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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29 09:49
[기타] 금나라가 우리역사가 아닌이유
 글쓴이 : 욕지도뽈래…
조회 : 5,078  

대발해국은 거란 동경도 관하의 79주 가운데 50주를 공략할 정도로 발해 유민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다. 고영창은 금의 황제 아골타에게 사신을 보내 구원을 청하고, 두 나라가 힘을 합쳐 거란을 공격할 것을 제의하였다.

거란이 황제 칭호를 버리고 투항할 것을 요구하자, 고영창은 이것을 거절하고 오히려 금에 억류되어 있는 발해 사람들의 송환을 요구하였다. 이에 금나라의 공격을 초래하여 동경성이 함락되고, 남은 군사 5천과 함께 장송도로 피하였으나 얼마 뒤 여진에 사로잡혀 죽음을 당하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금나라는 발해랑 전혀 관계가 없음
금나라는 걍 여진족 국가임
금나라에 발해인들이 다수 있었다면 대발해국을 멸망시킬 이유가 없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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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라 11-08-29 10:28
   
는 신라의 후예 김함보가 세운 나라. 금나라 명맥을 이은 청나라도 황실에서 역사서를 쓰면서 자신들은 신라의 후예라고 대내외 천명했고.

발해는 거란에게 멸망당했지 금나라에 멸망당한건 아니지.
그리고 금나라는 그당시 금나라만의 이익에 따라 행동했을거고.

또 대한민국 헌법에서 밝힌 상해임시정부에서도 금나라와 청나라는 한국사로 가르쳐왔는데
해방후 식민반도사관을 가진자들이 역사계를 장악하면서 한국역사는 은폐축소쪽으로 가게 된 것이라
금나라 청나라를 한국사로 안가르친거라는거.
     
욕지도뽈래… 11-08-29 10:35
   
아뇨 이건 발해가 아니라 대발해국 고영창이 발해멸망뒤에 세운나라임..

지배층이 신라에서 건너간 후예들이라고 쳐도 피지배층이 아예 여진족인데 우리역사가 될수 있나요?

그리고 아골타가 금나라 세울땐 여진족으로 완전 동화 됬을텐데
          
mymiky 11-08-29 19:11
   
금나라에서도 발해인들은 자기 발해식 성 계속쓰고, 계속 살던데로 살아요.
금나라에선 여진족들은 여진족방식인 모극제로 쓰고, 발해인들은 군현제로 다스림.
물론, 두 부류는 통혼하는 사이.
금나라 11-08-29 11:26
   
이성계가 세운 나라도 따지고보면 여진족의 나라입니다.
이성계가 여진족출신인데.

한국사와 여진족 관계는 뗄레야 뗄수가 없어요. 그걸 먼저 살펴봐야합니다.

여진족이 세운 조선을 한국사로 우리가 안배우던가요?

한반도와 만주에서 흥망성쇄를 했던 국가들은 고고학적, 언어적 예맥족적인 공통성과 명분이 있기 때문에 이 모든걸 한국사로 넣어야하는겁니다.

중국식으로 땅을 지금 차지하고 있으니 무조건 중국역사다
지금 우리는 중식식처럼 이러는게 아니죠.
     
욕지도뽈래… 11-08-29 11:36
   
저도 당연히 중국역사는 더더욱 아니라고 봐요

그렇다고 우리역사도 아니고 그냥 만주족의 역사라고 봅니다 저는
     
1 11-08-29 13:37
   
이성계는 여진족이 아닙니다.그리고 이성계는 몽골과도 관련이 있습니다.원래 이성계 부자가 북방쪽에서 활동을 한 인물 입니다.근데 워낙 화살을 잘쓰고 싸움을 잘해서 여러 여진 세력과 주변의 세력을 흡수해서 자신의 군대로 만든겁니다.최영과 마찬가지로 왜구,홍건적등을 다 물리친 인물이 그당시 최영과 이성계 입니다.장수로서는 최강이었죠.
여진족 세력을 조선때까지 자신들의 세력권이라고 봤고 명나라에서 그렇게 하라는 기록이 있습니다.이성게가 여진족 인물,부족을 통합한 적은 있는것 같은데 조선 태조를 여진족이라 보는건 아니죠.
          
봉달이 11-08-29 15:45
   
이성계의 아버지 이자춘은 고려 귀족 출신으로 대대로 전주에서 살다가

고려 말기의 어지러운 정세에 휩쓸려 고려왕조에 누명을쓰자

함경도 이북 으로 이사를 간후 몽골의 관직을 얻어 몽골 군관 노릇하다

고려에서 다시 관직을 내려 고려 장군이됨

이성계는 여진족도 몽골인도 아닌 고려 토박이임
               
mymiky 11-08-29 19:15
   
칭기즈칸은 동생인 카사르와  막내아우인 옷치긴에게 만주지역을 분봉해 동방왕가를 세우는데, 당시 고려 동북면지역은 옷치긴 왕가의 영향을 받고 있었음.
이성계 집안은 5대조부터 여기서 천호-다루가치로 생활하면서 고려, 몽골인, 여진인들을 관리함. 물론, 이성계는 고려인인데, 그의 친척들은 통혼햇을 가능성도 있긴 함. - 예, 여진족 의형제-안다관계였던 이지란의 처는 이성계의 사촌여동생임.
     
