 금지령이 내려져 사실상 중국 언론들은 아무것도 보도할 수 없다”고 말했다.

 

랑 교수는 “최근 4개 지방정부가 독자적으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됐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독자들은 아마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망했다’는 말로밖에 표현을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이미 파산

랑 교수는 “정부가 겁 없이 채권을 발행하는 걸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하면서 “충격적이겠지만 우리의 정부는 이미 파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강연 도중 절대 동영상을 촬영하지 말고 녹음도 하지 말며 블로그 같은데서 토론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병든 중국 경제 

랑 교수는, 중국 투자시장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극과 극을 달리는 현상이 공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증시는 지난 4월부터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직선하락 하고 있지만 부동산, 자동차, 사치품, 골동품 등 시장은 계속 불붙고 있다는 것이다.

 

랑 교수는, 이 같은 현상은 사람이 병에 걸렸을 때와 똑같다면서 중국 경제도 중병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왜 전부 보도하게 못하게 하는가? 부정적이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경제성장률 9.1%는 가짜

랑 교수는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9.1%라고 하는데 정말 뻔뻔하다”면서 “전부 중복해 계산했다. 황당하다”며 중국 당국을 비판했다. 그는 물가상승률이 6%대 라는 것도 가짜라고 말했다.

 

그는 설사 이 두 수치가 진짜라고 해도 GDP 성장률이라는 것은 두 수치의 차이인 3%로 발표돼야 한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사상 최저인데, 만약 물가상승률이 실제 16%라고 한다면 GDP 성장률은 -7%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중국 당국, 병든 경제 은폐

랑 교수는 “현재 가장 심각한 문제는 중국 정부가 병든 경제를 은폐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병든 사람들에 반복적으로 약을 먹이고 강심제를 주사한다면 결국 병이 골수까지 파고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정부는 왜 계속 잘못을 반복하는가”라고 질문한 후 “그들은 문제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며 또 해결할 방법도 모르고 있다”면서 “전문가들은 조급해 하고 있지만 그들은 전혀 조급해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쇠퇴

랑 교수는, 중국-미국-유럽 중에서 중국의 경기가 가장 먼저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조업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구매담당자지수(PMI)를 보면 지난 7월 중국이 48.9%로 가장 먼저 50이하로 떨어졌다는 것이 증거다. PMI 수치 50은 경기 확장과 위축을 판단하는 기준이다.

 

랑 교수는 “여러분은 아마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보도하지 못하게 하니까”라고 말하면서 “중국인들은 매일 미국을 욕하고 있지만 미국은 PMI 수치가 50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다. 우리가 미국을 비판하는 것은 미국 언론들은 부정적인 뉴스만 보도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랑 교수는 “지금 전세계가 중국을 공매도 하려고 노리고 있다. 알고 있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은행의 주가수익률(P/E)이 상승하지 않는 것은 금융 위기의 전조라면서, 2013년경부터 중국에 금융 위기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랑 교수는 “같은 중국인으로서 현재의 심정은 비통하기 그지없다”면서 “오만한 중국 관리들은 그러나 어떠한 같지 않은 목소리도 들으려 하지 않는다”고 개탄했다.

 

▲중국의 제조업 전면 위기

랑 교수는 “내가 진실한 경제수치를 알려주면 학생들은 통곡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저장성의 복장 가공업계의 경우, 공장 가동률이 3분의1에 못 미치며 플라스틱과 고무 업계는 50%, 콩 가공업은 30%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 발전소들은 발전능력의 40%만 생산해 내고 있는데 이는 전력부족 때문이 아니라 수요가 감소했고 또 적자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중국 각 항구에 적치된 철광석의 양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의 7,098만톤보다 훨씬 많은 9,890톤에 이른다고 말했다.

 

랑 교수는 “이 모든 수치는 중국 경제가 이미 쇠퇴하고 있음을 잘 설명한다”면서 “이는 원자바오 총리가 저장성을 자주 방문하는 이유이다. 놀랍겠지만 원 총리는 최근에야 이 같은 상황을 눈치챘다”고 비판했다.

