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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21 03:26
[대만] [정리]대만의 반한감정의 이유
 글쓴이 : 회축
조회 : 9,668  

전 대만이 어디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뭐 하면서 먹고 사는 국가(?)인지도 대충은 알고요.
그런데, 대만 내에서 반한 감정이 이 정도일줄, 아니 있는지조차 몰랐습니다.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관심이 없었으니까요. 기가바이트가 대만제인줄 이번에 알았으니까요.
그래서, 왜 반한감정이 이 정도일까, 자못 궁금해서 약 이틀에 걸쳐서 웹서핑을 했습니다.
(여담으로, 대만에서 반한이라고 쓰는지 혐한이라고 쓰는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반한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습니다. 혐한은 잘 아시다시피 일본에서 쓰는 말인데, 애초 조선-한국, 북한-재일동포에 대한 적개심과 우월감의 표현으로서 반한과 혐한이 섞여서 쓰이던 시기가 있었는데, 2ch을 중심으로 해서 무슨 한국 따위에 반대냐. 그냥 혐오하는거지란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혐한으로 정착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설득력이 있습니다. 반대한다와 혐오한다의 의미, 어감 차이를 고려해 보시면 쉽게 아실 듯)
여하튼, 제가 검색하면서 알게 된 대만 내 반한의 원인은 이런 것 같습니다. (제 비판을 괄호 안에 적습니다.)

1. 중화사상
   대만인들은 본토(중국대륙)인과 대만 토착인이 섞여 있고, 그 정치적 대변자로서 국민당, 민진당이 있지만, 대만인 스스로도 중국인(중화인민공화국이 아닌 역사적 중국인)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국민당은 짧은 기간이지만 중국대륙을 지배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중화사상을 가지고 있고, 중국의 정통성을 이어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한국 따위는 속국, 동생국 취급 차는게 자연스러웠던 겁니다.

  (이것도 비판해야 하나요?라고 말하고 싶군요. 이뭐병 스러운 생각입니다.)

2. 대한민국의 건국과 유지, 발전에 은혜를 베풀었다는 인식
   대만인들은 일제강점기에 국민당 정부가 상해임시정부 청사를 제공했다든가, 대한민국 정부를 세계에서 제일 먼저 인정했다든가, 한국전쟁에 UN군 파견(당시 대만은 중국의 유일한 합법정부로서 상임이사국), 한국전쟁에 한국에 식량을 지원했다든가, 화교가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했다든가, 이런 점에 대해서 지나치게 부풀려진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점은 중화사상하고 연결시켜서 생각해 보면 부풀려진 이유를 어렴풋이 알 수 시있습니다.

  (역사적 사실에 근거했지만, 지나치게 침소봉대를 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임정 청사를 제공해준 거 말고는 딱히 내세울만한 도움도 없었고, 그 못지 않은 배신행위도 저지른게 국민당 정부입니다. 임정에 대한 도움도 조선 독립운동 세력이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려는 공작의 일환이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고, 대한민국 정부 인정, 한국전쟁 지원 역시 중국 공산당과 떨어뜨려 생각하기 힘듭니다. 이미 이때 국민당 정부는 본토에서 쫓겨난 상태였습니다. 화교가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고 하는데에 대해서는 그냥 웃으면 되나요?)

3. 단교문제
  나이든 대만인들과 화교 - 젊은 사람의 경우 한국이 대만과 단교한 줄도 모르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 는 한국이 2.처럼 대만이 한국에 은혜를 베풀었는데, 단교를 했다고 배은망덕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추종하는 일본이 한국보다 20년 먼저 단교했는데, 왜 그러냐는 물음에는 일본은 처리를 잘해서, 한국은 외교적 결례를 범해서라고 합니다.
  그럼 공권력까지 동원해서 대사관에서 쫓아낸 프랑스는 뭐냐고 물으면..
  혹은 최후로 남았던 한국이기 때문에 그만큼 배신감도 커서라고도 하는데, 이건 뭐... 외교가 연애나 우정도 아니고....
  단교 문제는 반한의 원인이나 적어도 주요한 원인은 아닌 듯 합니다.)