ㅇㅇ 11-08-29 20:38
   
아직도 이성계가 여진족이라는 걸 믿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
북방바바리… 11-08-29 11:30
   
삼국시대때도 고구려,백제역사는 우리역사가 아니엇죠, 그러나 신라통일후 한민족의 역사로
재구성되었죠...그럴수있는데 정치제도가 달랐지 같은 민족이었으니깐요..
향후 통일후, 더낳아가  같은 형제민족인 만주간도 지역만이라도 우리가 통합되면
만주인 + 한민족 역사를 새로운 알타이역사로 재구성되겟죠..  순수만주인과 한반도는 사실상
유전적으로 같으니깐요..물론몽골도 그렇구..

지금으로선 우리역사는 아니더라도  알타이, 또는 단군후손의역사 라구 명칭을 붙일순있죠..
     
욕지도뽈래… 11-08-29 11:39
   
한국인이랑 유전적으로 비슷한게 만주족하고 일본인인데

우리가 일본한테 독립못하고 쭉 살아 왔다고 치면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고려 조선이 일본역사가 되는건가요??
     
무식한 11-08-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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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11-08-2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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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바바리… 11-08-29 12:38
   
오해 소지가 있을듯 여기서 우리 => 신라관점..
빼뜨려서 오해가 있었을듯

즉 고구려주도 통일되었으며 신라,백제는 통일고구려역사가 재구성 되었다구,
훗날 고려,조선을 통하면서 한민족역사로 굳어지는것과 같은이치..

청역사까지는 무리더라도(한족들을 다스리는 왕조였으니) ,, 금역사는 훗날
우리의 통일이후 충분히 발해처럼 한민족 역사에 편입될수잇음.
물론 만주인들의 동의를 구하긴해야함...

글구 무식한  좀 나대지마라...남 잘못 지적해 놓구 자위짓하니 니가 무슨
천재라도 된듯하냐 이 유식개오버 쩌는 인간아...  남 실수먹이삼아 디스
하구 다니는 짓이 꼭 어떤넘들과 똑같군...
          
삼국사기 11-08-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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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바바리… 11-08-29 14:48
   
* 비밀글 입니다.
무식한 11-08-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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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11-08-29 12:31
   
"고구려, 발해를 제대로 계승한게 금나라"는 지금 중국의 논리이고

한민족 역사가 약소국의 연속이다보니, 자기만족을 위해 금/청까지 한민족 역사로 넣으려다가
고구려, 발해를 중국에 팔아먹는 오류를 범하지 맙시다.

지금 한국인 족보를 보면 상당수가 조상이 한족이니 거란족이니 베트남인으로 나오는데, 이는 실제로 조상이 그런 게 아니라,
족보의 권위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역대 모든 한반도 왕조의 건국신화를 보세요. 모두 하늘/외부에서 왔습니다. 심지어 고려왕조도 권위를 높이고자, 왕건이 당나라 황제의 사생아라고 위조했다가 송나라 사신에게 항의받고 망신을 당했습니다.

어느 신라왕이 자기 비석에 "나는 흉노족 후손"이라고 쓴 것도 똑같은 이치입니다. 이걸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이 바보입니다.
고작 신라왕 1명이 비석에 쓴 것은 믿으면서 왜 일본 역사기록에 나온 임나일본부는 안 믿나요?

사학자들이 그냥 역사기록 1개 보고서 그걸 역사적 사실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여러 역사기록과 유물유적을 교차검증해야 역사적 사실로 인정할 수 있지요.
그래서 "백제가 요서에 진출했다"는 기록도 한국사학자들이 역사적 사실로 인정하지 않는 겁니다. 이런 걸 식민사관으로 매도하는 것은 오류입니다.
          