 

▲GDP의 70%는 철근·시멘트에서 온 것

랑 교수는 작년 중국 GDP 성장의 70%가 고속철, 공항, 고속도로 등 인프라 건설에서 나오고 있는데 이는 경제에 크게 도움이 안 되는 산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구소련이 해체되기 직전 GDP의 70%를 방위 산업이 차지하고 있었다”면서 지금 중국의 상황도 이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 지방정부들이 광적으로 건설을 하고 있는데 자금은 전부 제조업 세수와 제조업으로 벌어들인 외화에서 온 것”이라면서 이것이 제조업이 망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들이 통곡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말했다.
밝게사는나 11-11-11 19:37
   
쩝...할 말이 없군
뭉치 11-11-12 12:08
   
역쉬~
주돌이 11-11-13 14:36
   
종구워
 
 
Total 19,97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420
2479 [중국] C국가의 생활 기술수준 (3) 대략난감 02-24 3043
2478 [중국] 짱개 부자들 짱개국을 벗어나고파 (11) sba7336 02-24 3241
2477 [중국] 숫자로보는 아시아 제국들의 1인당gdp (30) 바람의점심 02-24 5412
2476 [중국] 중국에서 부자와 가난한 자 (동영상) (1) 야비군 02-24 2958
2475 [중국] 2011년 중국 1인당 gdp 5450 달러 달성 거침없는 질주. (17) 바람의점심 02-24 4093
2474 [기타] 패러다임의 전환.. 중국의 발전은 공멸의 길.. (5) 룬드그렌 02-24 2814
2473 [일본] 한일문제가 토론이 형성이 않되는 전제조건 (10) 84년우체통 02-23 2871
2472 [중국] 중국 언론, 한국 순항미사일 개발 비판 ㅋㅋㅋㅋ (16) 마음없는꽃 02-23 6696
2471 [기타] 이미 중국의 ppp는 11조$에 달해서 15조$인 미국을 4년… (28) ㅉㅉㅉㅉ 02-23 3389
2470 [일본] 조선의 근대화를 막은 일본의 한반도 강제점령... (5) 사노라면 02-23 3249
2469 [일본] 일본의 찬란한 역사 (12) 대퇴부장관 02-23 7729
2468 [기타] 아메리카 원주민들도 미국이 근대화 시켜줬지 ㅎㅎ;; (1) 게이츠 02-23 2863
2467 [일본] 일본이 조선을 근대화 시킨게 맞죠 (8) 토르 02-23 3121
2466 [일본] 일본이 시켜준 근대화.. (3) 카오카오 02-23 2990
2465 [기타] 그냥 근대화 시켰다 가정 해보져 (4) 오호호 02-23 2858
2464 [일본] Railgun님,,,일제의 근대화에 대한 반박글 좀 올려봅니… (22) 푸헐헐 02-23 3257
2463 [일본] 일본 근대화 논리는 간단합니다 (5) 최민수 02-23 3009
2462 [일본] 일본의 식민지배와 근대화 (2) 함해보삼 02-23 3106
2461 [일본] 일본 강점기의 근대화 (23) 1111111111 02-23 3494
2460 [기타] 영국도 인도 근대화시켰네 (3) 오호호 02-23 2637
2459 [일본] 아프리카흑인들 노예로 유럽가서 근대화 축복 받았… (6) zkakfm 02-23 3332
2458 [일본] 음... 간단하게 한마디 올려봅니다 (9) 확정신고 02-23 2425
2457 [일본] 일본이 근대화시켰다고 주장하는분 필독 (115) 찰나무량 02-22 5509
2456 [기타] 1111111111님은 봅니다. (37) 주말엔야구 02-22 2549
2455 [기타] 일본이 우리나라 근대화 시킨거면... (10) 블루이글스 02-22 2842
2454 [통일] 채선당 임산부 폭행사건의 전말 (2) 애신각라 02-22 3756
2453 [북한] 가생이에 넷 우익이 뭐가 많음? 자기의견과 안맞으면… (7) 블루이글스 02-22 2487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