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0-23 13:18
[중국] 중국인 불법 체류자 최다, 관광 비자 입국뒤 몰래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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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에서 검거된 불법체류자 가운데 중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춘천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 9월 30일 현재 불법체류혐의로 검거된 외국인은 모두 301명이며, 이 가운데 중국인이 74명(24.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태국 45명, 필리핀 28명, 베트남·방글라데시 각 18명, 몽골 15명, 중국동포(조선족) 12명, 기타 85명의 순이다.
8월 24일 평창군의 한 배추밭에서는 경찰과 춘천출입국관리사무소의 합동 단속으로 상하차 작업을 하던 중국인 불법체류자 15명이 무더기 검거돼 본국으로 강제퇴거 됐고, 같은달 2일 양구지역 농가에서 일하던 중국국적 불법체류자 15명도 합동단속에 적발돼 역시 강제퇴거 조치됐다. 이들은 3개월짜리 관광비자로 들어왔다가 체류 기간이 지났음에도 농가, 공사현장 등에서 불법으로 취업한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춘천출입국관리소 관계자는 “브로커를 통해 1000만~2000만원을 지급한 후 입국한 중국인의 경우 조직적으로 은밀하게 움직이다 보니 적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불법체류외국인을 채용하다 적발되면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등록외국인은 모두 1만3510명으로, 이는 1997년 3000명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다.
조병수 chobs@kado.net
: 결론- 지나인은 지나인끼리만 취직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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