금나라 11-08-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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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라한민… 11-08-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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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라 11-08-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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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08-29 12:40
   
역사왜곡이나 허위유표하면 문제가 됩니다.백제의 대륙 진출 부분은 주류 사학게에서 인정해서 교과서에 기록하고 있는 부분 입니다.아마 백제가 대륙에 속국,식민지 개념보다 그당시에는 백제 세력이 강해지면서 대륙 세력에 진출 한겁니다.왜구에도 진출했고 이건 교과서로 가르치고 있고 ebs방송에서도 계속 교육을 시킵니다.그리고 일본역사기가 문제가 아니라 왜의 존재가 불분명 합니다.이건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에서도 왜의 세력을 조선인,대륙인,여러 종류로 기록 합니다.왜 자체란 말을 일본이 싫어해서 한국에 직접 요구를 해서 이렇게 안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삼국 시대에는 잘아시겠지만 일본이라는 국호도 없었고 불분명했고 계속 약탈 세력이 왜국 입니다.고려시절에도 고려와 명을 괴롭혔죠.심지어 독립운동가들이 마지막까지 왜라고 불렀습니다.지금 역사 왜곡과 허위유포 무리하게 한쪽으로 자기 생각을 말을 하면 분명히 문제가 됩니다.임나일본 같은 소리는 일본 학자도 한국 학자와 얘기하면서 인정을 안했습니다.주장하는 글이 틀리셨죠.국사 교과서 먼저 보시기를 권합니다.
     
dd 11-08-29 12:43
   
금/청을 한국사라고 우기는 논리대로 똑같이 따지면
"고구려/백제는 중국소수민족이 세운 왕조, 고려는 화교왕조,
한국인 대다수는 화교 후손
한국은 중국계 국가"
라는 중국인들의 주장도 맞고,

임나일본부설은 더더욱 맞습니다.
(일본이 한반도 남부에 군사적 영향력을 미친 것은 일본기록뿐 아니라 한국기록에도 여러번 나옴.
반대로 한반도가 일본으로 출병한 기록은 단 1개도 찾을 수 없음.)

정말로 한국이 환빠 논리를 계속 밀고나가 중국/일본도 환빠와 동급 논리로 우기면
한국이 가장 불리합니다.
역사기록/유물/유적을 종합할 때 한국이 가장 빈약하고, 한국에게 불리하게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고구려사를 왜곡한다고 하지만, 고구려 유물유적이 중국에 대부분 남아있기에, 1년에 쏟아내는 고구려사 논문수가 한국의 100배입니다.
한국이 고구려사/발해사를 지키려고 한다면 차가운 이성에 근거해서 사학자들이 치밀하게 준비하고, 정부가 전폭 지원해야지,
한국네티즌들이 금/청을 한국사라고 우기는 것은 자폭입니다.

금/청을 한국사라고 우길 시간과 에너지를 한국정부가 사학자들에게 지원하도록 촉구하는 데 쓰세요.
          
화교색야 11-08-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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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색야 11-08-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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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색야 11-08-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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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08-29 14:17
   
글 그만써라.일본에서도 인정을 안한다.
무식한 11-08-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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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11-08-29 12:55
   
결정적으로 현재 한국은 다민족국가화되면서, 북한과 영구분단을 기정사실화하는 여론이 일반국민 사이에서나 정치권/지식인/언론 사이에서 우세해지고 있는데,

남북한이 영구분단하면
고구려/발해/고조선을 더 이상 한국사라고 주장하는 것조차 어렵게 됩니다.

(그렇기에 현재 지식인/언론이 "중고등학교 교과에서 국사를 제외하고, 동아시아사로 대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요.)

따라서, 지금 금/청을 한국사라고 우기는 사람들은 먼저 남북통일부터 신경쓰고,
영구분단화를 초래하는 다민족국가화를 반대하세요.

남북통일을 해야, 고구려/발해를 한국사라고 주장하는 논리가 외국에 더욱 설득력을 얻습니다.

남북통일도 안 됐고 영구분단화 가능성도 큰 현실에서
무슨 금/청을 한국사라느니 간도를 되찾자고 우기는 일부 사람들이
세계인이 금/청을 한국사라고 인정하고 간도가 한국땅이 될 확률이 있다고 보는 것은 망상입니다.

지금처럼 한국이 다민족국가화(사실상 중국화)할 경우,
한국이 중국의 일부가 되는 속도가
금/청을 한국사라고 인정하는 외국인이 느는 속도의 100만배입니다.
     
화교색야 11-08-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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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08-29 13:59
   
그럼 차라리 이것 먼저 주장하고 역사를 주장해야지 역사를 모르는 사람이 자기 합리화를 하면 어떻합니까?.님이 주장한대로 남북 통일 이후에는 바뀔것 아닙니까?그러니깐 이런 토론을 하고 역사 단체에서도 지금 연구한다고 위에 말하지 않았나요?역사도 모르면 그냥 가만히 있고 먼저 국사책과 세계사 교과서 부터 보세요.
금나라 계… 11-08-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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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라의 … 11-08-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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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송 11-08-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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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분해 … 11-08-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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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뽈래… 11-08-29 13:39
   
리플 다 읽어봤는데

발해 멸망후 일부는 고려로 가고 나머진 그대로 남아서 여진족과 함께 금을 세운거라 하셨는데요

그렇다면 왜 고영창은 금에게 발해사람을 송환하라 그랬을까요??