4. 우월하고 싶은 욕망
  대만은 1971년까지 UN의 상임이사국으로서 나름대로 국제정치계에서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중국으로서 인해서 상임이사국 지위를 잃은 것 뿐만 아니라 UN에서 퇴출되는 수모를 겪었고, 차츰차츰 국제외교계에서 밀려나 거의 마지막으로 남았던 수교국인 한국만저 잃었으며, 정치와는 무관함을 모토로 하는 스포츠계에서도 자기 국기, 국가마저 사용하지 못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럼으로써 대만의 거의 유일한 자부심은 경제만 남게 됩니다. 비교할만한 아시아 국가 중 일본은 넘사벽이라 제외하고, 홍콩, 싱가포르는 도시국가라서 제외. 한국이 남습니다.
  1988년 올림픽까지 한국은 모든 경제지표에서 대만에 뒤집니다. 그러다가 차근차근 뒤짚히고 2004년을 기점으로 1인당 GDP까지 역전당하게 됩니다(2009년에는 대만이 앞섬).
  대만은 모든 경제력 지표를 한국과 비교합니다. 한국에 뒤쳐지면 특집프로까지 편성해서 원인을 분석하고, 실질 구매력 지수는 앞선다고 온 나라가 기뻐합니다.

  (아직 실질적인 민주주의가 정착되지 않아서입니다. 이건 우리나라도 비슷할지도... 국민들이 실제로 얼마나 살기 좋은지 보다 뭐뭐 몇위 이런 거에 더 큰 가치를 둡니다. 이런 가치관은 당연히 비교대상이 늘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늘 선진국 타령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 비교 대상으로 대만에게 우리나라가 찍힌 겁니다. 기억하시는 분도 많을텐데, 1990년대까지 우리나라도 대만이 주 비교대상이었습니다.
  그런 대만에 삼성이나 LG, 현대급의 대기업이 하나도 없으니...)

5. 한국 문화의 영향에 대한 위기의식
  클론 때는 뭐 이런 것도 있나보다는 수준이었다가 드라마, K-POP이 슬금슬금 들어와 대만 음악프로에서 슈쥬가 30주 연속 1위를 하고, 연예인들이 한국 드라마 보지 말자고 데모를 하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지금 소녀시대가 와서 사과한다고 해도 안 받아 준다고 발광을 하지만, 내일 당장 소녀시대가 공연한다고 하면 줄을 서서 표를 사고, 매스컴이 그걸 또 생방송하고 하겠지요. 그리곤 아마 저녁 때 토크쇼에 초대를 해서는 태권도복 입은 사회자가 소녀시대 태연에게 태권도 경기용 구식 양말을 신어보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자본의 논리를 배제한다면 문화는 상대적인 것이고, 국가 단위로 보면 서로 영향을 주기도 받기도 하며, 강점이 있는 분야와 빈약한 분야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과거 홍콩 영화가 그렇게 잘 나갈 때 우리나라 배우들이 데모를 했다는 얘기는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스크린 쿼터에 대한 반대 데모는 뭐냐고 말하실 분이 있을 듯한데, 전 본질적으로는 대만 연예인들이 했던 시위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만인 특유의 기질인지 지나치게 뻥튀기한데 있습니다. 헐리우드 영화는 실질적으로 전세계 영화판을 장악했습니다. K-POP이 전세계는 고사하고 동남아라도 석권했나요? 왜 교류하고, 배우고, 그래서 문화 경쟁력을 갖출 생각을 안 하는 건지... 그러면서 한류 대책이랍시고 경쟁력 있는 일본 만화를 드라마화하자는 소리는 하는 저의는 뭔지...
   일본 만화와 애니, AV 배우에 찌들어 살면서 대만 만화가들이 왜 일본 만화를 읽지 말자는 데모는 안 하는지 모를 일입니다.)

