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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01 04:49
[기타] 다문화와 외국인 노동자의 문제
 글쓴이 : 소리바론
조회 : 4,135  

다문화를 찬성하는 분들 중에 다문화라는 것을 외국인을 배려하고 인종차별하지 말고 인권을 존중하자라는 개념인 줄 아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취지에 반대할 사람은 다문화를 반대하는 사람들 중에도 극소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거의 없을 것이다.

다문화의 본질은 이런 것과는 그다지 관계가 없으며 이민정책과 그로인해 유입되는 외국문화와의 갈등에 대한 것이다. 외국인에 대한 것이 아니라 한국국적을 얻어 한국인이 된 외국출신에 대한 것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외국인 노동자나 불체자 문제는 다문화에 전혀 포섭시킬 일이 아니다. 그냥 외노자 문제, 불체자 문제일 뿐이라는 말이다. 다문화의 외연을 넓혀 혼동을 유도해서 반대를 잠재우기 위해서 여러 개념들을 막 때려넣을 때나 포함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외국인 노동자와 관련하여 다문화에 포섭되는 것은 외노자로 들어와 한국국적을 얻었을 때이다. 사실상 이때는 외국인 노동자라고 부를 수 조차 없겠지만 말이다. 이때는 이미 외국에서 온 한국인 노동자 또는 외노자출신의 한국인노동자가 되어 있을테니 말이다. 외노자를 자꾸 다문화라면서 개념에 포함시키려 하고 외노자의 국적취득을 쉽게 하는 것은 숙련노동자 문제와 깊은 관련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임금을 유지하기 위해 외노자를 불러왔는데 원래의 취지에 따라 몇 년간 일하고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게 되고, 새로운 외노자에게 그 일을 맡기니 숙련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저임금과 숙련도를 동시에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국적을 주면서 붙잡아 둘 필요가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에서의 민족적 배타성 때문에 숙련 외노자가 한국국적 취득을 원하지 않고 본국으로 돌아가거나, 한국국적 취득 후 토종한국인과의 갈등을 일으켜 숙련 외노자 이민수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본가의 이득에 저해되기 때문에 외노자는 우리의 친구, 행복한 다문화의 구호를 외치고 있는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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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독… 11-11-01 12:31
   
반다문화 집회를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다문화란 이름 아래 헌법에서조차 민족이란 단어를 삭제해야 한다고 하고, 초등학교에서조차

한민족이 단일민족인데 다민족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다문화주의자들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망치는 것을 두고 볼수 없어 분연히 일어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지금까지 간직해온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자 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 일시 : 2011년 11월 19일(토) 오후 15시 ~ 17시

- 장소 : 보신각앞

- 문의 : 임실사랑/010 5668 7998

- 주최 : 외국인 노동자 대책 범 국민연대, 아리랑 시대, 외국인 범죄 척결 시민연대

- 평화적으로 집회를 개최합니다

 

 - 참가자격 : 한민족의 정체성을 지켜내고자 하는 자

                    다문화에 반대하는 자

                    서남 아시아 무슬림들(파키스탄인 및 방글라데시인)에 의하여 피해를 입은 한국 여성 및 그 유가족

                    외국인에 의하여 피해를 입은 한국인 및 그 유가족

                    외국인 노동자 때문에 일자리를 잃은 한국인

                    현재와 같이 국익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무분별하고 망국적인 국제결혼을 반대하는 한국인

                    현재와 같은 무분별하고 망국적이면서 국익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외국인 노동자 유입에 반대하는 한국인

                    기타 다문화에 반대하는 단체나 개인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우리가 무심코 이룬 다문화, 우리 자녀들이 피눈물 흘리며 고통당한다"

"대한민국의 다문화는 국가 분열의
월하낭인 11-11-01 17:44
   
- 글쎄요.
  외국인 노동자의 한국 국적 취득이 그리 우려가 될만큼 사회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은 아닐텐데요.
  정 걱정되면,
  국적법 개정 운동을 벌여야지(한국적 취득하기 어렵게 하기 위해)
  왜 다문화 반대, 외국인 노동자 반대로 나아갑니까?

