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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09 00:52
[필리핀] 필리핀의 고수익 산업
 글쓴이 : 슈퍼파리약
조회 : 6,963  

[Why] 필리핀에서 납치는 高수익 산업?
독립요구 무장단체가 시작 아예 돈벌이 수단으로 변질 돈많은 화교·외국인이 타깃
강인선 기자 insu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서울 수서경찰서는 필리핀 현지에서 한국인들을 납치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이모(36)씨를 구속하고, 필리핀 경찰에 검거된 공범 엄모(29)씨 등 2명에 대해 신병 인도 절차를 밟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본 지 12월 29일자 보도)
▲ 2000년 5월 필리핀 남부에서 납치된 인질들. / AP 연합뉴스
필 리핀은 세계적인 납치의 본거지라 불릴 정도로 납치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나라다. 필리핀 언론에서조차 "몸값을 노린 납치사건이 필리핀에서 가장 수익이 많이 나는 산업"이라고 할 정도다.

필리핀에서 납치가 산업화된 것은 30년 전부터다. 7000여개의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은 가톨릭 국가지만 무슬림과 소수 민족도 많다. 이들이 독립국가를 설립하기 위해 무장 투쟁을 하는 과정에서 납치사건을 저질렀다. 그때만 해도 인질 납치는 종교적, 정치적 명분과 관련이 있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납치가 손쉽고 효율적인 자금 확보 수단임이 증명되면서 납치가 극성을 부리기 시작했다.

필리핀에서 납치사건이 빈발하는 또 다른 요인은 정부에 대한 신뢰 부재, 불안한 치안, 빈부 격차 등이다. 테러단체들이 돈 많은 사업가나 그 자녀들을 납치한 후 경찰에 알리지 말라고 협박하면서 몸값을 요구하면 경찰을 신뢰하지 않는 부자들은 몰래 돈을 지불하고 인질을 구했다.

여기에 범죄단체들도 가담했다. 부유한 화교를 납치해 수백만달러를 뜯어내는 것이 가장 쉬운 돈벌이가 됐다. 납치 피해자의 3분의 1은 화교 즉, 중국계 필리핀인이란 통계가 있을 만큼 화교는 범죄단체들의 표적이다. 이들은 필리핀 전체 인구의 3%에 불과하지만 이 나라 부의 60~70%를 차지하고 있다. 납치 피해자 중 약 10%는 외국인이란 통계도 있다.

납 치 기술도 점점 발달해 표적으로 삼은 사업가 소유의 사업체에 취직을 한다든지 그 집에 운전사나 가사도우미로 취직을 해 미리 정보를 빼내는 경우도 늘었다. 사립학교에 다니는 5~15세 어린이를 집중 공략하기도 했다. 하굣길에 차에 태운 후 여러 대의 차량을 동원해 길을 막고 도주하는 것이다.

필리핀에서 납치가 산업화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테러단체는 민다나오 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는아부 사야프(Abu Sayyaf)다. 테러집단으로 지목된 이 단체는 2002년 유럽인 수십 명을 인질로 잡아 수백만달러를 요구하기도 했다. 아부 사야프는 과거엔 독립국가를 세우겠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요즘엔 아예 돈벌이를 위한 납치에 더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리핀 납치에 관한 정확한 통계는 없다. 필리핀의 한 시민단체는 1993~2002년까지 2142명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숫자는 경찰에 신고된 사건만 포함된 것으로 실제 납치 규모는 이보다 훨씬 더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 컨설팅업체는 2005년 경찰에 신고된 납치사건은 44건으로 집계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실제 발생 건수가 최소한 세 배가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입력 : 2009.01.03 03:02 / 수정 : 2009.01.03 17:1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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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파리약 11-09-09 00:56
   
이거 에전에 영화에서 봤다. 이 동네 납치는 흔한 일이더만...본문에서 화교가 피해자로 나오는데 내가 본 영화에서는 화교가 가해자~

동남아인 데려다가 하는 다인종혼혈화!! 스릴 넘치는 그 신시대를 기대하시라~
1234 11-09-09 02:31
   
필리핀에서 얼마 살아봤는데..!! 한국 경제식민지나 별반 다를바 없다고 느낀 1인..!! 걍 별반 살고싶지 않은 나라?? ㅋ  필리핀인들아 미안..!! 그렇게 밖에 생각이 안들더라고..ㅋ
하이에나 11-09-09 02:33
   
악질중에 악질 필리피노
mymiky 11-09-09 05:11
   
헐 ㅎㄷㄷㄷ
이사건중국… 11-09-09 14:27
   
대북 선교사 단둥서 독극물 피살”
[중앙일보] 입력 2011.09.09 03:00 / 수정 2011.09.09 09:34 지난달 21일 택시 기다리다 쓰러져 … 이튿날 옌지선 인권운동가 피습 중태
1996년 옌지서 박병현씨 피살 … 아직 진상 못 밝혀북한과 인접한 중국 동북3성 일대에서 선교 활동을 해온 우리 교민이 지난달 의문의 죽음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북한 인권 개선 운동을 펼쳐온 다른 교민도 비슷한 시기에 독침 피습을 받았다가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 당국은 이 두 사건이 선교사와 대북 인권운동가를 겨냥한 북한의 계획된 연쇄 테러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북한 접경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선교사, 인권운동가, 탈북자 지원 관련 인사들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의 소식통은 8일 “북한을 상대로 선교 활동을 해오던 G씨(46)가 지난달 21일 단둥의 한 백화점 앞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고 전했다.