6. 태권도
  대만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사상 최초로 금메달 2개를 땁니다. 우리나라가 지금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특히 수영이나 피겨 같은 불모의 종목에서는 더욱 더 전국민적인 환호와 열광에 빠지는 걸 생각해 본다면 대만의 그때 분위기가 어땠을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때문에 대만에서 태권도와 태권도 선수는 대단히 인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대만인이 그렇게 열광하는 태권도에서 (대만인의 입장에서) 억울한 판정이 계속됩니다.
  2008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인가에서는 한국과 대만 선수가 맞붙어서 한국 선수가 정권으로 대만 선수의 호구와 목 사이를 가격하는 반칙이 있어서 - 물론 대만 선수의 입장에서 - 대만 선수가 실신까지 했는데, 한국 선수가 1위를 했습니다. 그때 부심 중 한명이었던 대만 심판은 판정은 정당했다고 말하는 바람에 영구까임권 획득. 이때도 대만 언론은 대서특필에 연일 난리도 아니었지만, 알고 있는 한국인은 관계자 외에는 없겠지요?
  대만인의 입장에서 태권도와 관련된 억울한 판정이 많았나 봅니다. 특히, 태권도는 전자호구제와 비디오 판독제를 도입하기 전까지 심판의 눈에만 의지하는 채점제였기 때문에 판정 시비가 대회마다 끊이지 않았었습니다. 이것이 태권도 올림픽 퇴출론의 주요한 근거이기도 했구요.
  그리고, 많은 이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한국이 태권도 종주국이기 때문에 대만인이 한국에 대해 태권도 관련 판정에 관한 책임을 모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태권도에 국한해서는 한국인이 세계태권도연맹과 아시아연맹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태권도 세계최강국이기 때문에 당연히 대만 선수들과 경기를 많이 가질 수 밖에 없으며, 이때 판정이 한국 선수에게 유리한 판정이 많이 내려졌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대만에서는 태권도 종주국이 대만 또는 중국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고 하고, 스포츠로서의 태권도에 대해서 종주국이 뭔가요? 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딸 때 우리가 그렇게 열광했지만, 만약 누군가 피겨 스케이팅의 종주국은 아냐고 묻는 다면, 이건 뭐임?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http://girlsgeneration.smtown.com/
  (한국인으로서, 한 사람의 태권도인으로서 태권도에 가져주는 대만인의 관심은 무척 고마운 일입니다. 그러나, 대만인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지금과 같은 국가적인 반한의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저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반한 감정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게 말해도 피해자, 가해자를 나눈다면 한국과 한국인은 가해자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딸을 잃었고, 자식을 낳고도 책임지지 않는 아버지들을 두었으며, 차별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태권도에서 대만인이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라는 건 뭔가요. 고작 스포츠일 뿐입니다. 더구나 판정의 문제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대만인이 유투브에 동영상을 계속 올리는 이유는 뭔가요. 그들이 생각하기에 제3자들에게 동의를 구하고자 하는 겁니다. 명확한 흑과 백으로 나뉠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대만인들도 유투브에 그렇게 동영상을 올리는 것 아닌가요?
  더구나, 한국이 어떤 나라입니까. 2002년 솔트레이크에서 김동성 선수가 휴이시인가 심판의 농간 때문에 오노에게 금메댤을 뺐겼을 때 반미감정이 극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금메달 뺐겼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그렇게 분노했나요? 효선이, 미선이가 미군 장갑차에 깔려죽어서 최초로 광화문에 촛불이 나온 때가 그때입니다. 대만 소녀가 한국 흑표 전차에 깔려 죽기라도 했나요. 아니, 한국군이 대만에 주둔하면서 가끔 강간도 하고 그러나요.
  한국인은 대만인이 품고 있는 억울한 심정 이상으로 스포츠에서 억울한 심정을 울화처럼 쌓아놓고 있는 국민입니다. 아, 이거 쓰는데, 갑자기 욱하네요.)

7. 대만의 내부 정치
  대만은 대륙을 미수복 영토로 보고 중국과 통일을 추구하는 국민당, 대만의 중국으로부터의 영구 독립을 주장하는 민진당. 양대 정당이 있지만, 국회의원들 수준은 우리나라 못지 않은 막장입니다.
  그들이 진실로 뭘 원하는지 알 수 없지만, 유권자들에게 표를 얻어서 당선되는게 지상 목표라는 건 사실이겠지요.
  대만인의 반한 감정을 그런 정치인들이 적절히 이용하고 있는 듯 합니다.

8. 막장 언론
  막장 정도로 보면 우리나라 언론은 한참 멀은 것 같습니다. 이유는 말 안해도 아실 테니 패스.

쓰다 보니 너무 긴 길이 되어서 죄송합니다.

아뭏튼, 결론을 말한다면,
먼저 대만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없습니다. 그들이 뭘하던지 관심이 없습니다. 반한이라고 해서 조금 찾아 본 것일 뿐입니다.

