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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03 18:04
[기타] 美경제 비중 40년내 절반 축소
 글쓴이 : ㅉㅉㅉㅉ
조회 : 4,621  

미국과 유럽이 재정위기를 겪으면서 아시아가 세계 경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갈수록 힘을 얻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일 아시아 2050년, 아시아 세기의 실현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2050년 아시아 경제가 세계 경제의 52%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반해 미국은 2010년 23%에서 2050년 12%, 유럽은 26%에서 18%로 급락한다.

이와 관련해 브루킹스연구소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미국과 유럽이 과도한 국가 부채로 성장 동력을 잃고 있다"고 분석했다.

브루킹스연구소 에스워 프라사드는 2011년 2만9600달러에 달하는 선진국의 1인당 국가 부채가 5년 뒤 2016년에는 4만400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럽연합 27개 국가 평균 공공부채는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약 20% 높아졌으며, 미국의 1인당 국가 부채는 2011년 3만4200달러에서 2016년 4만9100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대해 IMF는 최근 "미국과 유럽의 국가 부채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매년 잠재성장률은 0.5%포인트씩 낮아질 것"이라며 "일본의 잃어버린 10년과 같은 경제위기가 미국과 유럽에서 재현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고 지적했다.

ADB는 보고서에서 "아시아 경제 규모는 현재 추세대로 성장한다면 2010년 19조달러에서 2050년 148조달러로 8배가량 커진다"며 "세계는 아시아가 세계 경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18세기 산업혁명 이전 상황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중남미는 같은 기간 6%에서 10%로 성장하는 반면 중동과 아프리카는 6%에서 5%로 정체한다고 예측했다.

ADB가 꼽은 아시아 경제의 양대 축은 중국과 인도다. ADB에 따르면 세계 경제에서 중국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9%에서 2050년 20%, 인도는 2%에서 16%로 높아진다.

이 밖에 ADB는 중국ㆍ인도와 함께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7개국이 아시아 경제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제 아시아가 세계경제중심이네요.그중에서도 중국이 으뜸이네요.저 기사만봐도 중국이 분열될 일은 없을거 같네요
http://media.daum.net/economic/world/view.html?cateid=100021&newsid=20110803173146691&p=mk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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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흥해랏 11-08-03 18:09
   
일본하락세네..
한국에관한 자세한 설명이 없군요
새우장 11-08-03 19:34
   
중국이 크면 한국도 크는거죠...한국은 중국 현지화 성공한지 오래

일본은 철수했구요.

50년엔 12~15정도 되지않을까요..ㅎㅎ통일한다는 가정하에...
지나가다... 11-08-03 21:13
   
하여튼 ㅉㅉ란....
40년 뒤 전망치를 가지고 "이제"
저 기사만 봐도 "현재 추세대로 성장한다면"이라는 가정이 달려 있네...
현재 추세대로 지나가 티벳을 19세기 제국주의자들처럼 식민지로 탄압하는 것도
가정에 포함되는 걸로  보이는데...
그저 가정 뿐인 걸로, 미래 얘기로
망상의 나래를 펼치는건 아큐정신에 물들지 않으면 불가능 할 것 같군....
     
ㅉㅉ 11-08-03 21:17
   
지금까지 중국은 아무문제없었습니다.앞으로도 잘나갈것입니다
          
지나가다... 11-08-03 21:32
   
푸훕...

일인당 국민소득이 4000달러라고 하면서
아프리카 빈민 수준으로 10억이 하루 3달러 이하로 살아가고
2억 가까이가 간신히 1달러 살아가는데 아무 문제가 없음?

내수라는걸 좀 만들어 보겠다고 수조씩 쏟아 붓고도 여전히
세계의 공장 수준일 뿐인데 문제가 없음?

티벳에서도 위두르에서도 내몽골에서도 항거가 일어나고 있는데
문제가 없음?

홍콩은 대놓고 우리 중국 안하고 싶다 라고 하는데 문제가 없음?????

