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일 관련으로 을지로에 들렸던 적이 있었다. 예전부터 자주 놀러갔던 거리지만 그 날만은 왠지 낯서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다름이 아닌 거리에서 들려오는 언어였다. "거우허 쭝따이 XXX" 다름아닌 중국 유학생들과 중국인 화교 가족들이 떼거지로 마치 바퀴벌레인마냥 몰려와 아무 물건이나 만지작거리며 중국어를 모르는 점원에게 중국어를 알아야한다는마냥 중얼거리던 말이었다. 한국인이 한국 안에서 한국말도 하나 제대로 쓰지 못하는 현 실태에 분노를 표하며 글을 올린다.

입진보들이 좋아해서 100% 그대로 수용하려고 하는 유럽의 국가들 중 하나인 (필자는 이를 가리켜 구라파 사대주의라 일컫는다) 프랑스는 부족한 노동력을 메우고 자유 평등 박애라는 기본적인 국가 이념과 똘레랑스(관용)을 바탕으로 이민자를 대거 수용한적이 있었다. 그러나 다민족 다문화 정책의 결과는 터키와 아랍계열 등과 같은 이슬람 세력들과의 문화적 충돌과 더불어 자국민들이 밤에 돌아다니지도 못할만큼 외국인 범죄가 늘어 결국 최근 폭동을 야기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오죽하면 돈 줄테니깐 불체자는 제발 프랑스를 떠나라고 호소까지 할 정도이니 그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다고 볼수있다. 프랑스 뿐만 아니라 독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독일은 이미 이주노동자들에게 영주권을 주는것을 폐지했으며 애초에 장기 취업 비자 자체를 폐지시켰다. 헬무트 콜 총리의 경우 독일에서 가장 잘못한 정책을 이주노동자들에게 영주권을 준것을 손꼽고 있으며 한때 외국인 노동자에게 영주권을 주장했던 독일 녹색당마저 이 정책을 스스로 폐기해버렸다.  

또한 불법체류자 관리에 있어서도 독일은 텔레비전의 공익광고로 불법체류자의 해악성을 알리면서 불법체류자가 의심되면 신고하라고 우리나라의 간첩신고하듯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와중이다. 영국마저도 노동부장관이 직접 불법체류자로 인해서 노동시장이 교란되고 사회적비용이 늘어난다면서 즉시 신고해달라고 연설까지했다. 다민족 다문화의 공존이라는 말은 달콤한 사탕처럼 좋다. 그러나 이것은 이미 몇십년전 유럽 국가가 도입했다가 폐기해버린 실패한 정책으로 끝을 맺었다.

화교 자본이라면 딱 떠오르는게 중국 출신들에 의한 자본세력이다. 대략적으로 약 6천만명의 화교세력이 전세계에 포진해 있고 전세계의 화교들의 집합소라면 차이나 타운이라고 할 수 있다. 근데 화교 자본과 차이나 타운이 왜 문제로 거론될까? 그것은 바로 타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출신들이 토착민들과 타민족에 전혀 동화되지 않고 자기만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그 나라 경제를 침탈해가기 때문이다. 즉 버는 돈은 그 나라 경제에 풀지 않고 자신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한다는가 중국을 지원한다는가 등으로 말 그대로 국부 유출이다. 중국이 매년 10%에 가까운 경제 성장을 기록하는것도 바로 화교 자본의 역할이 매우 크다.