발해인이 200만명이면 거의 주륜데 이해가 안됨
1 11-08-29 13:42
   
其初部長本新羅人...
그 처음 부장은 본래 신라인인데... 
                                                                                - 대금국지(大金國誌) -
金之始祖諱函普初從高麗來
금나라의 시조 이름은 함보인데 고려에서 왔다
                                                                                - 금사(金史) -
女?酋長乃新羅人號完?氏完?猶漢言王也
여진 추장은 신라인에서 비롯된다. 호는 완안씨로 완안이란 한자말에서는 왕과 같다.
                                                                              - 송막기문(松漠記聞) -
神麓記曰女?始祖堪布出自新羅奔阿勒楚喀無所歸遂依完顔因而氏
신록기(神麓記)에서 기록하기를 여진 시조 감포(堪布)는 신라(新羅)로부터 왔다.
                                                                              - 삼조북맹회편(三朝北盟會編) -
..是歲 女?阿骨打稱帝 ..本新羅人
..이해 여진 아골타가 황제라 했다. ..본래 신라인이다. 
                                                                              - 宣和遺事(선화유사) -
욕지도뽈래… 11-08-29 13:43
   
그리고 대원국이든 금이든 주적은 거란이었을텐데 왜 금은 대원국을 멸망시켰죠??

왜 서로 힘을 합치지 않았을까요??
     
mymiky 11-08-29 19:21
   
원래, 권력은 혼자먹는거지, 나누는게 아니니까요 ㅋㅋㅋ
예로, 김구와 이승만은 둘다 독립운동가이나, 권력을 합치진 않았죠. 물론, 이승만이 더 야심만만하고 늘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이니.
한마디로, 아골타는 거란을 치고, 자기가 만인재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햇나보죠, 뭐.
적의 적은 친구이나, 적을 베고 난 뒤엔 다시 진검승부를 내어 결국엔 1인자만 남는 법이니까요.
1 11-08-29 13:43
   
其初帥長本新羅人
그 처음 수장은 본래 신라사람이다.
                                                                            - 삼조북맹회편(三朝北盟會編) -
癸丑金主阿骨打遣阿只等五人. 寄書曰: “兄大女眞金國皇帝致書于弟高麗國王.
自我祖考介在一方謂契丹爲大國高麗爲父母之邦小心事之契丹無道陵轢我疆域奴隸我人民屢加無名之師.
我不得已拒之蒙天之祐獲殄滅之. 惟王許我和親結爲兄弟以成世世無窮之好.” 仍遺良馬一匹.

"... ...고려를 부모의 나라라 하여 공손히 하였다..."
                                                                            - 고려사(高麗史) -
庚子御宣政殿南門引見?弗史顯等六人宣問來由. ?弗等奏曰: “昔我太師盈歌嘗言: ‘我祖宗出自大邦至于子孫義合歸附.’
今太師烏雅束亦以大邦爲父母之國. 在甲申年*閒弓漢村人不順太師指諭者擧兵懲之國朝以我爲犯境出兵征之復許修好故我信之朝貢不絶.
不謂去年大擧而入殺我?倪置九城使流亡靡所止歸.
故太師使我來請舊地若還許九城使安生業則我等告天爲誓至于世世子孫恪修世貢亦不敢以瓦礫投於境上.” 王慰諭賜酒食.

옛날 우리 태사 영가께서 일찍이 말씀하시기를 우리 조종이 대방(고려)에서 나왔으니 자손에
이르러서도 의리상 귀부함이 마땅하다’고 했고 지금 태사 오아속도 역시 대방을 부모의 나라로 삼나이다.”
                                                                            - 고려사(高麗史) -
1 11-08-29 13:44
   
金則本我國平州之人, 稱我爲父母之國, 尹灌築九城之地, 以先春嶺爲界, 終金之世, 兵不相加。
금(金)나라는 본래 우리 나라의 평주(平州) 사람이 세웠으므로 우리 나라를 부모의 나라라 하였고, 윤관(尹灌)이 9성(九城)을 쌓은 선춘령(先春嶺)으로 경계를 삼아 금나라가 망할 때까지 군사력을 더하지 않았습니다.
                  - 조선왕조실록 成宗 134卷, 12年 1481 南原君梁誠之上言(남원군 양성지 상언 중) -


昔金完顔氏以本出高麗。遇高麗甚厚。終不侵暴。愛州今義州本高麗地而陷於遼。及金滅遼。
以愛州?高麗
옛날 금의 완안씨는 본시 고려인이었기 때문에 고려에 매우 후하게 대했고 끝내 침 범하지 않았다.
의주는 원래 고려 땅이라 금이 요를 멸한 뒤 고려에 돌려주었다.
                                                                            - 지봉유설(芝峰類說) -

