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언론에 또 중국의 한국꺼 훔치기가 났더군요.
아리랑이야 유명하고 심지어 판소리,...전통혼례,회갑연,의복까지 등재된건 아예 우리나라 자체를 부정하는 맞장뜨자는거 아님? 하긴 무시하니까 저렇게 독자적으로 행동하겠으나..
갠적으로 뚜껑이 솟구치던데 여기도, 저기도, 온 인터넷도 조용..
이제 무감각해진겁니까? 아님 중국이라면 어쩐지 골치아파서 아니면 자신이 없어서? 예전부터 습관적으로 그냥 무의욕이 되는겁니까?
중국에 있어 한국은 정부차원에선 힘도 없고 항의해봐야 소용없습니다. 한국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웅성웅성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야 관심을 갖고 무게의 심각성을 압니다. 북한,중국의 특징이 그겁니다. 한국 지도자나 정부는 무시하는데 국민들의 민심에는 곤두세웁니다.
맨날 똑같은 일본씹기 타령 지겹습니다.
일본에 대한 극성의 백분의 일만 중국에 쏟아도 안되겠는지..
중국은 현실적으로 국가 중점 육성 분야 다겹치는 라이벌, 한반도 위쪽을 위시한 역사왜곡과 문화쟁탈, 무엇보다 북한이란 나라를 두고 진짜로 먹느냐 먹히느냐(어쩌다 이지경까지)-실제로 통일에 있어 가장 뒷통수 치는 중요한 나라는 중국...
현실적으로 마주한 공적은 중국입니다. 일본이야 독도문제 빼고 얄밉다 뿐이지 중국과 달리 국제적 이목도 신경쓰고.
조선족 때문이라는 구차한 핑계를 대실건지...
그렇다면 한글과 김치도 곧 등재될 분위기라던데...그 때도 조용하겠군요. 조선족꺼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