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0-11-20 07:46
[대만] 대만짱개 조선일보 분석글
 글쓴이 : 이건모냐
조회 : 8,084  



흥분한 일부 시민들은 18일 대만 총통부와 대만 체육위원회 앞에 모여 한국 물건 쓰지 말자! 한국 드라마 보지 말자!는 등의 플래카드를 든 채 태극기를 불태웠으며 한국산 라면을 꺼내 짓밟기도 했다.

흥분한 시민들에게 기름을 끼얹은 것은 대만 마잉주(馬英九) 총통이었다. 마 총통은 19일 "양수쥔 선수 탈락 사건에 대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분투(奮鬪)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성명을 직접 발표하고, "참아야 한다"고 말해 비난을 받은 천셴쭝(陳顯宗) 체육위원회 부주임위원(차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날 양진톈(楊進添) 대만 외교부장도 "판정에 대해 엄중한 항의를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시안게임 현장에서는 "대만이 한국 탓을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전혀 맞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대회 관계자들이 재구성한 몰수패의 과정은 이렇다. 양수쥔은 경기 10분 전 1차 장비 검사를 받았다. 정밀 검사를 하는 1차에선 전자 호구에 충격을 전달하는 센서가 발등과 발바닥 외에 다른 곳에 붙어 있지 않다는 확인을 받았다. 경기장에 들어선 뒤 주심에게 받는 2차 검사도 무사히 넘어갔다.

하지만 시작 직전 대회 시스템 운영 책임자인 한국인 에드워드 리(36)씨가 이를 발견해 주심인 스테판 페르난데스(필리핀)에게 알렸다고 한다. 이동주 한국팀 코치는 "2차 검사 땐 주심이 발이 아닌 상체와 전자호구에 대해서 주로 살펴보기 때문에 양수쥔이 발뒤꿈치에 부착한 부정 센서가 발각되지 않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주심은 양수쥔에게 센서를 떼라고 명령한 뒤 일단 경기를 진행했고 그동안 긴급 회의를 열었던 대회 조직위원회 산하 경기감독위원회는 양수쥔이 9―0으로 리드하던 상황에서 실격패를 결정해 통보한 것이다.

경기감독위원회는 "양수쥔이 경기 직전 10분을 이용해 고의든 아니든 규정에 어긋나게 발목에 센서를 부착했다고 판단했다. 세계태권도연맹 규정상 실격 판정은 정당하다"는 공식 입장을 내렸다.

한국은 이 종목에 선수가 출전하지도 않았고 대만이 문제삼았던 경기 심판진에도 한국인이 한 명도 없었다. 이 경기는 필리핀 주심과 중국, 쿠웨이트, 타지키스탄 부심이 진행했다.

양수쥔의 실격을 결정한 경기감독위원장도 중국인이었고 대회 심판위원장은 싱가포르인이었다. 태권도 관계자는 "양수쥔은 오히려 중국 선수의 라이벌이었다. 경기조직위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해 양수쥔을 떨어뜨렸다고 주장할 수는 있어도 한국을 걸고 넘어지는 건 있을 수 없다"고 했다.

양수쥔이 탈락한 후 우승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우징위에게 돌아갔다. 홍성천 아시아태권도연맹 부회장은 "한국이 대만의 메달을 뺏을 이유도 없고 중국과 음모를 꾸밀 리도 없다"며 어이없어 했다.
================================================================

로젠에 제소했다던데 우리가 만만해보이지?

어제까지만 해도 좀 불쌍해보이기도 했는데

이건 뭐...

한국에 있는 화교나 족치자~!!