金傅雖降而麗王幷其外孫完顔阿骨打卽權幸之後乃宰割中國傳世百年豈非所謂神明之後者耶
... 김부金傅가 비록 항복하여 고려왕에 병탄되었으나 그 외손인 완안아골타(完顔阿骨打),
곧 권행權幸의 후예가 중국을 분할하여 백년이니 어찌 이른바 신명神明의 후예가 아니라고 하겠는가.
(** 권행은 본래 김행으로 후백제를 치는데 도왔다하여 고려왕에게 권씨성을 하사 받은 인물)
                                                                            - 해사록(海?錄) -
위의 기록은 주변의 나라에서 기록 한겁니다.
객님 11-08-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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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08-29 15:18
   
금나라는 정확히 세계사 교과서에 나와있는데로 중국을 정복한 정복왕조죠.전체를 정복한게 아니라 요처럼 일정 세력을 정복했죠.전체적으로 정복한 왕조는 같은 정복왕조인 원(몽골),청 입니다.아래 제가 그래서 관련 글을 적었습니다.한번 검토해 보세요.우리는 고구려에 복속된 말갈 세력으로 배우고 고려 시절에도 윤관이 점령후 그곳에 살게 한다음 한번도 충돌이 없었죠.고려에서도 완충 세력으로 생각해서 요를 막아주고 같이 연합해서 공격한 적이 만주원류고에 있다고 합니다.과거 정부에서 질문할때 금나라나 여진족을 우리 역사에 포함시키자는 말이 있었으나 언어적 측면으로 여진족과는 관련이 없다고 하는데 현재는 다시 국사편찬위원회에 어떤 분이 물어봤는데 다시 연구를 하고 있고 현재 한국에 금사 연구가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이런 현상이 벌어진게 중공이 역사 왜곡 하면서 몽골도 좀 크게보고 러시아도 한국과 발해 연구를 같이 해서 지금은 영역이 더 넓다고 유물로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동북아역사재단에서 관련책을 집필 했습니다.또 여진족은 끊임없이 명나라와 싸웠습니다.조선 태종 기록에는 절대로 여진족을 포기 할수 없다고 해서 끝까지 주장을 해서 명나라 왕한테 직접 관리하라고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또 여진족이 지금의 북쪽을 어느정도 차지하고 있었고 위의 여러 이유와 조사를 해서 유산이 밝혀지면 어느정도 한국사라 배우거나 아니면 기본적으로 정복왕조의 개념을 포함시켜서 교육시켜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기본적으로 백제 진출 부분도 주변 나라의 역사 역사서를 참조해서 교과서에 기록했기 떄문에 금나라의 정통성 문제도 주변의 나라가 기록한걸 기록해서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지금으로서는 세계사 교과서에 나와있는데로 정복왕조의 개념으로 배우고 통일시에는 어느정도 기록해서 가르칠 필요가 있습니다.어차피 금나라 그전의 여진족이 한국과 관련이 없지 않기 때문에 배울 필요가 있죠.그리고 청나라가 금나라를 이어받았다고 주장하는데 이부분도 보면 계속 한국처럼 이어지는게 아니고 이렇게 칭했기 때문에 이부분도 한국에서 엄밀히 조사를 할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역사스페셜에 금나라 시조는 신라인 편을 보면 금나라에서 사는 사람과 청나라에서 사는 사람이 많이 틀린것 같고 자기 자신들도 많이 틀린것 같아서 의문을 느꼇습니다.중공에서 무리하게 역사를 훔치고 왜곡하면서 모든 역사를 자신의 역사라 했기 이런 부분이 많이 이상하다고 생각 합니다.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위의 금나라 역사가 역사책으로 나온게 있나요?청나라의 만주원류교는 나왔고 거란의 역사는 나온다고 하는것 같은데 정식으로 정부 관련 단체의 주류학게에서 만든 책이 있나요?좀 나가서 살려고 하는데 이런 책이 없어서요.
11 11-08-29 17:03
   
금나라는 단순히 족보나 혈통의 문제가 아니라
그곳에 200여만명의 고구려인과 연합한 신라 정치 세력의 산물이 금나라라고 할수 있습니다.
11 11-08-29 17:05
   
< 금나라의 계승 의식>

<"형인 대여진금국황제는 아우인 고려국왕에게 글을 부치노라
우리의 조상은 한 조각 땅에 있으며 거란을 대국이 라 하고 고려를 부모의 나라라 하여 공손히 하였다..."
《금사》

여진발해동본일가(女眞渤海同本一家).

《고려사》예종 4년,

일찍이 저희 여진의 선조가 대방(고려)로부터 나왔으니...이 오아속 역시 고려를 부모의 나라로 삼나이다…

《흠정만주원류고(欽定滿洲源流考)》- 청나라 국편 공식 역사서.