ㅋㅋㅋㅋㅋㅋ

중국인의 아큐정신이란....
두살짜리가 숨바꼭질하면 뒤돌아서 자기 눈에 안보이면 남도 자기가 안보일꺼라고
생각하는 수준보다 못하군....
ㅋㅋㅋㅋㅋㅋ
               
ㅉㅉ 11-08-03 22:45
   
중국은 이제 세계의 공장이 아닙니다.고급 학자들이 중국으로 몰려들고있습니다.미국에서 공부한 사람들이 죄다 중국으로 가고있습니다.
                    
지나가다... 11-08-04 01:16
   
망상은 이제 그만!
미국에서 공부한 사람들이 죄다 중국으로 가고 있다는 근거 자료좀 올려 봐 주셤!
ㅋㅋㅋㅋㅋㅋ

중국은 여전히 세계의 공장이고 공장에 기술 알려주러 가는걸 설마 죄다 중국 가고 있다고 얘기하는건 아니길....


내가 주로 접하는 뉴스는 미국으로 유학간 지나인들이 지나로 돌아가기 싫어서 별 수를 다 쓴다는 얘기만 주로 들리던걸!....
지나가다... 11-08-03 21:55
   
ㅉㅉ 평소 행실의 기본이 사기인지라 혹시나 하고 봤더니
역시 나 이번에도네...

원문 기사에 대미를 장식하는

"ADB는 중국과 인도 등이 중진국 함정에 빠지면 2050년 아시아 경제 규모가 61조달러에 그쳐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1%에 불과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

는 왜 빼먹었니?
아직 지나는 중진국 되는 수준도 먼 훗날의 이야기일 뿐이라 중진국 함정 같은건 아직 신경 쓸 일이 나니라고 생각했었나보네????
2872년쯤 중진국 될걸로 예상하고 말야...

ㅋㅋㅋㅋㅋㅋ
     
ㅉㅉ 11-08-03 22:01
   
중국도 문제점을알고 강력하게 대처하고있습니다
          
지나가다... 11-08-03 22:11
   
그걸 아는 X이 중국은 아무문제없었습니다" 라고 적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덕분에 오늘도 웃었음!
          
ㄴㅇㄹㅇㄹ 11-08-04 13:11
   
아까부터 뭐임? 이분 조선족임? 중국대변인 이라도 되시나?
헤밀 11-08-03 23:32
   
흠... ㅉㅉ야 그럼 우리나란 2040년에 세계2위 대국이여

그것도 아주 유명한데서 이야기 한거여~
저녁 11-08-03 23:39
   
인도는 엄청 치고올라오네...
2017년 예상 11-08-04 00:53
   
40년 뒤 미래는 당연히 모르죠. 저런 전망은 사실, 큰 의미가 없습니다. CM송일 뿐이죠. (골드만삭스가 "2050년 한국이 세계 2위 어쩌구"하고 전망한 것도 CM송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자본가와 정치인들이 저런 전망을 근거로 정책을 펴기에 실제로 현실에 영향을 미친다는 겁니다.
중국이 미국 제친다니깐 한국 자본가들이 10년 전부터 중국시장에 올인하고, 한국 정치인과 한국정부가 중국에게 굽신거렸던 거 보세요.

더 중요한 건, 중국이 저렇게 성장하는데 과연 한국은 어떻게 할 것인가입니다.

1인당 지디피
1992년 한중수교 당시 : 한국 - 8천 달러, 중국 - 400달러 (중국 지디피가 대략 한국의 1.4배 정도)
18년이 지난 2010년 : 한국 - 2만 달러, 중국 - 4000달러 (중국 지디피가 한국의 5.8배)
2017년 예상 : 한국 - 3만 달러, 중국 - 1만 달러 (1988년 4천, 1995년 1만 달러가 된 한국을 볼 때)
현재 중국평균보다 3배 가량 높은 중국 대도시 1인당 지디피는 2017년경 3만 달러 정도가 될 것.
이미 PPP로 따지면 상하이 PPP가 3만 달러 (전 PPP를 신뢰하지 않지만 상당수 사람이 PPP를 신봉하니)