이러한 화교자본은 리스크(위험)의 회피에 상당히 강한 특징이 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의 자본보다 리스크가 적은 보다 안전한 투자와 관리를 하면서도 자신들의 모국인 중국까지 지원한다. 일단 동남아의 화교재벌들은 자기들의 텃밭인 동남아 국가들에 거주하면서 막대하게 거둬들인 수익을 절대로 그 나라에서 관리하지 않고 다른 나라로 분산시킨다. 이미 동남아시아의 경제권의 70%가 화교 자본에 의해 접수되어있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더욱 심각한건 동남아권 국가의 부의 90% 이상이 소수의 화교들에게 장악되어 있고 나머지 10%가 토착민들에게 돌아가는 빈익부 부익부 현상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결과로 1998년에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났던 화교 학살이 대표적이다. 그 당시 토착민들의 화교 박해는 상상을 뛰어넘는 - 여성과 어린애까지 강간 학살해버리는 비극을 낳았었다. 그만큼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동남아 토착민들의 화교에 대한 반감을 극에 달해있다는 것. 물론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전례가 있긴 하다. 해방 이후 해방이후 한국의 수출입 80% 이상을 화교들이 장악하고 있었는데 대한민국 정부가 들어서고 이승만 정부의 화교 억압 정책이 시행되고 본격적으로 박정희 정부가 들어서자 화교들의 영향력을 완전히 말살시켜 버렸다. 그들은 화교 소유의 재산 몰수, 외환거래 금지, 무역업 규제, 부동산 소유 금지 등등 강력한 법규를 만들어 화교를 한국 땅에서 몰아내거나 특히 당시 화교들의 온상이었던 인천 차이나타운을 통째로 밀어 없애 버렸다. 개인적으로 박정희가 펼친 정치 중에 하나 제대로 한 정책이라고 할수있는 것이 바로 이것인데 만약 박정희의 이런 조치가 없었다면 대한민국 역시 화교 자본에 좌지우지 되는 동남아 꼴 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을 것이다.

왜 미국이 21세기 세계 전략에서 중국을 잠재적인 라이벌로 지목하면서 중국 견제론 혹은 중국 위협론을 주장하는걸까? 바로 그것은 전 세계 도처에 자리잡고 있는 화교 자본의 위험성을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일찌기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은 이런 발언을 한적이 있다. "앞으로 미국의 가장 큰 적은 분명 중국이 될것인데 이것은 중국정부가 스스로 일어서는 것이 아니라 화교자본이 일으킬 것이다" 또한 "이 대나무 경제권 으로 통칭되는 화교자본은 앞으로도 절대로 깨트릴수 없을 것" 이라고도 했다.

화교자본이 들어오면 그나라의 경제에 도움을 주고 그나라의 자본시장을 활성화 한다? 지나가는 개가 웃을 지경이다. IMF가 터지고 많은 분들이 투기 자본이라는 용어는 잘 알 거다. 바로 화교 자본도 이러한 투기적 성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근데 웃기는건 지금 우리 한국 정부의 안일한 태도로 화교 경제권 개방과 차이나 타운 설립을 추진한다고 한다. 세계 각국의 나라에서도 화교 자본과 차이나 타운의 영향력을 축소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데 유독 이곳 대한민국에서만 개방을 추진한다.  

물론 초기에는 투자자로써의 긍정성이 아주 없다는건 아니지만... 이들의 세력이 넓혀졌을때의 결과는 어떨까? 노무현과 이명박 권은 팍스 차이나(Pax China)를 추진하는 중화 세력이 얼마나 끈질기고 무서운지를 모르고 있는건지 매국을 하자고 애를 쓰는건지 답답하다. 세계에서 가장 유대가 강하고 생명력이 강한 민족을 꼽자면 바로 유태인과 중국인인데 더군다나 중국은 그 엄청난 머리수를 가지고 있으니 더욱 경계해야 할 대상인 걸 모르는가??

차이나 타운이 설립되고 확장된다면 수많은 중국인 조직 폭력배와 불법 체류자들의 도피처가 될게 뻔하며.. 그후에 일어날 파장에 대해선 정말 할말이 안 나올 지경이다. 특히 중국과 상당히 근접한 위치에 있는 한국 입장에서는 악몽과 같은 일이 현실로 일어날지도 모르겠다. 화교 자본이 대대적으로 들어와 정치적/경제적 영향력이 점점 강해진다면 자칫 동남아시아 국가들처럼 중국의 위성 국가로 전락할 위험성도 배제하지 않을수 없을 것이다. 물론 중화 세력 못지 않게 수천년에 걸쳐서 수많은 내란과 전란속에서도 살아남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호락호락 당할거라 생각은 안하지만 차이나 타운 이건 커지면 커질수록 우리 경제를 조여오는 종양으로 자리잡는다는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훗날 부관참시를 당하거나 노무현처럼 xx하지말고 당장 화교들과 부녀자를 강간하고도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는 외국인노동자들을 대한민국에서 쫓아내 한국인의 위상을 바로잡아야할 것이다.