사서를 보니 신라왕실인 김씨가 수십세를 이어왔고

금이 신라로부터 온 것은 의심할 바 없다.

금나라 국호 또한 김씨 성을 취한 것이다.



<금나라의 상당수 구성원은 누구였던가?>


발해학자 김광석씨의 논문 내용을 보면 <동거란이 발해 계승 = 10세기초 발해는 귀족 권력투쟁과 국정 불안으로 사회모순이 커지면서 925년 거란의 야율 아보기(耶律 阿保機)의 침략을 초래한다.

1년만에 홀한성(忽汗城)이 함락되고 애왕(哀王)이 투항함으로써 발해는 229년만에 역사에 종언을 고했다. 고구려계인 고영창(高永昌) 등에 의한 발해 부흥운동이 세차례 있었으나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아보기는 그러나 곧바로 발해국 영토에 동단국(東丹國)을 세우고 태자를 인황왕(仁皇王)으로 앉히며 발해국 계승을 선언했다.

당시 발해 유민 300만명중 190만명은 동단국에서 거란의 직접 통치를 받았고 나머지 110만명은 사방으로 흩어 이중 10만여명은 고려로 넘어갔고 60만명은 여진으로 도피했으며 1만명은 일본으로 망명하기도 했다.> 실제 요나라는 발해 일대를 유목민이 아닌 도시 행정 체계로 다스렸고 200여만이라는 상당수의 발해인들이 살고 있었다는 것임
11 11-08-29 17:06
   
<금나라의 정치세력>




금나라 황실과 조정 내의 막강한 고구려(발해)계 영향력

 


  http://blog.naver.com/knightblack/10106493129

 

 

 금나라 황실과 조정내의 역사를 살펴보면  금나라가 기존에 우리가 추상적이고 단편적으로 알던 단순한 여진족의 나라가 아님을 느끼게 됩니다. 그 속에는 고조선 토착세력의 기반으로 천년을 이어온 고구려 사직의 문명과 정치적 파워가 지속적으로 흐르고 있음이 새삼 선명히 확인됩니다.

 

 윗글에서도 나오지만 실제 4대 해릉왕의 옹립에 발해인이 관여했고 그의 몰락과 다시 5대 세종의 옹립에도 고구려계가 뒷받침 했으며 이후 8대 선종에까지 고구려계가 금나라 황실 계보에 상당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했다는 점이 확인됩니다. 물론 초기 금나라 1대 아골타는 발해와 여진을 일가로 표현하면서 적극적으로 고구려계를 포섭했던 이유는 앞서 말한 김광석씨의 논문내용처럼 발해라는 국호가 비록 멸망했지만 여전히 동단국으로 이름만 바뀐 채 거의 200여 만명의 발해인들이 생활하고 있었고 이런 가운데 이들의 협력과 포섭은 아골타에게는 당시의 시대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현안이었다고 보입니다. 그렇게  금나라 건국의 중추 세력으로 이후 금나라 황실의 중심 외척 및 황위 옹립에 까지 강력한 힘을 발휘할 정도였다는 점이죠.

 

 더 재미난 것은 7대 위소왕이 시해를 당하자  도단명이라는  여진관료까지 중심이 되어 고구려계 선종을 8대 금나라 황제로 올립시킨다는 사실입니다.(위소왕 당시 몽골의 침입에 금나라내의 거란 장수들이 반금세력으로 돌변하며 몽골에 붙어 금나라가  궁지에 몰림. 이런 과정을 보면 고구려계는 금나라 건국에 중추 세력이였고 금나라의 전성기와 위기시에도 중심세력으로 함께하면서  고구려 발해로 이어지는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국가관으로 금나라에서 생활하고 활동하며  운명을 함께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좀 더 살펴보면 금나라의 전성기라는 해릉, 세종 시기로 이어지는 기간 조정내의 고구려계의 활동은 더욱 두드려집니다.

 

"張浩字浩然,遼陽渤海人.本姓高,東明王之後.....

장호는 자가 호연이며, 요양발해인이다. 본성은 고로서, 동명왕의 후손이다..."

 

4대 해릉왕 시기 북경의 중도라는 수도건립의 최고 책임자가 다름 아닌 고구려계로 금사에 열전으로 따로 둘 만큼 중요 인물로 기록되어 있고 그외의 열전항목으로 독립해서 소개되는 발해의 후손들이 적지 않은데 예를 들어 보면 이부상서(吏部尙書)를 지낸 고 간, 행어사대부(行御史大夫)였던 고 정(高 楨), 호부상서(戶部尙書) 고덕기(高德基), 행대병부상서(行臺兵部尙書)와 추밀부사를 지낸 고 표(高 彪)가 있고, 앞에서 언급한 대로, 국무총리를 지낸 장 호(張 浩)와 그의 아들 장여림(張汝霖), 장 호와 항렬이 같은 집안인 장현소(張玄素), 현소의 조카인 장여필(張汝弼)이 있었습니다. 군사적 면에서도 송을 정벌함에 발해인 대호나 곽약사의 활약도 두드러졌습니다.