- 본질은 외국인 노동자 반대와, 소위 말하는 하층민들의 일자리 보장이 맞을 듯 합니다만.
  기존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인지 - 잠재적 노동자들의 권리 확장인지는 의문입니다.
     
소리바론 11-11-01 20:04
   
개인적 의견으로는 다문화 반대, 외노자는 제한적이고 관리가능한 범위내에서 허용입니다만, 윗 글의 취지는 다문화 문제(여기에는 국적법 문제, 매매혼과 그 2세 문제 등이 포함)와 외노자문제(불체자문제 포함)는 분리해서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억지로 외노자 문제를 다문화에 포함시키려면 외노자로 들어온 자에게 국적을 허용하는 경우밖에 없으니 그 부분 이외에는 외노자 문제를 다문화 문제라고 하면 안 될 것입니다.

다문화는 국가정체성과 통합의 관점에서 접근할 것이지만, 외노자는 노동문제, 경제적 문제와 관련해 접근할 것으로 서로 다른 것을 다문화쟁이들의 방식에 호도되어 같다고 하며 자꾸 문제를 확장시키는 방식을 따르지 말자는 것입니다.
          
소리바론 11-11-01 20:29
   
외노자의 한국국적 취득이 사회의 중심적 문제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외노자의 한국국적 취득의 경우만이 다문화에 포섭될 수 있는 것이고, 외노자 문제는 다문화 문제에 끼워넣어서는 안 된다라는 것입니다.
곰돌이 11-11-01 22:31
   
서명 참여하세요

망국적인 "인종차별금지법"을 타도하자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13508
다문화 꺼… 11-11-10 18:21
   
http://cafe.daum.net/antimulticulture/9zd6/612 

극우주의(애국주의)는 대한민국의 생존에 필수다 -- 인간을 이롭게 하는 건 냉철한 극우주의지 어설픈 인권주의가 아니다.

- 우파는 애국자, 극우는 열렬한 애국자이며 인종주의와는 다르다.
- 극우주의는 애국주의이며 국제상호주의에 바탕한다. 다른 나라의 애국자들도 존중하는 것이다. 즉, 극우주의는 서로 다른 민족과 국가에 대한 상호존중에 바탕한다.

- 제국주의자들과 그 앞잡이들이 각 나라의 애국주의자들에게 극우라는 딱지를 붙여 매도해 왔다. 각 나라에서 애국자들이 사라져야 제국주의자들(=국제금융자본)이 마음대로 활개칠 수 있기 때문이다.

- 극우주의(애국주의)는 사실 좋은 것이며 인종주의, 제국주의와는 다르다.
- 진정한 극우주의(애국주의)는 인종차별을 싫어한다.
- 예를 들어 극우주의(애국주의)는 아프리카의 마사이족을 포함한 모든 민족들이 영원히 자신들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할 것을 바란다.

- 극우주의(애국주의)는 국가 시스템이 유지발전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며 사실상 국가 시스템의 일부분이다. 국가의 유지발전에는 국민들의 애국심과 단결심이란 것도 필수이기 때문이다.
- 극우주의(애국주의)는 대한민국의 생존에 필수다. 극우주의를 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중국, 일본 등 제국주의 나라들이 대한민국의 주변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 각 나라에서 극우주의(애국주의)가 사라지면 가장 이득을 보는 자들은? 국제금융자본을 필두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이다. 각 나라에서 마음껏 투기질을 하고 민중들을 농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각 나라에서 극우주의(애국주의)가 사라지면 가장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결국 대다수의 일반 민중들이다. 극우주의를 버리고 다문화, 다인종 사회가 되면 서로 평화롭게 살 것 같지만 천만에. 인종갈등과 분열이 일어나서 제국주의자들이 조종하기 딱 좋은 상태로 되어 버린다. 다문화, 다인종 사회는 제국주의자들의 노예가 되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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