한국은 일본에게 돈을 받아 본격적 경제개발을 시작한 1966년부터 1996년까지 30년간 선진국과 격차를 빠르고 꾸준하게 좁혔지만,
1996년 1인당 지디피 1만3천달러를 찍고 나서, 선진국과 격차를 더 이상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1996년 이후 한국 1인당 지디피는 선진국의 40~50퍼센트 수준에 머물고 있음)

한국정부와 삼성경제연구소는 2017~9년경 한국생산인구가 정점을 찍고 감소해
한국경제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이는 한국이 소득수준이 선진국에 상당히 모자른 상태로 영원히 고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겁니다.

중국이 선진국이 되는 것을 가로막는 문제는 다음 세 가지일 것으로 보입니다.
(1996년 이후 선진국과 격차를 좁히지 못하는 자원빈국 한국도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1) 14억 중국인이 미국인처럼 소비하기에 충분한 자원이 지구에 없음.
중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산업혁명에 맞먹는 제3의 물결 수준으로
산업/문명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고 지금은 상상도 못하는 기술을 개발해야 함.

2) 중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2020년경에 생산인구가 정점을 찍고 생산인구 급감, 초고령화 진행.

3) 중국이 90년대 초중반 한국처럼 임금/소득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2017년경 중국 1인당 지디피가 1만 달러를 돌파하고, 중국 임금수준이 90년대 초 한국수준에 도달할 것.
중국도 90년대 초 한국과 똑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 즉 자본가들은 높아진 물가와 소득수준에 맞지 않게 저임금 노동자를 찾아 외국인노동자를 수입하거나 공장을 해외로 이전할 테고, 이에 따라 중국노동자의 임금수준이 정체하고, 중국 청년들은 높아진 물가와 1인당 지디피에 걸맞는 일자리가 부족해져
90년대 후반 이후 한국국민이 느끼는 것처럼 중국국민도 장기간 "지디피와 물가만 높아지고 임금은 제자리걸음해 국민 대다수가 느끼는 현실은 후퇴하는" 상황에 놓일 것.

지금부터 5, 6년 뒤 한중 양국이 공통으로 생산인구감소, 자원부족,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고령화라는 문제를 겪어
90년대 이후 일본처럼 장기침체를 겪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근데 이를 벗어나기 위한 준비 (신산업육성, 기술개발, 해외자원확보, 출산율) 는 중국이 한국보다 상당히 앞선 상황입니다.
한국은 다음 정권(2012년~2016년)이 정말로 선진국으로 가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 시기에 신산업육성하고 기술개발하고, 복지강화하고 최저임금 대폭 올리고 출산율을 높이지 않으면,
한국은 중국처럼, 선진국보다 훨신 낮은 임금으로 물건 생산해 파는 "영원한 중진국"(20세기 멕시코 브라질 위치)에 만족해야 합니다.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1인당 지디피가 세계최상위 선진국 수준에 이른 비유럽권 국가는
산유국, 일본, 싱가포르뿐입니다.
지난 수천년간 한국의 세계 속 위상, 세계최고수준 국가와 한국의 격차를 볼 때, 자원빈국 한국이 선진국에 진입하지 못하고 이대로 미끄러져 떨어지는 미래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지금 한국이 올림픽 개최하고 한국문화가 외국에서 인기 끌어 선진국 된 양 흥분하는 것,
일본이 장기침체 겪고 중국인 대부분이 못 산다고 비웃는 것,
저임금 외국인력 수입해 한국인력과 임금경쟁시키는 것을 다문화라고 미화하는 것은 모두 정신줄 놓은 행동입니다.
지금 한국 정치인, 자본가, 지식인, 언론들이 조선시대 말 조선인들의 모습을 비웃을 만큼 잘 하고 있지 못합니다.
6666 11-08-04 14:00
   
러샤애들 열받겠는데...세계제1영토국에 2위 국방대국인데..투명국가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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