 

즉 금나라 황실의 당당한 중심 외척 세력으로 활동했던게 고구려계(발해인)였고 조정의 행정이나 도시 문명, 군사 부분등 다방면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며 금나라 황위 계승에까지 커다란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보였던 게 고구려계 입니다.

 

이외 아골타의 부계 역시도 단순히 흑수말갈 세력이 아니라 신라에서 고려로 국호가 바뀌자 북으로 올라간 신라인으로 이 세력을 단순히 한명으로 보는 것보다 일단의 신라계 무리로 여진족 부락을 통합했다고 보는 게 좀 더 현실적이지 않나 봅니다.

 

금나라 황실의 추이 변화를 보면 마치 고려 황실의 변화를 보는 듯합니다.

 

고구려 멸망 후 남북국 시대 신라가 백제와 한강 이북의 고구려 세력을 통합한 이후 경주 서라벌의 힘이 약화되자 50여년간의 후삼국 시대로 다시 각지역적 정치색으로 대립하다 고구려 정치색을 등에 업은 왕건이 마침내 후삼국을  통일(936년)하고 수도인 개경과 함께 북진 일환으로 평양의 서경과 서경파 역시 중요하게 대우합니다. 이후 고려 조정은  천여년을 이어오던 신라계 정치 세력의 영향력이 고려 황실을 장악해 가는 형태처럼 금나라는 부계가 신라계로 만주 원류고에서 보이듯 국호 역시 신라 김씨성의 계승의식을 이어 신라계적 색채로 세워졌지만 앞선 고조선과 고구려 천년의 뿌리를 이어받은 고구려계의 영향력이 금나라 황실을 장악해가는 형태와 흡사 크로스되는 느낌이군요.
11 11-08-29 17:06
   
< 금과 송은 적대국>




금나라와 송나라는 적대국관계에 급기야 금나라는 송을 멸망시켜 버렸습니다.

당시 서토를 통일한 한족 송나라는 개봉을 수도로 하여 왕조를 내세우나 이후 거란이 세운 요나라에 털리면서 굴욕적 조공 신하 관계에서 사대를 하고 요는 발해도 멸망시켜 버리죠. 그러고 그자리에 발해인 200만명을 그냥 동란국이라는 이름만 바꾸고 다스립니다.

이런 가운데 발해 부흥 운동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급기야 신라계 아골타가 요나라를 박살내면서 숨죽이고 있던 반요 사상의 발해인(고구려계)이 합심하여 금을 세우고 마침내 요나라를 멸망시켜 버립니다.

이후 송나라의 압박이 오자 고구려 곽약사의 가문(곽안국)등이 송나라를 정벌하는데

일등 공신으로 활약하며 앞서 고구려인에 의해 금나라 황제 옹립도 좌지됩니다.

그리고 송나라 두 황제를 만주로 압송해 버리죠. 이후 북경일대에 고구려인 장호(금나라 국무총리)가 중도라는 수도 건립등이 다 고구려인 손에서 만들어진 역사입니다. 행정도

이후에 밀려난 한족은 내려가서 세운게 남송이고 금나라는 북경에 수도를 옮기고는 남송마저 압박을 계속하죠.


몽골의 징기스칸이 거세게 일어나자 금나라 힘에 묶여 있던 요나라 장수들은 반금 세력으로 돌변해서 이후 몽골과 합심해서 금을 압박해 버립니다.
 

 

그러나 금나라의 고구려인들은 금나라 건국부터 황제 외척으로 이후 황제 옹립이나 금의 전성기 그리고 마지막 까지 함께하며 전혀 다른 나라가 아닌 고구려 발해처럼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주체적으로 이끈 역사임을 알기 바랍니다
11 11-08-29 17:07
   
서토 공산당의

동북 서북 공정은 실제 사료에 있는 내용이나 고고학적 발굴 성과와는 전혀 상관없는
그냥 어용 정치사관.


주장이 아니라 사료와 고고학적 근거에 의해 금나라를 평가하길 바랍니다.
mymiky 11-08-29 19:28
   
금나라는 발해랑 전혀 관계가 없음
=전혀 관계가 없을순 없음. 발해의 후계권 국가로 금이 탄생되었기 땜에
결국, 금의 아골타도 금과 발해는 일가족이라고 명분을 내세워었음.
또한, 중요한 사실은 금황제의 혈통엔 발해계 생모가 상당수 차지함.
 