한국인들에게는, 대만인들이 반한감정을 가지는 원인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 타당함을 떠나서 반한감정을 가지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건 혹시 유투브 같은데서 키배 같은 거라도 벌어지면 일관된 논리를 갖기 위함입니다. 어떤 주장이든지 유투브에 올리는 자들의 목적은 제3자에게 동의를 구해서 승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님... ㅋㅋㅋ 즐... ㅋㅋㅋ. 난 이만 빠짐... ㅋㅋㅋ" 따위의 정신승리를 하기에 유투브는 그 사이즈가 너무 큽니다.

두번째로 이번 기회에 대만의 반한 뿐만 아니라 각 나라, 특히 동남아시아와 몽골의 반한 감정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있었으면 합니다. 전 사명감 있는 어느 출중한 기자가 주간지에 기획기사를 써줬으면 하는 조그만 바램이 있습니다.

한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홍콩 영화는 매너리즘 때문에 망했지만, 한류는 다른 원인 - 예를 들면, 반감 - 때문에 시들해 질 수도 있습니다. 어느 문화든지 도입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반감이 없을 수 없지만, 우리나라(정부)는 무대책이거나 대책을 세우더라도 무익을 넘어서 해악인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세계2위의 문화 수출국이라는 일본은 조직적이고도 치밀하게 국가, 민간 차원의 전략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박태환의 금메달을 축하하면서 일본 애니 마린보이의 주제가가 BGM으로 나오는건 우리나라 방송국이나 국민들이 멍청해서일까요?

끝으로, 태권도가 김운용의 비리와 국기원의 삽질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이미지가 흐려진건 사실이지만, 종주국이라고 올림픽, 아시안게임 때만 떠들고, 대만 보다 못한 방송국 중계와 무관심은 참 그렇습니다... 근데, 이만하지요.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글이 길어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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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 10-11-21 04:20
   
잘 읽었습니다...긴글이지만 읽으면서도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ㄱㄱ 10-11-21 04:36
   
좋은글입니다..
10-11-21 09:18
   
BGM이 나와서 그런데 일본애니BGM 좀 사용한게 한국인정서에 악영향을 줄까요?
케이팝은 가사가 한국어니까 첨 들어본 노래라도 앗 한국노래다. 하겠지만
일본애니BGM은 일본애니덕후가 아닌이상 뭐 영향 받을것도 없을거 같은데요
     
회축 10-11-21 10:31
   
악영향을 주다니 그렇지는 않겠죠.
제 말뜻은 박태환에게 자연스럽게 마린보이라는 애칭과 주제가를 사용할만큼 일본문화가 우리에게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졌다는 겁니다.
이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된데는 컨텐츠의 내용 뿐만 아니라 일본 당국의 전략과 노력도 있지 않았을까 짐작한다는 겁니다.
아잉 10-11-21 12:30
   
정리 잘해주셔서 읽기에 좋았습니다.
헌데 이번 사태에서 대만의 총리와 장관까지 나서서는 것엔 정치적인 이유도 있다고 하던데..
요건 어떻게 된 일일까요?
     
ㅂㅂ 10-11-21 13:15
   
선거철이라고 하던데 그게 맞는듯
-0- 10-11-21 12:41
   
대만은 미워해야될 대상을 잘못찾았음...

대만이 대부분 나라와 단교한이유는..중국때문이지...

중국이 자신과 수교하고싶으면 대만과 단교하라고했으니...

섬나라와 수교할빠엔 중국과 수교하는것이 몇만배 이득이니...
Win 10-11-21 14:23
   
홍콩의 몰락을 보면 매너리즘이 원인인가요?
저는 홍콩의 중국반환 문제라고 보고 있었는데요.
홍콩의 한다하는 배우들이 헐리우드로 진출한것도 그때쯤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근데 대만은 미디어가 정신 못차리면 대외적으로 악영향이 계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총통이 나서고 미디어가 왜곡을 조장하는 일이 가능한 일인가요?
수준떨어진다는 소리가 여기서 나오는 겁니다.
10-11-21 16:30
   
가장 큰 이유는 산업이 겹치기 때문이죠
결국 밥그릇 싸움입니다
555 10-11-21 20:35
   
막장언론은 엠비씨 한테 배웠나  한류 대단해
움.. 10-12-07 23:29
   
깔끔한 정리와 동시에 우리도 반성하게끔 만드는 글솜씨에 감탄하고 갑니다.
어느나라나 언론과 정치인들이 문제네요 시..박
나 정말이지적으로가고싶단마랴 이정치인새x드롸ㅠㅠ어느문제든안끼는데가없는너희란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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