받은데로 돌려주자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바가사리 10-11-20 10:09
   
대만 답답이들
123 10-11-20 10:18
   
중국이 잘못했어도
전혀 상관없는 한국에게 비난화살을 돌리는 대만애들 진짜 답없네
원래 관심도 없고, 앞으로도 관심도 없지만.
대만. 이정도로 무식한 족속들이었단 말인가?
오히려잘됐… 10-11-20 11:16
   
이로서 대만사람들이 얼마나 우리에게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었는지 만천하에 드러난 샘이니까..
별로 의식하지도 않고 있는 상대에게 혼자 열등감 피해의식 등을 가지고 험담하고 물어뜯다가
이번일을 계기로 그 조잡한 열등의식 질투를 다들켜버린 셈이니까.  이만한 일에 그것도
이치대로라면 중국에 해야할 분풀이을 우리에게 억지스럽게 해버렸으니.. 이제 뒷감당할 일만
남은듯.. 고작 라면 밟아 부시는거보믄 가엽기도 하고
aa 10-11-20 15:00
   
우리나라에서 보이스피싱이나 하는 섬짱깨 잡것들이 뭐라고 지껄이는 거냐?
123 10-11-20 19:37
   
애시당초 한국인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여
ss 10-11-20 22:49
   
코갤에서 좀 털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만 넷 마비시켜버릴 수 없나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926
2561 [기타] 모병제 채택할 때가 되었다? (39) Railgun 03-16 2989
2560 [기타] 현행상 모병제가 아닌 징병제를 유지해야하는 이유 (32) 무극 03-16 4164
2559 [통일] 한국 이제 모병제 할때 됐다고 생각합니다. (제목이 … (100) URang 03-16 3641
2558 [중국] 제주해군기지는 중국때문이라도 반드시 필요함. (4) 블루이글스 03-15 2612
2557 [기타] “박정희, 1978년 말까지 핵 개발 계속 추진”(필독) (1) 블루이글스 03-15 2635
2556 [중국] 박정희 대통령과 화교새끼들... (20) 블루이글스 03-15 6180
2555 [중국] 중국은 진짜 왜저러요? (1) gelaga 03-15 2686
2554 [중국] 중국의 자원외교에 대해서 잘알고 계시는분 있나요? (2) 타투 03-15 2486
2553 [기타] 중국과 일본이 싫은 이유-1 (4) 함해보삼 03-15 2964
2552 [기타] 한국보다 인구가 많고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 (14) 심청이 03-15 7053
2551 [중국] 불체자관련 이런 사건도 있었군요 .. (3) Tico 03-15 3258
2550 [일본] 일본 대중에게 고함 01 (21) 감방친구 03-14 5477
2549 [기타] 현재 미국과 중국의 gdp격차는 매년 줄어들고있습니… (42) ㅉㅉㅉㅉ 03-14 5217
2548 [중국] 中 순찰범위에 '이어도' 포함...韓中신경전 (4) 블루이글스 03-10 3228
2547 [중국] 바람의 점심이란 춍코로분의 허풍은 역시 대단하군… (1) 냥냥냥냥 03-10 3114
2546 [중국] 3일만에 한반도 점령한다는 짱개들....그리고... (13) 슈퍼파리약 03-10 5503
2545 [중국] 중국하고 미국하고 전쟁나면 중국편 아무도 없을듯.. (13) 블루이글스 03-10 3677
2544 [기타] 다문화의 끝은 한민족에 대한 인종청소. (11) 휘투라총통 03-09 3453
2543 [일본] 어떤 일본인 (8) cordial 03-04 4734
2542 [기타] 통상적으로 선진국을 분류하는 기준.(전세계 선진국 … (12) 뽀뽀뽀 03-03 4545
2541 [통일] 통일이 될시 일어날 문제점들,,, (13) 지참치 03-03 3694
2540 [중국] 중국은 강대국은 될 수 있지만 선진국은 될 수 없죠. (5) 토르 03-03 3363
2539 [기타] 세계의 인식속의 한국 (14) iamkorean 03-03 5580
2538 [기타] 동남아 X국 출신의 교활한 놈! (7) 슈퍼파리약 03-03 3806
2537 [중국] 중국의 미래는 선진대국입니다. (20) 바람의점심 03-03 4646
2536 [일본] 일본의 부동산버블로 보는우리의미래 (10) 바람의점심 03-03 4713
2535 [기타] 매매혼을 옹호하고 안하고 전에.... (14) 한일우호 03-03 2807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