금나라는 걍 여진족 국가임
=지배층은 여진족 맞음. 하지만, 고구려나 발해 금 후금은 원래 다민족 국가였음.
나라안에 많은 씨족들이 같이 삼. 물론, 크게 보면 예맥, 숙신, 동호들이 섞인 형태였다는거.
 
금나라에 발해인들이 다수 있었다면 대발해국을 멸망시킬 이유가 없음.
=앞에서도 말했지만. 원래, 권력은 혼자먹는거지, 나누는게 아님ㅋㅋㅋ
한마디로, 아골타는 거란을 치고, 자기가 만인재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햇나보죠, 뭐.
적의 적은 친구이나, 적을 베고 난 뒤엔 다시 진검승부를 내어 결국엔 1인자만 남는 법이니까요.
그런 경우는 역사적으로 많이 보는 형태임. 발해가 망한뒤, 많은 후발해국들이 생겨남.
신라말 다시 찢어진 후삼국시대를 왕건이 통일한 것처럼, 후발해국 중에 가장 세고 천명을 받은 자가 다시 1인자가 되었는데, 그게 아골타임.
     
mymiky 11-08-29 19:33
   
한가지더,
발해는 금과 한가족이다- 금나라 아골타가 한말
발해는 고려와 한 형제이다.- 고려 왕건이 한말
[금-발해-고려]조합 ㅋㅋㅋ 알간?
금이나 고려나 발해를 멸한 거란인들과 사이는 최악이였음.
고려 만부교 사건 암? 발해멸망후 친교를 원한 거란이 보내온 낙타50마리를 개성 만부교에 묶어서 아사시켜버린 사건. 거란-고려 사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지.
          
mymiky 11-08-29 19:45
   
금나라 역사가 우리역사가 아닌 이유?
발해까지는 신라와 남북조시대나 남북국시대로 보고 국사영역에서 배우나,
금부터는 세계사 영역에서 배우고 있지. 사실, 이건 금의 후계라 칭하는 만주족들이 현재 중국 소수민족으로 전락한 것이 가장 큰 이유지.
조선광복군들은 신흥무관학교에서 금, 청도 우리랑 남북조시대로 쓴 교과서로 배웠다는 것을 볼때.
크게 연관성을 부정할 필욘 없음. 다만 한부류는 독립 민족국가로 살아남았고, 한 부류는
다민족국가의 일원으로 자기 목소리를 자기 스스로 내는게 아니라, 중앙정부의 허가가 필요하다는
자기민족의 주권문제에서 차이가 나는거지.
11 11-08-29 19:41
   
후삼국처럼

발해 멸망후는 만주 와 한반도 북부는 춘추 전국 시대처럼 발해 고구려 계승국들이

여기저기 일어납니다. 어느 한 정치 세력으로 말할수 없는 거에요. 그들을 다 통합하고

명실공히 고구려 발해를 이은 나라가 금나라.


그리고 고구려는 삼국사기에도 나오듯 고조선 재지 5부 세력을 바탕으로 천년 강국이고

삼국사기 신라본기에서도 신라 건국은 고조선인들에 의해 이루어진 나라라고해서

부여 고구려 백제 가야 신라등을 고조선이라는 한 뿌리에서 나온 것입니다.


청동기 시대에는 하나의 큰 세력이 나오다 철기 시대에 가면 무기의 쟁취가 활발해지면서
다시 우리도 열국시대처럼 나뉘어 집니다.
이건 서토에서 정복 왕조 동이족 상나라 이후 춘추전국시대처럼 쪼개지는 양상과 같은 거죠.
중국인이할… 11-08-30 10:52
   
어차피 영토 분쟁은 힘의 논리입니다.
힘이 강성해지면 없는 역사도 만들어 내어 영토 복속 시키는 겁니다.
현재 중국은 영토가 우리의 국권을 위협할 정도로 거대합니다.

그러니 우리의 존립을 위해서라도 중국 분열이 불가피하고 중국 일반인들 입장에 봐서라도
소수 공산당원들을 위한 전 인민들의 착취를 더이상 외면할 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결국 다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중국도 유럽처럼 분리되어 인구문제...경제문제...고유문화존속...
등등을 해결해야 합니다. 중국 공산당원을 위해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억압받을 수는 없는겁니다.

역사 문제를 자꾸만 부각시켜서 북방 영토를 한국사에 집어넣자는 발언은 어떻게 보면 중국을 결속
시키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현대는 영토보다 민주화...자유...평화...뭐 이런 이념들이 훨씬
더 중요해졌습니다. 개인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권을 옹호하고 체재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중국인들도 가져야 합니다. 아랍인들이 그랬던것처럼 말입니다.

동양도 이젠 계급철폐를 하고 민주화에 온 힘을 다하고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투쟁해야함을 깨달아야
할겁니다.
123 11-08-30 12:49
   
수준낮아서 대답할 가치도 못느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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