그는 “병원에서 G씨가 독극물에 중독돼 숨졌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나중에 중국 공안 당국이 xx로 몰아갔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유가족들은 G씨가 지병도, xx할 이유도 없다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선양 총영사관 측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었는데도 최종 확인이 안 된 상태에서 (중국 당국에 의해) 사건이 종결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른 선교사들에게) 더 큰 피해가 가는 것을 걱정한 유가족들이 조용한 처리를 원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 대북 소식통은 “병원에서 1차로 독극물 중독 가능성을 거론했던 점에 비춰 독침이나 독극물이 든 음식물을 통해 살해됐을 수 있다”며 “대북 선교 활동을 막기 위한 계획된 공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22일에는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의 중심 도시 옌지(延吉)의 주차장에서 인권운동가 K씨(58)가 자신의 승용차에 타려던 순간 괴한의 주사기 공격을 받고 쓰러졌다. K씨는 병원으로 긴급 호송돼 생명의 위기는 넘겼다. K씨는 “갑자기 누군가가 다가와 주사기로 옆구리를 찔렀다. 병원에서 의사들이 체내에서 독극물이 발견됐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고 우리 당국의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옌지 소식통에 따르면 K씨는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해 조선족과 북한 주민을 상대로 활동해 왔다.

 우리 당국은 두 사건이 하루의 시차를 두고 북한과 국경을 마주한 중국 동북 3성에서 발생한 점, 독극물 공격 가능성이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의 사건이 중국에서 발생해 우리 당국의 직접 조사가 어려워 진상 규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1996년에도 기아자동차 부설 직업훈련원의 박병현(당시 54세) 원장이 옌지에서 피살됐으나 아직도 진상이 규명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북한과 접경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교민들의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단둥의 한 교민은 “중국에서 선교활동은 위법 행위여서 위험 요인이 많다” 고 주의를 촉구했다. 게다가 현지 교민들은 최근 들어 현지 북한 측 인사들이 탈북자 지원 관련 단체는 물론 대북 선교사들의 활동에 극도의 반감을 갖고 “반드시 응징하겠다”는 위협을 직간접적으로 가해왔다고 전하고 있다.

베이징=장세정 특파원


◆박병현씨 피살 사건=1996년 8월 16일 당시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기아자동차기술훈련원장으로 있던 박씨가 퇴근길에 괴한 2명으로부터 테러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엉치 부위에만 외상이 발견돼 독침을 맞았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주중 한국대사관의 수사 의뢰를 받은 중국 공안 당국이 부검을 실시했으나 독극물이 검출되지는 않았다. 중국으로부터 시체를 넘겨받은 우리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재부검했으나 장기 전부가 중국에서 이미 제거된 데다 방부처리된 상태여서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데 실패했다.
순진한한국… 11-09-10 09:58
   
순진한(무식한?) 한국인
한국인은
수천년간 외국인의 대량이주가 없이, 좁은 한반도에서 외세의 침략을 막아내기만 급급한 채로 살았던 터라

외국이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 모르고
한비야의 오지여행 책을 보고 개발도상국에 환상을 품은 채 외국에 가지만
현실은, 한국은 영국, 프랑스, 미국이 아닙니다.
영국, 프랑스, 미국인이 오지에 가서 봉변당하면 정부가 적극 나서서 구출해주지만 (그렇기에 현지인들도 서양인을 함부로 건들지 못하고)
한국인이 오지에 가서 봉변당하면 속수무책입니다.

외무부 고시 보는 이유가 국민을 위해서인가요? 다 자기 출세를 위해서죠.
그런 사람들이 대사관, 영사관에서 일하니, 한국인이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중국에서 봉변당해도 적극 나서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외무부 공무원들의 태도 이전에,

경제규모가 15위이고, 1인당 지디피가 선진국의 2분의 1, 3분의 1 수준인 한국의 국제적 영향력은
10대, 20대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턱없이 열약합니다.
그러니 한국대사관, 영사관 직원들이 중국/동남아 정부에 항의해봤자 씨알이 먹히지 않지요.
한국인들이 EU국가인 포르투갈, 그리스가 프랑스, 독일보다 떨어지는 나라라고 무시하는 것과 똑같이
중국인, 동남아인들도 한국이 선진국들보다 떨어지는 나라라는 거 다 알고 무시합니다.

고로 한국인은 해외여행할 때 제발 한비야 책 읽고 환상 품지 말고, 단단히 조심하고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에 대해 환상도 품지 말아야 합니다.

(IMF 직후 김대중 정부가 외국인투자자 유치하려고 한국에 투자하는 외국인자본가를 천사처럼 그렸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이 한국경제 단물 다 빼먹고, 세계경제 어려워지면 한국에서 왕창 돈 빼가서 한국경제가 세계에서 가장 심하게 흔들리게 하는 주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 노동자들은 한국이 망하든 말든 한국에서 돈빼가면 장땡입니다.
한국서민과 외국인의 이익이 충돌하면 어느 쪽을 우선 보호해야 할지는 자명합니다.)
가생의 11-09-24 00:09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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